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선관위가 지난달 30일 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당선된 이창규 제30대 회장에 대해 '당선 무효'를 결정했다. 5일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이창규 신임회장의 선거관리규정 위반 혐의에 대한 심의를 벌여 '당선무효'를 결정한 것이다. 이에따라 한국세무사회는 총회에서 회원들이 뽑은 회장이 전임회장의 불복으로 인해 당선무효가 결정 되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또 회원들이 선거로 뽑은 회장을 선관위가 무효를 결정한 것이 합당한 것인 지 등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특히 선거당일인 지난달 30일 오전 선관위가 이창규 당시 후보 선거규정 위반혐의에 대한 자격박탈 여부를 심의했으나, 선관위원 다수반대로 자격박탈안이 부결됐었다는 점에서, 선거에 패한 후보가 다시 이의신청을 제기해 당선무효를 결정한 것이 얼마나 설득력을 가질 지 등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배출한 의정부지역세무사회가 새 회장에 양성직 세무사를 추대했다. 의정부지역세무사회는 5일 예다움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입후보한 양성직 세무사를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사진2] 양성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의정부지역회는 어느 지역회보다 회원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단합이 잘 되기로 소문나 있다"면서 "앞으로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 제고와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성직 회장은 의정부지역회 간사에 김유신 세무사를 지명했다. 이금주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의정부회원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중부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회장으로 당선시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중부회장의 가장 큰 업무인 직원 채용 및 교육문제 해결, 회원간 소통과 화합, 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회원과 부단히 소통해 말없는 다수 회원의 뜻을 수렴하고 회무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노범균·유지택·이유나 세무사가 의정부세무서장 표창, 오정식·박진수·이은지 의정부세무서 조사관이 의정부
(재)석성장학회 조용근 회장은 지난 4일 서초구청장실을 방문,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암투병 중인 서초구청 직원의 자녀 강某(18)양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2] 이번 석성장학금 전달은 5월 30일 서초구청의 초청으로 진행된 조용근 회장의 ‘나눔과 섬김’에 대한 강의를 들은 서초구청 직원들이 신장암 등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동료에 대한 도움을 요청한데 따라 이뤄졌다. 당시 조용근 회장은 특강이 끝난 후 조은희 구청장으로부터 “오랜 암투병으로 집안형편이 어려워지자 강양이 대학진학을 포기하면서 잠시 방황했지만, 최근에 마음을 다잡고 미용사가 되고 싶어하는데 직업학교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는 사연을 접했고, 조 회장은 그 자리에서 흔쾌히 돕겠다고 약속을 했었다. 조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나 또한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그래서 석성장학회를 설립했고 지난 20년간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며 “지난번 사연을 들었을 때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다. 앞으로도 강씨의 딸이 미용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지난 달 30일 이창규 회장을 새 회장으로 뽑은 세무사계는 '세무사들의 위상 회복과 화합이 우선이다'는 견해와 함께, 이창규 후보 당선이 세무사계에 던지는 의미를 해석하며 앞으로의 세무사계 모습을 나름 예측. 특히 이창규 새 회장이 세무사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정통세무사라는 점에서 누구보다 세무사들의 입장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 줄 것으로 예상하면서, 아무쪼록 회원화합이 다시 복원되기를 기대. 이는 이창규 새 회장이 정통세무사로서 경륜이 많은데다, 비교적 상대방 말에 귀를 잘 기울이는 온건한 성품과, 포용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점도 '화합'이 절실한 세무사계로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요소 중 하나. 또 이 번 선거로 인해 오래 전 부터 세무사계에 알게모르게 퍼져 있던 이른 바 '고위직 환상'이 종말을 고했으며, 정통세무사의 존재감 부각과 함께 '세무사들의 냉철함과 자존심이 동시에 입증 됐다'는 게 중론. 뜻 있는 세무사계 인사들은, 따라서 '이제 진실왜곡·갈등조성 등을 유발하는 행위는 앞으로 현저히 줄어들 것이며, 이는 회원들의 힘으로 이뤄 낸 또 하나의 값진 과실이라고 평가. 한 중견 세무사는 "이젠 세무사계 내에서 징계니 고발이니 하는 말은 사라
"그동안 국세청에서 얻은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원주세무서장을 끝으로 40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친 신동인<사진>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신 세무사는 오는 13일 원주시 모래내길 1-4(단계동, 세무서 정문 옆)에 '세무사 신동인 사무소'를 열고 납세자 권익수호자로서의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그는 1977년 19세에 국세청에 입사해 젊음과 열정을 다한 40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지난달 30일 명예퇴임식과 함께 모두 끝냈다. 그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국세공무원 40년' 경력에서 보듯 그는 국세청 재직시 '올라운드 플레이어' '팔방미인'으로 불렸다. 재산제세.대법인.개인사업자.부동산 관련 세무조사를 비롯해 감사, 소득세, 재산세, 조세불복, 인사, 총무 등 국세행정 핵심 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재산제세와 세무조사 분야에서 25년을 지냈다. 그중에서도 세무조사 분야에서만 12년 가량 근무했는데 대기업을 비롯해 개인사업자, 상속.
"고객으로부터는 '믿고 맡길 수 있다'는, 과세관청으로부터는 '성실납세 조성에 모범적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신뢰받는 조세전문가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달 반포세무서 재산세1과장을 끝으로 31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친 조정원<사진>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다. 조 세무사는 오는 11일 서울시 중구 수표동 56-1 강남빌딩 502호에 '상록세무회계'를 오픈하고 조세전문가로서의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지난달 28일 명예퇴임식을 가진 그는 "그동안 저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과 후의에 감사드린다"며 선·후배 동료와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국세청 재직시 세무행정 뿐만 아니라 세제 분야에서도 탄탄한 이론과 실무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세행정 실력자들이 갈 수 있다는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에서 4년간 근무했으며, 세제를 입안하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근무경력도 있다. 특히 기재부 세제실 근무를 마치고 마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으로 와서는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와 관련한 부가가치세 세액공제특례규정 개정을 이끌었다. 이 규정 개정으로 정부는 한해 2천억원이 넘는 부당공제를 막아내게 됐으며, 이같은 공로를 인정
한울회계법인은 신임 대표이사에 남기봉 회계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남기봉 신임 대표 외 경영관리본부장에 이소일 회계사, 감사에 주홍빈 회계사가 신규 선임됐다. 한울 관계자는 “남기봉 신임 대표는 통합과 소통의 리더쉽을 보여왔으며, 확고한 비전과 다양한 경제계 인맥을 기반으로 미래를 이끌 최적의 인물”이라며, “젊고 새로운 경영진으로 조직의 활력을 제고해 법인의 위상강화와 매출성장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3일 2017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에 앞서 심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가졌다.[사진2] 심달훈 중부청장은 인사말에서 "이금주 회장과 두 부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중부청과 중부회가 상호 협력해 납세자의 권익신장에 노력하고 성실하게 신고해 조세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금주 회장은 "당선을 축하해 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납세자와 세무관서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국세행정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성심껏 협조하겠다"면서 "국세청과 중부청 및 세무관서 등에 세무사와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소통 역할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2017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에서 김창기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요즘 국세행정은 세무사회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다. 세무사회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국세청이 여러 가지 제도를 만드는데 세무사회를 전제로 계획을 세운다"며 "각종 정보를 공유하자"고 말했다. 김 국장은 이어 "세무사회는 국세행정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면서 "이금주 회장이 당선된 만큼 앞으로도 납세편의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3일 최상곤 전임회장 이임식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강정순 신임 회장은 “최상곤 회장님이 지난 4년의 임기동안 부산지방세무사회를 회원간 화합이 가장 잘되고 한국세무사회 회무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등 전국 6개 지방회 가운데에서 가장 우수한 지방세무사회가 될수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봉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저도 최상곤회장님의 뒤를 이어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방세무사회로 계속 남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상곤 전임회장은 “부산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지난 4년간의 임기동안 큰 대과 없이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신임 강정순회장님을 도와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이임식에서는 강정순 회장이 최상곤 전임회장 및 박재우 신현동 전임부회장에게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진2]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 2016회계연도 회무보고‧결산,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165억300여만원에 비해 6억원 가량 증가한 171억2,277만원의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55회 정기총회 모습 총회에서 백운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듯하고 당당한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1만2천여 회원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며 "그간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회원 여러분께서 보여준 단결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여러분이 우리 사회를 공정사회로 이끄는데 선두주자가 돼 달라. 세무사회 정기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세무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해방이후 세무행정이 가장 눈부시게 발전했다. 이제는 전자를 통해 투명‧정확하게 진행되고 있어 재정수입을 확보, 나라발전에 효율적으로 쓰이고 있다"며 "이것은 세무사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뒷받침한 결과다.
제30대 한국세무사회장에 이창규 후보, 윤리위원장에 김상철 후보, 감사에 유영조·김형상 후보가 당선됐다. 이창규 세무사회장이 당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세무사회 선관위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정기총회에서 세무사회 임원선거 개표 직후, 선거결과를 발표했다. 이창규 세무사회장은 “성원과 지지로 세무사회 새 심부름꾼이 됐다. 지지하고 성원해준 회원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1만 2천여 회원의 위대한 승리다. 지지하지 않은 회원님들의 뜻도 존중한다”며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다. 이제를 우리 모두가 하나가되는 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원에 군림하지 않고 섬기를 심부름꾼이 되겠다. 무엇을 요구하고 말하는 회장이 아닌 회원들 말을 귀담아 듣는 회장이 되겠다. 특정세력의 회장이 아닌 모든 회원의 회장이 되겠다. 다시는 분열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화합과 웃음이 넘치는 세무사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철 윤리위원장은 “회원이 주신 표 하나하나의 의미를 새기며 2년간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하겠다. 1만 2천여 회원 모두가 승자가 되는 윤리위원장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조 감사는 “회원들께서
제30대 한국세무사회장에 기호2번 이창규 후보가 당선됐다. 세무사회 선관위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정기총회에서 세무사회 임원선거 개표 직후, 선거결과를 발표했다. 임원선거는 지난 19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26일 중부지방회까지 6개 지방회 순회투표 방식으로 선거는 마무리된 바 있다. 개표 결과, 회장 선거의 경우 투표자 8,424명 중 기권 3표, 무효 54표를 제외한 유효표 8,367표 가운데 기호 1번 백운찬 후보는 3,845표, 기호 2번 이창규 후보는 4,522표 얻어 이창규 후보(이헌진·김형중 연대부회장 후보)가 회장에 당선됐다. 윤리위원장 선거에서는 투표자 8,424명 중 기권 5표, 무효 93표를 제외한 유효표 8,326표 중, 기호 1번 김성겸 후보 3,318표, 기호 2번 김상철 후보는 5,008표를 득표해, 김상철 후보가 윤리위원장으로 당선됐다.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 결과 투표자 8,424명 중 기권 5표, 무효 156표를 제외 8,263표 가운데 기호 1번 김형상 3,273표, 기호 2번 유영조 3,456표, 기호 3번 박홍배 후보는 1,534표로 유영조·김형상 후보가 감사에 당선됐다.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제도 폐지가 계속 추진된다. 또 지방세무사제도 도입 등 세무사 업무영역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대처도 강화된다.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세무사회는 2017 회계연도에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제도 폐지 ▷지방세무사제도 도입 저지 등 세무사의 업무영역 침해 방지 ▷조세소송대리권 확보 등 세무사의 역할 확대 ▷회원 권익보호 위한 조세제도 및 불합리한 세무사제도 개선 ▷전자신고세액공제제도 유지 ▷세무사랑 pro 사용자에 대한 교육서비스 강화와 회원사무소 보급 확대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하고 회비 인하 ▷지방과 지역세무사회의 자율성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세무사회는 이를 위해 17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7월1일자로 파트너 영입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파트너로 임명된 인원은 총 3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파트너 인사는 법인의 높은 성장세 지속과 디지털 서비스시장 선전 및 관련 전문가 영입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EY한영은 조직내 굳어진 권위주의적 조직문화를 수평적으로 바꾸기 위해 직급 호칭을 '파트너'로 통일한 바 있다. 서진석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 인사를 계기로 법인의 지속적 발전과 성장은 물론 EY한영의 비전 달성을 위한 모범적 리더십을 힘껏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Y한영은 이번 파트너 인사와 함께 시니어 및 매니저급 회계사들의 연봉을 두자리수 이상 대폭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업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있는 대우 제공은 물론, 뛰어난 역량과 경험을 지닌 젊은 회계사들이 한층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근로여건 속에서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제반환경도 지속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EY한영 신임 파트너 명단] ●파트너 임명 강태구, 고광범, 김남형, 김성수, 김성준, 김영근, 김용범, 김정욱, 김종원, 김흥식, 박상은, 변준영, 서규섭, 손인배, 신금철, 신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28일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2명의 부대표와 9명의 전무가 승진됐고, 24명의 신임 파트너(상무이사)가 선임됐으며 7월1일자로 정식 발령된다. 하병제<사진> Deal Advisory1본부장과 신경철 BD&Markets본부장이 각각 부대표로 승진했고, 김하균, 변재준, 최세홍, 이주한, 오상범, 이성태, 김진원, 심충섭, 이동석 등 9명이 전무이사로 승진됐다. 이번 인사에는 김유미, 김정은, 유승희 등 3명의 여성 신임 파트너를 포함해 총 24명의 신임 파트너가 선임됐다. 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프로페셔널로서 전문성과 품질을 인정받는 조직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옳은 방법으로 옳은 일을 하자(Do the Right Thing in the Right Way)'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과 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승진자 명단] ●부대표 ◇Deal Advisory부문 하병제 ◇BD&Markets 신경철(이상 2명) ●전무이사 ◇감사부문 김하균, 변재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