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이팀'분야에는 수출기업지원팀 선정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31일 한혜정 관세행정관 외 3명을 10월 서울세관 으뜸이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된 한혜정 행정관은 부가가치기준이 적용되는 복잡한 구조의 정밀기계 원산지 검증을 수행하면서, 다국적기업 수출자를 상대로 ERP 회계자료를 정밀 분석해 원산지 기준 불충족을 입증하고, 이견을 보이는 상대방에 적극적 소통을 시도해 통상마찰 없이 특혜세액(4억원)을 배제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김병겸·이범희·최성욱 관세행정관이 10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됐다. 일반행정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병겸 행정관은 '즐겁고 행복한 서울세관 만들기'를 위해 청렴 H2O(Happiness To Ourselves) 프로젝트, 청렴문화제, 시그널 레터 등으로 구성된 청렴 문화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실시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외환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범희 행정관은 말레이시아 경제특구 조호바루 지역에 1천억원 상당의 해외부동산을 페이퍼컴퍼니, 자녀 명의 등으로 편법 취득하면서 외국부동산 취득신고를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수출입통관국 수출입통관총괄과 노을진 관세행정관을 '10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해 30일 시상했다. [사진1] 노 관세행정관은 대부분 영세업체인 미등록 포워더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세관 등록 요건인 전산설비 비용 부담(연 360만원)인 점에 착안해 해당 중계망업체와 업무협의를 통해 등록절차를 개선하고 연 6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시스템을 안내해 전국 500여객 미등록 업체 양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로는 뱀의 독성 유무 확인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과 MOU를 체결한 후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기여한 신강훈 관세행정관을, 휴대품통관분야 유공자로는 여행자의 신변에 은닉된 1억원 상당 금제품 114점(2.24kg)을 적발한 한혜숙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또한 조사·감시분야 유공자로 국산 위장 조달물품 불법 납품업체를 조달청과 합동 단속해 검거한 노문홍 관세행정관을 시상했다. 아울러 3분기 BEST TEAM으로 고가 시계 밀수입 사건을 적발한 조사팀을 선정했으며, 3분기 으뜸새내기로 성서연 관세행정관(27세,여)과 박재현 관세행정관, 김혜미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3분기 친절·봉사직원에는 강형근 관세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개청 112주년(11월1일)을 맞아 30일 동작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명구 세관장을 비롯한 서울세관 사랑향기봉사회 20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 등 약 200여명분의 식사준비를 하고 배식봉사 및 뒷정리를 했으며, 서울세관 개청(11월1일) 112주년을 기념해 쌀 112포대를 전달했다. 서울세관은 앞서 지난 29일 개청기념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잡화, 도서, 육아용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및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우리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30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신규 및 재공인된 6개 업체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주)이안전자와 (주)케이피일렉트릭 등 2개 업체는 신규로, 엘지이노텍(주), 관세법인 대유, 한신관세사무소, 디에이치엘글로벌포워딩코리아 등 4개 업체는 AEO 재공인을 받았다. 이찬기 세관장은 "현재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힘들게 획득한 AEO 인증이 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EO업체에는 기업상담전문관(AM)을 지정해 통관에 어려움이 있는 공인업체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세관장은 "특히 내수기업의 수출전환·통관애로 해소·기업특화산업 지원 등 정부혁신의 차원에서 다양한 수출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AEO제도는 미국의 C-TPAT(Customs-Trade Partnerchip Against Terrorism)에서 출발해 WCO의 국제표준으로 규정돼 전 세계 80여 개국이 운용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는 상호인정약정(AE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조은정)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아·태지역 11개국 세관직원 15명을 초청한 아·태 관세평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워크숍 참가국은 몰디브, 태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라오스, 인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부탄, 바누아투 등 11개국으로, 참가자들은 국가별 관세평가 이슈에 대한 발표 및 상호의견 교환 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관세평가를 정립하고, 최근 WCO 등 국제기구의 평가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각국 관세평가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관세평가에 관한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토대 구축과 함께, 국내 관세평가 컨설팅 법인 등 민간 기업과 아·태 관세평가 전문가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관세평가 국제 이슈 등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각국 관세평가 전문가들은 이번 워크숍 기간 중 연수원 부설 탐지견 훈련센터를 방문할 예정으로, 체계적인 탐지견 양성 및 교육훈련 과정 등 관세청의 탐지견훈련센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2020년 WCO 지역탐지견훈련센터(RDTC) 지정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관세연수원 관계자는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28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한국폴리텍대학 글로벌마케팅과 학생들을 초청해 관세행정 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관세행정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출입통관, 관세환급, FTA활용, 범칙조사 등 수출입기업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론으로만 알던 FTA가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특히, 기업에서 하는 업무가 관세행정과 어떻게 연결돼 이뤄지고 있는지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대구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하는 등 조금이나마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5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충주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지역 경제현황을 파악하고 대외적인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1] 이 자리에는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세무조사 건수 축소와 간편조사 확대기조가 내년 조사 운영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미·중 통상마찰 및 일본수출 규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법인세율을 하향조정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한재연 대전청장은 "현장의 건의사항이 제도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기업에는 경정청구 1개월 내 환급, 신고내용 확인대상자 제외·유예 등의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사진2] 간담회 후에는 제조업체를 방문해 제조공정을 참관하고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납세자와의 소통을 이어갔다. 대전청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세금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적인 현장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25일 '서울세관 비전 2022'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비전으로 '공정과 혁신을 선도하는 서울세관'을 발표했다. [사진1] 이와 관련 △경제활력 △공정과세 △위험관리 △혁신성장의 4가지 미래전략 목표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전 직원이 모여 미래전략 비전 선포 및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이날 "세금탈루, 국부유출 등 반사회적 행위를 일삼는 기업에 대해 공명정대하게 관세행정을 구현하고, 과감한 현장혁신으로 경제활력 제고 및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선포식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4일 포항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포항지역 상공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1] 포항상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권순박 대구청장, 신영재 포항세무서장을 비롯,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포항지역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했다. 권순박 대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일본 수출 규제 조치, 태풍 피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간편조사 확대, 비정기조사 축소 등 세무부담 완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을 세심하게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김재동 포항상의 회장은 포항지역 기업들에 대한 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청은 대구·경북지역 경제인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세무불편 등을 과감히 해결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세관(세관장 김종웅)은 중국산 흙침대 보료(매트리스에 해당)의 원산지를 'MADE IN KOREA'로 재포장해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703점, 1억700만원 상당을 판매한 A업체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A업체는 중국에서 임가공한 흙침대 보료를 자가공장에 반입해 'MADE IN CHINA'로 표시된 겉 박스를 제거하고 현품에 표시된 원산지표시를 훼손하는 동시에 'MADE IN KOREA'로 표시된 띠를 현품에 부착하는 등의 방법으로 원산지를 허위 표시했다. 안양세관은 A업체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조사, 기소의견으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송치하고, 공장에 보관중이던 미 판매분 947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과징금 487만원을 부과했다. 안양세관 관계자는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황토흙침대·돌침대 등은 구성품인 프레임(침대뼈대), 보료 등에 대해 각각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는 물품구매시 구성품에 대한 원산지 확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세관에서는 소비자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코트라와 협업, 통관실무교육 실시 관세 환급 등 각종 지원제도 안내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24일 10층 대강당에서 전자상거래 업체 40여개를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및 통관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교육은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증하는 반면, 규모가 작고 수출신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대다수 전자상거래 업체의 수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코트라(KOTRA)와 협업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세관은 유니패스(UNI-PAS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방법, FTA 활용, 관세 환급 등 무역 전반에 걸친 통관 실무를 교육하고 각종 지원 사업을 안내했으며, 코트라는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시장과 해외 유통망 입점 판촉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전자상거래 업체 담당자는 "전자상거래의 경우 소량·다품종이다 보니 수출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 신고의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됐으며, 수출신고에 따른 각종 혜택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최근 수출경기의 계속되는 하락에도 불구하고, 4차 산업혁명 등의
제주세관은 지난 23일 강당에서 제58대 윤동주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윤동주 제주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공정하고 청렴한 세관, 적극 행정을 통한 정부혁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세관을 전 직원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밝혔다. 윤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해외여행자 증가에 철저히 대비하고, 지역의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해 주기를 당부했다. 윤동주 제주세관장은 1967년 전주 출생으로 1988년 공직에 입문한 뒤 부산세관 감시정보과장, 관세청 통관기획과, 대구세관 세관운영과장을 역임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2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3개社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신규공인을 받았으며, ㈜성진포머, 화창합동관세사무소는 재공인을 받았다. 특히 신규공인을 받은 한국수력원자력은 정부혁신 일환으로 지난 2월 관세청과 AEO 취득 및 수입세액정산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로 공기업 최초로 AEO 공인을 취득하게 됐다. 또한 지역 수출기업인 ㈜성진포머는 공인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조정되어 더 많은 AEO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미·중 무역갈등 지속, 일본 수출 규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수출입기업 통관애로 해소·지역특화산업 지원 등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AEO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은 물론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시 담보제공생략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또한 AEO업체 대상으로 기업상담지정관을 지정해 관세행정 전반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1:1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22일 대회의실에서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재공인된 6개사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1] 이날 수여식에서 넥센타이어주식회사와 ㈜농심이 수출·수입 부문에서 재공인을 받았다. 또한 부산 신항내 종합물류기업인 엠에스디스트리파크(주)와 ㈜동우국제는 보세구역 운영인 부문에서, 복합운송 전문기업인 ㈜휴맥스해운항공과 국제운송 물류 주선업체인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주)는 화물운송주선업 부문에서 재공인을 받았다. 이번에 AEO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물품에 대해 세관검사가 대폭 생략되는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과 세관에서 지정한 기업상담지정관(AM)으로부터 관세행정 전반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1 대 1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세청이 미국, 중국, 인도 등 주요교역국과 체결한 AEO상호인정약정의 적용을 받아 수출입하는 물품에 대해 상대국에서도 통관 상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영광 부산세관장은 미·중 무역 갈등 지속, 일본 수출 규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정부혁신 차원에서 수출입기업 통관애로 해소, 지역특화산업 지
여수세관(세관장·이상협)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9 세계 한상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수출지원 활동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사진1] '한상대회'는 매년 재외동포경제인들과 국내기업인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로,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이 대회 기간 동안 세관은 '관세행정 홍보·상담 부스'를 마련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및 수출통관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여수 및 전남지역 업체에 대한 집중 컨설팅으로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우수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도 모색한다. 또 세관직원이 대회 참가 기업의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상담팀'도 운영한다. '현장상담팀'은 수출 희망·예정 기업을 발굴하고, 최초 수출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출통관 및 사후검증까지 수출의 모든 분야를 상담하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활동에 참가한 여수세관 직원은 "앞으로도 수출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해, 관세행정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책을 발굴하는 등 중소 수출입기업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