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무서(서장 김학관)는 세무서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자가격리인원 증가로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운 만큼, 각종 국세증명은 무인민원발급기나 인터넷 홈택스를 이용해 발급해 달라고 안내했다. 또한 경주서에서 처리가 힘든 민원은 인근 영천지서나 포항세무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서는 방문민원이 필요한 경우 상담신청서를 작성하면 추후 직원이 유선으로 상담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증명서류에는 △납세(완납)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 △소득금액 증명 △폐(휴)업자사실증명 △납부내역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 증명 △근로장려금 수급증명 등이 있다. 발급방법은 경주시청이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집에서 홈택스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경주서는 지난 18일 오전 직원 4명의 코로나19 확진 통보 직후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특히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같은 부서내 직원들에 대해서는 즉시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세무서 업무는 방역조치를 마친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재개됐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수출기업의 FTA 활용 및 원산지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출물품 원산지 확인 서비스' 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출물품 원산지 확인 서비스'란 수입국 세관의 사후검증요청 이전에 수출 예정인 물품 또는 수출한 물품이 FTA협정상 한국산이 맞는지를 세관에서 확인해 줌으로써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고 사후검증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돕기 위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제공은 실제 FTA 사후검증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서면으로 우선 심사·안내하며 향후 코로나19 종결 후 필요시 현장 방문을 통해 품목분류 적정성 및 원산지기준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하고, 사전준비사항 및 대응요령 등을 안내한다. 광주세관은 최근 터키·EU회원국으로부터 서류의 형식적인 오류로 인한 검증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국가로 수출하는 업체가 사후검증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심한 원산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중소·영세 수출기업은 FTA 활용률이 낮고 원산지검증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지역 수출기업이 FTA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윤식)은 23일 세관 본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옴브즈만(옴브즈만·박주봉)과 함께 인천지역 수출 중소기업 및 물류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주봉 중기 옴브즈만,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조종래 중기 옴브즈만지원단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수출기업, 인천항 면세점, 공항만 포워더, 관세사회 인천·공항지부, 창고업협회, 선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기부와 인천세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전 세계적인 입국 제한에 따라 수출지연 등 애로사항 뿐만 아니라, 원자재 수입 차질, 수출 지연, 중국 현지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납기지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에 대해서는 상호 협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인천세관은 '긴급통관지원단'을 구성해 원·부자재 등 긴급화물에 대해서는 서류제출·검사선별을 최소화하고 24시간 통관이 가능하도록 지원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 수출입기업에 대해서는 납기 연장, 분할납부 허용, 반출기간 연장 등을 적극 지원하고, 최근 여행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점 업계 지원을 위해 수출인도장을 물류창고로 활용할 수 있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끼 해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식당’을 찾아 무료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세관은 또한 부족한 혈액 수급 지원을 위해 단체 헌혈에도 나섰다. 이명구 세관장은 서울세관 사랑향기봉사회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 등 60여명의 점심식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 준비와 조리, 포장봉사를 했다. 또한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23일 서울세관 본관 앞에서 40여명의 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명준)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보육시설 포함 4개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청은 사회복지시설이 방역소독기와 소독액,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남산원(고아원), 청운양로원, 가브리엘의집(중증장애), 밥퍼시설 등에 긴급히 지원키로 결정했다. 방역물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누기 기금으로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김명준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 힘을 보태기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했다”며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청은 아동보육시설,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6곳을 매월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대상은 방역공간, 인원 등을 고려해 물품을 필요로 하는 4곳으로 정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부산시청, 부산상의 등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세정지원 전담대응반’을 중심으로 피해기업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세정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18일 부산시청과 부산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제도개선 등 지역 상공인들의 목소리에 대해 부산지방국세청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부산상의는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적용, 코로나19 관련 기부시 세제상 지원 확대, 항공 및 호텔업종에 대한 추가적인 세정지원,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중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부산청은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법령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에 즉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 유예, 중지 등 다양한 세정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부산시청 등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청은 주정용도 변경을 신속하게 승인조치하는 등 방역용품 원자재 수급도 적극 지원했다. 이와 관련, 대선주조, 무학, 제주소주, 한라산 등 향토 주류 제조사들이 주류용 주정을
포천시청 내에 세무서 민원실이 설치돼 지역 납세자들이 민원업무를 처리하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포천세무서(서장.최진복)는 포천시청 세정과 내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역할을 하게 될 ‘포천세무서 포천시청민원실’을 설치하고 19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포천세무서 포천시청민원실에서는 사업자등록 신청 및 정정, 각종 증명발급 등 다양한 민원업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포천시 중・북부지역 납세자들이 남쪽 소흘읍에 위치한 포천세무서로 긴 거리를 이동하는데 따른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최진복 포천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포천시청민원실을 개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이 무엇인지 작은 것이라도 찾아서 해결해 나가고,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명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9일 서울청에 따르면, 김명준 청장을 비롯한 직원 62명은 지난 18일 청사 1층 대한적십자사(서울동부혈액원) 이동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헌혈에는 김명준 청장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이 급격히 감소한 탓에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 100여명이 헌혈에 참여의사를 표시하면서 추진됐다.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헌혈을 했으며, 40여명의 직원은 헌혈을 희망했으나 시간 부족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김명준 청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혈액의 고귀한 가치를 인식해 직접 헌혈에 동참하게 됐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청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헌혈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세무서에 근무 중인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민원실을 운영하는 전국 일선세무서의 감염 우려에 대비해 국세청은 그동안 강도높은 예방책을 시행해 왔으며, 최근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의 일선세무서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질병관리본부와 경주시 관내 보건소로부터 경주세무서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주세무서를 폐쇄한 후 방역작업을 마쳤다. 이번에 확진된 경주서 직원 4명은 모두 한 부서 내에서 근무하는 동료들로, 지난주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면서 코로나 19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음식점을 함께 다녀온 후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세무서는 이날 오전 확진자 통보 직후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특히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같은 부서내 직원들에 대해서는 즉시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현재 경주세무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일(19일) 오전 10시까지 업무를 중지한 상태다. 이후에는 확진자가 발생한 부서를 제외한 타 부서 직원들은 밀접 접촉자를 제외하곤 정상근무에 나설 예정이
대전지방국세청이 청주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6급)을 공개채용한다. 16일 대전청의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 공고에 따르면 청주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은 납세자 권리보호, 불북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처리 등에 나서게 된다. 임용기간은 1년이며 근무실적 등이 우수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며,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할 수 있다. 방문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등기우편 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응시요건은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세무사 자격 취득 후 관련분야 3년 이상 근무경력자다. △자격요건 충족 후 관련분야 근무경력(기간별 차등우대) △조세·회계분야 석·박사 학위(석사·박사 차등우대) △직접 수행한 조세소송 및 조세불복 수행 실적(건수별 차등우대)이 있으면 우대한다. 세무사는 경력증명서·재직증명서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증명서에는 근무(재직) 기간 및 부서, 직위, 담당업무, 근무형태 등 관련사항을 상세히 쓰고 발급·확인자 2인 이상의 서명 및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경력증명서 발급이 불가한 폐업회사의 경우 ‘폐업자에 대한 업종 등의 정보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00여만원을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광주청은 지난 16일 지방청 및 관내 일선세무서 자율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박석현 광주청장을 비롯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 6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및 소외계층에 쓰여질 수 있도록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석현 광주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경제적으로 많이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대구·경북 도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매주 2회 청사 인근 식당을 이용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 등 지역상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음식점, 마트 등 25개 업체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광주청은 지난 4일 관내 담양보건소 등 25곳을 방문해 연일 격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도 전달했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17일 FTA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도 YES FTA 컨설팅 사업' 참여대상 21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YES FTA 컨설팅사업'은 관세청에서 FTA 활용실익이 있는 최초 수출예정기업 또는 유망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FTA 활용부터 수출입통관, FTA 원산지 검증까지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기업지원 사업이다. 광주세관은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컨설팅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신청한 전남·북 소재 40개 업체 중 21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유형별로는 최초로 수출하거나 거래선을 확대하는 기업 27개 업체 중 15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FTA 원산지 검증에 대응하는 기업 13개 업체 중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관세청에서 위촉한 전문 컨설턴트(관세사)가 직접 방문해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축, FTA 활용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광호 광주세관장은 "이번 컨설팅 사업에 미선정된 업체에도 공익관세사의 상담제공, 유관기관 FTA 컨설팅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FTA활용에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달 3일 서광주세무서에서 분할되는 광산세무서가 개청한다.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도 신설된다. 17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광산세무서 신설 요구안과 광양지서 신설 요구안에 대한 정부의 심의가 통과하면서, 다음달 3일 동시에 청사 문을 열고 납세서비스에 돌입한다. 광산세무서(서장.김태열) 청사는 광산구 하남대로 83에 위치했다. 조직은 5과1실17팀에 정원 115명으로 출범한다. 광산서는 광산구와 전남 영광군을 관할하게 되며 관할구역 내에는 5개 산단과 1개 농공단지에 1천860여개 사업체가 입주해 있다. 광산서는 지역 납세자 수 및 국세행정 수요 증가에 따라 세무서 분리.신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지난 2017년 4월3일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로 개청한 뒤 3년 만에 세무서로 승격됐다.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는 전남 광양시 중마중앙로 149에 둥지를 틀었다. 조직은 4팀에 정원은 32명이며, 광양시 전역을 관할한다. 광양지서(지서장.오금탁)는 지난 2008년 광양시청내 순천세무서 광양민원실로 출발한 뒤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이번에 지서로 승격됐다. 광주국세청은 광산세무서와 광양지서의 개청으로 납세서비스 품질제고를 통해 납세자
마산세무서(서장·최상호)는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들을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산서는 당초 올해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지난해 6월 신청사 개청 후 처음 실시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납세자를 초청해 대규모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행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했다. 마산서 관내 모범납세자로는 (유)현대기공 양희태 대표이사가 국세청장 표창 등을 받은 등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정협조자로는 (주)한국야나세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2명이 영예를 안았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시 납세담보 면제 △금융신용평가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마산서는 1일 명예세무서장에는 박정우 (주)웰템 대표이사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에는 (주)산에들우리축산 김남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최상호 서장은 "수상자 14명에게 직접 전수함으로써 모범납세자의 수상취지를 최대한 살리고 지난 한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납세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와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과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부산진세무서·전주세무서 소속 납세자보호실장(6급)을 경력경쟁채용한다고 16일 공고했다. 납세자보호실장은 납세자 권리 보호, 불복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처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부산진세무서와 전주세무서에서 근무할 각 1명씩이며, 임용기간은 1년으로 근무실적 등이 우수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부산청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광주청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방문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등기우편 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응시요건은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세무사 자격 취득 후 관련분야 3년 이상 근무경력자다. 이에 따라 세무사는 경력증명서·재직증명서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증명서에는 근무(재직) 기간 및 부서, 직위, 담당업무, 근무형태 등 관련사항을 상세히 쓰고 발급·확인자 2인 이상의 서명 및 연락처를 포함해 기재한다. 또한 △자격요건 충족 후 관련분야 근무경력(5년 이상 최고등급) △조세·회계분야 석·박사 학위 취득 △직접 수행한 조세소송 및 조세불복 수행 실적(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