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세관장·김기재)은 일본이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함에 따라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반도체 제조 관련 기업에 도움이 되는 관세 감면제도 홍보 등 세정지원에 두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수원세관의 관할구역인 수원, 화성, 용인, 오산 안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산업이 밀집해 있어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수원세관은 관세 감면제도 중에서도 특히 세율 불균형 물품의 관세감면제도를 관련 업체가 적극 활용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세율 불균형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장비(완성품)의 관세율(0%)과 장비 제조에 필요한 부분품의 관세율(약 8%)에 차이가 있는 것을 말한다. 현재 반도체 제조용 장비(부속기기 포함)를 제조 또는 수리하기 위해 그 부분품을 수입할 때에 중소기업은 100%, 중소기업 이외 업체는 20%의 관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수원세관 관할 12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가 작년 한해 동안 76억여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으나, 반도체 장비의 부분품을 수입한 실적이 있음에도 반도체 제조·수리 공장 지정을 받지 않아 관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업체가 이보다 훨씬 더
서산세무서(서장·오원균)는 지난 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서산·태안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인 '꿈둥지'와 '희망터전'에 전달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서산서세정협의회 정창현 위원장, 김경호 부위원장과 협의회 임원들도 뜻을 같이 하여 정성을 보탰다. 오원균 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복지단체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여기에 계신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의 동량으로 잘 자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창현 위원장은 "서산세무서와 함께 어려운 형편의 사회복지단체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서산서는 앞으로도 세정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서명숙)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장애인 재활시설인 '남산보호 작업장'을 방문,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사진1] 이날 대구청 여성관리자회는 장애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러한 대구청 여성관리자회의 따뜻한 나눔행사는 12년째 변함없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여성관리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국세청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사는 행복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부산세관(세관장·오상훈)은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1] 이날 북부산세관 직원들은 보육시설과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에 물품을 전달하고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훈 세관장은 "추석에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북부산세관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5일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광주 주월동 소재 '무등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광주청은 추석을 앞두고 무등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상인들에게 다양한 세정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박석현 청장을 비롯한 광주청 간부.직원들은 무등시장 상인회 임직원들과 송편빚기 행사와 오찬을 함께 한 후 장보기 행사를 통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이날 광주청 직원들이 상인회와 함께 빚은 송편은 상인회를 통해 10여 곳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청은 상인들과의 소통현장에서 납기연장,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등 다양한 세정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지난 5월에 신청한 근로·자녀장려금은 생활자금 수요에 보탬이 되도록 추석명절 전에 미리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석현 광주청장은 결손소외가정 보호시설인 신애원을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한편 박석현 광주청장은 매년 방문하는 결손소외가정 아동.노인 보호시설인 신애원과 직장어린이 집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
인천지방국세청(청장·최정욱)은 추석 명절을 맞아 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해성보육원'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1] 최정욱 청장은 해성보육원(원장·경현옥 수녀)으로부터 시설현황과 소외아동들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운영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들을 둘러봤다. 해성보육원은 지난 1894년 8월 18일에 개원한 한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아동보육기관이다. 프랑스인 마리 클레멘스 수녀와 한국인 박 사베리오 수녀가 방황하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면서 제물포 고아원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직원 62명, 원생 89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최정욱 청장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관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5일 대구벤처센터 9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수출입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해 대구테크노파크(원장·권업)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지역 유망중소기업 육성, 연구개발 지원 등을 위해 설립·운영된 재단법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美-中무역분쟁 심화, 일본 수출규제 강화 등으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협력체제 구축, 정보 공유, 지역기업 지원 협업사업 추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구세관과 대구테크노파크는 협약 체결에 따라 수출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해외시장 개척 지원, 관세행정 종합지원 및 해외 통관애로 해소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일 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상공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경제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권순박 대구청장, 김학관 경주세무서장을 비롯한 국세청 간부들과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주지역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 권순박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내수 부진, 일본 수출 제한조치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은 더욱 확대하고, 세무조사·검증을 축소하는 등 세무부담은 완화해 지역기업들이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최순호 상의 회장도 "이번 간담회가 지역기업들의 세무애로 해소와 기업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주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청은 앞으로도 납세자들과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세정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세관(세관장·노병필)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성남시 중원구 소재 노숙인·청소년 복지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해 노숙인 급식에 필요한 황태포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사진1] 안나의집은 1998년 사회복지법인 무료급식소로 문을 열어 현재 노숙인 입소시설 및 자활작업장을 운영 중이며, 하루에 약 550여명의 노숙인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노병필 세관장은 안나의집 노숙인 급식시설과 자활 시설을 둘러보고 "작은 정성이지만 노숙인들의 무료급식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성남세관에서 급식 봉사활동 등을 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세관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한 나눔기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5일 국내 반도체 산업군 기업 및 협회 관계자 등을 초청해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솔브레인(주), 원익아이피에스, 엠케이전자(주), 램리서치코리아(유), 주성엔지니어링(주), ㈜더블유피지코리아, ㈜창남아이엔티, ㈜지니틱스가 참석했다. [사진1] 서울세관은 간담회에서 일본 수출 규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반도체 기업들의 현장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반도체기업들은 첨단산업 소재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신속한 통관을 위한 세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세관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관세 납기연장, 분할납부, 당일 관세환급 등 세정지원 혜택과 AEO, ACVA, 정산, 납세도움정보 제공 서비스 등 세관에서 지원하는 납세협력 프로그램에 대해서 안내했다. 이명구 세관장은 "앞으로도 간담회,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업계 건의사항을 반영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세관은 수출 규제로 인해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적(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강현옥)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환경미화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동신 청장은 시설을 운영 중인 강현옥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부산청은 성우원 이외에도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마리아모자원․연제구청 추천 소년소녀 가장에게 성금을 전달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한편 부산청은 사랑의 연탄 기부·배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사랑의 도시락 배달, 밥퍼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4일자로 180명의 사무관 승진인사을 단행했다. 광주청의 경우 특별승진자 1명을 포함 11명의 6급 고참 직원들이 승진했다. 지방청에서는 장성재 감사관실 감사계장, 오현미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부가1계장, 김창현 조사1국 조사관리과 조사관리1계장, 노남종 조사1국1과1계장, 이상두 조사2국2과1계장, 문미선 조사2계장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용오 정읍서 운영지원과 업무지원팀장, 최봉섭 남원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과장, 김형국 해남서 운영지원과 업무지원팀장, 김행곤 순천서 재산법인세과 법인1계장, 김희봉 여수서 개인납세과 개인1계장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선세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순천·여수·해남·정읍·남원서에서 각각 1명씩 모두 5명(45%)이 승진했다. 특별승진의 영광을 안은 오현미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부가1계장은 한눈에 보이는 사례, 신고도우미를 위한 맞춤형 길잡이 책자를 발간.배포해 일선 업무량 축소와 효율성 제고에 나섰으며, TV.라디오 방송 출연 등 적극적인 납세홍보로 국세청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광주청의 이번 승진인사를 임용구분별로 보면 세무대 출신이 7명(63.6%)이었으며, 9급 3명
동청주세무서(서장 김수현)는 4일 추석을 맞아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괴산군 청안면 소재 장애우 공동생활 '성제노의 집'과 청주시 상당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아름마을'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1] 이날 김수현 서장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봉사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 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김수현 동청주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4일 10층 대강당에서 일본 수출입기업,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본 수출규제 위기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설명회는 서울세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략물자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함께 나서 일본의 본격적 수출규제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대응능력 향상에 나섰다. 이날 서울세관과 각 기관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제혜택, 자금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설명하고 주요 수출규제 품목별 대응방안 및 예산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세관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수출 주력산업의 전략적 지원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기업피해 접수·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략물자에 해당하는 품목을 직접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관세행정 4대 지원방안을 이행해 피해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수출기업 담당자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 우려가 컸는데 각종 지원사업 및 품목별 대응방안 등이 특히 유익했다"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세관 전담창구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받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3일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 초청으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일본 수출 피해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사진1] 부산상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미·중 무역분쟁 심화, 일본 수출규제 확대 등 교역여건 악화로 인한 지역기업의 애로 해소에 대한 긴밀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상공인들은 각종 애로 건의에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특히 일본 수출규제 확대로 이미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등 지역 관광업계를 위한 세무조사 유예, 청년고용증대 세액공제 확대, 한시적 관광호텔 종합부동산세 감면 등 직접적인 세제지원 요청이 주를 이뤘다. 또한 이번 일본 수출규제 사태를 통해 원천제조기술의 보유가 국가경제의 근간임을 확인했지만 여전히 까다로운 가업승계 요건으로 인해 중소·중견 제조업체들이 경영권 승계를 통한 기업 영속성 확보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며 공제금액 한도 상향 및 가업영위 요건 완화, 사후관리기간 단축, 업종변경 제한 폐지 등 사전·사후관리 요건 합리화에 대해 건의했다. 아울러 법인세율 과세표준 구간에 대해서도 2억원 초과~200억 이하 구간이 20%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