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편성은 6개 지방회원 모두에게 공평하게 책정돼야 합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가 공정한 예산편성과 회원 및 사무소직원 교육의 자율성 인정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문을 지난달 30일 한국세무사회에 제출했다. 임채룡 회장 외 임원 일동 명의의 건의서에서 서울회는 "서울지방회 예산을 살펴보면 매년 회원들에게서 수입하는 일반회비는 약 48억원임에도 매년 지출하는 지출예산은 고작 12억원에 불과하다"면서 "수입과 지출의 차액인 38억원이 서울회원을 위해 사용되지 않고 본회와 타 지방회의 유지비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회는 경조비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많은 회비를 징수해 타지방회의 유지비로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서울회원의 복리후생적 성질의 예산은 타지방회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게 편성됐다"며 "예를 들면 서울회원의 1인당 경조비는 3천132원인데 반해 타지방회의 1인당 평균 경조비는 1만552원으로 타지방회에 비해 1/3의 수준으로 부족하게 편성됐다"고 주장했다. 서울회는 또한 "체력단련비의 경우 서울회원 1인당 2천400원 꼴로 책정돼 있는 반면에 타지방회는 1인당 6천원꼴로 배분돼 절반도 안되는 금액을 책정해 놓았다
제30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기호2번 이창규 후보<사진>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7일 오후 5시 실시된다. 이창규 후보는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형중 세무사와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낸 이헌진 세무사를 연대 부회장후보로 영입, 지난 2일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교대역 인근 서초구 서초동 1702-7 양지빌딩 3층에 마련됐다.
6월 2일 제30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본등록 마감결과, 세무사회장 선거에 현 세무사회장 백운찬 후보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이창규 후보간 양자대결이 확정됐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세무사회장 1인(연대 부회장 2인), 감사 2인, 윤리위원장 1인 등 총 6명의 임원이 선출된다. 좌측부터 기호1번 백운찬 회장후보와 기호2번 이창규 회장후보 회장 후보는 2일 나란히 본등록을 마친 가운데, 기호 1번 백운찬 회장 후보는 현 세무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헌춘·이종탁 후보를 연대부회장으로 선거전을 치르게 된다. 기호 2번 이창규 회장후보는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형중 후보와 서울지방회 부회장을 지낸 이헌진 후보를 연대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1명을 선출하는 윤리위원장 선거의 경우 전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기호1번 김성겸 후보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기호 2번 김상철 후보가 등록을 마쳐, 전직 지방회장간 선거구도가 잡혔다. 좌측부터 기호1번 김성겸 윤리위원장 후보와 기호2번 김상철 윤리위원장 후보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의 경우 현 세무사회 감사인 기호 1번 김형상 후보, 기호 2번 유영조 후보와 함께 중부지방회 부회장을 지낸 기호 3번 박홍배 후보도 선거전에
제30대 세무사회임원선거가 2일 본등록 마감과 동시에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세무사회 선관위는 2일 오후 6시 본등록 마감 직후 기호추점을 실시할 계획으로, 등록과 동시에 문자발송 등 선거전이 허용된다. 2일 오전 현재 9시 본등록 결과,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에 김형상·유영조 현 세무사회 감사가 본등록을 마쳐 연임에 도전했다. 이외에 세무사회장·윤리위원장·감사선거 출마 후보자의 경우 2일 오후 일제히 등록을 예고한 가운데, 최종 선거판도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마예상자를 살펴보면, 회장선거의 경우 이창규·백운찬 세무사, 윤리위원장 선거에 김상철·김성겸 세무사, 감사선거는 본등록을 마친 김형상·유영조 후보 외에 박홍배 세무사의 등록이 유력시 되고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0대 회장에 출마한 이금주 세무사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삼보빌딩에서 개최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 지지세무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2] 정윤구 전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 이금주 회장후보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고자 제20대 중부회장에 입후보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회원 우선 중부지방세무사회 ▶품격있는 중부지방세무사회 ▶함께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부회장이 되면 지방회가 제공하는 교육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회원사무소 직원 채용문제를 해결하고, 세무대리 보수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즐겁고 당당하게 치를 것"이라며 "상대방에 대한 흑색선전이나 모략을 일삼는 경쟁, 상대방의 사소한 실수까지 고발을 남발하는 경쟁, 그래서 선거 후에는 회원간 갈등과 분열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그런 일체의 비신사적 경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3] 개소식 축하를
한덕철<사진> 공인회계사가 한국공인회계사회 감사에 사실상 당선됐다. 2일 한국공인회계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감사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한덕철 회계사(현 삼일회계법인 부대표)가 단독 입후보했다. 이로써 한 감사 후보자는 투표 없이 오는 21일 정기총회에서 감사 당선자로 확정된다. 한 회계사는 회계사회 윤리조사심의위원 및 홍보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회계사회 평의원 및 저널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기호1번 이금주 김승렬 김명진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0대 회장 선거가 이금주-최훈<기호순> 두 현직 부회장의 대결로 압축된 가운데, 두 후보의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기호1번 이금주 회장후보의 러닝메이트는 김승렬.김명진 세무사로 낙점됐다. 이 후보 진용은 '56세-61세-55세'로 50대와 60 기호2번 최훈 지선봉 박현욱 대의 조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김승렬 부회장후보는 풍부한 국세행정 경력을 보유했다. 강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팀장, 안산세무서 법인세과장, 동수원세무서 조사과장 등 국세청에서 무려 38년간 근무했다. 현재 세무법인 자성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김명진 부회장후보는 풍부한 회무경력을 자랑한다. 현재 북인천지역세무사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인천.부천.김포세무사연합회장과 북인천지역세무사회 간사를 지냈다. 또한 중부지방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장 및 홍보상담위원장을 역임했다. 기호1번 진용은 지역적으로도 '의정부-수원-인천'으로 균형을 이뤘다. 기호2번 최훈 회장후보의 러닝메이트에는 지선봉.박현욱 세무사가 참여했다. 최 후보 진용은 '59세-63세-53세'로 역시 50대와 60대 표심
사랑하는 선후배, 동료 회원 여러분! 힘있는 일꾼! 준비된 후보!! 늘 곁에 있는 사람!!! 이금주 인사드립니다. 제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제20대 중부지방세무사회장에 입후보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회원님의 선택을 받아 ▲회원우선 중부지방세무사회 ▲품격 있는 중부지방세무사회 ▲함께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저는 18년간 국세청 근무를 마치고 1999년 12월 세무사업을 개업한 이후 2001년 의정부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을 시작으로 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위원, 업무침해감시위원, 조세제도연구위원,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으로 회무활동을 하며 17년간 회원님들 곁에서 봉사하여 왔습니다. 저는 평소 "말없는 다수 회원의 뜻을 받들려면 회원들과 자주 만나야 한다."는 평범한 지론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과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맡아 회무를 운영함에 있어서는 회원님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였습니다. 먼저,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으로서 저는 지역회원들의 애로사항과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찾아내기 위해 일일이 발로 뛰었습니다. 지역회 회원들을 ▲원로그룹 ▲장년그
사랑하고 존경하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선배·동료 세무사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2017년 6월 26일 실시되는 우리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0대 회장에 입후보한 등록번호 12909번 최 훈 세무사(남인천)입니다. 또한 저와 함께 부회장에 입후보한 등록번호 16478번 지 선봉 세무사(부천)와 등록번호 5569번 박 현욱 세무사(동안양)입니다. 저희는 우리 중부지방세무사회 전 회원님들을 진솔한 마음으로 섬기고 우리 회를 열정과 사랑으로 반듯하게 지키며 봉사하고자 이 번 선거에 입후보하였음을 보고 드립니다. 모두의 마음을 함께 모아 머리 숙여 인사 올립니다. 이번 선거는 정말 공명정대하며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꽃피우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6월 성실신고 확인 업무,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저는 ‘77년~’01년까지 23년 11개월간 국세청에서 근무했고 2002년 제39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하여 현재까지 약 15년 동안 세무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개업 3년차에 남인천지역세무사회 간사를 시작으로 남인천지역세무사회장, 중부회 국제협력위원, 본회 중소기업위원회 중부위원장, 운
대전지방세무사회 24대 회장으로 전기정 현 부회장이 단독 출마해 무경선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사진1] 대전지방세무사회는 오는 6일20일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륨에서 치러지는 정기총회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전기정 현 부회장이 추인받게 된다. 따라서 대전세무사회는 지난 2003년 부터 박종근 회장, 유병섭 회장, 전기정 부회장이 단독 출마해 무경선으로 회장에 선출되는 선례를 잇게 됐다. 전기정 차기 회장 입후보자는 "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익힌 회무경험을 살려 앞으로 세무사회를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권익을 신장 시키는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세무사의 위상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전기정 후보의 런닝메이트인 현 총무이사 서완식, 박광석(동청주지역 회장) 세무사가 입후보했다. 전기정 후보는 선거공약으로 ▲한국세무사회의 중심이 되는 명품 대전지방세무사회.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 등 제도개선에 노력. ▲ 고충을 해결하여 도움을 주고 기댈 수 있는 지방회. ▲ 종사직원의 인력난 해소. ▲업무집행에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 확대. ▲무자격자 불법세무대리 규제 ▲ 국민의 신뢰와 함께 회원의 위상 제고 등을 제시했
대구지방세무사회 차기 회장으로 권일환 세무사가 사실상 확정됐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6월22일 제43회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 등 집행부를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대구지방세무사회 차기 회장후보에 나섰던 안중동 세무사(대구지방세무사고시회장)이 후보 철회를 함에 따라 사실상 권일환 세무사가 차기 회장으로 단독출마, 선출될 예정이다. 대구세무사회는 6월 차기 회장후보로 권일환 세무사와 안중동 세무사가 각각 출마의사를 밝힘으로써 양자대결 양상을 보여왔으나, 안중동 세무사가 최근 출마 포기를 선언함으로써 권일환 세무사가 경선없이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상황이다.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임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결과, 감사선거에 김관균·박홍배 세무사 등 2명만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임원선거는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하더라고 본등록을 해야만 출마가 가능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본등록 결과에 따라 임원선거 판도가 최종 확정되며, 본등록 마감 직후 기호추첨이 이뤄진다. 세무사회는 임원선거는 6월 19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전국지방회 순회투표방식으로 진행되며 6월 3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무사회(본회) 정기총회에서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확정·발표된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세무사회장 1인(부회장 연대후보 2인), 감사 2인, 윤리위원장 1인 등 총 6명의 임원이 선출된다. 회장선거의 경우 백운찬(현 세무사회장)·이창규(전 서울지방회장) 세무사, 윤리위원장 선거는 김상철(전 서울지방회장)·김성겸(전 부산지방회장) 세무사의 2파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감사선거의 경우 김관균·박홍배 세무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본등록을 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속에, 김형상·유영조 현 세무사회 감사가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전해지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내달 21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선출, 2016 재무제표 확정 및 수지차액 처분계산서(안), 회칙 개정안, 2017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기총회에 앞서 '전기오류수정 관련 공시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연다.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가 30일 정기사원 총회를 열고 파트너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감사부문, 딜 어드바이저리(Deal Advisory)부문, 품질관리실, COO(Chief Operating Officer) 등 4명의 부문 리더급 보직 임명이 발표됐다. 감사 부문 리더에 신경섭<사진> 대표, 딜 어드바이저리 부문 리더에 구승회 부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감사부문을 이끌어 왔던 서원정 대표는 품질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관리실장으로 이동하며, 금융사업본부를 이끌어 왔던 한은섭 부대표는 COO 역할을 부여받았다. 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는 "법인의 핵심가치인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터, 신뢰받는 조직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보직인사 명단 ▲신경섭 대표(감사부문 리더) ▲서원정 대표(품질관리실장) ▲구승회 부대표(딜 어드바이저리부문 리더) ▲한은섭 부대표(COO)
제20대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뽑는 선거가 이금주-최훈 세무사간 2파전으로 확정됐다. 현직 중부회 부회장들의 대결이다. [사진2] 29일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정범식 현 중부회장의 러닝메이트 부회장인 이금주.최훈 세무사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기호추첨에 따라 이금주 세무사가 1번, 최훈 세무사가 2번으로 확정됐다. [사진3] 중부회는 다음달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임원선거를 실시한다. [사진4] [사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