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세무서(서장·정재윤)는 소통주간을 맞아 18일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신규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자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사진1] 정재윤 서장은 "납세자들에게 편리한 신고방법,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자 납세자 세금교실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또한 세무행정 맞춤형 무상서비스 제도인 창업자 등 멘토링 제도 및 과다한 세무간섭 등으로 권익이 침해되는 경우 납세자 권리보호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했고, 간담회를 통해 창업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직접 납세자와 만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세금교실에 참여한 사업자들은 "막연하게만 느껴지고 잘 몰랐던 세금에 대해 자세히 알려줘 궁금증이 해소되는 등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창업자 세금교실'은 내달부터는 넷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대전서 4층 대강당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창업자 세금교실에 관한 자세한 일정 및 기타 문의사항은 서대전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042-480-8214)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세무서(서장·김남선)는 18일 대전소셜벤처캠퍼스를 찾아 현장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올해 5월 개소한 소셜벤처캠퍼스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으로 기술·벤처창업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7팀의 창업자가 입주해 있다. 김남선 서장은 "소규모 벤처창업자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수집하고자 이번 현장방문간담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벤처창업자들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는 현장방문 간담회 후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들과 함께 세금교실 및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벤처창업자들의 세금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대전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내 납세자들과 소통의 기회를 더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찬기)은 18일 수원 소재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및 협력업체 54개社 FTA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설명회는 관세청 주관 YES-FTA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국제원산지정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반도체 부품 수출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FTA 일반, 품목분류, 인증수출자제도, FTA 원산지 검증' 등 FTA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미-중국 무역분쟁 관련 한-중 연결공정부품 생산업체가 겪고 있는 '원산지 판정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협력사에서 겪고 있는 원산지 불인정 사례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설명회 참석 협력업체에는 인증수출자 취득을 위한 교육 이수 등을 통해 미인증업체의 인증취득 지원으로 반도체산업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돕고, 상대적으로 FTA제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FTA활용률 제고를 위한 관세청의 FTA 각종 지원사업과 FTA 업무 수행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한편 인천세관은 정부혁신 차원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활용 설명회와 1:1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을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세금안심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1] 부산청은 소통주간 동안 관내 세무서에 무료 세무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 간담회, 현장상담실, 세금(안심)교실 등을 개최해 납세자 친화적인 소통과 세금고충 해소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청은 또한 부산창업지원센터를 찾아가 예비·초기창업자들을 위한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하고,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가 참여하는 소통데스크를 설치해 납세자 개별 상담을 하는 등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국경감시와 국민건강을 위해 공·항만에서 활동해 온 마약탐지견들이 제2의 견(犬)생을 찾아 나선다.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조은정)은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마약탐지견 15두에 대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무상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분양은 공항과 항만 등 일선 세관현장에서 활약하다 은퇴하거나, 양성훈련에서 탈락한 탐지견들의 제2의 삶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마약탐지견의 무상분양은 2012년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66마리가 분양됐으며, 무상분양된 탐지견들은 각자의 새로운 가족과 함께 견(犬)생 2막을 누리고 있다. [사진1] 이번에 무상분양되는 견종들로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스피링거 스파니엘 등으로 모두 우수한 혈통의 순종견들이며 기초 훈련을 잘 받았고 특히, 영리하고 친화력이 뛰어나 훈련 교관과 핸들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는 연수원의 설명이다. 조은정 원장은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뛰어난 마약탐지견들의 주인이 돼 또 다른 즐거움을 찾고, 제2의 행복한 견(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약탐지견 무상분양은 이달 30일까지 관세국경관리연수원 누리집(cti.customs.g
양산세무서(서장·최청흠)는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양산서는 이 기간 동안 소상공인 간담회와 나눔세무사·회계사가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창구.현장상담실 등을 운영한다. 최청흠 서장은 지난 1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지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정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세정불편과 고충·건의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최 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이 세금에 대한 고충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따뜻한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8일에는 소상공인이 밀집한 양산북부시장 번영회 회의실을 방문, 영세납세자의 세금고민 해결을 지원하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한편 양산서는 9층 방문민원센터에서 18일과 19일 내방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세관은 16일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김재홍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취임식에서 김재홍 세관장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심화, 일본의 對한 수출규제 조치 등 급속한 무역환경 변화에 지역 수출입 기업이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각적 관세행정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국가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징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함께 빈틈없는 관세국경 관리로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보호에 앞장서는 등 세관 본연의 업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홍 세관장은 취임식을 마친 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나의 가장 큰 자산임을 잊지 말고, 업무처리를 함에 있어서도 현재 위치보다 한 단계 윗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며 매사 적극적으로 행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재홍 세관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세관에 임용된 후 관세청 감사관실·외환조사과, 인천세관 마약조사과장,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등 관세청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광양세관(세관장·김기훈)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광양세관은 관내 광양노인복지센터와 광양세관의 자매결연마을인 오동마을의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전달된 위문성금은 매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해 설과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2010년 6월부터는 1:1 후원결연을 맺고 해외 저소득 빈곤국 아동 2명을 매월 지원해 주고 있다. 김기훈 세관장은 "전 직원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특정한 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찾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세관장·이승규)은 추석명절을 맞아 조손가정과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사진1] 10일 제주세관은 관내 복지시설인 '홍익영아원'을 찾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승규 세관장은 "제주세관 전 직원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위문활동 뿐만 아니라 농촌과 재해지역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은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매월 모금해 '나눔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제주세관은 자체 사회봉사단체 '수눌음 봉사단'이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추석을 맞아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덕수복지재단(장애인시설)'과 '천광 아동보육원'에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1]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생필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직원이 매월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 기금'과 대구세관 봉사동호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천광 아동보육원을 방문한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세관은 사회복지시설 정기후원 뿐만 아니라 매월 노숙자, 독거노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기업에 관세행정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에 '관세행정 기업지원방'을 개설,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세행정 기업지원방'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제공되던 관세행정 기업지원사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로 하여금 일일이 정보를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고 신속하게 시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됐다. 세관은 '관세행정 기업지원방'을 통해 수출입, FTA, 해외통관애로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기업지원 상담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세행정 기업지원방'에서는 세정지원, 환급 등 7개 분야별로 상세한 기업지원사업 정보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검색엔진에서 기업지원사업을 세부 분야별로 검색하면 기업이 필요한 수출지원사업 정보를 찾아서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김광호 세관장은 "관세행정 기업지원방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출지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수출지원을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속초세관(세관장 이해진)은 10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강원도 고성군 모 중대를 방문, 튼튼한 국방과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해진 세관장은 "동해 최전방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 덕분에 고향에 있는 가족, 친구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다. 힘들더라도 서로 함께 하고 다치는 일 없이 건강히 전역하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세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속초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찾아 위로·격려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기여에 힘쓰고 있다.
포항세관(세관장·강성철)은 10일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사진1] 선린애육원은 0~18세 미만의 아이들이 가정과 같은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행사는 세관 직원들이 모금한 '나눔펀드 기금'을 활용해 쌀 등 생필품을 마련,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강성철 세관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열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수출입기업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세관은 매월 사회복지시설에 정기후원하고 있으며, 매주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북부산세관(세관장 오상훈)은 10일 개청 48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1] 이날 개청기념식 행사에서 오상훈 세관장은 북부산세관의 그간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양질의 관세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북부산세관은 1971년 9월 부산세관 우암출장소로 개소한 이후 1985년 2월 용당세관으로 승격됐으며, 2016년 1월 조직개편으로 북부산세관으로 명칭을 바꿨다. 부산시 면적의 60%에 달하는 7개구(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북구, 사상구, 금정구, 동래구)와 1개군(기장군)을 관할하고 있는 북부산세관은 내륙지의 중추적인 세관으로 성장했으며, 적극적인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북전주세무서(서장·박인호)는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하며 한반도를 할퀸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장수군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사진1] 전북 장수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홍로사과는 매년 수확시점에 맞춰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열고 판로를 확보해 왔으나 올해는 링링으로 인해 축제가 취소돼 장수군 사과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북전주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장수군 사과 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축제 기간에 팔기로 예정됐던 사과를 구입했다. 이날 북전주서 직원들이 구입한 사과는 총 112박스로 약 3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박인호 서장은 "우리 이웃들의 아픔을 지나칠 수 없어 북전주서 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사과를 구입하게 됐다"며 "태풍이 할퀸 상처를 조금이나마 보듬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