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무서(서장·손영준)는 27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가 관내 800여명의 외식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위생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사진1] 이날 손영준 서장은 인사말에서 영세 자영업자가 세금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상 어려움을 경청해 세무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업자 멘토링 제도 및 납세자보호위원회, 국선대리인, 권리보호요청 제도 등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 및 권리구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제도도 안내했다. 현장상담에는 세종서 납세자소통팀과 나눔세무사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자들이 궁금해 하는 세금문제에 대해 1 대 1 맞춤형 상담과 세금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금에 대한 불편을 적극 해소했다. 세종서는 앞으로도 간담회 개최, 현장상담실 운영 등 납세자와의 소통창구를 활성화해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노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속초세관(세관장·남성훈)은 제33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양양국제공항에서 불법마약류 퇴치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행사는 불법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심각성 및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속초세관은 홍보용 현수막을 게시하고 리플릿·마약탐지견 인형 등을 현장에서 배포했다. 남성훈 속초세관장은 "최근 해외여행객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어 마약류 불법반입 원천 차단을 위해서는 마약류 단속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속초세관은 해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관세국경 단계에서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홍보 및 검사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26일 제33차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대구국제공항에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대구세관 직원들은 대구국제공항 출입국 여행자 및 공항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마약퇴치 홍보 리플렛 등을 배포했다. 또한 대구국제공항에서 활동 중인 마약탐지견 '유로', '해솔'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됐다. 이날 대구국제공항 이용자 등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약탐지견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등 홍보 캠페인에 적극 호응했다. 대구세관은 ‘마약의 경우 국민의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마약 밀반입 사실 등을 알게된 경우 국번없이 125(포상금 최대 1억원)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재일 세관장은 "최근 대구국제공항 항공기 운항 편수가 급증하고 있고, 여행객 또한 급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마약류의 밀반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26일 '6월의 인천세관인'으로 휴대품통관1국 공항휴대품1과 임지현 관세행정관을 선정, 시상했다. [사진1] 임지현 관세행정관은 입국장 면세점 도입시 발생 가능한 혼잡 상황 및 위법상황을 가정해 모의통관 연습을 계획·실시하고, 입국장 면세점 전용봉투·봉인씰 사용 의무화, 내국물품 반품절차 마련 등 휴대품통관 감시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새로운 위험관리 기법으로 2억원 상당 환경호르몬이 함유된 중국산 저가 어린이제품 10만4천점을 적발한 박제빈 관세행정관을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로, 철강재 원산지 기획단속으로 823억원 상당의 원산지 위반 업체를 적발한 김종진 관세행정관(45세,남)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각각 선정했다. 또한 관리대상화물 정보분석을 통해 200억원 상당 녹용·비아그라 등 밀수입 2만7천점을 적발한 김연진 관세행정관이 조사·감시분야 유공자로 뽑혔다. 중소기업지원분야 유공자로는 중소기업 FTA활용지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FTA 수출활용률 11% 향상에 기여한 하현순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아울러 입국장 면세점 중소운영업체의 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해 비용 절감 및 면세점 운영
제주세관(세관장·이승규)은 이달 25일, 26일 제주국제공항 입출국장 등지에서 해외여행자, 도민을 대상으로 '제33회 세계 마약퇴치의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제주세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약류 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특히 마약류 대리운반의 위험성을 홍보하는 리플릿과 홍보인형을 배포했다. 또한 마약탐지견 적발시범 등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세관은 "관세국경 최일선의 마약단속 기관으로서 X-ray, 우범여행자 정보분석시스템 및 마약탐지견 등을 활용해 마약류 밀수 원천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약 근절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고(마약밀수신고 : 125 또는 제주세관 홈페이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제33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26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함께 하는 마약퇴치, 함께 하는 밝은사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마약류 밀수예방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최근 미국 등의 대마 합법화 및 국내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에 따라 국제우편물 등으로 마약류를 불법 반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무안국제공항 및 제주국제공항에서도 여행자를 통한 마약류 밀반입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 광주세관은 무안국제공항 입.출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퇴치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약탐지견의 마약적발 시범을 선보이는 등 마약류의 위법성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사진2] 광주세관 관계자는 "해외여행시 다른 사람의 부탁을 받고 짐을 대신 들고 오는 경우라도 마약이 적발되면 처벌된다"며 여행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관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앞으로도 마약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남부세관(세관장·김종기)은 지난 25일 거제시, 거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1] 이날 협약은 기관간 협업을 통해 관내 조선소, 조선 기자재 공급업체, 지역특산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FTA 활용 컨설팅, 무역 통계 제공 등 실질적인 수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종기 경남남부세관장과 변광용 거제시장,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공동 발굴 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종기 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변 지역으로도 업무협약을 확대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25일 스타트업 수출 종합지원을 위해 창업진흥원(원장·김광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이번 업무협약은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해외 판로개척부터 수출 및 통관애로 해소까지 종합 지원함으로써 수출 활력을 제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서울세관은 유망 스타트업을 창업진흥원과 공동 발굴해 스타트업의 특성에 맞는 해외시장 정보 및 통계를 제공하고 수출통관 및 FTA활용,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1:1 종합 컨설팅을 전담한다. 또한 수출 이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에 대해서도 해외주재 관세관 및 외국세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진흥원은 예비창업자의 발굴·육성과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수출·FTA 활용 등 종합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서울본부세관을 연계 지원하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명구 세관장은 "스타트업은 수출부진을 타개할 중요한 新성장동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기술과 창의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에 맞춤형 수출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수출증대를 위한 돌파구가 될 수
안양세관(세관장·김종웅)은 25일 의약품 수출기업 집중 지원을 위해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주)래피젠을 방문했다. 정부는 화장품, 의약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농수산식품을 5대 수출 유망 소비재로 선정한 바 있다. [사진1] 2002년 설립된 (주)래피젠은 진단시약, 전문의약품 등을 제조해 수출하는 업체로, 지난해 중국·말레이시아 등에 약 227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한 중소벤처기업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통관·환급·FTA활용·해외통관애로 해소 지원 등 수출확대를 위한 관세청의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수출 및 기업경영과 관련한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웅 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출 유망기업 및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여 경제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세관(세관장·박희규)은 25일 부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관세행정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에서는 △FTA 활용 △환급 등 세정지원 △수출물품 품목분류 국제분쟁 △해외통관 애로 해소 △FTA-PASS 보급 및 활용방법 등 5개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안산세관은 안산·시흥지역 중소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7월 4일 안산상공회의소, 9월 26일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희규 세관장은 "미중 무역분쟁 지속으로 대외무역 여건이 불확실하다"며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5월 기준 인천세관의 필로폰 등 각종 마약류 적발실적이 95kg, 197건으로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 25일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 인천세관 마약류 밀수 단속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중량 35%, 건수 14% 각각 증가한 95kg, 197건으로 나타났다. 종류별로는 메트암페타민(필로폰) 36,846g(44건), 대마류 7,001g (77건), 신종마약 등 기타 마약류순이었다. [사진1] 특히 지난해 말부터 담배처럼 쉽게 흡입할 수 있는 전자담배용 액상 대마카트리지의 국내 밀반입이 대폭 증가해 올해 1월부터 6월20일 현재까지 총 160건, 7천248g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도 전체 대마카트리지 적발 건수인 45건, 1천985.1g과 비교하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밀반입 경로는 여행자, 국제우편, 특송화물 등 다양한 경로로 밀반입되고 있고, 적발품목도 전자담배용 액상 대마카트리지뿐만 아니라 대마초, 대마쿠키, 대마초콜렛 등 다양한 형태의 대마제품이 밀반입되고 있다. 인천세관은 대마 합법화지역(캐나다 전체, 미국 L.A 등)에서 구입해 국내로 반입한 경우에도 마약사범으로 처벌된다며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25일 2층 감사장에서 '창의인재' 39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업무개선안을 제출한 직원에 대해 시상했다. [사진1] 이동신 청장은 격려사에서 "창의인재로서 자부심을 갖고 대전청을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바꾸어 나가는 참주인의 역할과 함께, 신규직원과 중간관리자의 가교로서 조직의 활력소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향후 창의인재 제도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있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할 것을 약속했다. 대전청은 2015년부터 우수인력 육성을 위해 업무성과와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기여도가 높은 인재를 공개검증 등 4단계의 엄격한 절차를 통해 창의인재로 선발하고 있다. 창의인재로 선발된 직원들은 매년 창의 아이디어 및 업무개선 사항을 제출함으로써 납세서비스 향상 등 효율적인 국세행정을 견인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세정지원 4대 패키지'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세정지원 4대 패키지는 담보생략, 월별납부, 수입 부가세 납부유예, 자동 간이환급제도 등이다. *세정지원 4대 패키지 구분 월별납부제도 수입 부가세 납부유예 제도 담보생략제도 자동간이 환급제도 개요 납부 기한이 동일한 달에 속하는 세액을 일괄하여 말일까지 납부할 수 있는 제도 수입시 납부해야 할 부가세를 세무서에 부가세 정산 신고시까지 납부를 유예하는 제도 사후납부 등 담보제공대상에도 불구하고 담보제공을 면제받는 제도 환급신청인이 환급신청서를 작성하지 않고 시스템이 환급금을 자동신청·지급하는 제도 요건 • 최근 2년간 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받은 사실이 없는 수출입자 • 최근 2년간 관세 등의 체납이 없는 자(다만, 가산금을 제외한 총체납세액이 300만원 미만인 경우는 제외하되, 신청일 기준 위 체납된 세액을 납부완료 한 경우에 한함) • 최근 3년간 수입실적과 납세실적이 있는 자(중소기업은 최근 2년) 또는 담보제공 생략대상자 • 중소·중견 제조기업(수출 비중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이달 25일부터 7월3일까지 베트남 등 아·태지역 국가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 총 16개국의 세관 직원 20명을 초청해 제21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 등 정보화 분야 및 여행자 위험관리 등 위험관리 분야, 자유무역협정 등 원산지 분야 관련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교육받을 예정이다. 또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천세관의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해 특송화물의 통관절차도 견학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를 방문해 관세청의 업체 지원현장을 견학하고,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및 서울 경복궁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도 체험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태, 아프리카 세관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확대 보급 계기가 돼 우리 기업들의 해외 통관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수원은 2010년 6월 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RTC)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쳐 44개국(아태지역 25개국, 아프리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24일 첨단산업단지 소재 광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 (주)링크옵틱스(대표·최용원)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1] (주)링크옵틱스는 광(光)을 이용한 황노화 솔루션 첨단기술 보유를 통한 LED 피부치료기 벨라룩스, LED 유세포분석기 등을 제조하는 광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광주시 프리명품강소기업 선정·모범 중소기업부문 대통령상 수상 이력을 갖고 있는 수출유망중소기업이다. 이날 김광호 세관장은 "광의료기기 산업에 수출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업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FTA활용, 수출입통관 등 관세행정상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수출 애로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주)링크옵틱스 최용원 대표는 LED 유세포분석기 국산화 성공으로 호주,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에 가격경쟁력이 있는 만큼, 수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출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의 수요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