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최시헌)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00만원을 지난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 및 경북지회에 각각 300만원씩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시헌 청장은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및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청도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은 매년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이웃사랑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7년 11월 포항 지역 지진피해 발생시 구호 봉사활동과 성금 전달, 2018년 5월 대구 동구 소재 취약계층 노후주택 2채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과 성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구진열)은 지난 12일 남동구 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현황 공유 및 법인세 신고 상황 점검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지역 세무서 12곳이 참여한 가운데 △세정지원 전담대응반을 통한 적극적 세정지원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현장점검 △관서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조치 상황 등을 공유했다. 또 각 관서의 법인세 신고 현황을 파악하는 등 업무집행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한 신고·납기연장 등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구진열 청장은 “지방청과 12개 세무서의 관리자·직원 모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대응체제에 따라 최선을 다해 달라”며 “차질 없는 3월 법인세 신고관리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법인이 세정지원 대상에서 빠지는 경우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청은 앞으로도 현장을 책임지는 일선 세무서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3일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꽃 소비를 통해 졸업·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이 캠페인은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시헌 청장은 앞서 지난 11일 김태오 대구은행장의 지명을 받았다. 최시헌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제54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경주 소재 ㈜일진 이동섭 대표이사와 산업포장을 수상한 대구 소재 ㈜제오테크 박두봉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최 청장은 그동안의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의 대표 기업인으로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시헌 청장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여직원들에게 사탕과 함께 장미 한 송이를 묶어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시헌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농가뿐 아니라 지역 경제 전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과 이벤트가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산 차질 애로를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방안’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신 부산청장은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자금부담 축소방안과 세무조사 착수유예(연기·중지 포함), 과세자료 처리 보류 등 세무부담 축소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지방청·세무서에 설치된 ‘코로나 19 세정지원 전담대응반’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 청장이 방문한 자동차 부품업체는 와이어링 하네스 등 필수부품의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차량내 통합 배선장치인 와이어링 하네스는 수작업 공정이 많아 대부분의 물량이 해외생산되는 부품이다. 업체 대표는 “최근 어려움을 겪은 부품기업들이 3월 법인세 신고·납부를 앞두고 자금부족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토로했다. 또한 이전가격 검토·해외파견 임직원 인건비 필요경비 인정건 등 실정을 감안한 세법 적용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에 이 청장은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신고·납기 연장, 부가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필요할
보령세무서(서장.김종성)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직원이 단체헌혈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보령서 청사에서 진행된 헌혈에는 세무서 직원 뿐 아니라 인근 한전 보령지사 및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보령서는 “앞으로도 지역내 관광업, 음식숙박업, 여객운송업 등 직·간접 피해 납세자들에 대한 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혈핵 수급상황에 빨간 불이 켜진 가운데, 국세청 직원들의 헌혈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준오)은 12일 청사 1층 야외에 마련된 이동헌혈차량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경기혈액원과 중부지방국세청이 연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헌혈 불안 및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버스를 상시소독 및 환기하는 한편, 헌혈에 동참한 중부청 소속 40여명의 직원에 여행력 등을 확인했다. 또한 헌혈 전에는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했다. 이준오 중부청장은 “이번 헌혈 동참을 통해 의료현장의 부족한 혈액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부청 및 일선 세무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잠실세무서(서장.정재윤)가 직원들과의 훈훈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봄이 채 오기도 전에 올해 들어 3개월 동안 벌써 21회의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직원과의 소통 시간은 지난해 12월 취임한 정재윤 서장이 직접 일정과 대화 주제 등을 잡아 진행했다. 주로 점심시간 후 세무서 인근의 카페와 올림픽공원 등지에 모여 편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대화 주제는 △새해맞이 납보관실 운영방안 △부가세 확정신고 운영방안 △국제거래기업 조사 노하우 공유 △현금징수실적 제고 방안 등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논의 뿐 아니라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 법 △격려 및 의견 수렴의 시간 등 다채로웠다. 소통 시간에 참여한 직원들도 관리자급부터 새내기, 신고기간 창구에 동원돼 도움을 준 조사팀 직원, 현장정보 수집반, 코로나19 예방 대책반, 체납추적팀 반장 등으로 다양해 현장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정 서장의 의지가 돋보인다. 직원들은 “납세자와 진정한 소통을 위해 내부소통에도 힘쓰는 잠실세무서가 되겠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호응하고 있다. 통상 세무서에서 열리는 차담회 등의 소통시간은 운영지원팀이 일정 조율 등 보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잠실서에서는 정 서장
대전지방국세청(청장·한재연)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대구 및 경북지회에 각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재연 대전청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취약계층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난국을 주민, 의료진 및 공직자들이 함께 협력해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 사회봉사단은 2017년 7월 청주지역과 2018년 7월 부여지역 수해현장 복구활동을 실시하는 등 국가 재난때마다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세청(청장·김현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속한 극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 및 경북지회에 각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지난 7일에는 대구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과 선별진료병원 5개소 의료 자원봉사자 1천600여명에게 빵과 생수(600만원 상당)를 보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7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에 전달한데 이어, 오는 13일 대구의료원에 간식을 전달할 방침이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분들의 값진 희생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그동안 ‘이웃에게 사랑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국민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해 나가겠
구미세관은 ‘제54회 납세자의 날’ 을 맞아 관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들을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모범납세자로는 코오롱플라스틱㈜ (대표·김영범), 한국오웬스코닝㈜(대표·송상호), ㈜케이이씨(대표·황창섭)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정협조자로는 (유)클라리오스델코 차장 손영진, ㈜티에스디 대리 이선혜씨가 구미세관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김종기 세관장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물류비 증가 등에 따른 생산·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긴급 항공 운송물품에 대해 선편 운임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납부연장·분할납부, 관세조사 유예·연기, 환급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세무서(서장 윤상철)는 지난 4일 청사 광장에서 ‘코로나19’ 사태 속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마음으로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청주서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에 적극 동참해 사랑과 희망의 불씨와 온기를 전파했다. 윤상철 서장은 “코로나19 및 동절기로 혈액 보유량이 대폭 감소되는 것이 안타깝다” 며 “국민 모두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청주서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국가적 재난·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헌혈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세무서(서장·장길엽)가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목포서는 장길엽 서장을 중심으로 6개 과 17개 팀 103명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지난해 국세청 조직 BSC 성과평가에서 2군 세무서 중 1위의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장길엽 서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농어촌지역을 관할하는 열악한 세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며 모든 영광을 전 직원들에게 돌렸다. 목포서는 자체 발굴·시달자료에 대한 신고내용을 적극 확인하는 등 세입예산 확보 달성에 기여하는 한편, 현금 위주의 체납처분 집행으로 '체납액 현금정리 실적 100%'를 달성했다. 특히 고소득 자영업자의 현장정보 및 과세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조사선정 및 조세포탈자의 변칙적인 탈세를 끝까지 추적했다. 이를 통해 조세포탈·체납면탈을 목적으로 한 명의위장 사업자, 자료상·무자료 거래 등 세법질서 침해사범을 엄단해 조세정의를 확립했다. 또한 성실신고 지원 홍보 및 기관장 현장소통도 강화해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세무행정을 펼쳤다. 근로·자녀장려금을 적극 홍보하고 부정수급자 사전 차단 및 조기 심사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은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납세의식 고취를 통한 성실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에는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에릭슨엘지(주) 구상훈 대표가 산업포장, (주)에버코스 전태영 대표가 관세청장 표창, 우수공무원으로 청주세관 최성욱 관세행정관이 기재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세관은 또한 기업별로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 등 세금 신고·납부시 잘못 신고될 가능성을 진단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납세도움정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면 관세조사 제외, 세액심사 면제 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전민식 세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피해사례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세무서(서장·최재훈)는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서는 최재훈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성실납세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추진과제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최 서장은 "수상의 영예는 모든 직원의 빈틈없는 업무 추진과 납세자의 성실납세에서 비롯됐다"고 밝히고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목표의식의 공유와 납세자 눈높이의 세정 집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모든 공로를 전 직원들에게 돌렸다. 특히 광주서는 경기부진에 따른 고액 체납이 증가함에도 체납액 정리실적 및 현금 정리노력으로 2019년 조직 BSC 성과평가 결과 전국 125개 관서 중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또한 전 직원들의 연가사용 활성화, 공감소통 활성화, 일선 업무량 감축 및 업무효율화 평가에서도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목표비율 100%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현장 중심의 치밀한 조사관리 및 조세포탈·체납면탈을 목적으로 한 명의위장 사업자, 자료상·무자료 거래 등 세
광양세관(세관장·백도선)은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업체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국가재정에 이바지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솔선수범해 온 (주)우현피엔티(대표·김우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큰 (주)포스코 김성수 과장이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광주본부세관장 표창을 받았다. 김성호 관세행정관과 구선미 관세행정관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각각 관세청장표창, 광주본부세관장표창을 수상했다. 백도선 광양세관장은 "지난해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수출입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 수출입기업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 세관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납기연장·분할납부 등 특별세정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