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 사진)는 오는 11일 회관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 및 2017년 공인회계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행사는 공인회계사 시험 성적우수자에 대한 '명예 메달(Medal of Honor)' 수여, '회계·세무와 감사연구' 우수논문 시상, 공인회계사 음악동호인회 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 대학생 서포터즈(Young-Professionals) 운영보고, 2017년 기본실무.외부감사 과정연수 성적우수 수습회계사 표창, 조익순 고문 아코디언 연주 등 공연도 예정돼 있다.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를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한국세무사고시회가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를 측면지원하고 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는 지난 4일 전회원에게 공문을 보내 세무사법 개정안의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는데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개정안 직권상정을 촉구하는 추가 광고를 위한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 고시회는 앞서 지난 4일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한 여론 환기를 위해 한국세무법인협회, 세무대학세무사회, 뉴택스포럼 등과 공동으로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한 바 있다. 광고에는 조세전문성을 검증받지 않은 변호사에게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면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고시회는 "정기국회에서 세무사법 개정안의 처리가 무산되면 국회의장에게 국회법에 따라 직권상정해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는 추가 광고를 고려하고 있다"며 "광고게재를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고시회의 이같은 여론전은 변호사단체에 맞서는 한편 세무사계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무사법 개정안과 관련해 대한변협은 최근 모 일간지에 세무사법 개정을 반대하는 광고를 게재한데 이어 국회 앞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6일 서울 서초동 더 바인에서 송년회를 열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전회원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송년회는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내외빈을 비롯해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사진2] 이금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송년회는 2017년에 집행한 회무를 보고하고,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한해를 마감하는 덕담을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부회의 가장 큰 업무인 직원채용과 교육문제 해결, 회원의 권익신장,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중부회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추계회원 세미나, 집행부 적재적소 임명, 회직자 워크숍, 국제교류, 지역회 활성화, 가천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권역별 회원교육 등 주요 회무 성과를 소개했다. [사진3] 이 회장은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를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역회장과 전 회원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송년회가 끝나면 임원진들과 중부회 관할 국회의원을 찾아 청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금주 회장을 비롯한 10
EY한영은 5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2] EY한영은 2007년부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 매년 12월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이러한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달된 연탄과 성금은 4억원(연탄 60만장 상당)에 달한다. 이날 남태령 전원마을을 찾은 EY한영 임직원 25명은 9가구에 200장씩 총 1천8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EY한영 임직원들이 모은 3천만원의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난방 연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Y한영은 '한걸음씩 영원까지'를 모토로 사내 자원봉사단인 '한마음 나누미'(회장 감사본부 이동근 파트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근 회장은 "EY한영 한마음나누미는 정기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 도시락나눔, 집짓기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단순한 자원봉사활동이 아닌 '소셜 임펙트'(Social Impact)를 줄 수 있는 사회공
세무사계에서는 그를 '보배 같은 존재'라고 평가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개업세무사로서 불합리한 세정․세제를 개혁하기 위해 시민단체, 세무사단체, 학회 활동을 모두 섭렵한 이는 그가 유일하다. 게다가 개업세무사로서 새정부 인수위원회에 참여해 활약한 이도 여태껏 없었다. 구재이<사진> 세무사(세무법인 굿택스 대표세무사)가 주인공이다. 그는 세무사계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지낸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 전문가 최초 창업학교인 '청년세무사학교' 등 상상을 뛰어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연결시켰다. 지난해 10월에는 마을세무사제도를 창안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는 2014년 '마을세무사' 제도를 서울시에 제안해 2016년 전국화 시키는데 이바지했다. 특히 그는 조세개혁운동 시민사회단체인 참여연대 조세개혁센터 부소장으로 12년간 일했다. 조세전문가로서 10년 넘게 일한 사람은 참여연대 내에서도 그리 많지 않으며 그때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도 함께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에서 연구이사로 봉사했고, 현재는 실사구시 연구공동체 학회인 한국조세연구포럼 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개업세
금융감독원의 최근 3년간 '테마감리' 실시 결과, 대상 업체 중 27.3%가 감리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4일 2014년 테마감리제도 도입 이후 3년간 총 60개사를 선정해 감리를 실시한 결과 평균 지적률은 27.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테마감리는 표본으로 선정된 회사에 대해 재무제표 전체에 대한 감리를 실시하지 않고 해당 회계이슈에 한정해 심사감리를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테마감리를 실시한 결과, 2014년 20.0% 2015년 20.0%로 동일했으나 2016년에는 지적률이 46.7%로 증가했다. 회계법인별로는 4대 회계법인이 감사한 회사에 대한 감리결과 지적률이 20.7%, 기타 회계법인의 경우 34.6%였다. 이슈별로 유동·비유동 분류에 대한 지적과 영업현금흐름 공시에 대한 지적이 각각 50%, 장기공사계약 지적이 33.3%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공사예정원가 상승 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공사매출액을 과대계상하거나, 손상처리해야 할 개발비를 과대계상 하는 위반사항이 발견됐다. 금감원은 재무제표 전반이 아닌 특정 회계이슈에 한정한 감리실시로 보다 많은 상장법인을 감리함으로써 감리주기 단축에 기여함에 따라 금년도의 경우 기존
'지난해 국내 랜섬웨어 피해 규모, 13만명 감염 3천억원 손실. 13만명 중 최소 10%인 1만3천명이 100억 이상의 비트코인 지급(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 피해 집계).' 이처럼 악성코드, 바이러스, 화재 등에 의한 개인 및 법인의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데이터 관리 및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랜섬웨어의 경우 백업이 미비하고 보안이 취약한 PC데이터가 주 공격대상으로 밝혀지면서 세금관련 회계자료와 납세자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세무사사무소(세무법인)의 데이터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세무대리계에서는 이같은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 세무사사무소에 최적화된 '백업서비스'가 등장,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의 '한길백업서비스'가 그것. 이 서비스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세무사사무소의 서버에 보관돼 있는 회계데이터 및 중요 문서데이터 등을 자동으로 IDC센터(인터넷 데이터센터) 서버에 백업해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는 클라우드형 데이터서비스다. 일단 한길백업서비스는 세무사사무소 및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더존, 뉴젠, 키컴의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백업한다. 서버PC의 데이터를 복사해 한길TI
EY한영(대표이사 서진석)은 지난 2일 임직원 가족 초청 송년행사 '2017 EY한영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패밀리데이는 2013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사진2] 올해 패밀리데이에서는 미니 뮤지컬 공연과 인형극 등을 비롯해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클레이 아트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특히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방한한 남성 합창단 'WAWA'의 공연이 큰 사랑을 받았다. WAWA 합창단은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말라위 남성 13명으로 결성한 아카펠라 합창단으로, WAWA는 '안녕'이라는 의미의 아프리카어다. 이들은 아프리카 민속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롤, 한국민요 아리랑 등을 부르며 EY한영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참석한 모든 EY한영 임직원들은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학용품, 책 등의 물품 증정과 기부금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 WAWA 합창단을 후원하는 국제구호봉사단체 월드샤프에 후원금 1천200만원을 기부했다. 서진석 EY한영 대표이사는 "지난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는데 있어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 그리고 곁에서 큰 힘이 되어 준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18년에도 변화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1일 세무사랑Pro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세무사랑Pro&케이렙' 카페(cafe.naver.com/semusarangkclep)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 소유 전산프로그램인 세무사랑Pro의 보급률을 확대하고, 관련 정보와 사용 팁을 공유해 세무사랑Pro 사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사진2] '세무사랑Pro & 케이렙' 공식 온라인 카페는 흩어져 있던 세무사랑Pro 사용자 창구를 한데 끌어 모으는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플랫폼에서 신설된 카페를 통해 세무사랑Pro 프로그램의 사용 유무와 상관없이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얻을 수 있다. 그동안 세무사랑Pro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문의하거나 개선사항을 건의하려면 세무사회 홈페이지의 '세무사랑Pro 게시판', 세무사랑Pro 홈페이지의 '상담게시판', 세무사랑Pro 프로그램 내의 'VVIP커뮤니티'를 이용해야 했다. 또 기존 커뮤니티들은 게시판 성격에 따라 회원가입은 물론 로그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다소 제약이 따랐다. '세무사랑Pro & 케이렙' 카페는 '업무 Tip & Tech', '주요신고
세무사계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고지석)는 30일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석박사회가 세무사계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사진2]고지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9일 '음성으로 문자보내기' 교육을 실시했으며, 8월23일에는 '세무사들의 책임과 한계'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그간의 회무를 간략 보고했다. 고 회장은 "머지않아 4차산업이 발전하게 되면 AI 컴퓨터로 우리가 하고 있는 기장대리 업무는 물론 세법자문이나 해석에 대한 것도 모두 컴퓨터가 할 수 있게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AI시대를 대비해 우리가 미리 활용법을 연구하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세무사들이 실무적으로 꼭 필요하고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IT시대에 걸맞는 '에버노트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이 앱을 빨리 습득해 거래처에도 가르쳐 주면 고마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3]에버노트 앱을 활용하면 세무관련 자료를 별도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심사청구이유서 등 일반문서 작성은 물론 수필이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영록)는 지난 27일 일본 시코쿠세리사회(회장·기요타 아키히로)와 제21차 국제교류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2]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록 회장은 "역대 임원들의 높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이 會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의 관심속에 더욱 풍요로운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시코쿠세리사회 기요타 아키히로 회장도 "이 국제교류간담회는 업계의 현황과 당면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매우 의미있는 회의로, 이번 회의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기적인 개최는 양국의 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간담회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는 '부정청탁금지법이 세무사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일본측은 '세무조사의 종류와 조사에 대한 세무사의 대응'에 대한 주제로 양국의 연구의제를 서로 발표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한편 광주지방세무사회와 시코쿠세리사회는 1997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혹은 격년으로 교차 방문하면서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양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4일 일본 긴끼세리사회(회장·아사다 츠네히로)를 방문해 제13회 한일 학술토론회를 가졌다. 강정순 회장은 “이번 제13회 한일학술토론회를 준비한 긴끼세리사회 아사다 츠네히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긴끼세리사회와 부산지방회는 1991년부터 우호 친선관계를 위해 교류를 시작했고 2005년부터는 양국의 조세 및 세무사제도 중 중요 테마를 정해 연구하고 발표하는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양국간 제도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양국 제도발전은 물론 정치 발전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2] 아사다 츠네히로 회장은 "작년 긴끼세리사회의 부산 방문에 이어 올해는 일본을 방문해 준 부산지방세무사회 강정순 회장 및 임원 그리고 국제부 회원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번 간담회가 양국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토론회는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사전에 질의한 △세무사 보수 결정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세제상 혜택 △기부금 관련 △Invoice제도의 도입 반대 의견에 관한 긴끼세리사회의 회답 후, 긴끼세
중소회계법인협의회(회장․남기권)가 오는 29일 노보텔앰베서더 강남 호텔에서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공정감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외감법 개정 경과와 공인회계사 역할에 대한 특강이 예정돼 있으며, 결의문 채택과 결의대회, 송년회 순으로 진행된다. 결의대회에는 최중경 회장을 비롯해 한국공인회계사회 임원, 공인회계사 출신 국회의원, 회계 관련 협회장, 관련 정부기관장, 대형회계법인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옥연)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해 제32차 가을전국대회를 개최했다.[사진2] 김옥연 회장은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벗어나 갈고 닦은 실력으로 사회적 역할을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면서 “세무사 본연의 업무 뿐만 아니라 제도발전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국대회에서는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사진3] 전국대회에는 박영선.나경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김상철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김형상 한국세무사회 감사,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동기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등 내빈과 회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가 내년에는 금융세금, 비영리법인, 국제조세 등 특화분야에 대한 컨설팅 교육을 지역별로 집중 실시하는 등 회원 역량 강화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사진2]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는 24일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동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너무 아쉽게도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려다 무산된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제도를 폐지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의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성명서 발표, 회원 등으로부터 받은 5천여명의 서명서 전달, 5차례에 걸친 국회 앞 1인 릴레이 시위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3]이어 "오늘도 추운 날씨임에도 고시회 임원이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으며, 앞으로도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될 때까지 1인 시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를 발전시키면서 세무사들의 역량강화와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서 세무사계의 책임 있는 당사자들이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앞으로는 서로 시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