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0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3층 대강당에서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 백종현 부산시의회 의장, 회원 1천4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강정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와 헌신은 부산으로부터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세무사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성실한 자세로 세금신고 업무를 수행해 세무사 위상을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및 조직의 개혁을 추진하는데 회원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치사에서 강정순 부산세무사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세무사 업무영역 침해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3]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치사에서 부산세무사회의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강조하고 꾸준히 상호 협조하고 합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4] 이어 부산세무사회는 회무보고, 2017년 회계연도 결산보고에 이어 우수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은 서상탈·김철재 세무사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장은 김인수 상임홍보이사 외 11명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은 안옥태 외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연임에 성공한 최중경 회장은 "산업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서의 회계사 역할과 위상을 새롭게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일 63컨벤션센터 사이프러스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등 기술혁신에 따른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에 대한 공인회계사의 분석과 전망을 다룬 'CPA BSI' 최초 발간을 소개하며 "기존 회계사의 전통적인 업무정의 또는 영역을 뛰어넘는 시도로, 산업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려는 시도"라고 말했다.이어 "향후 반기마다 연2회 발간 예정이며 이번 섬유산업 분석에 이어 매호별로 BSI와 함께 특정산업 분야를 선정해 심층 분석함으로써 경제사회에 유의미한 신호를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또 AI, IoT, 빅데이터, 3D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도록 회계산업과 회계사의 역할을 재정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AI 등의 발전은 회계사 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표본감사'나 '기말감사'가 '전수감사'나 '상시감사' 체계로 대체돼 감사시장을 오히려 더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4차 산업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연임됐다. 단독입후보로 43대에 이어 44대 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또 최종만.나철호 회계사는 단독입후보로 각각 부회장과 감사에 당선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일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 건 등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내부행사로 진행됐다. [사진2]최중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회계제도 개혁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현재 외부감사와 관련된 엄격한 행동강령을 마련하고 있으며, 강령을 준수하면서 품위 있고 책임감을 갖고 감사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비영리 부문에 대한 회계감사 공영제를 추진하겠다"면서 "세금이나 국민의 돈이 직접 투입되는 아파트, 학교 등 비영리 부문에서 오히려 투명성이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감사공영제는 지자체나 공적기관이 외부감사인을 직접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사적 자치에서 발생하는 폐해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감사보고, 재무제표 및 수지차액 처분계산서,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문명화)는 지난 11일 충주 킹스데일CC에서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상반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골프대회에는 문명화 회장을 비롯해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송춘달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고지석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등 28명이 선착순 마감으로 참석했다. 7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경기에서는 우종암 세무사가 우승(신페리오방식)을 차지했다. 또 이병국 세무사가 75타로 메달리스트, 곽재곤 세무사가 롱기스트(230M), 김정환 세무사가 니어리스트, 송춘달 세무사가 다버디상, 왕상만 세무사가 다파상, 김연중 세무사가 다보기상, 정명철 세무사가 행운상, 이복희 세무사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문명화 회장은 "서초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서초지역회는 지난 2016년 문명화 세무사를 회장으로 선출한 이후 골프대회와 등반대회, 야유회, 송년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지역회'로 자리매김했으며, 다수의 세무사계 리더를 배출한 지역회로서 '세무사계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서초지역회는 다음달 4일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서울고등법원이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등록갱신 반려처분 취소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한국세무사회는 대법원 상고 등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2일 정모 변호사가 낸 '세무대리업무등록취소처분 취소'에 대해 "세무대리업무등록갱신신청반려처분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2003년 12월 세무사법 개정에 따라 2004년 1월1일 이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변호사들은 세무사등록을 할 수 없게 돼 세무사 명칭 사용은 물론 세무대리업무도 수행할 수 없게 됐다. 판결에 따르면, 정모 변호사는 2004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음에도 2008년 10월 공인회계사에게만 허용되는 ‘세무대리업무등록’을 신청했는데, 서울지방국세청은 행정 잘못으로 세무대리업무등록을 받아줬다. 이후 2014년 정모 변호사가 세무대리업무등록을 갱신 신청하자 서울지방국세청은 법령에 위반된 등록이었음을 확인하고, 당초 세무대리업 등록을 취소 처분함과 동시에 세무대리업무 등록 갱신신청도 반려 처분했다.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세무대리업무등록 갱신을 반려처분하자 정모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에 소를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이에 정모 변호사는 다시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했으며 서울고등법원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정진수)는 지난 15일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삼성생명·중소기업경영지원단과 공동으로 ‘상속증여, 자산승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 대표와 고액자산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속 및 증여를 통한 자산 승계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네가지 주제별로 파악하고 제시했다. [사진2] 세미나에 앞서 화우 조세전문그룹장 전오영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발전에 따라 기업 및 자산가치는 급격하게 늘었지만 상속 및 증여를 통한 자산승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거액의 상속세를 부담하거나, 가족간의 재산상속 분쟁이 발생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부담 증가 및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산승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고, 필요한 전략을 도출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이번 세미나 개최 배경을 밝혔다. 세미나의 첫 번째 주제인 '상속 대중화 시대의 상속증여’에서는 삼성생명 WM사업부 임종욱 세무자문이 발표를 맡아 상속세의 개념 및 실무에 대해 알아보고 상속·증여세 절세방안을 설명했다. 두 번째 ‘상속분쟁의 예방 및 대응전략’ 세션에서는 화우 양소라 변호사(연수원 37
국내 대표 회계프로그램인 더존 Smart A가 세무회계사무소에 기간 한정으로 특별 무상 공급된다. 더존은 지금까지 세무사랑2 등 타사 프로그램이 해킹 등을 통해 더존의 데이터를 컨버트 해 온 행위가 불법이었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추후 예상되는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곧바로 후속 조치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춘천지법은 세무사 김모씨 등 2인이 더존을 상대로 제기한 '더존 Smart A 데이터 제공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업계에 큰 파문이 일었다. 판결에서 세무회계 업계 내 관행처럼 이뤄져 오던 더존 데이터의 세무사랑2로의 데이터 컨버트가 명백한 불법이며, 더존이 타사 프로그램에서 데이터 컨버트가 되도록 할 의무 또한 전혀 없다고 결정됐기 때문이다. 판결에 따라 더존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세무회계사무소는 수임 업체가 사용하는 더존 회계프로그램 데이터 컨버트에 문제 발생이 불가피해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더존은 프로그램 무상 공급을 통해 데이터를 임의로 컨버트 하는 불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회계프로그램 신규 도입에 따른 세무회계사무소의 경제적 부담을 없애겠다는 입장이다. 더존 Smart A 무상 공급은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15일 세무사회관에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교장․김만성)를 비롯한 전국 19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산학 맞춤반 교육훈련 위탁협약'을 체결했다.[사진2]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014년 '산학 맞춤반 교육훈련 위탁협약'을 처음 체결한 이래 세무사회와 산학연계를 원하는 전국 특성화고교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협약대상을 추가해 체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국 14개 특성화고교와 관련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에는 협약대상을 19개 특성화고등학교로 늘렸다. 이번 협약은 한국세무사회 및 지역세무사회, 특성화고교 간 3자 협약으로 산학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취지가 있다.이를 통해 각 지역 세무사들이 원하는 인재상과 이를 위한 교육내용을 특성화고교와 지속적으로 조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세무사회는 특성화고교 학생들에게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내실 있는 직무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세무·회계 우수인력을 양성, 수료 후 세무사사무소에 취업을 연계해 청년 실업과 회원사무소 직원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한다는 방침이다.산학 맞춤반 교육훈련은 19개 특성화고교(서울컨벤션고등학교,
안태식 서울대 교수와 박종일 충북대 교수, 권세원 세종대 교수가 회계학 발전과 지배구조연구에 힘쓴 교수로 선정됐다.[사진2]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지난 14일 역삼동 본사에서 한국회계학회가 주관하고 삼정KPMG가 후원하는 '2018 삼정KPMG 프로페서(Professor)'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계학 연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는 '프랙티스 프론티어(Practice Frontier)'에는 안태식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선정됐다. 안 교수는 한국회계학회장, 한국관리회계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학술활동과 함께 '수익비용대응 변화에 따른 재무구조의 영향 분석'과 'IFRS 도입에 따른 통신 산업 수익인식기준 변화' 등 활발한 회계학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감사위원회 역할 강화와 관련한 연구분야 업적이 우수한 박종일 충북대 경영대학 교수는 'ACI 프로페서(Audit Committee Institute Professor)'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기업지배구조와 이익조정'과 '기업지배구조가 감사보수와 감사시간에 미치는 효과',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특성과 회계부정 간의 관계에 관한 실증분석' 등 기업지배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임채룡 세무사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2홀에서 진행된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이동기 세무사를 655표차로 누르고 제13대 회장에 당선됐다. [사진2]러닝메이트인 정진태.정해욱 세무사는 부회장에 동반 당선됐다. 투표 결과 총 투표수 2천848표 가운데 기권 0표, 무효 9표를 뺀 2천839표 중 기호1번 임채룡 회장후보가 1천747표, 기호2번 이동기 회장후보가 1천92표를 획득했다. 표차는 655표.임채룡 서울회장 당선인은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많이 격려해 줘 고맙다"면서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을 받들고 섬기며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고 더욱 열심을 다하겠다. 회원에게 말한 대로 화합과 단결로서 정말 뿌리 있는 서울회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당선인은 "본회를 열심히 보좌해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면서 "아울러 회원이 노심초사 걱정하는 사무소 직원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또 회원교육을 지방회로 이관해 적기에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2홀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 2018 회계연도 세출 예산안 보고, 선거 연대입후보 부회장 선임 추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사진2]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 속에 56년 숙원이었던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부여를 폐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년의 임기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었다"면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이며 우리의 역량을 합치고 뭉쳐서 무거운 벽을 기회의 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담쟁이의 교훈처럼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창규 회장은 치사를 통해 "오늘은 앞으로 2년간 서울회를 이끌 회장단을 선출하는 매우 뜻 깊은 순간인데, 그동안 비교적 공정하게 선거운동이 진행된데 대해 두 후보에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장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 회원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최진규 세무사 등 15명에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김기정 세무사 등 15명에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고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11일 세무사회관에서 숭의여자대학교(총장․윤승진)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2]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무·회계 직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세무사 및 세무사사무소 직원에 대한 수업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취지가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세무사회는 세무·회계 관련 학과 재학생들에게 세무법인 및 세무사사무소 현장실습과 취업연계를 제공하고, 세무사 강연 지원 등을 통해 효과적인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숭의여자대학교는 한국세무사회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한국세무사회의 주문식 교육과정이 있는 경우 상호협의를 통해 교육과정에 편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과목 개설, 고사장 설치 등 운영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창규 회장은 "세무사사무소 근무는 세무회계 직무를 원하는 구직자에게 세무전문가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여성이 결혼 후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탄력근무와 재택근무가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양 기관이 이번 협약
중부지방세무사회(이금주․회장)는 지난 5일 평촌경영고 도제심화학습실에서 회원 사무소 직원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평촌경영고사업단(평촌경영고, 광명경영회계고, 삼일상고, 인천세무고)과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일.학습 병행제의 일환으로 세무.회계 이론교육은 학교에서 현장 실무교육은 산업체(회원 사무소)에서 실시하는 현장실무교육 중심의 직업학교다.[사진2] 이근호 평촌경영고 교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세무.회계분야 도제학습을 도입해 운영한지가 이제 3년차가 됐는데, 어려움은 많았지만 지원해 준 덕분에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있다"면서 "세무사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세무.회계 도제 분야가 발전될 것으로 믿고 도제를 통한 세무인력을 공급하는 안정적 기반이 마련돼 학생들의 미래를 여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금주 회장은 "중부회장으로서 공약사항 중 하나가 세무사사무소 직원 구인난 해결과 교육 문제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지역회장들이 소속 지역회에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잘 영글고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세무사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다. 지방선거 하루 전인 오는 12일 실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임채룡 현 서울회장과 기호2번 이동기 전 세무사고시회장이 나섰다. 이들은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각각 정진태․정해욱 세무사, 이운창․이석정 세무사를 지명했다. 선거 결과 승자는 제13대 서울회장에 오른다. 서울회장은 지금까지 7명이 거쳐 갔다. 초대 김면규 회장을 제외하고 모두 연임(2․3대 정영화, 4․5대 정은선, 6․7대 송춘달, 8․9대 이창규, 10․11대 김상철)에 성공했다. 단, 정영화 전 회장은 3대 때, 정은선 전 회장은 5대 때, 송춘달 전 회장은 6대 때 단독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된 케이스. 경선으로 치러진 역대 서울회장 선거를 보면, 표 차가 적게는 15표에서 많게는 618표까지 벌어졌다. 초대 김면규 회장은 결선투표에서 정영화 세무사를 76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그러나 제2대 회장 선거에서는 거꾸로 정영화 세무사가 김면규 세무사를 76표차로 따돌리고 회장이 됐다. 정영화 세무사는 단독입후보로 제3대 회장에 올랐다. 제4대 회장 선거에서는
삼정KPMG가 신입 회계사 채용에 나선다. 삼정KPMG는 올해 신입 회계사 채용에서 우수한 인재는 인원 제한 없이 채용하는 '열린 리쿠르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삼정KPMG는 지난 3년 연속 업계에서 가장 많은 신입회계사를 채용했으며, 3년간 채용한 신입회계사는 무려 1천명에 달한다. 삼정KPMG의 리쿠르팅TFT는 7월부터 주요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채용일정과 본부소개, 다양한 복지혜택 등 입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공인회계사 시험 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조기입사 채용을 진행 중에 있고, 올해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는 7월부터 정기채용을 진행한다. 삼정KPMG 신입회계사는 희망하는 본부를 직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금융.유통.소비재.건설.제조.에너지.정보.통신.미디어 및 일본사업본부 등 산업별 서비스 라인으로 구분돼 있는 감사본부는 최대 3개의 본부에 지망할 수 있다. 국내조세.이전가격.글로벌조세 등의 세무본부와 인수합병(M&A).크로스보더.부동산자문.투자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딜 어드바이저리(Deal Advisory)의 특성화된 업무도 희망하는 본부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윤학섭 삼정KPMG 인사위원장은 "회계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