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2일 회관 4층에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제5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전달식에 참석해 준 수여자 및 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전문자격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여자, 학생, 학부형 등 20여명과 부산지방회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새해 1월11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년인사회에는 회계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공인회계사들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새해 1월9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년인사회에서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세무사회를 위한 각계의 격려와 축하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년 11월부터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에 대해 내부회계관리자가 아닌 대표자가 직접 사업연도마다 회사의 이사회·감사 및 주주총회에 보고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017년 결산을 앞두고 회사 및 외부감사인의 관련 법규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26일 이같은 내용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회사의 재무제표가 회계처리기준에 따라 작성․공시됐는지에 대한 합리적 확신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운영되는 내부통제제도의 일부분을 말한다. 적용 대상 회사는 외부감사 대상회사 중 ▷주권상장법인과 ▷직전사업연도말 자산총액 1천억 이상인 비상장법인이다. 당해연도 중에 상장한 회사도 적용대상이며, 직전사업연도말 일시적으로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인 비상장회사가 당해연도말 1천억원 미만이 돼도 적용대상이다.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는 대상회사도 제도적용이 면제되지 않으며, 회사가 내부회계관리자를 지정했음에도 내부회계관리자가 운영실태를 보고하지 않거나 회사의 감사가 운영실태를 평가하지 않는 경우 등은 내부회계관리자, 감사가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2015회계연도부터 감사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검
정환만 세무사가 8년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세정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0년말 국세청에서 국장으로 명예퇴직한 정환만 세무사(세무법인오늘 대표세무사, 사진)는 최근 동대문구청과 은평구청에 각각 500만원씩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 그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시내 13개 구청(서대문, 송파, 중구, 종로, 영등포, 구로, 마포, 강동, 성북, 노원, 광진, 동대문, 은평)과 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총 7천여만원을 기부했다. 정환만 세무사는 "날씨도 추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산타의 손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문명화)는 21일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2017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서초지역회 송년회는 지방세무사회 송년회에 버금갈 정도로 격식을 갖춰 알차게 진행됐다.[사진2]한국세무사회 현 선출직 임원 6명 중 3명(이창규, 이헌진, 김형상)을 회원으로 두고 있고, 한국세무사회 전․현직 회장 및 3명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세무사고시회장 세무사석박사회장 여성세무사회장 등 다수의 세무사계 리더를 회원으로 둔 지역회의 자긍심을 이어가기 위해 문명화 회장이 심혈을 기울여 송년회 행사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행사전문 지상파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송년회는 세무사들의 편의를 위해 만찬을 먼저 한 후, 개회, 국민의례, 서초지역회장 인사말, 한국세무사회장 격려사,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축사, 서초세무서장 축사, 이창규 회장 꽃다발 증정, 초대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3]문명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8일 세무사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오늘 송년의 밤 행사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서초지역회는 전국 1등 지역회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가 새해 세무사들이 꼭 필요로 하는 교육을 발 빠르게 준비했다. 세무사고시회는 다음달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정세법'과 '법인세 세무조정'을 내용으로 '회원 핵심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핵심직무교육은 '2018 시행 개정세법'과 '2018 법인세 세무조정 & 핵심체크리스트'로, 장보원 고시회 연구부회장과 김겸순 세무사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장 세무사는 2018년부터 시행되는 개정세법 중 업무에 필요한 세법별 주요내용을 핵심위주로 정리할 예정이며, 김 세무사는 2017 귀속부터 적용할 개정세법과 최근 예규판례, 중소기업 중견기업 일반기업의 구분 및 법인세법 적용, 특수관계자와 범위 및 법적용(국기법·법인·소득), 소액주주·대주주·지배주주·과점주주의 구분과 법인세적용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고시회는 교육 수강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용근 (재)석성장학회 회장은 20일 포항세무서 초청으로 직원들에게 '근자열(近者悅),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세무서 직원 자녀를 격려하는 뜻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2] 조 회장은 강진이 발생했던 포항지역을 관할하는 박병익 서장에게 지진피해를 문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의 재산 피해 사실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특강 시간에 해당 직원들의 자녀 3명을 석성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용근 회장은 "지진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 중 국세가족인 포항세무서 직원들이 몇 가정이나 있어 이들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3] (재)석성장학회는 1984년 무학자인 조 회장 선친이 남긴 유산 5천만원을 기반으로 1994년에 발족됐고 2001년에 재단법인으로 설립돼 지금껏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세공무원의 자녀와 다문화·탈북자 가정의 자녀 등 2천여명의 선행 중·고·대학생들에게 18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뿐만 아니라 미얀마에 '사랑의 학교'를 지어주는 등 해외교육사업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30억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15일 포항시청을 찾아 지난달 포항 북구에 발생한 지진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2] 이날 권일환 회장은 연말을 맞아 SBS(TBC)가 마련한 특별생방송 '나눔이 희망입니다'를 찾아 포항지진피해 성금 1천여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이강덕 포항시장과 환담했다. 이날 포항지역세무사회 조영대 회장도 함께 했으며, 포항지역세무사회에서 모금한 성금 500만원도 함께 기탁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에서도 지난 12일 포항지진 회복을 위해 3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권일환 회장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지진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 시민들이 하루 빨리 원상으로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직접 찾아와 이렇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것은 지진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더욱 큰 도움이 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권일환 회장과 함께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는 구광회·한순철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영록)는 오는 22일 곡성군 옥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지 출장상담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옥과권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이다. 이번 상담은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세번째로,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곡성담당 마을세무사는 지역출신 유권규 세무사로 현재 호남세무법인 두암지점(062-269-6114)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곡성군 김상원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무료 세무상담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활성화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세무사회 관계자는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합의 아이콘' 임채룡 회장이 이끄는 서울지방세무사회 2017년 송년회에는 세무사 300여명이 운집했다. 노․장년층 세무사를 비롯해 청년세무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5천500여 서울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사진2]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19일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개최된 2017년 송년회에서 "12월8일은 세무업무의 실질적인 독립일이다"고 선포했다. 임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지난 12월8일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을 폐지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56년간의 숙원사업을 성취한 것이며, 이는 본회 이창규 회장을 중심으로 1만3천여 세무사, 특히 5천500여 서울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합해 이룬 쾌거"라고 평가했다. "특히 법사위를 통과하지 않고 국회 본회의로 직접 상정하도록 한 이창규 회장의 '신의 한수'가 압권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9월21일 개최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세무사회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1천여명이 넘는 회원이 참석해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런 화합과 단결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 것"이라며 회원 화합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진3] 임 회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는 지난 16~17일 충주 시그너스리조트에서 2017년 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임원워크숍에서는 제23대 집행부 출범 이후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과 의견교환이 있었다. [사진2]특히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격 통과된 세무사법 개정안의 처리 촉구를 위해 그동안 고시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원에 대한 치하와 감사의 시간도 가졌다. 세무사고시회는 지난해 11월말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지만, 같은해 12월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가 무산되자 바로 당일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 1년 동안 국회 앞 1인 시위를 벌였다. 또 법사위원들에 회원 서명서 전달, 19대 대선기간때 유력 정당 대선후보에게 정책건의서 전달, 국회의장에 직권상정 청원서 제출, 일간지 광고 게재, 관련기사에 댓글달기 등 그동안 세무사계에서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무사법 개정에 대한 여론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세무사고시회는 이날 임원워크숍에서 내년에도 회원의 권익향상과 세제 및 세무사제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18일 경기도 광명지역 지원대상자 및 세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장학금 및 생활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공익재단을 설립해 2016년까지 2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도 포항지진을 포함 전국적으로 5억5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2] 이어 "광명지역 지원대상자 여러분을 뵙게 돼 대단히 반갑고,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언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국회에서 예산을 편성해 생활이 어려운 국민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지만, 사회보장 측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세무사들이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으며, 오늘 오는 눈이 여러분께 따뜻한 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용관 광명세무서장은 "세무서는 세금을 걷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지급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러 세정 지원을 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세무서에 오셔서 상담해 달라"고 소개했다. 전달식 후 이창규 회장을 비롯해 이언주 국회의원, 김
금융감독원이 내년 테마감리시 중점 점검할 4가지 회계이슈를 선정 발표했다. 금감원은 18일 2018년 테마감리시 중점 점검할 4가지 회계이슈, 관련 오류사례 및 유의사항 등을 사전 예고하고, 내년 중 감리대상 회사 선정 및 감리실시 등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마감리는 회계오류 취약 분야를 미리 예고해 관련 기업이 재무제표 작성 단계부터 신중을 기하도록 유도하고, 해당 회계이슈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감리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말한다. 금감원이 선정한 4가지 회계 이슈는 ▶개발비 인식·평가의 적정성 ▶국외 매출 회계처리의 적정성 ▶사업결합 회계처리의 적정성 ▶매출채권 대손충당금의 적정성이다. 개발비의 경우 연구단계와 개발단계의 구분이 명확치 않아 무형자산 인식요건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과도하게 자산을 인식하는 등 회계처리에 자의성이 많이 존재했다. 금감원은 "개발비 증감 현황, 자산·매출액 대비 개발비 비중, 동종업종과의 비교를 통해 감리대상 회사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국외매출의 경우는 운송위험, 신용위험 등이 국내 매출과 달리 높고 거래환경도 국내와 다른 특수성이 있는 만큼 수익기준에 부합하도록 기업입장에서 철저한 관리감독과 결산체계가
금융감독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26일 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감사인을 대상으로 회계현안설명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원 금감원 회계조사국장이 '회계감독현안과 향후 감독방향', 유선근 금감원 회계조사국 부국장이 '2017년도 감사보고서 감리결과 주요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 김영기 금감원 회계기획감리실 팀장이 '2018년 테마감리 회계이슈 및 유의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또 최상 금감원 회계심사국 팀장이 '2017년도 품질관리감리결과 주요 미비점 및 유의사항', 성길현 금감원 회계제도실 팀장이 '외부감사인 선임·변경·지정 관련 유의사항', 윤정숙 금감원 회계제도실 팀장이 '우발부채 주석공시 관련 유의사항 안내'에 대해 발표한다. 금감원은 2018년도 회계감독업무 운용계획 등 6개 부문에 대해 공인회계사에게 설명하고, 우리나라 회계투명성 제고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