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세무서(서장·최흥길)는 지난 13일 소회의실에서 ‘2022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및 ‘2022년 귀속 사업장 현황 신고’ 관련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세무대리인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가세 신고기한 27일까지 연장 △경영 애로·재난피해 사업자에 대한 환급금 조기 지급 및 납기 연장 등 세정 지원 △납세자별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 제공 △홈택스 개선을 통한 신고편의 제고 등을 안내했다. 또한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에게는 제로페이 매출내역 등 신고 도움자료 제공, 부부합산 9억원 이하 1주택 소유 임대자 비과세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무대리인들은 신고 관련 문의 전화 통화율 제고, 신고 마감날 수동신고서 투입함 비치 등을 건의했다. 경산세무서는 수동신고서 투입함을 외부 비치하고 보다 원활하게 전화 연결이 되도록 바로 조치하고,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서에 건의하기로 했다. 최흥길 서장은 “사업자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세정지원과 최대한의 납세 편의 제공으로 힘을 보태겠다”라며 “국세행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세정의 동반자로서 세무대리인의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세관(세관장 정광춘)은 설명절을 앞둔 17일 관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평화의 집'을 방문, 직원들과 함께 마련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정광춘 안산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의 집'은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로 주거, 일상생활, 지역사회 자립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주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세관은 정기적으로 방문해 후원하고 있다.
공주산성시장 찾아 떡·과일 등 성수품 구매 김창기 국세청장은 설명절을 앞둔 17일 충남 공주시 산성동에 소재한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민생소통행보에 나섰다. 김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전통시장의 대목 경기를 직접 살펴보고 물가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상인들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세정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주력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창기 청장을 비롯해 국세청 국장 등이 동행해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시장을 둘러보며 떡과 과일 등을 구매하고, 시장 안에 있는 국밥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아울러 국세청 직원들도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실물경기 현황을 체감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세정에 반영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민정기 제15대 파주세관장은 16일 취임식을 갖고, 취임 일성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위기로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관세행정 업무 전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그는 “관내 중소 수출입기업의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통해 기업들과 함께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세관이 되자”고 주문했다. 내부적으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화목한 조직문화 구현도 강조했다. 민정기 신임 세관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직한 후 울산세관 감시과장, 관세청 정보기획과, 관세청 운영지원과, 광주세관 감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16일 2022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신규 공인 및 재공인을 획득한 5개 업체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신규 공인을 취득한 기업은 ㈜그랜드관광호텔, ㈜엘앤에프, 한국차폐기술㈜ 등 3개 업체이며, 관세법인 구일, 디원로지스틱스㈜ 등 2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AEO 공인을 받은 기업에게는 수출입 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은 물론,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 신고시 담보제공 생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업상담전문관으로부터 AEO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고물가, 고금리, 환율 상승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지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AEO 제도를 통해 우리 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1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신기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설 성수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민주원 인천청장은 지방청 간부들과 함께 동행한 이번 방문에서 상인회 대표들로부터 전통시장 경기상황 등을 청취했다. 또한 설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는 자리에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국민의 눈높이에서 자주 소통하고 자영업자들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납세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발 인: 2023년 1월 17일(화) 빈 소: 광주 천지장례식장 302호 연락처: 062-382-4900 (사무소)
상 호 : 에이블택스 세무회계사무소 일 시 : 2023년 2월1일(수) 오전 11시 장 소 : 광주 서구 마륵복개로 168 MK빌딩 3층(쌍촌동) 연락처 : 062-371-2505(사무소)
이영도 신임 성남세관장은 16일 취임식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수요자·현장 중심의 관세행정 구현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영도 성남세관장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충격 및 물가상승 등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을 위한 관세행정 전반에 관한 지원을 강조했다. 이 세관장은 “성남세관은 육류 등 국민건강 관련 식품 수입통관이 많은 세관으로 수입통관 위험관리를 더욱 강화해 불량먹거리 등 불법물품이 유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관세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즐겁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이영도 성남세관장은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평택세관 통관지원과장, 대구세관 감사담당관, 서울세관 감사담당관, 서울세관 수출입물류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배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광산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2년 동안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이종학 세무사가 13일 한길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하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업식은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정순호 부회장, 박광복 광주지역세무사회장, 임창규 전 광주국세청장, 이학영 전 중부국세청장, 김성후 광주국세동우회장, 나향미 광주세무서장, 임진정 광산세무서장, 김낙곤 광주MBC사장, 임채성·진용훈·최기주·서한도 세무사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 배지 패용식과 꽃다발 증정식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국세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광주지역 세무사들도 개업을 축하했다. 광주 남구에 사무실을 개소한 이 세무사는 "먼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곳까지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동안 저에게 자존감과 긍지를 안겨준 정든 국세청을 지난해 말에 명예퇴직하고 오늘 세무사로서 새로운 인생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그동안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얻
군산세관은 설명절을 맞아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제수용품·긴급조달 원부자재 신속통관을 위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산세관은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수출입화물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공휴일 및 야간 포함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하고, 세관의 근무시간 외에도 수출기업이 특별통관지원팀에 임시개청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세관 근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통관업무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수출입 기업의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환급업무 처리시간을 18시에서 20시로 2시간 연장해 신청 당일 환급결정이 이뤄지도록 하고 당일 환급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다음날 평일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 지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최천식 세관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둔화 및 고금리 등 글로벌 복합위기로 해외시장 여건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의 통관 애로사항을 민원의 최접점에서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1월의 '적극행정인' 박승하 관세행정관 선정 이달의 부산세관 ‘최우수 적극행정인’에 세관-물류업체간 정보교류가 가능하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 박승하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1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박승하 관세행정관은 시공간 제약없이 가상공간에서 민원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소통통로 마련으로 관세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이병주·김민정 관세행정관이 공동 수상했다. 신항과 북항 세관부서 간 협업을 통한 수출검사 프로세스 개선으로 수출통관 소요시간을 대폭 감소시켜 물류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백준철 관세행정관은 자유무역지역의 역외 포장공정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으로 제3국으로 수출하는 중계화물의 국내 유치에 성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각종 규제나 관행에 대해 사소한 것이라도 적극 발굴해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호 : 퍼스트원 세무회계 □주소 : 서울 도봉구 도봉로 150길 43 ESA아파트 상가 216호(지하철 1호선 방학역 3번출구) □개업소연 일시 : 2023년 1월17일(화) 11:00~21:00 □연락처 : 02-2272-6600(사무실)
□ 일 시 : 2023년 1월14일 오후 12시 30분 □ 장소 : 보테가마지오 로 스타뇨 홀(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 연락처 : 02-548-5601(유원합동관세사무소)
'충무공과 함께 걷는 남파랑길 이야기' 발간 지난해말 서해랑길 등 코리아 둘레길 4천500㎞ 첫 완주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한 사회공헌 활동가 올해 초 아들 김진혁씨와 나란히 안동시에 고향사랑 기부 길 위의 사색가로 익히 알려진 김명돌 세무사(광교세무법인 용인지점 대표)가 2020년 개통된 남파랑길을 52일동안 걸으며 성찰한 순간을 ‘충무공과 함께 걷는 남파랑길 이야기<1·2권,북랩 刊,사진>’로 풀어냈다.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가진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90개 코스, 총 1천470㎞로 이뤄져 있다. 김 세무사는 국내에서 도보여행이 유행하기 이전인 2007년 1월2일, 자신의 사무실이 소재한 용인에서 고향인 안동 청산까지 260㎞를 걸은 후 ‘청산으로 가는 길’을 첫 출간했다. 도보여행은 이어졌다. 그는 ‘나비야 청산가자’, ‘강 따라 길 따라’, ‘해파랑길 이야기’, ‘탐라할망, 폭삭 속았수다’, ‘산티아고 가는 길, 나는 순례자다’ 등을 속속 출간하며 시인이자 수필가로 등단했다. 김 세무사는 52일간 이어진 남파랑길 도보여행에서 임진왜란 국난 극복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