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Guitarist)이자 세법학 명강사로 이름난 장보원 세무사가 역외탈세를 주제로 한 소설을 써 화제다. 장 세무사는 지난 23일 '국외로 빼돌린 검은돈 이야기 역외탈세(삼일인포마인)'라는 소설을 펴냈다. 소설 형식으로 세금이야기를 다룬 것은 이 책이 국내 최초다. '국외로 빼돌린 검은돈 이야기 역외탈세'에는 장태란 세무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는 자신의 거래처가 역외탈세에 연루돼 국세청과 관세청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되는 상황을 겪게 된다. 5년 전 국제선박운항 해운사가 역외탈세에 연루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세무조사를 받고, 이후 서울세관 외환조사과,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조사까지 받게 된다. 그리고 회사는 파산을 하게 되는 상황을 맞는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이번에는 해외에 공장을 두고 가방무역업을 하는 회사가 서울세관 외환조사과로부터 5년 전 경우와 비슷한 역외탈세 조사를 받는다. 소설에서는 장태란 세무사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역외탈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린다. 장보원 세무사는 "소설 형식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역외탈세와 세금과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보려 했다"고 소설을 쓰게 된 동기를 밝혔다.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임재경)는 오는 26일 서울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제9회 조세포럼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조세포럼은 황성훈 세세회 연수이사(세무법인 한맥)가 '거래처 1천696건 확보 및 관리 비법'에 대해 안내하는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황 세무사는 설명회에서 종이 증빙 자동 수립 솔루션, 사무관리 자동화 솔루션, 고객에 대한 컨설팅 보고서 자동 작성 솔루션을 안내할 예정이다. 포럼 후에는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된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3일 회관 3층 회의실에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수석지휘자·이정필)과 문화예술복지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3]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협약식에서 “세무사들은 세법과 숫자를 다루는 경직되고 딱딱한 업무를 하는 전문가들인데, 부산시립관현악단과의 협약식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기업의 문화접대비 사용홍보 등 세무사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부산시민들에게 폭넓게 문화예술을 전파하는데 부산세무사들도 적극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필 수석지휘자는 “최고의 조세전문가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와 협약식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연 전후로 세무사의 역할 등을 관람객에게 홍보하고 부산지방세무사회의 중요 행사시 양질의 문화공연을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이 서로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측에서는 강정순 회장,이종수·김원표 부회장, 신창주 부산친목회 부회장, 공석배 상임총무이사, 황인재 부산고시회장이 참석했으며, 부산시립국악
한국여성세무사회가 최근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를 발간했다.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는 여성세무사들의 섬세함으로 세금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담은 가이드로, 2012년부터 발간되고 있으며 이번이 제3판이다. 제3판은 책 내용이나 디자인 면에서 대대적인 쇄신이 이뤄졌다. 김옥연 한국여성세무사회장으로부터 책 발간 뒷얘기를 들어봤다. [사진2] □책 제목이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입니다. 여성세무사들이 세금과 관련된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한국여성세무사회 임원들이 매주 1회씩 여성신문사의 '세무칼럼'을 썼는데 호응이 대단했습니다. 세무칼럼을 책으로 엮어보자는 제안이 나왔고, 이후 김귀순 회장 재임 때인 2012년 임원들이 주축이 돼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쉽게 읽을 수 있는 세금이야기를 저술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져 첫판을 출간하게 됐고 이어 2015년에 2판, 이번에 3판이 나오게 됐습니다. 첫 출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3판에는 전국 1천200여명의 여성세무사들이 일하면서 보고 느낀 현장감 있는 생생한 내용을 세법 전반에 걸쳐 선택해 모았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선택한 내용을 잘 꿰어 책
중소회계법인협의회는 오는 25일 피에스타귀족 강남점에서 회계개혁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외감법 시행령, 표준감사시간, 감사인등록제, 감사인지정제, 회계법인 합병분할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회계개혁 제도 전반에 대한 업계의 건의사항도 마련한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0일 부산시 KT건물 6층 강당에서 2월 회원보수교육에 불참한 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교육을 가졌다. [사진2] 이날 강정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미래전략과 관련, 국내 유명 컨설팅업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시대와 세무사 2만명의 시대를 대비하는 거시적 문제와 함께 신규·청년세무사들의 적정소득 유지방안 등 미시적 문제까지 접근해 모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희망교육에는 부산청 개인납세2과 진우영 소득팀장이 참석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납세자와 세정당국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세무사의 국세행정 기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만희 부산지방세무사회 상임연수이사가 2018년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동기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국세공무원-세무사-美회계사-호주시드니大 국제조세석사' 등 세무사계 '도전의 아이콘'인 이동기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출마 결심을 굳혔다. 이 세무사는 지난달 23일 "오는 6월12일에 실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회장후보로 입후보할 예정"이라며 도전장을 던졌다. 이미 올 초부터 세무대리인 신고 간담회, 회원교육, 각종 모임 등을 돌며 출마 의사를 알리기에 바빴다. '세무사고시회장 임기를 다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굳이 서울회장 선거에 나서야 하느냐'는 지적이 일각에서 있지만, 이 세무사는 임의단체가 아닌 법정단체에서의 체계적인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 "세무사고시회 활동을 하면서 접한 회원들의 애로사항과 바람들에 대해 서울세무사회라는 법정단체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또한 세무사의 목소리를 키우고 위상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려 한다." 세무사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도 도전장을 던지게 된 하나의 배경이 됐다. "4차 산업혁명 도래와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세무사계도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고, 거기다 세무사 뿐만 아니라 인접영역인 회계사나 변호사 숫자도 급증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외감법 공포에 따라 외부감사 대상 기준을 변경하고 증권선물위원회의 감사인 지정 기준 및 절차를 정하는 등 법률 위임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상장법인, 상장예정법인(우회상장, 합병상장 포함) 외 회사의 경우, 원칙적으로 모두 외부감사를 받아야 한다. 단 소규모 회사(자산총액 100억원 미만, 부채총액 70억원 미만, 매출액 100억원 미만, 종업원 수 100명 미만 기준 중 3개 충족시)에 한해 예외가 인정된다. 감사인에 제출하는 재무제표를 증권선물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 회사의 범위에 금융회사가 추가된다.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를 작성․공시하기 위해 회사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회계관리규정에 포함시켜야 하는 항목에 감사위원회의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기준 및 절차 등이 추가된다.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을 지정할 수 있는 사유가 추가된다. 감사인에 제출하는 재무제표를 증권선물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 의무 미이행, 코스닥 시장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 지정대상 판단에 필요한 자료 미제출 등이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17일 지방회 회의실에서 서울지방국세청과 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기봉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지난 1월부터 연말정산과 법인세신고 준비로 바쁜 일정에도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업무에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사진2] 이에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협조를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의 협조 요청에 최대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소득세 신고간담회에서 송기봉 국장은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납세자의 신고도움자료를 일괄조회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면서 "납세자의 실상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세무사들이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임채룡 서울회장은 "금년도 소득세 신고관리 방향을 납세자에게 전달해 성실신고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세무사회 회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상 문제점 등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제도개선 등에 대해서도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대구광역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세금이야기 교실' 행사를 실시, 미래 납세자들의 세금과 납세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2] 이와 관련, 권일환 대구세무사회장은 지난 16일 구지중학교를 방문해 최율옥 교장과 환담하고, 학생 세금이야기교실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권일환 회장은 세금이야기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오늘 이 자리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여러분들이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세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잘 갖춰 국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피력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구지중학교 세금이야기 교실에는 대구세무사회 권일환 회장을 비롯해 심영보 총무이사, 이재만 연수이사, 김준현 연구이사, 차원식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한편 대구세무사회는 지난해 11월29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MOU를 체결하고, 대구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학생 세금이야기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 세금이야기 교실은 4월과 10월에 실시하며, 대구광역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10개 학교씩 총 20개 학교를 대구광역시
외부 회계감사 대상 기업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외감법 시행령 개정 추진과 관련해 한국세무사회가 본격 대응에 나섰다.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지난 10일 상임이사회에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2] 세무사회는 이번 시행령 개정은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법 개정"이라고 지적하면서, 금융위가 추산한 외부감사법 대상 법인의 증가 수치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이와 관련 이창규 회장은 "정부가 추산한 외부감사법 대상 법인의 증가 수치는 경제성장 등에 따른 자연증가분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실제 대상 범위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산기준을 12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종업원 수 기준을 300명에서 100명으로 낮추면 중소기업들은 회계감사 비용부담과 함께 규제강화에 따른 경영부담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포명했다. 이 회장은 "외부감사 기준에 대한 주요 선진 외국 사례와 형평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주식회사와 유한회사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외부감사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시키면 다수의 유한회사에게는 예측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는 오는 26∼27일 서울 강남 삼성금융프라자 21층에서 54기 수습세무사를 대상으로 멘토링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멘토링 특강은 갈수록 치열한 경쟁과 열악해지는 사업환경 속에서 청년세무사들의 창업과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특강에는 분야별 선배세무사들이 나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고경희 세무사가 '상속증여세 전문가의 길', 이석정 세무사가 '효율적인 영업전략', 안수남 세무사가 '양도소득세 전문가의 길', 김겸순 세무사가 '효율적인 기장관리'를 주제로 특강한다. 특강 참가자에게는 고시회에서 발간한 '혼자서 터득하는 세무.회계사무소 업무가이드'를 증정한다.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오는 27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 개정 및 감사기준 제정에 대해 설명하고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송인만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변화하고 있는 회계 환경과 제도를 설명하고, 김유경 삼정KPMG 상무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대응 및 실효성 있는 제고방안을 안내한다. 이어 미국 상장회사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내부통제 감리 방향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된 국내 기업의 실제 운용사례를 한상현 삼정KPMG 상무가 소개한다. 한기원 삼정KPMG 상무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변화에 따른 IT통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허세봉 삼정KPMG 전무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조직구성을 비롯한 운영 방향 재정립에 대해 제시한다. 허세봉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팀 리더는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왜곡된 재무정보로 인한 위험을 관리해 회계정보의 신뢰성과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개정 외감법 시행에 앞서 내부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11일 회관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올해 1/4분기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금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사진2] 이번 성금은 대구세무사회 기탁 성금와 대구세무사 친목회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12개 대구·경북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됐다. 권일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성심성의껏 기탁한 성금을 직접 전달하게 돼 무척 기쁘며,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데 뜻있게 쓰여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각 단체 대표들은 "요즘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구세무사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한데 대해 고맙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참석한 12개 단체는 △장성지역 아동센터 △(사)대구여성의 전화 △홀트 대구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집 △수성여성클럽 △다문화복지종합센터 대구지부 △영남가정폭력상담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해뜨락 △내부모 요양돌봄타운 △사랑의 노래봉사단 △상이군경회 대구광역시지부 달성군지회 △상이군경회 대구광역시지부 동구지회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1일 범일동 kt 대강당에서 회원 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이날 회원희망교육에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정책에 부산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많은 사업주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한연호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2018년 양도세 개정세법과 다주택자 중과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