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올해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지난 20일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은 지난 20일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반려해변 정화활동시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제주 닭머르 해안은 제주공항과 가깝고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지면서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높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닭머르 해안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6월과 9월 정화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닭머르 해안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우리가 직접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하는 등 환경
경상북도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김기훈)는 2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구지방국세청 이동일 부가가치세과장, 이상호 소비세팀장, 대구주류협회 전재구 회장, KVC 대구경북지회 박인섭 회장, 회원사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기훈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12개 지역협의회를 순회 방문하면서 원로 간담회와 이사회 워크숍을 통해 많은 의견을 듣고 소통을 했다”며 “취임 이후 경비 절감을 위해 법인카드 발급 사용, 모든 문서의 협회 부회장 결재 등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주류시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여파와 함께 유흥주류의 감소, 도매사간 과당 경쟁으로 도매업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외부적으로는 면허를 개방하려는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혁신을 통해 함께 힘을 합쳐 멀리 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실천해야 할 중점 과제로 △주류도매면허제 수호와 무분별한 통신판매 확산 저지 △궁극적으로 제조사가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내구소비재 지원 전담 △공병 취급수수료 인상 △무알코올 맥주 판매 관련 법 시행
하이트진로는 부드러움의 황금비율 ‘진로골드’를 첫 출고하고, 소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하이트진로는 21일 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골드’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골드를 출시했다. 쌀 100% 증류원액 함유와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를 통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진로골드는 다양한 도수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점을 주목해 부드럽고 편안한 음용감의 15.5도로 개발했다. 또한 원조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차별화된 색상을 조화롭게 디자인해 패키지에 적용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부드러움의 황금비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로골드가 오늘 소비자들에게 첫 발을 내디뎠다"며 "국내 주류기업 최초로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준비한 만큼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맛을 충족시켜 드릴 것을 확신하며, 진로골드만의 부드러운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5년 연평균 성장률 17% 기록…가정 채널 26% 100% 리얼탄산 공법 호평…가정·유흥채널 공략 강화 하이트진로는 출시 5주년을 맞이하는 ‘청정라거-테라’ 가 3월19일 기준 누적판매 45억4천만병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초당 28.8병이 판매(330ml 기준)된 꼴이며, 21세기 이후 출시한 맥주 브랜드 중 동일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다. 테라는 지난해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100대 브랜드에 3년 연속 들어 대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속도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이후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위기를 넘기고 5개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하며 대세감을 이어가고 있다. 테라의 성공요인은 제품력과 채널별 차별 전략을 꼽힌다. 테라의 100% 리얼탄산 공법은 거품이 조밀하고 탄산이 오래 유지되며, 라거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을 극대화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강점인 제품력을 기본으로 가정·유흥 채널별 전략을 차별화해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품 다양화 전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포트 캐스크, 22일 출시 골든블루는 K-위스키 생산을 위한 두번째 야심작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포트 캐스크'를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내놓은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에 이어 최상급 몰트 원액을 4년9개월간 이상 숙성한 몰트 위스키다. 골든블루는 ‘우리 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2016년부터 K-위스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뉴메이크(증류 후 증류기에서 막 나온 고도수의 투명한 미숙성 증류 원액) 원액을 들여와 부산에 위치한 기장 공장에서 숙성 테스트를 꾸준히 진행하며 국산 위스키 생산을 위한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포트 캐스크’의 가장 큰 특징은 숙성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계절 변화와 함께 대만의 여름, 스코틀랜드 겨울의 특성을 모두 가진 부산 기장만의 독특한 기후는 위스키의 섬세한 밸런스와 부드럽고 깊은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포트 캐스크’는 셰리 캐스크와 함께 전 세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포트 캐스크를 활용했다. 특히 선별된 최상급 스코틀랜드산 몰트 원액을 퍼스트필 포트 캐스크(포트 와인을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LA다저스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3년 더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 메이저리그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2012년부터 LA다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홍보 활동을 펼치며 13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LA다저스 파트너사로서 로고 사용권은 물론 구장 LED 광고 설치, 시음 행사 진행과 구단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경기장 내에서 상시 노출이 가능한 광고판을 관중석에 추가로 설치해 진로 브랜드 노출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저스 구장 대표 행사인 '코리안 나잇'을 포함한 다양한 후원 활동도 진행할 예정으로 현지 야구팬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구장 내 단독 판매 부스인 '하이트진로 바'와 11개 매점에서는 과일 소주 4종과 테라 캔맥주, 그리고 '진로 소주 쏘 블루' 칵테일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다저스 구장 내 과일소주 판매량은 최근 3개년 연평균 약 31% 성
오비맥주는 카스가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는 MLB 서울 시리즈'에 단독 주류 후원사로 참여하며 스포츠 팬과의 만남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울 시리즈는 MLB(미국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인 만큼 국내외 야구팬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카스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고척스카이돔 경기장 내·외부 광고, 소비자 참여형 부스 운영, 주류 판매 등을 통해 현장 관람객 뿐만 아니라 경기를 지켜보는 국내외 스포츠 팬에게 카스만의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카스는 ‘서울 시리즈’ 기간 고척스카이돔 3루 출입구 앞 공간에서 ‘제로 슈거’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리뉴얼 출시된 ‘카스 라이트’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야구공을 던져 선반 위 조형물을 맞추는 방식의 ‘투구’ 게임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응원 타월, 페이퍼 글라스, 응원 부채 등 즐거운 경기 관람을 위한 다양한 카스 브랜드 굿즈들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카스 제품도 경기장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젊은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인스타그램 등 SNS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야구장별로 일명 ‘야구푸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가 아일랜드 최대 문화 축제인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세인트 패트릭스를 기리는 축제다. 아일랜드의 문화를 상징하는 최대 명절이다. 세인트 패트릭스의 기일인 3월17일에 매년 열리며 아일랜드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인들이 세계 각지에서 자국 문화 유산을 홍보하며 축제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한국아일랜드협회 주최로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신도림 디큐브시티 광장과 이태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맥코넬스는 16일 저녁과 17일 한국아일랜드협회장이 운영하는 아이리쉬 펍 '더크랙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6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애프터 파티 콘셉트의 축제와 17일 아일랜드 문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다채로운 공연을 맥코넬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페스티벌 콘셉트에 맞게 맥코넬스를 활용한 특별한 '그린 하이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녹색은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세잎클로버와 함께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대표하는 오브제로 유명하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기존 ‘진로’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차별화된 주질 및 패키지로 완성한 신제품 ‘진로골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로골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쌀 100% 증류원액을 첨가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와 분석을 통해 다양한 도수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점을 주목, 부드럽고 편안한 음용감의 15.5도로 개발됐다. ‘진로골드’ 제품명은 원조의 정체성을 살린 ‘진로’와 균형 잡힌 부드러운 맛의 황금비율을 표현한 ‘골드’를 조합했다. 제품 패키지는 진로 브랜드의 투명한 스카이블루 색상의 병을 적용하되 병뚜껑은 로즈골드, 라벨은 에메랄드색 등 트렌디한 색상으로 ‘진로골드’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한 진로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한자로 진로(眞露)를 확대 삽입하고 한글과 영문도 함께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행운과 부의 상징인 두꺼비 로고를 가운데 배치해 진로골드만의 정
오비맥주는 카스 라이트가 ‘가벼워짐’의 즐거움을 테마로 소비자 참여형 팝업이벤트 '뺌 점프스테이지'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뺌 점프스테이지’는 저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의 매력을 강조하는 ‘뺌(BBAAM)’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수원 스타필드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운영된다. 카스 라이트는 ‘제로 슈거’, ‘저칼로리’ 등 가벼운 이미지와 청량한 하늘색 컬러의 팝아트 컨셉으로 이벤트 공간을 꾸몄다. 방문객들은 이색 포즈로 재미있는 영상을 남길 수 있는 ‘점핑 스테이지 존’, 포토존, 시음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카스 라이트 모델 전종서를 비롯해 모델 한혜진, god 박준형 등이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점핑 스테이지 존’에서 카스 라이트의 가벼운 매력을 공감각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색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카운트다운에 맞춰 점프 포즈를 취하면 ‘타임 슬라이스’ 방식으로 촬영, 팝아트 컨셉의 배경과 어우러져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역동적인 포즈의 영상을 남길 수 있다. 카스 라이트 ‘뺌 점프스테이지’ 팝업 이벤트
하이트진로는 프랑스산 리큐르 브랜드 '르제'의 대표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르제 크렘 드 카시스' 제품과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이다. 르제는 1841년 프랑스 디종 지역에서 시작된 전통 깊은 리큐르 브랜드다. 100% 순수 카시스로 만든 카시스 리큐르가 가장 대표적이다. 카시스는 나무열매의 한 종류로, 오렌지 대비 비타민C가 4배 많고 구연산, 칼륨, 칼슘 등도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르제 크렘 드 카시스' 제품과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는 최상급 프랑스산 카시스만을 엄선해 만든다. 관리가 어렵지만 품질이 좋은 프랑스산 카시스를 사용해 1925년 프랑스 GI(지리적 표시)를 획득했다. ‘르제 크렘 드 카시스’는 최소한의 당분만 첨가해 만들어 카시스 본연의 맛이 풍부하다. 도수는 16%로 소량만 생산된다. 월드 리큐르 어워즈와 월드 스피릿츠 컴피티션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품질을 인정받았다.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의 도수는 20%로 100% 부르고뉴 지방에서 수확한 카시스를 사용해 강렬한 과실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과 같은 다른 종류의 주류 뿐만 아니라 탄산
보해양조는 지난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푸덱스 재팬(FOODEX JAPAN)’에 참가해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주류 업체는 물론 커피, 음료 업체 등 80여개국 8만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다. 보해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포장마차 콘셉으로 독특하게 꾸며 큰 주목을 받았다. 보해가 포장마차 콘셉을 선보인 이유는 일본에서 부는 한류 열풍 때문이다. 일본 MZ세대를 주축으로 한국 스타일 포장마차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공략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생긴 ‘집에서 이자카야(おうち居酒屋)’라는 일본의 새로운 혼술 문화에도 접근해 바이어들에게 복분자주와 매취순을 이용한 하이볼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했다.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도 이어졌다. 고품질의 보드카 제조 가능 업체를 찾는 일본의 한 수입업체 바이어는 수많은 주류업체 중 유독 보해에 관심을 갖고 부스를 방문했다며 "복분자주, 매취순, 과일소주, 순희 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해썹(HACCP), ISO9001 인증 등을 획득해 기술력과 품질 보증이 된 회사이기
오비맥주는 기부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과 환경 프로젝트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이은아 이사, 네이버 해피빈 이미경 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해피빈 굿액션을 실시해 환경과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기부금을 마련,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이은아 이사는 “오비맥주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다방면으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해피빈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 문제 인식과 공감대를 넓혀가고 소비자의 참여도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15년째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 지역에 나무 심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비맥주가 심은 나무는 4만6천그루에 달한다. 오비맥주는 몽골내 조림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에는 몽골 자연환경부 장관의 감사패를 받았다. 푸른아시아와 함께 한 몽골 조림
개별 급속냉동 특허 보유 등 기술경쟁력 높이 평가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투자다. 이번 투자로 하이트진로가 투자한 기업은 누적기준 총 30개로 늘었다. 팜조아의 핵심 사업은 냉동 농산물이다. 개별 급속 냉동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의 핵심 공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직영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농가 비중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2공장 설립으로 대량 생산 체계도 갖추고 있으며, 미국, 홍콩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가정 간편식 시장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팜조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종 산업에 대한 학습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투자를 진행했다. 특히 농수산 분야 원물의 생산과 유통에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집중 투자했다. 지분 투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사를 지원하고 있다. 투자사 제품과 협업해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총 6개 스타트업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추천해 모두 선정되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한맥이 부드럽고 밀도 높은 거품이 돋보이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생맥주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특수하게 제작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해 한층 더 생크림 같이 부드러워진 거품을 구현했다. 한맥의 밀도 높은 거품은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최상의 맥주 맛을 유지해 주며, 업그레이드된 거품 지속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끼게 한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이달부터 전국의 생맥주 판매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우수업소의 경우 ‘스무스 마스터’ 인증제를 운영해 생맥주 품질 유지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생맥주는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생맥주를 전용잔에 따르면 촘촘하고 밀도 있는 거품이 풍부하게 차올라 100초가 지나면 거품이 흘러 넘치는 리추얼을 경험할 수 있다. 부드럽게 차오른 거품을 먼저 음미하고 이후에 거품과 함께 맥주의 부드러운 풍미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생맥주는 오랜 연구를 통해 한맥의 최대 매력인 부드러운 풍미와 거품을 더욱 극대화했다”며 “기다릴수록 올라오는 생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