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동우회(회장·이현우)는 지난 29일 MH컨벤션웨딩 5층에서 전·현직 국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신년인사회는 이현우 대구지방국세동우회장을 비롯해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청 국장, 시내 세무서장 등 전·현직 국세가족 15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사진3] 이현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국세가족 모두가 소망을 다 이루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며 "우리 국세가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활기찬 동우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9일 부산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2017년 개정세법 주요 내용’ 회원 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로 피곤하심에도 불구하고 교육장을 찾아주신 데 대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곧 다가올 회관 이전문제도 TF팀을 구성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개정세법 주요 내용 회원 희망교육은 박만희 세무사의 강의로 실시됐으며,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26일 국세청이 주관한 '국세청·서울지역 중소상공인·세무사회 합동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합동간담회에는 국세청에서 한승희 국세청장을 비롯해 본청 소득지원국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금천·영등포·구로·관악세무서장, 본청 소득관리과장, 서울청 개인납세2과장, 서울지역 소상공인 24명(개인 10명, 법인 10명, 사업자단체 4명)이 참석했다. [사진2]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임채룡 회장과 임순천 금천지역세무사회장, 김겸순 영등포지역세무사회장, 나길식 구로지역세무사회장, 조동관 관악지역세무사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한승희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이 결국 가계소득 증대에 따른 소비증가 및 중소상공인의 매출증가로 연결돼 근로자와 사업자가 더불어 잘 사는 길임을 강조하고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총 5조원 규모의 5대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과 지원요건, 지원대상 근로자, 지원금액과 신청절차에 대해 설명한 후 중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3] 임채룡 서울회장은 참석한 중소상공인들에게 "지난 1월19일 서울 전역의 5천300여명
(사)한국조세연구포럼이 우리나라 조세학의 최고봉인 고 최명근 교수의 조세학문에 끼친 영향력과 유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설한 '설린 최명근 조세대상'의 첫 수상자는 김병일 강남대학교 세무학과 교수로 결정됐다.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구재이)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8 동계학술대회 및 제18차 정기총회를 갖고 '설린 최명근 조세대상'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2] '설린 최명근 조세대상'은 구재이 학회장이 조세법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깊은 이론 연구 뿐만 아니라 세제와 조세현장에 대한 비판적 대안의 모색으로 우리나라 조세제도와 세무행정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최명근 교수의 유지를 후학들이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설한 상이다. 한국조세연구포럼은 100여명의 조세계 인사와 논문을 대상으로 객관성 있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수상자인 김병일 교수는 등재학술지에서 상속증여세제 개편에 관한 주제와 국세행정포럼에서 가상화폐 과세방안 등 수준 높은 논문을 발표하고 학계와 정부에서 연구와 활동으로 납세자의 날에 정부포상을 받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매년 증가중인 가운데,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을 지정한 회사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7년말 현재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2만9천263개社로 전년도 2만7천114개社에 비해 2천149개社가 증가하는 등 7.9% 늘었다. 이와관련, ‘주시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산총액 120억원 이상 △자산총액 70억원 이상이면서 부채총액 70억원 이상 또는 종업원 수 30명 이상 △주권상장법 또는 주권상장 예정법인 등은 외부감사가 의무화되어 있다. 지난해 자산증가 등에 따라 총 5천71개社가 신규로 외감대상에 편입됐으나, 자산감소·영업활동 중단 등에 따라 2천922개社가 외부감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들 외감대상 가운데 상장법인은 2천167개社, 비상장법인은 2만7천96개社로 전년대비 각각 68개社 및 2천81개社가 증가했다. 자산규모별로는 100억~500억원이 1만9천374개社로 66.2%를 점유했으며, 500억~1천억원이 3천705개社로 12.6%를 기록했다. 결산월별로는 12월 결산법인이 2만6천754개社로 91.5%, 3월 결산법인 564개社(1.9%), 9월 결산법인 423개社(1.4%)
최승곤 대표이사 최진규 대표이사 정석호 세무사 지방국세청장 및 세무서장 출신은 없지만 세무사계에서 '작지만 강한' 세무법인으로 이름난 곳이 있다. '세무법인 신명'. '신명'은 조세불복 업무를 오래전부터 다뤄왔고 조세 분야 전문인력 산실인 서울시립대 출신 세무사들이 많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인철 세무사 이덕신 세무사 임준택 세무사 수임을 맡긴 고객에게 신명을 바쳐 일하고, 구성원끼리는 신명나게 일한다는 의미에서 '신명'으로 명명했다고 한다. 세무법인 신명에는 최승곤·최진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석호·여인철·이덕신·임준택 세무사가 포진해 있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최승곤 세무사는 세무사계 내에서 조세불복 분야 숨은 실력자로 통한다. 1991년 개업 때부터 27년째 조세불복 업무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승소율이 90%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그는 국세청 법무담당관실에서 조세행정소송을 총괄지휘하기도 했다. 1994년 사법제도발전위원회에서 심사청구와 심판청구를 임의적 전치주의로 전환하려 할 때 한국세무사회 대책위원회에 직접 참여해 필수적 전치주의로 존속토록 지켜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국내 최대 삼일회계법인 근무시 삼일총서와 삼일속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23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무이사에 박병정 홍보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창규 회장은 개인적 이유로 상무이사직을 사임한 전태수 총무이사를 대신해 박병정 홍보이사를 신임 총무이사로 이날 임명했다.[사진2]이 회장은 "총무이사는 상무이사 중에 회무를 총괄하며 예산을 담당하는 만큼 자리를 비울 수 없어 회무에 유능한 박 이사를 총무이사로 임명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신임 박병정 총무이사는 "지난해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폐지를 위한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홍보이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회무 경험을 쌓았다"면서 "이제는 기재부 예산실 근무경력을 최대한 발휘해 소통과 화합의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30대 집행부의 공약이행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임명소감을 밝혔다.한편, 한국세무사회 회칙 제27조에 의해 상무이사 임명은 이사회 동의를 얻어 회장이 임면하고 있다.[박병정 총무이사 프로필]▷1951년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석사과정 수료)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기획관리실.예산실 ▷한국세무사회 홍보이사
최원석<사진> 서울시립대 교수가 한국납세자연합회 10대 회장에 선출됐다. (사)한국납세자연합회는 23일 2018년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연합회장에 최원석 교수를 선임한데 이어 집행부 임원 구성를 완료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선임 수락 인사말을 통해 “지난 여러 해 동안 사무총장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납세자연합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 회장과 함께 활동할 집행부로, 사무총장에는 이한상 고려대 교수, 정책연구위원장에 조형태 홍익대 교수, 총무이사에 김미옥 배화여대 교수가 각각 선임되었다. 한편, 제10대 회장에 선임된 최원석 회장은 납세자 관점에서 납세자권익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으로 조만간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연말 퇴임한 김용균<사진>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조세제도와 탈세 및 지하경제에 대한 이론적 접근을 시도한 '조세소론'(삼일인포마인刊)을 출간했다. 기존의 조세와 관련한 이론 서적은 재정학의 일부를 구성하거나 조세법학 서적이 대중을 이루는 한편, 실무서적으로서 개정세법 해설이나 과세 및 세무조사 사례, 절세대책 등을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김용균 전 중부청장의 조세소론에서는 조세제도가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조건들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하고, 조세제도의 그림자인 탈세와 지하경제에 대한 이론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정부의 탈세대책을 추가했다. 김 전 중부청장은 바람직한 조세제도의 조건으로 △재정수입의 안정성 △조세부담의 공평성 △조세의 정책목표 수행성 △제도운영의 경제성 △공공수용성 등 다섯 가지 원칙을 제시하면서, 이들 원칙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조세제도의 민주적 원칙으로 ‘공공수용성’을 제시하고 있어, 조세제도란 기본적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하며 다수의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조세제도는 만들어지기 어렵고 만들어지더라도 지속되기 어렵다는 평범한 기준을 강조하고 있다. 일례로 수십 년 전만해도
(재)석성장학회(회장․조용근)는 22일 미얀마 옛 수도인 양곤시 딴린지역 현지에서 '대한민국 석성 고등학교(Korea Seoksung High School)' 건물 준공식을 가졌다. 미얀마 양곤시에 '대한민국 석성 고등학교'를 세우게 된 것은 조용근 회장이 한국세무사회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008년 미얀마 전역을 강타한 태풍 '나르기스'로 인해 '딴린 제3고등학교'가 크게 부서져 1천30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에 조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6차례에 걸쳐 미화 21만 달러를 들여 학교건물 4동을 비롯해 급수시설 등을 새롭게 단장해 줬으며, 여기에 양곤시 최초로 컴퓨터교실을 만들어 컴퓨터 20여대를 기증해 주는 등 미얀마 교육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사진2] 딴린 제3고등학교는 1천300여명의 재학생들이 초등과정 4년, 중등과정 3년, 고등과정 3년 모두 10학년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현지 학교 측에서는 "지난 10년간 아무런 조건 없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해 준 석성장학회에 고마움의 표시로 학교이름을 '대한민국 석성 고등학교(Korea Seoksung High School)'로 불리도록 했으며, 고마운
지난 12월 개설된 '한국세무사회 세무사랑Pro & 케이렙' 공식카페(이하 '세무사랑Pro카페') 가입자가 한 달 남짓 새 1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사진2] 22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사랑Pro 온라인 카페는 세무사회 홈페이지의 '세무사랑Pro 게시판', 세무사랑Pro 홈페이지의 '상담게시판', 세무사랑 프로그램 내의 'VVIP 커뮤니티 게시판'과 달리 사용자 입장에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것이 다르다. 세무사랑Pro 카페에서는 질문자와 답변자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세무사랑Pro 사용자라면 누구나 질의내용에 대해 답변할 수 있어 이용자 간 소통이 빠르다. 카페 내 '무엇이든 질문' 코너에 세무사랑Pro 사용 시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면 수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이 아는 내용으로 댓글을 단다. 또 비밀 글이 아닌 전체 공개 형식으로만 글이 게재돼 많은 사람들이 세무사랑Pro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질문과 답변에 대한 데이터가 계속 누적되고, 상호간 정보공유로 카페 회원들은 언제든지 세무사랑Pro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업무서식 공유' 코너는 세무사사무소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8일 대구지방세무사회를 방문해 권일환 회장 및 임원들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박만성 청장은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와 관련,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세정동반자인 세무사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등을 적극 안내·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일환 회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고용보험에 누락된 근로자들의 자발적 등록 유인방안'과 '최저임금의 보전' 및 '세무대리인에 대한 혜택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간담회에는 대구청에서는 박만성 청장, 장동희 성실납세지원국장, 오주석 개인납세2과장이, 대구세무사회에서는 권일환 회장, 구광회·한순철 부회장, 심영보 총무이사, 이재만 연수이사, 김준현 연구이사, 차원식 홍보이사, 김해철·이한룡 이사가 참석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영록)는 지난 19일 회관 2층 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김진형)과 호남지역 영세중소기업들의 '일자리 안정자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이는 영세중소기업의 경우 자체 세무인력이 부족해 주로 세무사가 세무 관련업무를 대행해 주고 있어 일자리 안정자금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중소기업들이 쉽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호남지역 700여명의 세무사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의 도우미를 자처한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임원식)는 지난 19일 광주 서구 농성동 라페스타 웨딩홀 연회장에서 전·현직 국세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임원식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을 비롯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은항 광주지방국세청장, 광주청 이준호·최성영·신희철·김기영 국장, 박광종 북광주서장 등 전·현직 국세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주경석 고문을 비롯해 최기종·윤경도·김용대 고문, 이명균 광주세무사고시회 초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건네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임원식 광주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현직 국세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를 겸해 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현직에 있는 국세가족 여러분과 여러 선·후배 동료 회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임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가재정 확보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 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국세가족 모두가 끈끈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동우회로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주요 회계법인 대표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외부감사법 전면 개정 등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최 원장과 회계법인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외감법 개정을 계기로 우리나라 회계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최 원장은 "수년간 발생한 대형 분식회계 사건 등으로 외감법이 전면 개정됐다"며 "새로 시행되는 제도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소속 회계사들의 전문성 함양과 충분한 감사시간 투입을 통해 감사품질 제고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