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 제20대 임원진이 발표된 지난달 13일, 회원들의 관심은 단연 '연수이사'에게 쏠렸다. 지역적인 특수성으로 다른 지방세무사회보다 연수교육의 중요성이 큰데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회직자들 사이에서 '아이디어 뱅크'이자 탁월한 기획력과 법률지식을 가진 세무사가 연수이사에 임명됐기 때문이었다. '이금주 집행부'에서 연수이사를 맡은 송재원 세무사가 주인공이다. 송 세무사는 약간의 '불편한 몸'을 가졌지만, 세무사로서 출중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올해로 개업 23년차인 그는, 제31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이후 '세무사시험 스타강사'가 여럿 배출된 중앙경상학원에서 세법개론과 세법학 1.2부 강사로 맹활약했다. 이때 세법학 Ⅰ․Ⅱ부(상경사) 책도 썼다. 또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이 부가가치세 신고 때마다 참고하는 '부가가치세 신고 실무'라는 실무교재를 5년째 쓰고 있다. '회원을 위한 봉사' 의지도 남다르다. 한헌춘 회장때 중부회 연수교육위원장과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을 각각 2년간 지냈고 정범식 회장때는 연구이사로 4년간 회원들을 위해 봉사했다. 특히 지난 201
한국세무사회는 올해 56주년을 맞이하는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일(9월 9일)에 맞춰 전회원이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한다. 22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세금상담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세금상담이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전화와 전자우편(email)을 이용할 수도 있다. 세무사회는 지난해 제도창설기념 무료세금상담 주간에는 소득세, 상속증여세, 양도세, 법인세, 부가세, 지방세 등 총 2만3천 여 건의 상담실적을 거둔 바 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의 날(3.3)과 세무사제도창설일(9.9)을 기념해 전국 단위로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의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는 등 세무사의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이번 세금상담주간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세무사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료 세무상담에 참여한 회원은 상담기간 동안 실시한 상담현황을 다음달 13일까지 회원 소속 지방회에 보고하면 된다.
세무사제도창설 56주년 기념식이 9월 8일 오전 11시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개최된다. 18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제도창설기념식에는 세무사회 고문과 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이사를 비롯해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및 간사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식은 1961년 9월 9일 세무사제도가 창설된 것을 기념해 매년 9월 9일 개최되고 있으나, 올해는 9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긴 8일에 개최된다.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식에는 회무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공로상 수여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정기총회 선거에 당선된 한국세무사회 제30대 이창규 회장의 취임식도 같은 날 개최된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당초 회장 취임식을 별도로 준비했으나, 취임식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 30대 집행부 취임식을 제도창설 기념식과 병행해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지방세무사회가 매년 지역 특성화고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실시하고 있는 세무회계 실무 인력양성 사업이 학생 및 지역 회원사무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2]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영록)는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이근욱)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24일부터 8월16일까지 22명의 학생이 80여 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 김영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업종별 세무회계 실무과정을 수료한 송원여상고 학생들이 회원사무소에서 꼭 필요한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수료를 하는 전남여상고 학생들 또한 기대가 크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관 전산실에서 업종별 세무회계 실무과정을 세무사랑Pro 프로그램을 활용해 업종별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의 업종별 세무회계 실무 양성교육은 학생들이 회원사무소에서 필요한 실무를 습득하고 필요한 인력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매년 상업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세무회계 실무교육은 회원사무소에서는 현장 실무형 인력을 수급할 수 있고, 학교에서는
이금주<사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그동안 중단됐던 자문위원회를 다시 구성해 가감없는 회원의견 수렴에 나섰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16일 회의실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자문위원회 위원 임명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자문위원회는 신광순 회장 때까지 운영되다 이후 중단됐다. 이날 통과된 자문위원회는 총 3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지박 세무사가 맡았다. 이금주 회장은 "지방회 부회장과 지역세무사회장을 지낸 회원, 그리고 이번 임원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회원들을 과감히 위원으로 위촉해 쓴소리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말없는 다수 회원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충분히 듣고 회무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달 13일 앞으로 2년간 회를 이끌어 나갈 이사 및 상무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 인선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지난 6월22일 제43회 대구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권일환<사진> 회장이 앞으로 2년간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움직여 나갈 새 집행부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권일환 신임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세금바로쓰기운동중앙본부 대구경북지회장, 한국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국회 사회공헌포럼 법률정책위원장 등 굵직한 직함들을 맡아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조세환경 변화 관련 많은 연구활동,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등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구지방세무사회 제24대 회장인 권 회장은 "대구지방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맡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합리적이고 화합하고 단결하는 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대구세무사회가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와 관련 앞으로 지방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 구성에 있어서도 특히 회장 위주의 임원 선임을 탈피해 참신하고 능력있는 세무사들이 회에 참여하도록 새 집행부를 꾸렸다. 세무사계에서 언행일치로 인품이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권 회장은 "대구지방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세무사회가
◇…한국세무사회가 새 회장을 회원투표로 뽑은 지 한달 보름이 지났는데도 회무가 정상화 되지 못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대부분의 세무사들은 '해도 너무한다'는 반응과 함께, 일각에서는 '몇몇 사람의 개인적인 자존심과 아집이 세무사회 전체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는 말이 나올 수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냉정회복을 촉구. 대부분의 뜻 있는 회원들은 '지금 세무사회가 이 지경이 된 가장 큰 이유는 회원들이 다수결로 뽑은 새 회장을 선거에서 진 전집행부가 불복하면서 생긴일 아니냐'면서 '이는 도의적으로나 논리·명분 등 모든 면에서 공감을 얻기 힘든 일인데, 그것을 내부에서 풀지 못하고 법원까지 가져가 장기간 회무가 표류하도록 한 것은 세무사회 전체를 생각한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 아니냐'는 것. 특히 '법원에 당선무효가처분을 신청할 정도로 선거규정을 심각하게 위반 했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투표하기 전에 바로잡았어야지 뚜껑을 열어 보고 패하니까 당선자가 선거규정을 위반했다면서 선거결과에 불복한 것은 누가 봐도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한마디씩. 한 중견 세무사는 "만약 당시 집행부가 당선 됐더라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 아니냐"면서 "세무사회장 선거에서는 무조건 집권집행부가 이겨
김옥연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이 취임후 첫 공식활동으로 일본여성세무사회와 교류행사를 가졌다. [사진2]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옥연)는 지난 5~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여성세무사회(일본전국여성세리사연맹) 60주년 기념 총회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김옥연 회장을 비롯해 고경희․박정현․송영주 부회장과 조인정 이사가 참석했다. 김옥연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양국 여성세무사회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앞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현재 일본의 여성세무사는 1만4천명 정도이며, 일본전국여성세리사연맹은 연구.출판.심포지엄.강연.연수.친목활동을 통해 여성세무사의 지위 향상 및 납세의무의 적정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총회에 다녀온 김 회장은 "단합된 모습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참석한 회원들이 장시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경청하고 참여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면서 "여성단체가 친목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세제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배울 점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사명단 연번 등록번호 성명 연번 등록번호 성명 1 766 한 계 춘 20 9524 임 소 병 2 1641 이 상 호 21 9858 김 승 배 3 1710 이 승 문 22 10396 김 종 숙 4 1831 권 영 희 23 10624 조 병 규 5 2077 김 현 주 24 11578 정 동 원 6 2558 지 준 각 25 12203 허 기 우 7 2608 김 종 구 26 15231 이 대 규 8 2931 이 동 일 27 15646 이 성 진 9 2987 임 순 천 28 16416 이 규 학 10 3163 김 옥 연 29 16775 박 병 정 11 3198 권 오 원 30 17800 윤 경 도 12 5434 박 승 태 31 18037 주 영 진 13 7001 이 명 균 32 18058 유 재 흥 14 7012 남 복 우 33 19275 이 영 모 15 7629 전 태 수 34 30051 최 진 호 16 8267 김 진 묵 35 30874 경 준 호 17 8422 장 기 락 36 31466 임 종 수 18 8618 곽 수 만 37 32525 송 의 종 19 8775 정 문 홍 38 33230 이 운 창 ○각 위원회 위원장 명단 연번 임명 직위 등록번호 성명 1
회직 직위 성 명 프로필 회장 이창규(’48) 덕수상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조세법 과정 수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서울지방회 제8대·9대 회장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전), 서울고등검찰청 항고심사위원, 서울시청 지방세심의의원 부회장 (선출직) 김형중(’58) 건국대학교 법과대학 대전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대통령실 인사선임행정관 부회장 (선출직) 이헌진(’58) 대구대학교 행정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대학원(석사)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서초지역세무사회장 윤리위원장 (선출직) 김상철(’54)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박사)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강남대 겸임교수, 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 교수, 세무사고시회장 감사 (선출직) 유영조(’64)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한국세무사회 감사·총무이사, 중부지방회 총무이사, 수원지역세무사회장 감사 (선출직) 김형상(’64) 국립세무대학(1기), 서울시립대 도시행정대학원(경영학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회계학과(경영학 박사)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감사, 세무사고시회 이사 총무이사 전태수(’52) 울진종합고등학교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회 상임위원, 중소기업위원회
한국세무사회는 1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가로 15명의 이사를 선임해 제30대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6일 이사회에서 23명의 이사를 선임하고, 9명의 상무이사를 임명했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계춘 세무사 등 15명의 이사를 추가로 선임하고, 건강상 이유로 상무이사직을 사임한 장기락 법제이사와 황영순 국제이사를 대신해 법제이사에 이대규, 국제이사에 경준호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또 지난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유영조.김형상 감사와 5개 지방세무사회장에 대한 선임증도 함께 수여됐다. 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 제30대 집행부의 이사와 상임이사로 흔쾌히 동참해 주신 여러분은 우리 세무사업계에서 가장 유능한 리더로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회원들의 뜻이 잘 반영된 회무가 집행될 수 있도록 회직자 여러분들이 회원들의 대변자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여러분들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국세무사회의 밝은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 8일 각 위원회 위원장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자문위원장에 이병국 세무사 등 31개 위원회의 위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권일환)는 지난 10일 대구시청 본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권일환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마을세무사제도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세무사회가 영세 상인이나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공익활동에 관심을 갖고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로 하여금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주고 있는 제도이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금까지 71명의 세무사가 위촉돼 대구시내 139개 전 읍면동에서 무료로 세무상담 활동을 해 오면서 올해는 2/4분기 상담건수가 1,143건(국세상담 968, 지방세상담 175)으로 전년 동기비(644건) 77.5% 증가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이날 운영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대구시 구군 등 관계기관간 파트너십에 기초한 협력 강화로 세무상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형마트 등 시민 밀집지역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과 민원인 방문 최일선인 군구청 민원실내 세무상담실 운영으로 납세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 했다. 권일환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마을세무사제도를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08월10일 세무사회관 3층에서 「제1회 국제협력위원회(위원장 곽태순)」를 개최하였다. 강정순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일본 긴끼세리사회와 1991년부터 우호친선관계를 위해 교류를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 양국간 주요 관심테마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국제협력위원회가 그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만큼 부산지방세무사회에서는 전폭적 지원을 할테니 곽태순 위원장을 비롯한 각 국제위원들은 최선을 다해 그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곽태순 국제협력위원장은 “오는 11월 24일로 예정되어있는 한일학술토론회를 위해 오늘부터 철처히 준비하여 양국간 조제제도 특징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내실있는 좋은 자료들을 많이 만들어 부산지방세무사회 다른회원에게도 도움을 줄수있게끔 하자고 하였다. 한편 오늘 국제협력위원회에서는 강정순 회장이 전재천 부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국제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사진2]
최근 세무사들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계산착오 및 실수로 손해배상청구를 많이 당하고 있는 가운데, '세무사의 책임과 한계'를 주제로 한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고지석)는 오는 23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세무사 배상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검토하고 대처하기 위해 '세무사의 책임과 한계'를 주제로 학술토론회와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토론회 주제발표는 옥무석 이화여대 교수가 맡았으며, 서희열 강남대 교수와 박주송 변호사, 김귀순 박사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 사례발표는 송춘달.박상근.박일중 세무사가 맡았다. 고지석 회장은 "세무사 손해배상책임 보험료가 매년 몇십프로씩 인상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토론회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교재 준비 등 행사 사정상 미리 참석 여부를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6월26일 제20대 중부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된 이금주 회장이 2주일 만에 집행부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회무 집행에 들어갔다. "말 없는 다수 회원의 뜻을 파악해 회무에 반영하는 것을 최우선을 삼겠다"고 각오를 밝힌 이 회장은 "제도개선, 입법활동, 회원권익신장 등 본회가 추진하는 회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회직자 워크숍과 10월 추계회원세미나에서 자신의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방향도 밝힐 예정이다.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위해 어떤 구상을 가지고 있는지 이 회장으로부터 들어봤다. [사진2] □당선 후 공식 인터뷰는 처음인데, 우선 중부회원들에게 한 말씀 해주시죠. "회원들의 뜻을 받드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회무에 반영하는, 그런 회장으로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중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당선시켜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기대에 벗어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수원과 인천 지역에서 선출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기북부지역에서 중부회장 탄생은 최초입니다. "회원 인적 구성을 보면 전체 3천300여명 가운데 경기북부지역은 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