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는 지난 7일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김남문)과 공동으로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에서 세금강의와 세무상담을 곁들인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2] 이날 행사는 여느 봉사활동과는 달리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세금강의와 함께 세무상담을 하면서 설맞이 떡국 나눔행사까지 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알차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이동기 세무사고시회장은 7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이야기'라는 주제로 상속.증여세와 양도세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세금문제를 쉽게 풀어 설명했다. 세금강의에 이어 세무사고시회 임원 및 국세동우회 회원들이 세금고민이 있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일대일 개별 세무상담을 진행해 고민을 해결했고, 한편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떡국 배식을 했다.[사진3] 국세동우회와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 이동기 회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세금전문가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금강의와 세무상담을 통해 세금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설맞이 떡국 나눔행사까지 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국세동우회와 함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지난 7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및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세무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세무사들이 갈수록 열악해지는 사업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세무사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세무사들의 고충과 애로 해소를 위한 지방세무사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열렸다.[사진2] 이금주 회장은 "청년세무사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다가섰지만 사회 구조가 청년들에게 결코 유리하게 돼 있지 않다"면서 "이 자리에서 애로사항과 고충 등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그 뜻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세무사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갖도록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하고 중부회는 그 사항을 본회에 전달해 청년세무사들을 도와주고 지원하는데 회의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승렬 부회장은 "현대 사회는 누가 먼저 정보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사업의 승패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청년세무사들이 정보공유가 안 되고 있다. 선배세무사와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돼야겠지만 우선 청년세무사들이 지역세무사회의 간담회 등에 참석해 선배세무사들과 얼굴도 익히고 적극적인 활동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7일 회관 4층 대강당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한마음장애인지원센터,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사상구지회, 대한불교 조계종 삼보문화회, 부산시 남구 대현1동 주민자치센터 등에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학생 10여명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국가에 큰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강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세무사회가 장학생 및 각종 단체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구 사상구 의원은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큰 힘이 돼 준 부산지방세무사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3] 강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모범학생과 지역봉사단체에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조성한 성금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급식비 등 복지시설에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 명예고문을 맡고 있는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 2일 일본세리사연합회 고즈 신이치 회장의 예방을 받고 한일 양국의 세무사제도 발전과 AOTCA 발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사진2] 고즈 신이치 일본세리사연합회장은 지난 2일 한국세무사회와 정기 간담회에 앞서 서울 서초동에 있는 정구정 전 회장의 사무실을 예방했다. 정 전 회장과 고즈 회장은 AOTCA는 한국세무사회와 일본세리사연합회가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제도를 아시아오세아니아 여러 나라에 보급하기 위해 창립한 만큼 AOTCA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정구정 전 회장은 한국세무사회장 재임 시 2004년 이후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는 세무사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공인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을 폐지하고 세무사도 재무진단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세무사회가 50년 동안 이루지 못한 많은 숙원사업을 성취했다. 또 2004년과 2012년 서울에서 AOTCA 총회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 몽골 대만 베트남 등에 세무사제도가 법제화되도록 지원하는 등 세무사제도와 AOTCA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해왔다. 이런 공로로 정구정 전 회장은 AOTCA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은 6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중앙경찰학교(학교장 박건찬 치안감)의 초청을 받아 예비경찰 교육생 220명을 대상으로 '근자열,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중앙경찰학교는 명실상부한 '경찰교육의 메카'로,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신임경찰관을 배출하는 일류 경찰교육기관이다. [사진2]이번 특강은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중앙경찰학교가 한국경찰의 중심을 넘어 세계 최고의 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한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조 회장은 앞으로 전체 교육생 6천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특강을 진행키로 했다.조용근 회장은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치안을 담당하는 최정예 경찰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논어의 한 구절인 '근자열(近者悅),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를 인용하면서,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과 동료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이므로 나와 '다름'을 인정해 주고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줄 것"을 당부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강연 말미에는 참석한 교육생들이 모두 함께 "당신 멋져!"를 외쳤다. 조 회장의 전매특허인 '힐링특강투어'는 지난 1월말 서울지방경찰청 산하의 '101 경비단'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앞으
한국세무사회의 적극적인 건의로 보험사무대행기관에 지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대행 지원금이 큰 폭으로 인상된다.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과 관련해 세무사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대신하면서 업무부담은 늘어나지만 대행에 따른 지원은 미흡해 제도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7일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창규 회장은 청와대 반장식 일자리수석비서관을 직접 방문해 이같은 세무사계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을 건의했다. 특히 "현행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대행에 따라 1개 업체당 3천원에 불과한 대행지원금을 부가세 전자신고에 따른 세액공제인 수준인 1만원까지 인상해 줄 것"을 건의했다.세무사회의 이같은 적극적인 노력에 고용노동부도 '보험사무대행지원금 지급기준'에 대한 고시를 개정해 조만간 공고하겠다고 화답했다.근로복지공단은 지난 5일 "현재 분기별로 대행한 기업 1개당 3천원에서 5천원씩 지급하던 일자리 안정자금 대행 지원금을 6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토록 관련 고시를 개정해 2월 중에 공고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세무사회는 밝혔다. 또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대행한 기업 1개당 6천원을 지급하지만, ▲분기별 동일 기
"제일 큰 것은 세무사 및 사무소직원들의 교육 문제다. 올해는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소통과 화합의 아이콘'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무술년 새해 구상을 간략히 밝혔다. [사진2] 지방세무사회의 가장 중요한 업무인 '교육문제'의 개선을 위해 규정 개정 건의 등 다양한 계획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잦은 세법개정, 한정된 세무대리시장, 세무 이외 분야에 대한 컨설팅 요구 증가 등 세무대리계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시시각각 세무사 및 직원들에 대한 전문성 함양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금주 회장은 올해 "'찾아가는 교육' '적시성 있는 교육'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중부회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8.2 부동산대책과 관련한 양도세 등 교육을 실시했다. 500여명 정도 참석을 예상했지만 실제 900여명 가까운 세무사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처럼 세무사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때에'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히 중부회의 경우는 인천 수원 부천 안산 평택 강원 등에 산재해 있는 세무사들에게 '골고루' 제공하는 게 당면과제다. 이 회장은 "올해는 '회원들을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할 것이며,
지난해 연말 공직에서 명예퇴직한 김수종(사진) 전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이 지난달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하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김수종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사무실은 서울 강남역 인근 한라클래식 건물 1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별도의 개업식은 하지 않고 공직 및 세무업계 지인을 대상으로 세무사 개업 소식을 알리는 등 세무사 업무를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 세무사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성실 납세와 납세자의 권익 구제에 세정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업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세무사는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국세청 및 조세심판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 책임감 있는 자세와 추진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지난달 25일 2018년 세법시행령 개정 입법예고안에 대해 15건의 의견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입법예고안에는 없었지만 정부의 세법시행령 개정 건의사항 2건도 추가 건의했다. 세무사회가 건의한 시행령 입법예고안에는 ▷국세예규심사위원회 회의시 민간위원 정족수 비율 상향 ▷국선대리인 선정 신청요건 기준 상향 보류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의 합리적 구성 ▷야간근로수당 등이 비과세 되는 생산직 근로자의 월정급여 인상 ▷성실신고확인대상자 확대 보류 ▷전자계산서 의무발급 사업자 확대 보류 ▷전자신고세액공제한도의 축소 반대와 상향 조정 ▷성실신고확인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적정수준 보전 등이 포함됐다. 또 ▷기부금단체의 재지정시 외부감사의 의무 완화 ▷개인 감정평가사의 평가대상 기준의 일원화 및 상향 조정 ▷상장주식 양도소득 과세대상 대주주 기준의 단계적 조정 ▷1세대 3주택 이상 중과세에 대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별 반대 ▷비상장주식의 상속·증여에 대한 물납 강화 반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대상 확대 개정 등이 담겼다. 세무사회는 공정한 예규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세예규심사위위회의 공무원 위원수와 민간위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오는 22일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보수교육 일정은 ▷2월22일 대구지방회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 ▷2월23일 중부지방회 한화63시티 그랜드볼룸홀 ▷서울지방회 2월26~2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2월28일 부산지방회 벡스코 3층 컨벤션홀 ▷3월5일 대전지방회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룸홀 ▷3월6일 광주지방회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이다. 보수교육은 이창규 회장의 윤리교육과 국세청 담당자의 법인세 신고안내, 세제실 담당자의 개정세법해설 순으로 진행된다. 세무사회는 보수교육에 불참하면 회칙 및 윤리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2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우호협력을 맺은 일본세리사회연합회(회장․코즈 신이치)와 제21차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일본세리사회연합회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변호사의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폐지' 세무사법 개정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를 안내하는 것에 집중됐다.[사진2]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랜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지난 12월8일 변호사에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조항을 폐지하는 세무사법 개정 법안이 재석의원 약 90%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세무사회의 발전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당시 소회를 설명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는 1991년 4월2일 일본세리사회연합회와 우호친선협의서를 체결한 이래 27년간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양국 조세전문가단체 간 우호협력이 어느 단체보다 잘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회원들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특강,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기회로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사진3]코즈 신이치 일본세리사회연합회장은 "한국세무사
세법이론 나열 및 단순한 세무회계를 위한 기술적 내용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세법의 법리적 이해와 논리적 체계 습득에 초점을 둔 이수천 회계사의 '세법개론'(삼일인포마인)<사진>이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자인 이수천 회계사는 현재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재집필과 강의를 병행하고 있는 법학박사·공인회계사다. 이수천 회계사는 세법은 법학적 지식과 동시에 최소한의 회계적 지식도 함께 지녀야 조금 알 수 있는 방대한 영역이기 때문에 '세법의 기본서'라는 지향점에 충실해 '세법개론'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법개론을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세법의 법리적 이해와 논리적 체계를 습득하는 것인 만큼, 세법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부담을 주기보다는 세법이 추구하는 논리와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삼일인포마인에서 출간한 이 책은 세무사,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시험 수험생은 물론 세법개론에 대해 궁금해 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세법의 논리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1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 및 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세무사회와 근로복지공단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조기 정착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진2]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세무사회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근로복지공단은 세무사의 사무대행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개선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들은 어려운 세금문제 뿐만 아니라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을 통해 국가(세무관서)와 국민(납세자)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며 "세무사회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적극 지원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는데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전문가인 세무사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달 26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세미나실에서 30여명의 회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2]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거제도와 통영 일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금호 통영마리나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제1분임조(조장·연구이사 김준현), 제2분임조(조장·연수이사 이재만)로 나눠 '한국세무사회 및 대구지방세무사회 발전방안'과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방안' 및 '회원사무소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권일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지난해 세무사법 개정을 통해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라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 세무사 제도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쾌거를 이뤘다"며 "이는 회원과 회직자 여러분의 단합된 힘에서 이뤄낸 업적인 만큼 앞으로도 세무사제도를 잘 지켜 나가고, 조세소송대리권 쟁취 등 제도 개선을 계속 도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단합과 참여가 제일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1분임조 제1팀(팀장·김준현 연구이사)은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방안', 제1분임조 제2팀(팀장·황희영 국제이사)은 '대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지난 30일 잠실교통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18년 양도소득세 개정세법과 다주택자 중과'를 내용으로 회원희망교육을 실시했다.[사진2] 이날 희망교육은 수강편의를 위해 오전(9:00∼13:00)과 오후(14:00~18:00) 각각 4시간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원 1천500여명이 수강했다. 양도세 개정세법과 다주택자 중과 관련 제도는 국세공무원교육원 양도소득세 전임교수를 역임한 한연호 세무사가 맡았으며, 상속세 및 증여세법 주요개정내용에 대해서는 임채문 세무사가 강의했다. 한연호.임채문 세무사는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쉬는 시간도 없이 열띤 강의를 펼쳐 회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임채룡 회장은 강의에 앞서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회원들이 양도세와 상속·증여세법 개정사항들을 공부하기 위해 교육장을 찾아준 것을 보며 회원들의 배움의 열정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정부는 중소상공인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회원들께서는 거래처 중 근로자가 30인 미만이고 월평균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