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자연스레 만나는 자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이 번 행사가 화합의 공감대 형성에 좋은 역할을 할 것이 틀림없다" 지난 21일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주최한 체육대회가 끝난 뒤 세무사계에서는 최근 세무사계 일각에 빛춰지고 있는 갈등이 별로 큰 문제는 아니라는 견해가 확산. 이는 이 날 서울세무사회 체육행사를 계기로 세무사들의 만남이 자연스레 형성 됐고, 그 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정서가 다시 한 번 입증 됐으며, 세무사계에 표면적으로 나 돌고 있는 일부인사들의 '갈등'이 전체 회원들 뜻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확인 됐기 때문이라는 것. 서울세무사회가 지난 21일 '하나를 향해 함께 달리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세무사체육대회에는 서울회 소속은 물론 지방소재 세무사 등 1천 여명이 참석하는 대 성황. 행사에 참석한 대부분의 세무사들은 '서울회가 이 번 행사를 개최한 것은 지금 세무사계 일각의 갈등현상을 감안할때 매우 시의 적절했다'면서 '지방세무사회 맡형답게 서울회의 이 번 기획은 다른 어느 때 보다 의미가 있고 울림이 큰 것 같다. 행사를 기획한 임채룡 회장과 임원들의 속 깊은 뜻이 잘 읽힌다'고 긍정평가.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영록)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윤영선),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황인자)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2]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산교육장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며,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세무회계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비용절감(cost-cut)'프로젝트 진행과 홍보, 회계실습교육을 지원한다.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세무회계전문사무원 기초직무 및 직업교육을 해 세무회계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김영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 운영의 기본인 세무회계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세무사회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세무회계 지원을 위해 광주지방세무사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황인자 본부장은 "지역의 중간지원기관과 협업을 해 경력단절여성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윤영선 센터장은 "지역 공동체의 사회가치 창출과 공동체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갈수록 커질 것이며 이
정부의 세무사 징계 건수가 2015년을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사유는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위반'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22일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7년 7월 현재까지 비위·비리로 징계받은 세무사는 총 274명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2년 9명에 그쳤던 징계인원은 2013년 33명으로 대폭 증가해 2014년 37명, 2015년에는 무려 85명에 달했다. 이후에는 조금씩 줄어 2016년 73명, 2017년 7월 현재 37명에 이른다. 징계사유별로는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위반이 274명 중 237명으로 86.5%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세무사법 제12조5 사무직원 관리소홀' 14명(5.1%), '세무사법 제12조3 명의대여 등의 금지' 위반 9명(3.28%), '세무사법 제16조 영리, 겸직 금지' 위반 7명(2.55%), '세무사법 제12조2 탈세상담 등의 금지' 위반 4명(1.45%), '세무사법 제12조4 금품제공 등의 금지' 위반 3명(1.09%) 순이었다. 또 지난 5년간 징계를 받은 274명은 과태료(161명, 58.8%) 처분
정부의 세무사 징계 건수가 2015년을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사유는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위반'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22일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7년 7월 현재까지 비위·비리로 징계받은 세무사는 총 274명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2년 9명에 그쳤던 징계인원은 2013년 33명으로 대폭 증가해 2014년 37명, 2015년에는 무려 85명에 달했다. 이후에는 조금씩 줄어 2016년 73명, 2017년 7월 현재 37명에 이른다. 징계사유별로는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위반이 274명 중 237명으로 86.5%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세무사법 제12조5 사무직원 관리소홀' 14명(5.1%), '세무사법 제12조3 명의대여 등의 금지' 위반 9명(3.28%), '세무사법 제16조 영리, 겸직 금지' 위반 7명(2.55%), '세무사법 제12조2 탈세상담 등의 금지' 위반 4명(1.45%), '세무사법 제12조4 금품제공 등의 금지' 위반 3명(1.09%) 순이었다. 또 지난 5년간 징계를 받은 274명은 과태료(161명, 58.8%) 처분
'하나(화합)를 향해 함께 달리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21일 잠실보조경기장에서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Run Together For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으며, 지난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이후 갈라진 민심을 한데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취지에 걸맞게 서울회 모든 고문진(전 회장)과 상임이사, 27개 지역세무사회장이 대회장에 참석했으며, 이창규 회장을 비롯해 김형중 상근부회장, 이헌진·김완일 부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유영조 감사, 이동일 연수위원장, 상임이사 등 한국세무사회 임원진도 총출동했다. 세무사들은 지역회별로 팀을 구성해 족구경기, 축구PK경기, 노래자랑, 명랑운동회 등 체육경기를 하며 친목과 화합의지를 다졌다. 행사를 준비한 임채룡 서울회장은 "이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돼 꿈과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세무사회로 나아가야 할 때"라면서 "서울회원이 하나 되면 1만2천여 전 회원이 하나 된다. 한국세무사회가 하나 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지난 선거의 불화와 반목을 떨쳐 버리고 새로운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되는 한국세무사회가 되자"고 거듭 호소했다. 한마음
◇…한국세무사회가 이창규 회장 시대를 연 후 국세청을 비롯한 세정가에서 '이제 뭔가 더 좋은 방향으로 달라지겠지'라면서 반기는 모습이 확연. 한 국세청 인사는 "세무행정과 세무사업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협력공생관계이고 서로 발전을 도모하는 고급가치관을 바탕에 깔고 있는데 국세행정에 경륜이 깊고 오랬동안 전업세무사를 해 왔던 분이 회장이 됐다는 것은 서로 업무이해도와 협력관계를 위해 아주 중요한 요건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대부분의 국세청 인사들도 국세행정경험이 많은 이창규 회장 출범을 상당히 의미 있게 받아들이면서 환영과 기대를 함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개. 또 다른 세정가 인사는 "국세행정의 밑 바탕은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게 아닌만큼 세정행정경험과 세무사업무 경험을 동시에 갖춘 분이 회장이 된 만큼 앞으로 서로 호흡이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 한편, 세정가 일각에서는 지난 6월 말 세무사회장선거에서 이창규 회장이 당선 된 것에 대해 '세무사들의 밑바닦 정서가 어디에 있었는가를 보여준 면도 있지만, 일면 국세청의 자존심을 세워 준 의미도 있다'라는 견해도 병존.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집계한 'Real Estate Survey(부동산 서베이)'에서 '2017 한국 최우수 세무자문 마켓리더'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3회째 진행되고 있는 유로머니 'Real Estate Survey'는 매년 전세계 부동산 시장 영역 자문사, 개발사, 투자자, 은행 및 기업 등 업계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서베이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가치평가, 법률자문, 리서치 등 다양한 자문․컨설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 75개국 1천2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접수된 응답(2천169건) 대비 13.5% 증가한 2천462건의 유효한 응답을 반영했다. 삼정KPMG는 해당 조사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기업들이 뽑은 '최고의 부동산 서비스 자문사'로 선정돼 부동산 세무자문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KPMG 글로벌은 전체 25개의 자문사 가운데 세무자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삼정KPMG 부동산펀드팀 리더 오상범 전무와 부동산 Tax팀 리더 홍승모 이사는 "155개국에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20일 다가오는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희락원(원장 박효일),영광재활원(원장 남궁권),은혜의집(원장 우행자)등 3군데의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김원표 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은“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하는 세무전문가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들이 주변이웃들이 추석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오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사진1][사진2][사진3] 각 기관의 원장들은“올해는 유사이래 가장 큰 불경기라 후원이 현저히 줄어드는바람에 복지시설을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매년 명절마다 변치않고 후원해주시는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여러분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 김원표 부회장, 공석배 상임총무이사, 조기제 금정지역회 회장이 참석하였다.
박찬훈 세무사세무사회장단의 싸움을 법원이 판가름 해줬다. 지난 6월에 한국세무사회 30대회장선거가 있었고, 낙선한 전 회장과 측근들이 당선된 새 회장을 상대로 법원에 직무정지가처분소송을 제기하여 지금까지 티격태격 전투를 벌여왔다. 선거에서 당선된 새 회장은 출근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두 달 넘게 지속되었다. 법원에서 비교적 신속하게(9월8일자) 기각결정을 내려 업무공백을 줄여 주었다. 당사자들이 결정을 수용하고 상급기관에 다시 소송을 재기하지 않으면 일단락된 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한 결과 남은 것이 과연 무엇인가? 회(會)는 많은 상처를 입었고 회원인 세무사들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지금까지 몇 몇 회장을 제외하고 선거가 끝나면 싸움시작이 관행이 된 것 같아 안타깝다. 나는 백운찬 전 회장편도 이창규 신임 회장편도 아니다. 또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고 싶지도 않고 그럴 처지도 못된다. 왜냐하면 국세청을 퇴직하고 사무실을 운영하려니 법과 규정에 따라 등록을 하고 회비도 꼬박꼬박 납부하고 있는 12,000여 명의 세무사 중 일개회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부기관에 우리회의 운명을 의뢰하는 사(私)만 있을 뿐 조직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18일 부산경영고등학교(교장․이상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교장․김순기)와 회계․세무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2] 이번 협약으로 두 학교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시행하는 AT 자격시험을 교육과정에 편성하는 등 인지도 확산과 시험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사진3] 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AT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으로 실무에 적합한 인재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오랫동안 제 마음속에 남아 있던 밀린 숙제를 다 한 것 같은 후련함과 뿌듯함을 느낍니다." 고은경<사진>씨. 조세계에 세법 이론과 실무를 모두 갖춘 실력파 조세전문가로 이름나 있다. 27년차 현직 개업세무사로, 경영학박사(상명대)이자 법학박사(중앙대)다. 제13대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을 지냈다. 조세전문가인 그가 최근 '똑똑한 기부'를 해 세정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자신이 대학 시절 받았던 국가장학금 혜택을 같은 처지에 있는 후배들에게 몇 배로 되돌려준 것이다. 그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운 수재들이 상고(商高) 진학을 많이 했는데 고 세무사 역시 가정형편상 서울여상에 진학했다. 졸업 후 국내 최고 대기업 S社에 입사했으나 "평생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퇴사 후 몇 개월의 노력 끝에 마침내 상명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가정형편상 장학금이 필요했던 그는 입학하자마자 학과 공부에 열중했고 1학년 1학기 학과 수석을 차지함과 동시에 당시 한 대학당 한명에게만 주어지는 국가장학금(4년제) 혜택을 받게 됐다. "그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의 힘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는 국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오는 2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상장법인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3회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환경에서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감사위원회 제도 및 역할 모색'을 주제로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실질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나서 강화되는 감사기구에 대한 법제도 환경에 대해 설명한다. 임 전 위원장은 금융위원장 재임 당시 추진하고 독려하였던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들의 취지와 방향을 중심으로 제언할 예정이다. 이어 김일섭 FPSB 회장(전 포스코 감사위원장)이 회계전문가이자 감사위원장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감사위원회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감사위원회의 핵심역할과 감사위원회 운영상 주요이슈, 성공적인 감사위원회 운영을 위한 실무적인 조언과 함께 국내외 감사위원회 운영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는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역할 수행 방안을 제시한다. 외부감사인 선임,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내부고발제도 등 감사위원회
일본처럼 세리사가 조세소송에 적극 참여하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세무사 자격시험제도의 재검토와 함께 소송수행능력을 키우는 선제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2]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는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일본 전국청년세리사연맹과 세무사․세리사의 조세소송에서의 역할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본 전국청년세리사연맹의 이시야마 타카히로 국제부장이 '일본 세리사와 조세소송'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그는 세리사가 조세소송에서 보좌인으로서 변호사와 함께 법원에 출석해 진술할 수 있도록 돼 있는 일본 세리사법을 소개하면서 세리사가 사법보좌인이 될 수 있도록 세리사법이 개정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세리사연합회가 이미 1972년부터 세리사에게 세무와 관련된 소송대리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1995년과 1999년에는 사법보좌인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결국 2001년 6월 세리사법 개정으로 세리사가 사법보좌인이 됐다. 세리사법 개정으로 세리사가 사법보좌인으로서 조세소송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조세소송에 있어 납세자의 승소율이 향상되는 등 납세자 권익
EY한영은 신한은행의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신한은행의 RPA 솔루션 구축은 은행권 최초로 대출 영역에 적용됐다. EY한영은 신한은행 'RPA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 운영구조(아키텍쳐) 구성과 시스템 환경, 운영에 필요한 프로세스와 정책, 내재화를 위한 교육을 포함해 RPA 확장을 위한 준비를 함께 수행했다. EY한영은 이번 신한은행 RPA 솔루션 구축 외에도 국내 대형 카드사와 보험사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기업에 RPA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를 초청, RPA에 대한 개념 소개, 해외 도입 트렌드, 국내 기업 적용사례, RPA 도입을 위한 제안 등을 소개했다. 이미 EY글로벌 차원에서는 200여개의 프로젝트가 완료 또는 진행형이며,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전력 및 가스, 제조업 등 산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RPA의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EY 내에서도 1천100대의 로봇을 배치해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EY한영
(재)석성장학회(회장 조용근)가 13일 오전 한국장학재단 9층 대강당에서 지난 20여년간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장학재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사진2] 이 날 표창장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대신하여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전국장학재단협의회 회장)이 전달했다. 안양옥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개인이 아닌 재단이 표창을 받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며, “아마도 조용근 회장님의 30년이 넘는 지속적인 ‘나눔과 섬김’에 대해 나라에서 제대로 감동을 받은 것 같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조용근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평소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표창한다’는 문구를 보니 정말 감격스럽다”며 “오늘 받은 상은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 열심히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아울러, 이 모든 기쁨과 영광을 반려자이자 석성장학회 이사장인 유영혜 여사께 바친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재)석성장학회는 1984년 무학자인 조 회장의 선친이 남긴 유산 5천만원을 기반으로 1994년 발족됐고 2001년 재단법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