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는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9대 유수호 세무서장 취임식을 갖고 "기본에 충실하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유수호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실납세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고의적 탈세자와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를보호하자”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직원 상호간 믿음과 두터운 정을 바탕으로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고 소통과 배려가 일상화되는 활기찬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 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프로필] ▷68년생 ▷부산 ▷경남고 ▷서강대 ▷울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제주세무서 소득세과장 ▷부산청 감사관실 감찰팀장 ▷부산청 조사2국 조사2과장 ▷부산청 조사1국 조사3과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 전산관리팀장 ▷부산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울산세무서장(現)
동울산세무서는 30일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18대 배상록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배상록 서장은 취임사에서 “성실납세 지원, 공평과세 구현, 세입예산 조달 등 본연의 업무를 안정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어 "지역기업들의 경기침체 극복 뒷받침을 위해 세정지원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전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행복하고 자부심 있는 최고의 세무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71년생 ▷충북 청주 ▷신흥고 ▷세무대 10기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8급 특채 ▷국세청 청장실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서울청 조사4국 조사2과 ▷국세청 조사1과 ▷서울청 송무2과 법인1팀장 ▷동울산세무서장(現)
통영세무서는 지난 30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대 우창용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우창용 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와 소통하는 세무서, 직원간 존중하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납세자의 고충을 경청하듯이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해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70년생 ▷평택 ▷평택고 ▷국립세무대학 10회 ▷8급 경채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경기광주세무서 하남지서장 ▷통영세무서장
김진갑 제64대 강릉세무서장은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세무공직자로서 기본에 충실한 세정집행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김진갑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은 평범하지만 가장 어려운 말”이라며, “기본을 충실히 해나가면 개인이나 조직이 추구하는 목표도 자연스럽게 달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무공직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기개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서장은 “국세청 조직은 일반행정과는 달리 고도의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조직”이라며, “더욱이 국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이해관계를 갖는 일이기 때문에 세법과 회계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독려했다. 소통과 화합을 통한 관서운영 계획을 밝힌 김 서장은 “함께 근무하는 과정에서 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 달라”며, “같이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직급 구분 없이소통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프로필] ▷65년생 ▷경북 봉화 ▷청구고 ▷동국대 경영학과 ▷7급공채 ▷중부청 조사1국 1과 ▷국세청 법인세과 ▷부천세무서 ▷중부청 조사3국1과 ▷중부청 인사계장 ▷조사3국 관리과 ▷조사2국2과 ▷강릉세무서장(現)
박정준 제34대 남인천세무서장은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역 세정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납세서비스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박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의 입장에서 업무에 나서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춘, 사업자는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자에 맞춘 납세서비스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내 환경 및 특성을 반영한 세정을 집행하되, 세법질서를 훼손하는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 및 체납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세법집행에 나설 것임을 덧붙였다. 세정 집행과정에서 준법과 청렴의 마음가짐 또한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박 서장은 조직문화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급, 나이, 출신 등 그 무엇도 따지지 말고 서로 격의 없이 소통하자”며, “서로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다보면 불필요한 마찰이나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프로필] ▷64년생 ▷서울 ▷세무대학 2기 ▷북인천세무서 법인세과 ▷기재부 세제실 ▷중부청 체납자재산추적2팀장 ▷속초세무서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 전산관리팀장 ▷구로세무서장 ▷남인천세무서장(現)
“과세 권한은 엄정하게 행사하되, 세무조사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는 보호받아야 합니다.” 박진하 서장은 지난 30일 세무서 강당에서 열린 제50대 동대문세무서장 취임식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운영으로 국민이 만족하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적절차 준수 못지않게 역지사지의 자세와 겸손한 태도로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을 적극 해소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 성실납세에 대한 지원 방향도 밝혔다. 박 서장은 “세수 대부분이 국민의 자발적 성실신고로 이뤄지고 있는 현재 세정환경에서 성실납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성실납세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지능적인 탈세에 대해서는 엄단함으로써 ‘성실납세가 최선’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덧붙였다. 박 서장은 이와 함께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수급 대상자의 신청편의를 제고하고, 반기지급제도의 도입에 따른 변화에도 신속히 대응하는 등 근로장려세제가 원활하게 집행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복지세정을 통한 서민생활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직장 분위기 쇄신을
김동수 제63대 영월세무서장은 30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세정에 나설 것을 밝혔다. 김동수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무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납세자의 시각으로 납세자의 작은 불편이나 불만이 없는지 한번 더 고민하고 개선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세정 집행과정에서 법령과 규칙을 준수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법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이야말로 국민의 신뢰되를 향상시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고의적·지능적 탈세에 대한 엄정한 세법집행 의지를 직원들에게 당부한데 이어 “이는 성실신고 유도와 함께 양립해야 할 국세청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워라밸도 강조했다. 그는 “일시적으로 업무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변화가 결국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근무환경 변화에 중점을 둘 것임을 시사했다. [프로필] ▷76년생 ▷대구 ▷대구 달성고 ▷명지대학교 ▷7급 공채 ▷국세청 조사국 조사분석과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 ▷영월세무서장(現)
군산세무서는 지난 30일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2대 신석균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발적 성실납세가 국세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국민이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성실납세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불공정 탈세는 엄정하게 대응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특히, 민생침해 탈세 등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작은 것이라도 찾아서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등 현장 중심 세정을 펼쳐 민생경제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서장은 청렴의 토대 위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현장 소통을 위해 관리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구성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는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66년생 ▷전북 익산 ▷세무대 5기 ▷남대문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3과 ▷종로세무서 납세자보호실 ▷역삼세무서 납
김만헌 제23대 서인천세무서장은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가 편안한 세무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만헌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가 법에서 정한 세금을 정확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를 위해 납세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경제를 위한 열린세정과 중소기업 및 영세납세자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도 나설 것임을 밝혔다. 그는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 세정지원을 최대한 실시하겠다”며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도 각별한 세정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비단 납세자 뿐만 아니라 직원들 또한 편안한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화합에 앞장설 것임을 시사했다. 김 서장은 “조직을 위해 구성원의 희생이 강요 당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사회환경과 인식의 변화에 따라 개인의 개성이 존중받는 시대”라고 시대적 어젠다가 변화했음을 환기했다. 이어 “서로 다른 구성원이 조직과 조화를 이루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때 만이 가능하다”며 “내 옆의 동료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장태복 제73대 춘천세무서장은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정을 집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장태복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서비스기관이자 세법집행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야 함을 강조하며 “국민의 성실납세를 지원하고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한의 세정지원에 나서는 한편, 국세청 본연의 임무인 세입 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해 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특히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와 근로장려금 반기지급.정산 등 새로운 제도시행에 대해 철저한 사전안내를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춘천세무서가 믿음과 정이 넘치는 활기찬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68년생 ▷강원 인제 ▷인제기린고 ▷세무대학 7기 ▷홍천세무서 ▷서울청 조사4국 정보관리과 ▷서울청 조사 4국 2과·1과 ▷중부서 조사과 ▷동작서 세원관리2과 ▷서울청 조사4국 조사1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전주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춘천세무서장(現)
최재호 신임 의정부세무서장은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의정부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소통에 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신임 의정부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본연의 업무인 성실납세지원과 세입예산조달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어느 부서 어느 자리에 있든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공직문화의 토대인 청렴에 대해서도 직원들의 주의를 환기했다. 최 서장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인 청렴이 세정 전 분야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사소한 일탈 등이 조직의 위상과 직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청렴 내재화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에 적극적인 마음자세를 가져 달라”며, “저 또한 내외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신나는 직장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1965년생 ▷충남 예산 ▷남대전고 ▷세무대 3기 ▷용산세무서 ▷서울청 조사1·3국 ▷서울청 세원분석국 ▷국세청 부가세과 ▷국세청 심사과 ▷국세청 종부
최진복 제8대 포천세무서장은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세정의 주인이자 최우선 가치인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세정을 실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최 신임 포천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역특성상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영위하는 납세자가 대부분”이라며, “이같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이 무엇인지 작은 것이라도 찾아서 해결하는 등 납세자의 입장에서 세정을 고민하고 집행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세정집행을 통해 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가 최선이라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는 평소의 신념 또한 강조했다. 그는 “국세청 본연의 임무는 나라의 재정을 책임지는 일이며 탈세를 바로잡는 것”이라며 “정직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의 성실납세자가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와 체납은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 서장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상대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 모두의 행복감을 고양시키고 업무의 효율성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필] ▷66년 ▷충북 음성 ▷청주고 ▷세
나주세무서는 지난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대 이종학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세자료, 신고내용확인 등에 대한 과도한 소명 안내, 압류해제·결정취소 지연 등으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살피면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세무조사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집행하고 절차적 적법성을 철저히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납세자의 권익침해 방지에 더 노력해야 한다"며 현장 중심 세정지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은 적극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도 했다. 이 서장은 아울러 청렴하지 않으면 국민의 신뢰가 무너져 업무 추진동력이 상실된다고 청렴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서장은 "자기역량과 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며 "국민의 재산과 연결되는 세금부과 징수, 감사, 민원인 응대 등을 위해 전문지식을 배가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67년생 ▷전남 화순 ▷세무대 ▷광주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법인납세과장, 송
전태호 신임 고양세무서장은 30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과 납세자들의 기대와 요구에 걸맞는 세정 집행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밝혔다. 전 고양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무원으로서 기본자세를 항상 유지하며 세입징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조용하고 흔들림 없이 완수해 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어려운 지역경제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도 밝혔다. 전 고양서장은 “어려운 주변 세정여건을 감안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세정지원 및 납세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자”며 “현장소통을 활성화하고 세무대리인과 각종 사업자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세행정 혁신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생각의 변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프로필] ▷64년 ▷전남 해남 ▷진주고 ▷세무대학 3기 ▷남대문서 법인세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세청 조사국 ▷인천서 운영지원과장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 ▷정보개발2담당관실 징세개발 2계장 ▷광주세무서장 ▷전주세무서장 ▷고양세무서장(現)
이천세무서는 30일 구본윤 제65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양질의 세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구본윤 신임 이천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입예산 조달의 90% 이상이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로 이뤄지는 상황을 환기하며, 납세자가 더욱 편안히 납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마인드를 가져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구 서장은 “성실납세를 지원하기 위해 유익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세무서 특성에 맞게 더욱 상세하고 다양한 맞춤형 자료를 발굴하는 한편, 신고창구는 대기시간을 단축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성실한 납세자는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간섭을 최소화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세정신뢰를 높이기 위한 준법·청렴의지 또한 강조했다. 구 이천세무서장은 “공직은 스스로 청렴할 때 그 가치가 더해진다”며 “국세행정의 신뢰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 하는 만큼, 세정의 신뢰를 높여 더욱 품격있는 이천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프로필] ▷62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