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장 연임을 노리는 임채룡 세무사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갖는다. 임채룡 회장후보는 지난 15일 정해욱.정진태 부회장후보와 입후보자등록을 마쳤으며, 기호1번에 확정됐다. 개소식 및 출범식은 오는 21일 한국세무사회관 바로 옆 빌딩(서초3동 1497-20)에서 열린다.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은 고지석.박인목.박동일.한연호.전재원.임종석.이상화 세무사가 맡았으며, 선거대책본부 고문으로 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장, 손영래 전 국세청장, 오재구 전 중부청장, 박찬욱.오대식.이병국 전 서울청장 등이 참여한다고 선대본부측은 밝혔다.
임채룡 정해욱 정진태 제13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임채룡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이동기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간 2파전으로 확정됐다<등록순>. 15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채룡 세무사는 이날 입후보자등록을 완료했다. 이동기 이운창 이석정 임 회장후보는 현재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인 정해욱 세무사와 전국 최대 규모의 회원을 자랑하는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을 맡고 있는 정진태 세무사를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각각 등록했다. 이동기 세무사도 이날 입후보자등록을 마쳤다. 이 회장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동작세무서장을 지낸 이운창 세무사와 한국세무사고시회 사업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석정 세무사를 각각 등록했다. 이날 기호추첨 결과 임채룡 회장후보가 1번, 이동기 회장후보가 2번으로 확정됐다. 제13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내달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2홀에서 실시된다.
전체 상장사의 절반가량이 제대로 된 내부감사부서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가 15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에 따르면, 1천941개 상장사 중 내부감사부서가 없거나 식별할 수 없는 기업이 824개사(42.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감사부서는 감사위원회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는 곳으로, 주로 감사업무와 관련한 상시보고체계의 운영과 감사위원에게 승인 받은 감사계획에 따라 회사와 자회사에 대한 감사를 실제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현실적으로 감사위원이 모든 세부 업무를 전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내부감사부서가 갖춰져 있지 않으면 감사위원회가 실무를 이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내부감사부서는 감사위원회가 감사행위를 적절히 감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감사보고서나 감사행위로 드러난 취약사항 등을 감사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그러나 내부감사부서가 감사위원회에 직접 보고하는 상장사는 5.8%(113개사)에 불과한 반면, 경영진에 보고하는 상장사는 40.4%(785개사)로 집계돼 내부감사 보고체계의 독립성이 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라인을 명확히 공시하지 않은 상장사도 2개 중 1곳(45.8%)에
내달 12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이동기 세무사가 14일 서울 서초동 서한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서한빌딩 1층 건물 앞에서 조촐하게 진행된 '천막' 개소식에는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인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과 안수남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비롯해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김상철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김형상 한국세무사회 감사,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박연종 전 역삼지역세무사회장, 이인기 전 잠실세무서장, 임재경 세무대학세무사회장, 박상근.안연환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권한대행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사진2]선대본부장인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동기 후보는 저를 자신의 멘토로 생각하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저와 상의한다. 제가 도움이 될지 어쩔지 모르겠지만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달라고 해서 정말 거절할 수 없었다"면서 "앞으로 선거캠프에서 상대를 험담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깨끗한 선거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수남 전 세무사고시회장은 "회직자들은 그 자리가 직업이 아니고 영원한 자리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회를 위해 회직을
새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을 뽑는 임원선거가 다음달 20일 서울 63컨벤션센터와 부산․대구․광주․대전․전북지회 투표장에서 각각 열린다. 14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에 따르면, 내달 20일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과 부회장 1명, 감사1명을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회장, 부회장, 감사 입후보자는 이달 21~25일까지 후보자추천서와 학력.경력사항, 당선 후 소신, 정견서 등 등록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탁금은 회장 1천만원, 부회장.감사 각각 500만원이다. 회계사회는 이사(4명), 윤리조사심의위원(6명)은 오는 7월13일 평의원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회계사회는 부회장, 감사, 이사, 윤리위원장, 윤리조사심의위원장, 위탁감리위원장, 감리조사위원장에 재임 중인 회원이 회장, 부회장, 감사에 입후보하는 경우에는 후보자등록서류 제출개시일로부터 10일전에 사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8일 경산시 소재 대구CC에서 2018년 대구지방세무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 사회공헌 성금 모금을 위해 열렸다. [사진2] 골프대회에는 권일환 회장, 구광회·한순철 부회장 및 서성욱·김영봉·최상백 고문 그리고 여성회원 6명 등 총 60명 15개팀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일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5월의 싱그러움 속에서 단합하는 골프대회도 갖고,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성금모금 행사도 같이 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골프대회와 더불어 개최한 지역사회공헌 성금모금 행사에는 십시일반 기탁한 530여만원이 모였다. 이 성금은 올해 2분기에 지역의 사회복지지설이나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는 개인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봄기운이 완연한 필드를 찾아 회원간 친목도 돈독하게 다지고,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 성금모금행사를 더불어 개최함에 따라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 결과 우승은 김병걸 세무사, 최저타 메달리스트는 주영일 세무사, 준
내달 12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서는 이동기<사진> 세무사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세무사는 지난 3일 이운창․이석정 부회장 예비후보와 함께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서울시 서초동 서한빌딩에서 열린다. 이 세무사는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과 안수남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줬다"고 밝혔다.
'재판관 6:3 의견으로 위헌 청구 기각.'-'재판관 6:3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 2018년 4월, 그리고 그로부터 10년 전인 2008년 5월, 헌법재판소는 세무사법에 대한 두 차례의 위헌 여부 결정을 내렸다. 헌재의 세무사법 판결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직무관련 판결은 이 두 건으로 집약된다. 2018년은 헌법불합치 결정, 2008년은 위헌청구 기각 결정. 두 사건 모두 세무사법에 대한 위헌 여부 청구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내용 면에서는 '변호사 자격이 있는 자의 세무사 명칭 사용 금지(2008년)' '세무사 자격 보유 변호사의 세무대리 금지(2018년)' 사건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두 사건의 결정 내용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헌재의 세무사법, 그 중에서도 직무관련 조항에 대한 해석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두 사건 판결에서 일맥상통한 것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전문자격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결정한 점이다. "해당 세무대리업무의 주요 부분이 세무관청과 관련된 실무적 업무인지 아니면 세법의 해석과 적용을 전제로 하는 법률적 업무인지를 판단한 후 이에 가장 적합한 자격사를 선택.위임할 수 있어야 한다.(2008년)" "소비자가 필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가 8일 한국세무사회 4․6층 교육장에서 회원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과목은 종합소득세 신고실무로, 세무사들의 연중 최대 업무이자 가장 중요한 업무인 종소세 신고에 대한 교육 답게 45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사진2] 서울회에 따르면, 이날 회원희망교육은 약간의 사연이 있다. 2018 종합소득세 신고안내 회원희망교육(보수교육)은 지난달 한국세무사회 차원에서 이미 지방세무사회별로 모두 마쳤다. 서울회의 경우 4월19․23․26일 잠실교통회관과 신도림 테크노마트, 종로100주년 기념관에서 각각 희망교육을 실시한 것. 그런데 본회 주관의 지난달 보수교육을 놓친 세무사들이 5월2․3일 인천․수원에서 실시된 중부지방회 교육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임채룡 회장은 즉각 한국세무사회에 추가 희망교육 실시를 건의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서울지역 일부 회원들도 추가 교육 실시를 본회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룡 회장은 본회 주관의 교육 때 정해욱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 점을 고려해 이날 8일 교육에는 배택현 세무사를 강사로 내세웠다. 또 본회 주관의 희망교육 일정이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전의 서막이 오른 가운데, 연임을 노리는 임채룡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쳤다. 8일 서울회 선관위에 따르면, 임채룡 회장은 이날 오후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쳤으며, 부회장 러닝메이트 후보로 정해욱 현 서울지방회 부회장과 정진태 현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을 각각 등록했다. 서울회 임원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입후보자등록은 14~15일이다.
전문자격사 명의대여 금지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올랐다. 청원인은 지난 4일 '의사.변호사.세무사.변리사.법무사.공인중개사등 전문자격사들의 명의대여 금지를 위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게시 글을 통해, 의료시장(의사, 약사, 한의사), 법률시장(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법무사, 관세사), 부동산시장(공인중개사), 건설시장(건축사. 설계사. 건설관련 자격사들) 등 사회 전반에서 자격사의 명의대여가 없는 곳이 없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사회 전반에 만연된 모든 명의대여를 금지시켜 대한민국 사회 전반을 깨끗이 할 수 있도록 ‘전문자격사 명의대여 금지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주길 바란다고 청원했다. 청원인은 특별법을 통해 적용대상을 전문자격사들을 총망라하고, 전문자격사들이 명의대여로 받아간 일체의 이익금은 범죄행위로 인한 수익금이므로 국가가 몰수 조치하고, 무자격자 사무장. 브로커들이 가져간 일체의 이익도 범죄 수익금이므로 몰수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이 탈루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세 등도 국세청에 통보 규정을 신설해 모두 추징토록 하고, 몰수조치 외에도 받아간 이익의 몇 배에 해당하는 징벌적 과징금을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뽑는 선거가 다음달 12일 코엑스 3층 D2, D1홀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4일 제25회 정기총회 소집 및 임원선거 공고를 냈다.공고에 따르면, 회장과 부회장 2명을 뽑는 임원선거는 내달 12일 코엑스 D2, D1홀에서 오후1~3시까지 소견발표와 투표가 동시 진행된다.임원선거 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14~15일이다. 후보자들은 이 기간 등록신청서, 연대부회장 후보 본인 승낙서, 선거공보 원고, 소견문, 투.개표 참관인 추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공탁금은 회장후보 1천만원, 부회장후보 각 500만원이다. 임원선거에 이어 오후3시부터 정기총회가 개최된다.정기총회에서는 2017 회계연도 회무보고.결산보고, 2018 회계연도 세출예산보고, 임원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기총회가 끝나면 보수교육이 실시된다.
오는 6월12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서는 이동기 세무사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3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관위에 따르면, 이동기 회장 후보는 이날 제13대 임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부회장 후보로 이운창.이석정 세무사를 각각 등록했다. 임원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입후보자등록은 14~15일이다.
올해로 창립 2년째를 맞는 한국청년세무사회가 한국세무사회 내 임의단체로서 입지를 완전히 굳혔다.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이주성)는 3일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 강남점 오릴리아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완일.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유영조 한국세무사회 감사, 이동일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 이대규 한국세무사회 법제이사, 경준호 한국세무사회 국제이사, 임종수 한국세무사회 감리이사, 임순천 세무사신문편집위원장, 정해욱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손창용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부원장 등 세무사회 임원진과 청년세무사 1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주성 청년세무사회장은 "앞으로 청년세무사회는 안으로는 선후배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면서 밖으로는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폐지와 같이 세무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한국세무사회가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세무사들이 서로 역량을 합치고 함께 뭉쳐서 우리를 가로막는 무거운 벽을 오히려 기회의 벽, 희망의 벽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자"고 덧붙였다. [사진3] 축사에 나선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와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외부감사 확대가 중소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데 공감대를 같이 했다.. 지난 2일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단과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은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금융위가 지난 4월19일 입법예고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현 경제상황을 감안할 때 부적절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사진3]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기업들의 정서와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는 세무사들이 나서 외부감사 확대 시행을 막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에 건의해 본회가 적극 대응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에 낸 건의에서 "외부감사 확대는 중소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작용돼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가중시킨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선·자동차 관련 협력업체가 많은 영남권 제조업계에 큰 애로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전달했다. 한편 금융위는 △자산 100억원 미만 △부채 70억원 미만 △매출액 100억원 미만 △종업원 100인 미만 중 3가지를 충족하는 소규모 회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