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영록)는 지난 23일 회관에서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국장·이준호)과 일자리 안정자금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2] 이날 간담회는 이준호 광주청 국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주로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준호 국장은 "세무사가 일자리 안정자금 미신청 사업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청을 유도해 달라"고 협조 요청했다. 이어 이 국장은 "올해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방안의 핵심은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사전안내를 통해 법인세 신고를 스스로 성실하게 할 수 있도록 신고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국장은 "성실신고 사전지원이 실질적인 납세서비스로 인식될 수 있도록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세제혜택 중심의 신고안내 자료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마지막으로 양도소득세 전자신고 활성화를 당부했다. 김영록 회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세무사회에서는 김영록 회장, 이한철·김성후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청에서는 이준호 성실납세지원국장, 정장호 개인납세2과장, 박연서 팀장 등이 참석했다.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를 담은 세무사법 개정과 관련해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181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을 받았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26일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2018년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2] 보수교육에 앞서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해 세무사법 개정 작업에 기여한 정해욱 세무사 등 181명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 공로상 수상자는 6개 지방세무사회 중 서울회가 가장 많다. 임채룡 회장은 보수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작년 7월초 이창규 회장의 출범을 방해하며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이 있었는데, 서울회는 세무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위해 발 벗고 나섰으며 마침내 우리 회의 정상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9월 개최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1천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합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됐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민주사회의 크고 작은 갈등은 관리여부에 따라 성장의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큰 비용을 지불하게 할 수도 있다"면서 "이제 우리 모두는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갈등이 비용이 아닌 성장 동력으로 승화되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가 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파란행복'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정KPMG는 지난해 9월 장애인 고용 인프라 설치와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직무 도입을 골자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 2월 총 17명의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다.[사진2] 장애인 근로자들은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돕는 기업인 베어베터(Bear Better)에서 근무한 경력자로서, 삼정KPMG는 이들이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작업 공간을 최대한 동일한 환경으로 맞추어 설계했다.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계와 장비도 모두 최신 시설로 설치했다. 또 사회복지사와 각 업무 영역의 전문가도 추가 영입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모와 함께 하는 입사설명회도 개최해 법인 소개 및 투어, 업무에 대한 이해 등 충분한 상호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17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삼정KPMG 내 다양한 복지문화도 임직원들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삼정KPMG는 향후 다양한 맞춤형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 근로자들을 적극적으로 추가
외감법 개정에 따라 주식회사 외부감사 대상 기준에 '매출액' 기준이 추가된 것과 관련, 매출액 기준 금액을 대폭 높여 대상회사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세무사계에서 제기됐다. [사진2]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23일 한화63시티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년 회원보수교육에서 "외감법 매출액 기준금액을 높여 중견법인으로 제한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 외감대상 주식회사 기준은 ▷자산 120억 이상이거나 ▷자산 70억 이상이고 종업원 300명 이상이거나 ▷자산 70억 이상이고 부채 70억 이상이거나 ▷상장법인 또는 상장예정법인이다. 이 회장은 "주식회사 외부감사 대상 기준에 매출액 기준이 추가됐는데 매출액 기준은 시행령에서 정한다"면서 "회계사회는 매출액 기준을 대폭 낮추려 할 것이고 이로 인해 외감대상 법인이 늘어나 회계사가 감사를 하면서 조정업무까지 겸하게 되면 업무영역을 빼앗기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 회장은 "회 차원에서 매출액 기준의 적용을 위한 시행령 규정의 개정을 막아내거나 기준금액을 대폭 높여서 중견법인으로 제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한 "지금 다섯 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는 권역별 교육을 더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와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북도내 영세 시·군민들의 세금관련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마을세무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산간오지 주민, 저소득·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대구세무사회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적극 운영을 통해 경상북도민의 세무관련 무료상담과 권리구제에 적극 나설 방침이며, 경북도는 마을세무사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종 자료 제공이나 교육 실시 등 필요한 지원을 하고, 마을세무사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상호 지원할 방침이다. 권일환 대구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대구세무사회와 경상북도의 마을세무사 업무협약 체결로 경북도민의 세금 고충 해결에 일익을 담당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납세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도 “경북도민들의 세금 고충 해소를 위해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헌신적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제6차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회의에서는 2018 회계연도 사업으로 △법인세 신고실무 회원 희망교육 실시 추인 △회원․직원 희망교육 강사 평가 설문조사 실시 여부안 △강사평가 설문조사 시스템 구축안 △회원․직원 연간 교육계획안 △회직자 워크숍 일정안 △추계 회원 세미나․체력단련대회 개최 일정안 △일본 동경지방세리사회와의 국제교류 간담회 일정 등을 논의 후 의결했다. 중부회는 확대임원회의가 끝난 후 안홍기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과 관련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홍기 국장은 "사업자들은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는데 있어 세무사와 상의해 신청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세무사들께서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 사업주이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 국장은 이어 "이 제도가 시행되면서 납세협력자인 세무사들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다.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달라"면서 "현장에서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얘기해 달라"며 의견을 물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13일 회의실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나영돈 청장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2]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세무사들은 적극적으로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영세사업자들에게 홍보하고 안내하고 있다"면서 "지난 1월19일에는 서울 전역의 5천300명 세무사들에게 30인 미만 사업주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30일에는 1천500여명의 세무사가 참석하는 회원교육장에서 홍보를 실시했다"고 말했다.이어 "다가오는 26일과 27일 전회원이 참석하는 보수교육 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안내해 중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나영돈 청장은 "세무사들께서 4대 보험과 관련해 많은 업무를 수행해 주고 있고, 고용노동부는 국세청과 긴밀히 협조해 일자리 안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렇게 찾아뵙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세무사들이 보험사무 대행기관으로 승인받아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4대 보험 업무를 수행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업자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하라고 전화하면 세무사와 상의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영록)는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 송정공원역에서 설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안전을 위한 당부와 지역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2] 이날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김영록 회장은 광주도시철도공사 송정공원역으로부터 명예역장 위촉장을 받고, 송정공원역에서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플랫폼에서의 고객의 의견 수렴, 매표 발급체험, 시설 취급상황 설명을 듣는 등 역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했다. 김영록 회장은 "이번 역장 체험을 통해 송정역과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가 시민들의 소리를 보다 더 가까이서 듣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고객의 입장에서 서로 원할한 의사소통을 통해 지속으로 시민·고객 편의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송정역 주변 도시재생지역과 관련해 KTX 이용객 증가로 역세권 주변 및 주택가의 극심한 주정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으로, 송정역 인근 1913송정시장이 관광명소가 됨에 따라 더욱 주정차로 인해 많은 시민과 고객이 불편함이 가중됐다"며 "이에 대한 빠른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영록 회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청(청장·김한식)과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청 3층 산학협력관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한 국내외 경제변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세무사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보다 많은 정책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자금'제도 등 지원제도 홍보, 교육 등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특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발굴해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청은 교육강사 파견, 기업정책 및 홍보자료 제공 등의 행정지원을 통해 대구세무사회가 보험사무대행기관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권일환 대구세무사회장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동참함은 물론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대구세무사회측에서는 권일환 회장과 구광회·한순철 부회장, 차원식 홍보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청에서는 김한식 청장, 정규만 공공판로지원과장, 이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2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사상구지회(지회장·이동국)와 대연동 주민자치센터(동장·김경철)를 찾아 사랑의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성금전달식에는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과 이종수 부회장이 참석했다. [사진3] 강정순 회장은“부산지방세무사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장애인센터와 영·유아원, 노인회 등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상이군경회를 찾아 감회가 새롭다"며 "나라를 위해 살아오셨던 훌륭한 분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의 보탬이라도 됐음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동국 지회장은 “경기가 너무 안좋아 상이군경회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없었는데 부산세무사회에서 성금을 전해주셔서 많은 상이군경들이 설날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듯하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2] 김경철 동장(대연동 주민자치센터)은 “매년 명절마다 대연동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시는 세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대연동에 부산지방세무사회라는 전문가단체가 있어 얼마나 든든하지 모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부산세무사회는 앞서 지난 7일에도 세무사회관에서 사회봉사단체와 학생 등에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 임직원들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서초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2]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서초구 우면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기관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세무사회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복지관을 찾은 독거노인 등 이웃 2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무료 배식했다.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지 못한 노인 및 장애인 이웃에게는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했다. 세무사회는 무료배식 봉사활동과 함께 독거노인 등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사진3] 이창규 회장은 지원금을 전달하며 "가까운 우리 주변에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음을 새삼 깨닫는 기회가 됐다"며 "약소하지만 세무사회의 지원금과 봉사활동이 명절을 앞둔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면종합사회복지관 권영찬 관장은 "사람들에게 서초구는 흔히 부자동
한국세무사회는 서울고등법원이 지난 9일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항고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30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이후 김광철, 이종탁, 이재학 전 세무사회 부회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장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이중으로 제기했고, 이에 대해 법원은 지난해 9월8일 모두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후 이종탁․이재학 전 세무사회 부회장은 다시 서울고등법원에 항고를 제기했으나 법원은 1심과 동일하게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창규 회장은 이날 회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1심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항고해 기획재정부에서는 아직까지 한국세무사회 대표자 명의변경을 승인하지 않고 있어 전임 회장이 대표자로 남아 있다"면서 "이제 세무사회 내에 반복되던 분열과 갈등은 깨끗하게 치유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한국세무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제53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경쟁률이 5.2:1로 집계됐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년도 제53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이 지난 11일 7개 시험장에서 실시됐으며, 8천779명이 응시해 전년보다 294명(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율(응시자수/지원자수)은 88.5%로 전년보다 1.2%p 하락했고, 경쟁률(응시자수/예상합격인원<1천700명>)도 소폭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 정답가안을 게재했으며,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 및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걸쳐 오는 3월3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9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강당에서 세무사회 창립 제56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6회 조세학술상 시상식 및 선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2] 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가 창립된지 56년 째를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다"면서 "세무사회가 명실상부한 최고의 조세전문가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지난 56년 동안 선배 회원들께서 온갖 역경에도 불구하고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회 위상제고에 헌신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를 폐지하는 세무사회 56년 숙원을 성취해 세무사자격은 변호사에게 덤으로 주는 2종 자격사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 독립된 전문자격사로서 권위와 명예를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세무사 업계를 둘러싼 대내외적 여건이 녹록치 않은 만큼 세무사회를 중심으로 화합하고 단합해야 우리의 업역과 권익을 지켜낼 수 있다"면서 "저를 비롯한 세무사회 집행부는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장시키며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을 섬기고 투명한 세무사회를 만들어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3] 한편 이날 개최된 제6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에서는 김광묵 국회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더존비즈온은 8일 총 400,000주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더존비즈온이 보유하는 자사주는 기존 120주에서 400,120주로 확대된다.회사가 취득하게 될 자사주는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 기준 주당 49,900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다. 매입 방식은 장내 직접 취득이며, 신한금융투자에 위탁해 3개월 이내에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지난해 더존비즈온은 모든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2,056억원, 영업이익 517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이 같은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책임 경영의 의지 표현으로 해석된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