의정부지역세무사회가 납세자들의 신고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세무대리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사진2] 의정부지역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15일 의정부세무서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세무서와 간담회를 갖고 종합소득세 세무대리인 상담창구 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의정부세무서 측에서 염학수 서장과 오봉신 개인납세2과장, 장주석 팀장이 참석했으며, 의정부세무사회에서는 이금주 회장을 비롯해 장진기 간사, 임대성.노범균.박준용.유승남.최병선.이도훈.이유나.이진행.이효원.유지택 세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정부세무사회는 종소세 신고기간인 15~31일까지 세무서 내에 세무대리인 상담창구를 설치해 지역납세자들의 신고를 돕기로 했다. 의정부세무서 관내 종소세 신고대상은 9만6천여명으로 이중 1만2천여명이 세무서 신고창구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매일 1천여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염학수 의정부서장은 "신고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세무서 종합소득세 세무대리인 상담창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종소세 신고와 관련해 복잡한 내용은 세무사들께서 전문지식을 활용해 상담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금주 의정부회장은 "의정부지역세무사회원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과
(사)한국조세사학회(회장·김두형 경희대교수)가 20일 경희대학교 법학관 국제회의실에서 2017년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달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총 3가지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으로, 김정식 세무사의 사회아래 1주제인 ‘추계과세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해 이선성 세무사가 발제에 나서며, 김홍철 변호사와 전규완 숭실대 교수가 지명토론을 벌인다. 2주제는 김병일 강남대 교수의 사회로 길용용 박사가 ‘부부간 예금이체에 대한 상증세법상 증여추정에 관한 연구’를 발제하며, 주승연 변호사와 정병용 세무사가 지명토론에 나선다. 마지막 3주제는 김두형 경희대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이지수 호서대 교수가 ‘우리나라 관세정책의 변천사’를 발제한데 이어, 김재식 서원대 교수와 류수현 관세사가 지명토론에 나선다. 한편, 이날 학술발표에 앞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과 정완 경희법학연구소장이 축사에 나설 예정이며, 전임 학회장인 오기수 김포대 교수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된다.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전 천안함재단 이사장. 사진)은 오는 16일 국민일보 빌딩에서 30여년이 넘는 지속적인 ‘나눔과 섬김’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봉사 종합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나눔봉사 종합대상’은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나눔 천사들을 발굴해 선정하는 영예로운 봉사대상이다. 한국언론인연합회측은 “조용근 회장은 3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나눔과 섬김'의 인생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나눔 전도사’로서,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의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수상자로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보건복지부문), 나경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장애인복지부문), 최경주 최경주복지회 이사장(자선봉사부문) 등이 선정됐다. 조 회장은 부모의 이름을 딴 (재)석성장회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18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중증장애인들의 공동생활관인 ‘석성 나눔의 집’ 건립사업, 밥퍼 봉사활동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선관위는 12일, 15개에 달하는 세무사가 참여하는 비법정단체 범위를 지정·고시했다. 선관위는 임원선거관리규정 제7조의 2 제4항에 따라 임원등 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세무사는 세무사로 구성된 비법정단체 장을 맡고 있을 경우 위원회가 고시한 날부터 7일이내 그 단체의 장을 사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비법정단체의 범위를 지정·고시했다. 이에 세무사회임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비법정단체장은 오는 19일까지 단체장에서 사임해야 한다. □ 비법정단체 범위 지정(15개) [사진2]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지난 12일 세무사회관 3층에서 2016회계연도 하반기 감사를 받았다. 본회 유영조 감사와 김형상 감사가 진행한 이 번 감사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 신현동 부회장, 이종수총무이사,정연우 홍보이사가 참관했다. [사진2][사진3][사진4]
한국AEO진흥협회 김천주 회장(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대표이사)이 12일 한국관세학회(회장·김용길)로부터 2017 관세대상을 수상했다. [사진2] 김천주 회장은 지난 2015년 5월 한국AEO진흥협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국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제도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관세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관세학회 김용길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관세행정 및 AEO제도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므로 우리 학회 회원 모두의 뜻을 담아 관세대상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김천주 회장은 이날 수상식에서 “기업·국가 간의 안전한 무역 거래를 위해 AEO제도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AEO 전문기관인 한국AEO진흥협회의 역할과 책임 또한 막중하다”며, “우리협회는 앞으로도 관세행정과 AEO제도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무사회선관위가 11일 구성된 가운데, 비법정단체의 장을 맡고 있는 세무사의 경우 내달 30일 치러지는 세무사회 임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위원회가 고시한 날부터 7일이내에 단체장을 사임해야 한다. 선관위는 5월 12일 비법정단체를 고시할 것으로 보여 사퇴시한은 오는 5월 19일까지며 이 같은 규정은 2015년 3월 이사회에서 선거관리규정 제7조에 따라 비법정단체 범위를 지정고시, 출마후보자의 사임규정이 마련됐다. 선관위가 고시할 비법정단체는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세무사 석·박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국세무법인협회 △AOTC한국친선연맹 △한일세무사친선협회 등이다. 또한 △서울지역세무사회장연합회 △한국청년세무사회 △인천·부천·김포지역세무사회연합회 △수원권역세무대리인연합회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 △경기북구지역세무사연합회 △한국세무사 기독선교회 △세무사불자회 △카톨릭세무사회 △세무사축구동호회 등이다.
관세법인 청솔(대표관세사·여주호)은 KB국민은행(은행장·윤종규)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이달 11일부터 '수출입통관(관세)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2]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관세사무소 가운데 유일하게 관세법인 청솔이 시중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관세 및 통관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전문 관세사가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 무료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관세법인 청솔은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수출입 통관절차 △관세 환급 △FTA 활용 및 원산지 △세관 조사 및 관세청 외환조사 △식품검역 △AEO(관세청 종합인증) 인증 등에 관한 문의사항이나 어려운 점을 직접 상담하게 되며, KB국민은행 거래 수출입기업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 안내 되어있는 E-MAIL,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관세법인 청솔 관계자는 “수출입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무역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관세 및 FTA 업무가 전문적인 영역인 탓에 애로사항이 많아 실질적으로 기업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세법인 청솔은 FTA 협정국에 맞춰 16개국 34개사와 협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내달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 1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정기총회는 서울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감사 선거는 서울 정기총회장과 부산지회(부산상의 2층 상의홀), 대구지회(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 광주지회(라마다호텔 5층), 대전지회(청주 청마루), 전북지회(완산 이중본) 투표소에서 동시 실시된다. 공인회계사회는 감사선거와 관련한 일정 등을 11일 공고하고 오는 27~31일까지 입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도록 했다. 공인회계사회는 또한 정기총회가 끝난 후인 7월14일 평의원회에서 이사 4명과 윤리조사심의위원 7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사.윤리조사심의위원 입후보자는 내달 22~28일까지 입후보등록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6월 30일 치러지는 세무사회 임원선거를 관리할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세무사회는 11일 오후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1차 선관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 선관위원장에 최원두 윤리위원장, 부위원장에 박연종 세무사, 간사에 강신형·임상범 세무사를 선임하며 선거관리 조직 구성을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선거관리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우선 5월 12일 세무사고시회, 여성세무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등 비법정단체를 고시할 계획이다. 이들 단체장은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임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고시한 날부터 7일 이내 사퇴를 해야 한다. 이어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이 실시된 후, 5월 25일 선거공고 이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후보자 본등록에 이어 기호추첨이 실시된다. 한국세무사회장, 부회장 러닝메이트 2인, 윤리위원장 1인, 감사 2인을 선출하는 임원선거는 6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되며, 투표마감 이후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발표된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에 따른 청와대의 조직개편을 위한 임시국무회의가 11일 오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다. 앞서 황교안 국무총리의 사표가 이날 오전 수리됨에 따라 유 부총리가 총리 권한대행으로 임시국무회의를 진행하게 됐다.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4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유 부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청와대 직제개편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청와대 직제개편안이 처리되는대로 국가안보실장과 신설되는 뉴미디어수석, 일자리수석 등 참모진 후속 인선에 나설 예정이다. 청와대는 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기능을 대신할 '국정기획위원회'를 출범시킨다는 구상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인수위 기능을 대체할 국정기획위원회를 이번 주 중에 기획하고 관련 시행안을 준비해서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활동기간은 약 한 달로 대선 캠프의 공약 및 향후 국정 운영 비전 등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 세무대리 행위 세무사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징계수위가 낮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급기야 세무사회는 회(會) 홈페이지 ‘고발 및 제보’ 코너를 개편, 일반인을 대상으로 불법세무대리 세무사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지만, 이 같은 고육지책이 징계감소 효과로 이어질지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사진2] 불법 세무대리행위에 대해 징계수위를 결정하는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는 근래들어 회의때 마다 평균 10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해 직무정지 또는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리고 있다. 기재부는 지난달 26일 제106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10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내용을 10일 관보에 공고했다. 징계내용을 보면 정 모세무사는 직무정지 1년, 김 모세무사는 직무정지 6개월에 과태료 500만원, 이외에 8명에 세무사에 대해서는 과태료 200만원에서 800만원의 징계가 결정됐다. 기재부는 지난해 8차례의 징계위를 소집 92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104차 11명, 105차 12명, 106차 등 3차례 징계위에서 벌써 33명이 징계를 받아, 근래들어 급증한 징계수위가 낮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세무사계는 최근 3년여간 세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세계적인 국제조세전문지 ITR(International Tax Review)이 선정하는 '2017 아시아 택스 어워즈'에서 한국부문 '올해의 이전가격 자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17 아시아 택스 어워즈'는 매년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호주 등 18개 국가를 대상으로 기업의 규모와 서비스의 혁신성.독창성.영향 등을 평가해 국세, 이전가격, 소송 및 분쟁 분야별 최고의 자문사를 선정하고 있다. 삼정KPMG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다양한 이전가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적을 바탕으로 이전가격 분야에서 명성과 권위를 인정받아 '올해의 이전가격 자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에서 KPMG는 '올해의 아시아 세무자문사'에 선정됐고, 각 국가별로도 '세무 자문상(호주, 일본, 미얀마, 스리랑카)'과 '이전가격 자문상(한국,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조세 분쟁 및 소송 자문상(태국, 스리랑카)' 등 총 13개 부문에서 최고 기업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자문사로 꼽혔다. 강길원 삼정KPMG 이전가격본부장은 "Tax 분야에서 가장 권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제72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6월 3일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8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11일 까지며 국가공인 전산세무·전산회계 1·2급과 세무회계 1·2·3급과 함께 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국가공인으로 이론 30%와 실무 70%로 구성되며 시험 과목은 전산세무 1급·2급, 전산회계 1급·2급으로 구분,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최근 국가공인을 취득한 필기시험으로 1·2·3급으로 구분되며, 1급은 주관식, 2급은 객관식 및 단답형, 3급은 객관식 문제로 모두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각 급수별로 세법 1,2부로 구분해 각 부가 40점 이상, 합산평균 60점 이상 획득하면 합격이다. 또한 회계관련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평생학습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무사회가 도입한 ‘기업회계 자격시험’은 필기시험으로 1·2·3급으로 구분되며, 1·2급은 합산평균이 70점 이상, 3급은 70점 이상 점수를 올려야 한다.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과 세무회계 자격시험은 학점은행제 인정학점으로
회사 부실과 직접 관련이 없거나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경우는 감사인 지정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감사인 지정사유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내부신고자 포상금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경우 거래량 부진사유 외에는 모두 감사인 지정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종목 지정사유에는 회사의 부실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거나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경우도 있어 관리종목이 된 회사 모두를 감사인 지정대상으로 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회사 부실과 직접 관련이 없거나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경우는 감사인 지정대상에서 제외토록 했다. 현행 관리종목시 지정 예외사유인 '주식거래량 미달'에 '주식분산 기준 미충족(주주수, 상장주식수 등)', '시가총액 기준 미충족(시총 50억원 미달 30일 지속)'을 추가한 것이다. 개정안은 또 회사의 회계부정을 신고하는 내부고발자에 대한 포상금 상한을 현행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했다. 회사가 은폐하는 회계부정은 내부자 고발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