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은 31일 제27대 김종기 구미세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종기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역의 수출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조세정의와 공동체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고액체납, 탈세, 국가재정편취 등의 일탈행위를 뿌리 뽑고, 마약·총기류·감염병 등 대외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일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본에 충실한 공직자관을 강조하면서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는 구미세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종기 세관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1983년 국립세무대학 졸업 후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15년 천안세관장을 시작으로, 수원세관장, 마산세관장, 경남남부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일처리, 강력한 리더십, 특유의 친화력으로 대내외적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천안세관은 31일 한용우 제20대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용우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경제정책방향인 강한 경제를 위한 세관의 역할은 수출 활력을 되살리기에 있다"며 중소수출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기강이 바로 선 혁신적이고 활기찬 조직을 위해 일하는 방법을 꾸준히 개선하고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용우 세관장은 1985년 관세청에 임용된 이래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 사무관, 관세청 심사정책국 사무관, 인천세관 화물정보분석과장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을 거쳐 이번에 천안세관장으로 부임했다.
여수세관은 31일 제62대 김정만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세관장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입 기업 총력지원’을 강조하면서, 수출입 업체가 최적의 상황에서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안보위해물품, 마약, 불량먹거리 등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불법·부정 무역 단속을 철저히 하는 한편, 관행적으로 하던 일을 근본에서부터 재검토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여수세관만의 강점을 활용한 고유한 조직문화 정착’에 역점을 두어,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바탕으로, 기업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세관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취임식 직후 김 세관장은 세관 항만감시현장을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선원 등 검역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만 세관장은 1983년 관세청에 임용돼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장, 원산지지원담당관, 제주세관장, 구미세관장, 동해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여수세관장에 취임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우편검사과 노승현 관세행정관을 '1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해 31일 시상했다. 노승현 관세행정관은 미국발 국제소포우편에 대해 X-레이 판독 중 기표지상의 품명과 다른 이상 음영을 확인하고, 수취인 정보 등에 착안해 정밀 개장검사 결과 메트암페타민 5.1kg(153억원 상당)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분야별 유공자로는 김포공항세관 마약탐지견사 준공에 기여한 김광수 관세행정관이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한 고위험 보세창고에 대한 정보분석을 통해 밀수 담배 및 지재권 침해물품 등 43억원 상당을 적발한 김태관 관세행정관이 일반통관분야 유공자로, 여행자 휴대품 검사도중 도주한 외국인 보따리상을 치밀하게 추적해 처벌한 조경주 관세행정관이 휴대품통관분야 유공자로 이름을 올렸다. 심사분야 유공자는 다국적 기업의 수리용 대체품 재수입시 이전가격 조작으로 누락한 세수 36억원 상당을 추징한 강선동 관세행정관이, 감시분야 유공자로는 정밀분석으로 담배 및 불법 완구 등 166억원 상당 밀수품을 적발한 이유석 관세행정관이 각각 꼽혔다. 아울러 FTA 관련 원산지소명서 항목 중 불필요한 정보기재 생략으로 서류 작
김완조 제24대 안양세관장이 31일 취임했다. 신임 김완조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에도 미·중 新보호무역주의 강화와 환율변동, 글로벌 경쟁 심화 등으로 세계무역환경의 또 다른 변화가 예상된다"며 경제활성화를 위한 세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FTA 및 수출입‧환급분야 등에 다각적이고 면밀한 대책을 수립해 기업들에게 각종 무역정보의 선제적 제공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왕ICD 활성화 등을 통한 수출입기업의 물류 원활화 지원을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제도 개선하는 등 명실상부한 수도권물류의 중심세관으로서 역할을 주문했다. 더불어 전 직원이 관세행정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과 즐거운 직장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신임 김완조 세관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조직실, 서울세관 수출과장,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포항세관장을 역임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30일 박주리 기록연구사 외 2명을 ‘1월 서울세관 으뜸이'로 선정, 포상했다. 일반행정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박주리 기록연구사는 철저하고 전문적인 기록물 관리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7개 평가항목 전 분야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서울세관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강규성·박진홍 관세행정관이 1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했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강규성 행정관은 급변하는 비디오 게임 산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요소를 분석, 비디오 게임기 신제품 수입시 이전의 품목 분류사례와 다른 기능 및 특성을 확인해 품목분류 오류를 수정하고 누락세액 12억원을 수정신고해 세수일실 방지에 기여했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박진홍 행정관은 전문 의료기기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식약처와의 협업을 통해 난임 치료에 사용되는 고가의 체외수정 레이저기기 30대(13억원 상당)를 허가받지 않고 부정수입한 2개 업체를 적발해 국민안전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에 같이 선정한 ‘으뜸이 팀’ 분야에서는 황대수, 서현애, 심민, 임다혜 관세행정관으로 이뤄진 FTA팀이 수상했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30일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신규영업자 위생교육 현장을 찾아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자등록 신청부터 각종 신고 등 세금정보와 홈택스 활용방법 등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컨설팅 및 납세협력비용 절감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사례를 토대로 신규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세무문제를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부산청은 또한 영세사업자를 위한 창업자멘토링, 국선대리인 및 권리보호요청 제도 등 다양한 세정지원 내용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세금교실’과 같은 창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소통의 장을 상시 운영해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제주세관(세관장·윤동주)은 지난 23일 개청 110주년을 맞아 세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협조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 청렴실천 결의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윤동주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류·테러물품 등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세국경 감시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은 1910년1월25일 '부산세관 제주감시서'로 출범해 1957년 '제주세관'으로 승격, 지역경제 발전 지원과 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지난 22일 통영세무서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23일 울산·동울산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했다. 이동신 부산청장은 기존 개인납세과가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로 개편된 이후 첫 신고인 2019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창구 상황을 확인하고,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신고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설연휴 기간에도 신고를 할 수 있게 하는 등 납세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청은 중소기업 등 세정지원 대상자가 지난 20일까지 조기환급을 신청한 경우 부당환급 혐의가 없으면 이달말까지 환급금을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소재한 납세자 및 지역경제 악화로 경영상 어려움이 큰 사업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23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구 인천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보육원 원장(경현옥 수녀)으로부터 해성보육원 역사와 보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시설을 살피며, 원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독려했다. 이와 관련, 해성보육원은 1894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결손가정 또는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84명의 원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구 인천청장은 아이들이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과 돌봄을 해 온 보육원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원생들에게는 “밝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달라”라고 희망과 사랑을 전했다. 한편, 전날인 22일에는 인천 주안동 소재 ‘신기시장’을 찾는 등 전통시장에서의 민생소통 행보에 나섰다. 구 인천청장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며, 전통시장 경기를 직접 살피는데 주력했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서는 인천청 직원 40여명도 함께해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으며, 근로·자녀장려금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취임 후 첫 일선 행보로 2019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가 한창인 일선 세무서를 찾았다. 이준오 중부청장은 23일 수원세무서 부가세 신고창구를 방문해 납세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성실신고 지원에 전력 중인 신고 담당부서 직원 및 대학생 신고도우미들을 격려했다. 이 중부청장은 직원들을 향해 “방문납세자가 세금신고와 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ARS와 모바일 등 간편신고 방식을 통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서도 쉽고 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노력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직제개정을 통해 개편된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에 이어 민원봉사실 등 각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올해 첫 중점신고기간인 부가세 신고를 맞아 관리자와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협력해 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중부청은 이번 2019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경기·강원권역내 22개 세무서 외에도 원거리 납세자가 시·구·구청 등에서도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28개 현장 신고창구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신고인원이
북대전세무서(서장·홍철수)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소통행사를 가졌다. 이날 홍철수 서장은 직원 42명과 함께 제수용품, 생활용품 등 장보기 행사를 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한 납세자가 알아야 할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과 현금영수증 제도,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 제도도 적극 홍보했다. 북대전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 및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들을 뒷받침하는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찬기)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인천시 소재 해성보육원을 방문,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6일 인천세관 여직원회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해성보육원 등 인천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에 차례로 전달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연중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절기에는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배달 봉사와 쌀 기증 활동을, 농번기에는 자매결연 농촌을 찾아 일손을 돕고, 혹서기에는 삼계탕 배식 및 목욕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나누리회를 통해 2008년부터 소외계층에 매월 정기 후원을 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일 2019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강동세무서를 방문했다. 23일 서울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납세자들로부터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신고도움 업무를 수행 중인 세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청장은 이번 부가세 신고와 관련, 납세자 신고·납부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방문신고 납세자가 많은 12개 세무서 신고창구에 서울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직원 22명이 출장해 신고업무를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유예를 적극 실시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자금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1월10일자 세무서 조직개편에 따라 부서가 변경된 체납징세과, 부가가치세과, 소득세과와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민원봉사실 등을 찾아 직원들로부터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남은 신고기간에도 납세자들의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신고 도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지난 17일 올해 첫 일선세무서 방문지로 은평세무서를 찾은 바 있다. 앞으로도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19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가 한창인 일선 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해 부가가치세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한재연 청장은 지난 21일 서대전세무서에 이어 22일 동청주세무서를 방문해 부가가치세 신고 창구에 들러, 내방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신고서 작성을 도와주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 청장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는 홈택스 전자신고, 보이는 ARS 등을 적극 홍보하고 방문 납세자의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에게 환급금 조기지급, 납기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