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 신임 강서세무서장은 “우리지역 많은 기업인들이 창업하도록 도와주고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면, 이들이 머지않아 자발적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의 일익을 담당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신임 서장은 지난 30일 세무서 강당에서 개최된 제45대 강서세무서장 취임식에서 “세무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같은 세정지원과 함께 “엄정한 세원관리로 공정한 세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법과 원칙에 따라 세법을 집행해 지역경제가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성실납세 신고안내를 지역실정에 맞게 발전시켜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불성실 납세자에 대해서는 단호히 제재하는 한편, 성실한 납세자 또는 신규 창업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권리보호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등 내년도 주요 세정변화에 따른 대비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내년도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높은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세무행정의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 “청렴
북전주세무서는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봉삼종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삼종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국세행정은 괄목할 만한 변화와 발전을 이뤘으나 국민들의 기대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의 뜻에 맞춰 세무서가 권력기관이 아닌 납세자를 도와주는 서비스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납세자의 세금 신고와 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도움자료를 신고 이전 단계부터 최대한 제공하고 안내하는 등 자발적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성실납세를 하는 대다수 국민들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능적·악의적 탈세에 대해 더욱 엄정하게 조사를 집행해 줄 것도 주문했다. 봉 서장은 "시대의 요구에 맞도록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청렴가치를 내면화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프로필] ▷62년생 ▷전북 고창 ▷세무대 2기 ▷국세청 법인납세과 ▷서울지방국세청 법무1과, 조사1국, 조사2국, 법인·개인납세과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 ▷북전주세무서장(現)
“업무가 가중되면 자칫 기본적인 절차에 소홀해지고 잘못된 업무관행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국세행정의 신뢰는 물론이고 직원들의 신상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기본에 충실하자는 점을 제일 먼저 강조하고 싶습니다.” 지난 30일 제28대 서장에 취임한 최호재 양천세무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기본에 충실한 세정집행’을 강조했다. 최 신임 서장은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은 ‘조세법률주의’라는 기본 원칙을 지켜야만 구현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국민의 재산권을 다루는 세무행정을 집행함에 있어서 사소해 보이는 절차 하나하나가 모두 궁극적으로 과세의 효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조직개편에 따른 대비도 주문했다. “부가·소득분야 분리와 체납전담조직 신설로 인해 예상하지 못한 납세자의 불편과 직원들 간에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면서 “관리자와 직원 간에 부서와 부서 간에 서로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시행초기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그는 또 “내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의 신고·부과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고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가 전면 과세되는 등 중요한 변화가 있다”고 전제한 뒤 “납세자와 직접 접촉하는 세
관악세무서는 30일 강당에서 주효종 6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주효종 신임 서장은 67년, 충북 옥천 출신으로 청주 운호고와 세무대학 5기를 나와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개포서 법인세과, 국세청 원천세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서울청 조사1·2국,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서대전세무서장,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을 거쳤다.
삼성세무서는 30일 대강당에서 이영중 제27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공정세현 구현을 다짐했다. 이영중 신임 삼성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성실신고를 지원하고 고질적 탈세자와 체납자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세정지원도 강화해 확대된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시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징수유예, 환급금 조기지급, 조사유예 등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세정지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세정의 모든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해야 한다"고도 했다.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 또한 강조했다. 그는 "국세행정의 최일선에 자리한 우리의 태도가 국세청에 대한 신뢰를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납세자의 작은 불편을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정성을 다한다면 국민은 우리를 진심으로 신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장은 마지막으로 "직장 동료간 송무백열(松茂栢悅, 벗이 잘되는 것을 기뻐한다)의 마음으로 대한다면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청 조사4국에서 특별세무조사 업무를 무려 2년간이나 수행한 우제홍 신임 역삼세무서장이 직원들에게 “혼자가 아닌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힘들지 않았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협력을 강조했다. 역삼세무서는 30일 강당에서 제24대 우제홍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우 서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역삼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먼저 조직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내년 1월 부가세과·소득세과 분리, 체납징세과 신설 등 조직개편과 함께 최대 현안업무인 부가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가 바로 닥치는데 적극적으로 임해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을 안정시키자는 의미였다. 그는 또한 “성실납세 지원, 공평과세 구현, 민생경제 지원, 세입예산 조달 등 본연의 임무를 안정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자”면서 “현장정보 수집활동을 강화해 세원관리 기능을 활성화하는 한편, 고소득자의 변칙적 탈세 등 불공정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과세권을 엄정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장 본인이 솔선수범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소
순천세무서는 지난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강백근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강 서장은 먼저 "성실납세를 돕는 납세서비스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신고 이전에는 납세자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움자료를 적기에 충분히 제공하고, 신고 후에는 조사와 자료처리 등 엄정한 사후관리를 통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서장은 "국민은 무거운 세금보다 공정하지 못한 것에 걱정하고 분노한다"며 "성실한 납세자에게 상실감을 안겨주고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의 원칙을 훼손하는 불공정 관행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되 호화·사치생활을 영위하면서 고의적·지능적으로 세금을 면탈하는 상습체납자와 변칙적 탈루혐의자에 대해서는 끈기를 갖고 법을 집행해 '성실납세가 최선'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 서장은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담당하는 업무는 자신이 최고라는 자존감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행정을 펼치고, 세법과 관련규정을 수시로 학습해 역
성남세무서는 30일 이효성 제39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효성 신임 성남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과 함께 공평한 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 서장은 “납세자가 성실납세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준법세정의 정착과 소득수준에 맞는 공평한 세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도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이 서장은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나,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서는 성남세무서에 대한 애정, 그리고 소속감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직자를 향한 시대적 소명의식에 부합하기 위한 청렴성 또한 강조했다. 이 서장은 “자신과 옆에 있는 동료와 조직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자율적 청렴문화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며 “청렴문화의 토대 위에서 화목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그는 특히 납세자와 직장 동료간에 이청득심(耳聽得心)의 마음가
안산세무서는 30일 제29대 이세협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집행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세협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의 권리의식과 기대치가 세정의 변화속도 보다 앞서가고 있음을 환기하며,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신임 안산서장은 “납세자들의 신고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세금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불편이 있는 사항을 적극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납세자 권익과 직결되는 징수행정을 집행하는 만큼, 원칙과 절차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서장은 “원칙과 절차에 따라 업무를 집행할 경우 효율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며 “그러나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권한이 남용되거나 납세자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기에 법령 등에서 정한 원칙과 절차를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문화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 공직자로서의 청렴성 또한 강조됐다. 이 서장은 “흐르지 못하는 물이 썩듯이 소통하지 못하는 곳에는 문제가 발생하기에 직원간 소통과 화합에 힘써 달라”며 “공직자로서 엄격한 청렴성을 요구받는 현 시대 상황을 반영해
경남남부세관(세관장·김종기)은 지난 30일 김철민·변지숙 관세행정관을 2019년 상록인과 4분기 상록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의 경남남부상록인으로 선정된 김철민 관세행정관은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지역 밀착형 수출기업 지원활동으로 거제특산물 수출업체를 위한 FTA 활용 컨설팅을 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4분기 상록인으로는 체계적 세원관리로 국가 재정수입 확보 및 선용품 등 관련규정을 홍보하는 등 관세행정 주변종사자의 법규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기여한 변지숙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김종기 세관장은 “앞으로도 청렴·근면·성실한 목민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우수 직원들을 격려할 것"이라며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광주세무서는 30일 황문호 제8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지원하기 위한 최상의 서비스행정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황문호 신임 경기광주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와 함께 하는 국세행정 구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황 경기광주세무서장은 “납세자가 성실납세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이 과정에서 법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준법세정의 정착과 소득에 걸맞는 세금을 부담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에게는 자기계발을 위해 부단한 노력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황 서장은 “국세청은 조직과 기능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으며, 또 앞으로도 계속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어떤 분야에 근무하더라도 즉시 적응할 수 있도록 여가시간 등을 지혜롭게 활용해 꾸준히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스스로부터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황 서장은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배려해야 한다”며 “저 또한 기회가 되는대로 격의없이 대화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64년생 ▷경남 마산 ▷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지난 30일 주감시소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기존 청사는 1998년에 건립돼 공간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각종 설비가 노후돼 항만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인천세관은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기존 건물의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연면적 579.15㎡규모의 현대식 복합건물로 개축했다. 1층에는 민원실과 X-레이 검색기,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등이 배치됐다. 인천세관 주감시소 청사는 인천항만 감시구역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인천항 밀수 및 안보위해물품 단속 등 수출입화물에 대한 감시업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사무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세관은 주감시소 청사를 특히 이용자가 편리하도록 공간을 배치해 민원인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증가하는 업무량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찬기 세관장은 "앞으로 주감시소가 인천항 해상감시 뿐만 아니라 통합화물감시의 메카로 재탄생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파세무서는 지난 30일 강당에서 제31대 김상윤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신임 서장은 1964년, 대구 출신으로 홍익대 사범대학부속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시4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부산진세무서 납세지원과장, 고양·역삼·서대문·금천세무서,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서울청 조사2국2과,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안동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2과장, 세종연구소 파견, 서울청 개인납세2과장, 잠실세무서장, 은평세무서장, 중부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등을 거쳤다.
서대문세무서는 30일 강당에서 제49대 최회선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일선행정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무조사를 비롯한 과세권한을 엄중하게 행사하고,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를 철저히 보호하는 등 세정집행의 모든 과정을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해야 한다”며 “자발적 성실납세가 국세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국민이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지원체계를 갖춰 성실납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면 “지능적․악의적인 불공정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공평과세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탈루된 세금은 끝까지 추적․과세하고, 대기업․대재산가․고소득사업자, 민생침해, 지능적 역외탈세 등 불공정 탈세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현장 중심 세정으로 민생지원에 힘써야 한다”면서 “서대문세무서 특성상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에게 세정의 온기가 느껴질 수
부산진세무서는 30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4대 손병환 신임 세무서장 취임식 을 가졌다. 이날 손병환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세청은 서비스기관이므로 납세자가 세법에 정해진 납세의무를 성실히 편리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운을 뗀 뒤 "대재산가들의 일상화된 편법 상속증여 및 역외탈세 명의위장 등 반사회적이고 고질적 탈세에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소상공인과 경제적 취약계층에는 최대한 세정지원과 근로자녀장려금 수급대상자에 대하여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생활안정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밖으로는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안으로는 직원들의 고민에 공감하면서 지방청, 본청과의 소통채널을 통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을 통해 납세자 편의, 조직의 효율 및 직원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1966년생 ▷부산 ▷가야고 ▷부산대 ▷7급 공채 ▷부산지방국세청 법인세과 ▷국세청 국제협력과 ▷고양세무서 소득지원과장 ▷부산고등법원 파견 ▷부산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 ▷국세청 법인납세국 소비세과(서기관)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서부산세무서장 ▷부산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