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청장·최정욱)은 25일 청사 14층 대강당에서 신규직원 125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신규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워크숍은 2018년도에 임용된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변화하는 국세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신규직원들이 일선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민원인 응대에 대한 기법을 전수하고, 선배공직자가 들려주는 세무직의 이야기 등 공직철학을 나눴으며, 지친 심심을 달래기 위한 세계악기여행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정욱 인천청장은 참석한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과 납세자와의 진솔한 소통을 당부했으며, 업무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규직원들은 "모처럼 현안 업무에서 벗어나 배움과 공감의 시간이 됐다"며 "악기여행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활력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청은 향후에도 신규직원들이 국세청을 선도할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 갈 예정이다.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는 지난 24일 충북지역 보세공장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세공장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협의회서는 SK하이닉스 등 5개 업체에서 '보세공장 잉여물품의 합리적 처리방안' 등 7개의 안건을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 관세청 실무담당자들도 참여해 합리적인 규제개혁과제 도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민식 세관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체들이 '중소기업형 자율관리 보세공장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관세청과 같이 토론회에서 제기된 안건을 적극 검토해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충북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인 보세공장 업체들과 주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규제개혁을 실시해 충북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조은정)은 이달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아·태지역 훈련센터(이하 RTC) 연수원장 등을 초청한 제17차 WCO 아·태지역 연수원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WCO 아·태지역 능력배양 사무소 주관으로 능력배양 정책 토론 및 향후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연례회의로, 올해는 RTC 6개국(한국,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피지) 등 총 18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 조은정 연수원장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엑스레이(Smart X-ray)와 빅데이터 분석 등 한국의 新관세행정 동향, 한국 RTC의 교육체계와 몰입도 높은 새로운 교수법 도입, 교육생 관점에서의 학습경험 재정비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연수원 부설 탐지견훈련센터의 2020년 WCO 지역탐지견훈련센터(이하 RDTC) 지정을 목표로, 체계적인 탐지견 양성·교육훈련·관리 등 탐지견훈련센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탐지견훈련센터가 RDTC로 지정되면 WCO 아·태지역 회원국들에 우수한 탐지견 훈련시설 제공 및 선진화된 훈련기법을 전수하게 되는 등 국제사회에서 관세청의
중부지방국세청(청장·유재철)은 지난 24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초청으로 협회를 찾아, 최명옥 협회회장을 비롯한 여성경제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현진아이엔씨 최명옥 대표를 비롯한 회원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경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유재철 중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9년 창립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여성경제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등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경쟁력있는 여성기업으로 성장·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대내외적인 경제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잘 운영하고 있는 여성경제인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여성경영인의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하고 생생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사업 과정에서 어려울 때 국세청에 편안하게 찾아가서 상담할 수 있는 채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중소기업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상황이므로 국세청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
해운대세무서(서장·이준홍)는 24일 부산의 대표관광유람선인 미포 유람선에 탑승해 '국선대리인 제도' 및 '권리보호요청 제도' 등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진1] 해운대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 행사는 작년 2월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국선대리인 제도'와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국세청에서 적극적으로 운영 중인 '권리보호요청 제도'를 홍보해 더 많은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준홍 서장을 비롯한 해운대서 직원들은 유람선에 탑승 전 해수욕장 방문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발로 뛰는 세정홍보를 전개했다. 이준홍 서장은 "세무대리인 선임비용이 부담스럽고 세법지식이 부족해 권리구제가 어려운 영세납세자에게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선대리인 제도'와 납세자의 권리 침해에 대한 사전적 구제제도인 '권리보호요청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한 주간을 청렴문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문화제 '대청(大淸)마루'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1] 대구세관은 2017년 공모를 통해 청렴문화제 명칭을 대청마루로 선정한 후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두가 함께 하는 청렴문화제'를 모토로 사전 의견수렴을 통해 행사를 기획·실시해 참여도와 호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내·외부고객들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채로운 청렴문화 활동들이 밀도있게 실시된다. 출근길 직원들과 '청렴사과(아오리사과)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로 창작한 청렴표어를 사진작품으로 완성하는 '청렴Propose', 청렴소망을 쓴 모형벽돌을 모아 돌탑을 완성하는 '청렴 돌탑 쌓기' 등 참여형 청렴문화 행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청탁금지법 OX퀴즈대회',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주제로 하는 '청렴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일 세관장은 "이번 '대청마루'를 통해 내·외부고객 모두가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고 청렴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렴한 대구세관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더욱 고품질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강원도 지역특산물인 곤드레가 세관, 지자체는 물론, 무역진흥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합동지원에 힘입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대구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내수기업의 수출 총력지원으로 평창군 소재 영농조합에서 생산한 2,500만원 상당 곤드레 1천kg를 지난 21일 부산항에서 선적해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세관은 지난 4월 평창군의 수출지원 요청이 접수되자 수출성공을 위해 평창군, 농산물유통공사, 코트라 등으로 구성된 합동 특별지원팀을 구축했다. 이후 FTA 활용(8.3%→0%)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및 동시다발적인 지원사업 추진으로 불과 5개월만에 수출성공이라는 성과를 냈다. 특히 대구세관은 평창군과 왕복 500km나 떨어져 있고 농민들이 수출 경험이 없는 만큼 참여기관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수시로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평창에서 관련기관과 농민들이 참여한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소요시간을 최소화했다. 이번 수출 성공으로 새로운 판로 개척은 물론, 매년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곤드레의 국내가격 안정 및 안정적인 농가 수입원 확보로 농민들의 가계경영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세관은 "이번 곤드레의 수출 성공사례와 같
제10회 청렴문화제 개최…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청렴문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렴 정신을 되새겨 보는 제10회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서울세관은 전 직원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2010년부터 청렴문화제를 개최해 왔는데, 청렴백설기 나누기, 청렴 패러디포스터 전시회, 청렴 영화 상영, 청렴낱말 맞추기,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서는 직원들이 업무수행 중 궁금해 하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질의응답형식으로 만든 '청렴 알쓸신잡 방송'과 경찰인재개발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공직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한 청렴특강도 실시한다. 또한 청렴문화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높이기 위해 6개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참여후 행사응모권에 스탬프를 받은 직원을 포상하는 '빙고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청렴은 공무원 자질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으로 이번 청렴 문화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 운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모든 업무분야에 청렴을 바탕으로 보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화장품·뷰티산업 전시회인 ‘InterCHARM Koera’에서 국내 화장품산업의 FTA 활용 수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세관은 이번 설명회에 사전참가 신청한 100여개 수출희망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을 통한 수출 확대와 새로운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FTA 활용과 상대국의 검증대응 및 서울세관의 수출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수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품 원산지 사전판정, 인증수출자 지정제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기업 맞춤형 일대일 FTA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해 수출에 성공할 때까지 수출기업 밀착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서울세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K-뷰티 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광주세무서(서장·나정엽)는 올해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19일 아침 출근시간 대에 경기광주역에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세정지원 및 납세자권익보호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사진1] 나정엽 경기광주서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세정지원 및 납세자권익보호제도 뿐만 아니라 일하는 저소득가구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녀장려금 홍보리플릿도 같이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경기광주서는 특히 이번 세무지원 소통주간기간에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민원봉사실에서는 나눔세무사·회계사와 함께 하는 ‘무료세무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납세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경기광주서는 또한 최근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피해기업에 대한 전담대응팀을 지정해 피해기업의 지원요청이 있는 경우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적극 실시하는 등 피해기업의 위기극복과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도록 세정지원을 하고 있다. 나정엽 경기광주서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은 물론,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19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각 지역 직능.경제단체,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광주청은 간담회에서 '2019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중소상공인의 세금불편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세정지원을 위해 광주청과 14개 세무서에 설치된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세정지원센터'를 안내하고, 세정지원 대상과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석현 광주청장은 "'중소상공인 현장소통위원회'를 상시 소통의 창구로 삼아 산업단지, 전통시장 등 경제현장을 직접 방문해 세금고충과 불편사항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며, "즉시 시행이 가능한 것은 신속히 해결하고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것은 검토해 개정 건의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청장은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세정을 추진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을 확립해 나가겠다"며 "앞
안양세관(세관장 김종웅)은 19일 대강당에서 수출 환급업체 및 관내 관세사를 대상으로 '수입원재료에 대한 환급 방법조정에 관한 고시' 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수입원재료에 대한 환급 방법조정에 관한 고시는 多세율이 적용되는 수입원재료의 선택적 사용시 수입신고필증 사용 유효기간 단축 및 세율별 관세환급 사용물량 제한으로 환급방법을 조정해 과다환급 방지를 위한 제도이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중소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세율별 환급사용물량 제한 배제 사유 추가, 환급신청 전 제한배제사유서 및 증빙자료 제출, FTA 적용 예정세율로 수입물량 비중 산정 허용 등이다. 안양세관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환급신청 방법과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시간을 통해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이해도 제고를 위한 사례 중심 해설서 Q&A를 배부했다. 김종웅 안양세관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환급지원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유재철)은 올해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지난 18일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유영조) 및 21개 지역세무사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납세자권익보호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중부청사 10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임원 4명과 지역세무사회 임원 19명이 참석했다. 유재철 중부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최고의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실한 납세 이행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한편, 국세행정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성실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 중부청장은 또한 지난해와 올해 국세청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납세자 권익증진 제도를 소개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지난해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납세자권리헌장을 개정했으며, 권리보호요청 제도에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조사팀 교체 명령과 영세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세무조사 입회 제도 등을 신설했다. 올해 8월에는 국세행정서비스헌장에 납세자보호위원회 운영, 영세납세자 지원, 국선대리인 제도 등 납세자권익보호 사항을 별도 항목으로 추가해 국민이 공감하는 국세행정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8일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부산청의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는 선박기자재, 수산물가공, 섬유패션, 제강, 도금업 등의 제조업체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회원사들은 최근 미중 무역마찰과 일본수출규제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수출 주도형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 완화, 의제매입세액 공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동신 부산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간편조사 확대, 비정기조사 축소 등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고, 납기연장, 징수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서는 법령 개정을 적극 건의하기로 약속했다. 이동신 청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에도 산업현장을 방문하고 제조공정을 참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경제현장을 방문해 납세자 의견을 청취하고 세무불편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으로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18일 관세사, 수출입업체 임직원 등 관세행정 종사자 5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 개정된 '환급방법 조정고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환급방법 조정고시는 대체 사용이 가능한 수출용원재료의 수입신고필증 중 수출일로부터 소급해 2년 이내의 가장 높은 수입신고필증을 증빙헤 환급을 신청함에 따른 과다 환급을 방지하기 위한 행정규칙으로, 사용할 수입신고필증의 유효기간을 3개월로 제한, 세율별 수입물량 비중 조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출용 원재료를 어떻게 관리해야 환급방법 조정고시의 적용을 배제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절차와 규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환급방법 조정고시 적용과 관련된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혜택, FTA세율 사후적용 원재료 사용과 관련된 애로사항 해소 내용, 원재료에 대한 환급방법 조정고시 적용배제 신청방법 등을 알기 쉽게 상세히 안내했다. 대구세관은 또한 환급방법 조정고시를 적용함에 있어 애매했던 부분에 대한 빈번한 질의사항 및 주요 적용오류에 대한 올바른 적용방법이 기재된 ‘환급방법조정고시 Q&A’를 배포했다. 이후 환급방법 조정고시와 관련된 애로·건의사항과 일본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