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대표․서진석)은 신규 본부장과 부문장, 파트너, 상무 승진 등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이동근 파트너가 품질위험관리본부장으로 승진했고, 강석훈 김기세 김동길 등 파트너 22명과 상무 7명이 승진했다. 또 마켓부문장, 산업연구원장 등도 새로 선임했다. 인사 대상자는 총 38명이다. 이동근 품질위험관리본부장은 법인에서 시행한 회계감사에 대한 품질을 점검하고, 감사 중 발생 가능한 리스크 관리를 총괄한다. 이 본부장은 회계감사기준위원회 위원과 금융감독원 회계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고, 고려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EY한영 서진석 대표는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산업별 전문성을 갖춘 마켓 리더 중심의 인재를 발탁해 전진 배치하고, 전사차원의 품질관리역량을 강화한 것이 이번 인사의 핵심"이라며 "고객에게 전문성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Y한영 <승진> ○본부장 품질위험관리본부 이동근 ○파트너 강석훈 김기세 김동길 김진용 김철홍 김희영 박정익 심상학 심창용 양재호 오관철 오재영 옥일진 이기수 이근희 이윤기 이재훈 장호열 정용호 정일영 한도헌 홍
서초회원들 사이에서 "지방세무사회장급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문명화 서초지역세무사회장이 연임됐다. 서초지역세무사회는 4일 양재엘타워 4층 디아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문명화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사진2]문 회장은 국세청에서 19년간 근무했으며, 그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 세무조정계산서 감리위원·홍보위원, 한국세무사회 무료세무상담위원, 한국재정정책학회 부회장, 고려대 세정학회 11대 회장, 국세청 지정 모범세무대리인, 서울지방국세동우회 이사, 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6년 7월부터 서초지역회를 이끌어 왔다.지난 2년 동안 한마음 체육대회, 골프대회 및 산행대회, 송년의 밤, 신년회, 춘계 야유회 등 각종 친목 모임을 통해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었으며, 서초지역회의 위상을 한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명화 회장은 "지역세무사회 역할은 회원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방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참여하면 즐거운 지역회, 품격 있는 지역회, 화기애애한 지역회, 한국세무사회 발전과 본업에 도움이 되는 지역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29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1만3천명 세무사 회원이 하나 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으며, 2017회계연도 결산안, 임원 보수안, 회비결정의 기준설정안,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사진2]정기총회에 상정된 세입․세출예산안은 171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입 예산안에 따르면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수입은 일반회비 13억5천100만원, 실적회비 84억3천600만원 등이며, 세출 예산안은 본회 세출 119억500만원, 지방회 세출 47억3천만원 등으로 편성됐다.본회 세출예산은 연구비 등 사업비로 11억8천500만원, 운영비 24억4천500만원, 관리비 21억5천만원, 자본적 지출 1억9천200만원, 예비비 4억7천만원 등으로 편성됐다.임원 보수안은 회장 수당과 상근부회장 인건비는 전년과 동일하게 책정됐으며, 회장 외 임원 수당은 1억원에서 5천만원으로 감액됐다.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소모성 경비 등 예산절감을 통해 2018회계연도 예산은 증액 없이 전년도 예산 대비 동일한 수준으로 편
"세무사회는 대한민국을 책임질 역군이다.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한국세무사회 제56회 정기총회가 29일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가운데, 정기총회에 참석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우택.송영길.김광림.백재현.이현재.추경호.서영교.유승희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사진2]먼저 정우택 국회의원은 "세무사 여러분의 힘이 세무사법을 통과시켰다. 여러분의 힘과 전문성으로 세무사로서의 자부심과 명예를 되찾았다"면서 "앞에서 일한 이창규 회장 등 임원진이 국회를 신발이 닳도록 찾아와 활동한 결과이며 전임 정구정 회장도 국회를 지켰다"고 말했다.송영길 의원은 "앞으로도 국세청과 한국세무사회의 친정 식구처럼 애정을 가지고 경청하고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림 의원은 "세무사회를 돕는 것이 국민의 납세 부담 줄이고 납세편의를 증진시킨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국회에서 몫을 해내겠다"고 말했다.백재현 의원은 세무사들의 정치참여를 강조했다. "지방선거를 통해 세무사들이 지방의회에 더 많이 진출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20명이 안 되는 것 같다"면서 "세무사들이 지방의회에 가면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이 세무사징계양정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창규 회장은 29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제56회 정기총회에서 "성실신고 확인으로 인해 회원들이 과중한 징계를 받는 일이 없도록 세무사징계양정규정 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 추진에 있어 세무사와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조세소송에서 세무사의 역할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며, 지방소득세에 대한 세무조사를 국세청으로 일원화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자신의 공약인 회비인하에 대해서도 밝혔다. "일반회비를 50% 인하해 회원의 부담을 덜어주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세무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회원사무소의 직원인력난 해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이 회장은 "이런 모든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회원의 성원과 신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올해에도 소통과 화합으로 1만3천 회원 모두가 하나 되는 한국세무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단결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이 회장은 "올해에도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옥연)는 29일 63빌딩 백리향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옥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일본세리사연맹 60주년 기념식 참가, 가을전국대회, 전문가 특강, 54기 신입생 환영회 등 행사를 임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며 "특히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는 출판계획을 목표로 세운 후 신속하게 진행해 4월 출판기념회를 가졌고 전국의 도서관 세무서 서점 등에 배포해 여성세무사의 위상을 더 제고했다"고 말했다. 여성회는 앞으로도 격년제로 책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2]김 회장은 "여성회는 매월 부회장단회의 및 이사회를 열었고 현실에 맞게 운영규정을 보완했으며, 회원의 경조사 안내 및 신입회원의 회비규정도 다듬었다"면서 "사무국 없이 활동하는 여성회의 임원들에게 세무사 본업 뿐만 아니라 여성회의 일로 일이 과중되는 것을 개선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여성회가 소녀기를 벗어나 청년기에 이르러 발전해 나가듯이 여성세무사들이 정부, 의회, 학교, 기업체 등등 다방면에서 많은 참여와 봉사를 해 여성세무사들의 위상이 더 높아지고 존경받을 수 있는 전문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
권일환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취임사에서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자리”라고 밝힌 권 회장은 회가 발전하고 앞으로 더 큰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서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회를 운영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기치 하에 회무를 수행했다. 소통과 화합 그리고 투명한 회무집행으로, 안으로는 내부 결속을 다지고 밖으로는 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사진2] 권 회장은 특히 지난해 3천여만원이 넘는 금액을 성금으로 모아 이웃사랑의 실천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권 회장은 회직자 모임이나 친목모임, 단합대회시 화합을 다지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성금모금에 나서 많은 회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올해 5월8일 경산시 소재 대구cc에서 개최된 2018 대구지방세무사회장배 회원 친목 골프대회에서는 즉석에서 성금이 무려 555만원이 모이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포항지역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위해 성금 1천6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대구시와 경북도 마을세무사 업무협약을 비롯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청과 업무협약 △대구시교육청과 학생세금이야기 교실행사 실시를 위한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전 천안함재단 이사장)은 지난 27일 1천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의 초청을 받아 주요 간부 100명을 대상으로 ‘힐링특강’을 실시하고, 석성선행 장학생으로 선발된 소속 경찰관들의 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2] 이번 강연은 '나눔과 섬김'의 전도사인 조용근 회장이 평생 몸담은 공직생활과 30년 넘는 봉사활동 경험을 생생히 전해 듣고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경찰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덕목과 대국민을 향한 봉사 자세를 새롭게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용근 회장은 강연을 통해 바람직한 경찰 공직자상의 정립을 위한 핵심가치로 논어의 한 구절인 '근자열(近者悅),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를 인용하면서, "상명하복을 중시하고, 개인의 사생활보다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조직문화의 특성상 가족, 동료 등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경우가 더 많다"며, "내가 먼저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선행된다면, 1천만 서울시민의 다양한 치안수요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강연 말미에는 조용근 회장의 '힐링특강' 전매특허인 "당신 멋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27일 사원총회를 열고 대규모의 파트너 승진 및 신규 영입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Deal Advisory 부문을 이끌고 있는 구승회 부대표가 대표로 승진했다. 변영훈, 신장훈 등 2명이 부대표로, 김경미, 남상민 등 15명이 전무로 승진됐다. 이어 총 27명의 신임 상무가 선임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이번 인사는 오는 7월1일부로 정식 발령된다.[사진2] 구승회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KPMG에 입사해 Consumer Market 본부장, 인사위원장, COO 등을 역임했다. 금융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회위원장 표창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이번 파트너 인사를 통해 "업계 모범이 되고 시장의 변화를 선도함으로써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클리어 초이스(The Clear Choice)'가 될 것"을 강조하며, "고객과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며 법인의 중장기 목표인 '비전(Vision) 2020'을 함께 이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승진자 명단] ●대표 ▷Deal Advisory부문 구승회(이상 1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전기정)는 26일 대전시 선샤인호텔 5층 회의실에서 '제44회 정기총회' 를 열고 올해 예산안을 의결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 등 내외빈을 비롯 대전세무사회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기정 대전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을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선배 회원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젊은 회원님들의 고충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활기찬 대전지방세무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세무사제도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세무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올해 세무사회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 세무사의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대전지방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 그리고 집행부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3] 양병수 대전청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청은 고의적·지능적 탈세에 엄정 대응해 공평성을 구현하고, 자발적 성실납세문화
한국 기업의 감사위원회 활동이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기업 73%가 1년 4회 이상 감사위원회를 개최하지만, 76% 기업이 연간 감사위원회에 투입 시간은 50시간 미만으로 나타났다.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이 최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 '제2회 회계투명성 제고 방안' 세미나에 참석한 감사위원, 기업 내 감사부서 등 감사위원회 유관 전문가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응답자(85명)들이 이같이 답했다. 감사위원회 개최 횟수는 부족하지 않지만, 실제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이슈 검토에 들이는 시간은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감사위원회가 경영진 없이 외부감사인을 만나는 비율은 45%에 불과했다. 나머지 55%의 경우 경영진이 함께 해 경영진의 적격성, 성실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서는 외부감사인과 단독 의사소통 비중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 감사위원회 내 회계전문가는 평균 1.2명으로 조사돼 상법이 요구하는 회계 또는 재무전문가 1인 이상의 형식적인 요건은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회계감사 역할 수행을 위한 실질적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해석하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고지석)는 25일 세무사회 6층 강당에서 상속세 세율의 적정성에 대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고지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세무사의 책임과 한계'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고 올해에는 '상속세 세율 적정성'에 대해 토론회를 갖게 됐으며, 적정한 세율에 대한 토의를 거쳐 합리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려 한다"면서 "앞으로 세무사는 납세자 권익보호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세법도 연구하고 납세자 대변 역할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2]이어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석박사 세무사는 세무사회의 보배이며 자랑이다. 세무사회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면서 "세제, 세법, 세정에 대해 항상 연구하고 발표하면서 각종 단체나 정부에도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치하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석박사회는 엘리트 집단이며 한국세무사회 및 세정의 발전을 견인해 왔다. 석.박사회를 통해 한국세무사회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석.박사회 회원은 세무사회의 전문가 중에서도 전문가로서 한국세무사회 제도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힘을 보태고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김성후·이한철 부회장 등 회원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사진3] 또 이은항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준호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나종선 광주청 조사관리과장, 김정호 서광주세무서장, 나형수·신점식·최기종·윤경도·이영모 고문, 김경렬 광주세무사고시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에서 시작된 한반도의 평화와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정전체제로 이어지는 국면이 우리 민족과 또 평화를 바라는 온 세계의 사람들에게 큰 선물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며 "모든 결과가 서민과 중소사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4] 김 회장은 또 "우리 세무사 제도는 1900년초 독일에서 시작해 일본으로 넘어와 한반도로 이어지는 대륙법 법률체계로 만들어졌으며, 독일은 19~20세기에 걸쳐 분열된 나라를 통일시키고, 국가재정을 튼튼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교육문제에서 중부회는 심각하게 차별을 받고 있다"며 정기총회에서 본회를 작심 비판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1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금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직원 채용문제 해결을 위해 가천대와 산학협약 체결, 도제학교 평촌경영고사업단과 협약 체결 ▷회직자 워크숍 및 추계회원 세미나 개최 ▷중부지방국세청과 신고간담회 개최 ▷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송년회 참석 등 그간 추진한 회무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이 회장은 "지방회 차원의 교육은 본회에 사전 승인을 받아 실시하게 돼 있다"면서 "작년 10월 회원.직원교육과 산학협력협약 체결 등에 대해서는 사전 승인 사항을 사후 보고로 전환하고, 교육비 정산을 1년 단위로 하도록 관련규정을 개정해 달라고 본회에 건의서를 제출했는데 아직까지도 개정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외감법 개정과 관련해 관련규정 및 각종 인터뷰, 대응방안 등을 모아 2월초에 이창규 회장께 전달하면서 본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이를 상임이사회에서도 거듭 건의했다"면서 "그런데 4월 중순 외감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이 나오기 전까지 본회에서는 이를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소재 라마다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선흥규 광주지회장을 비롯해 손창환 前 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전체 회원의 추대를 받아 조정현 공인회계사<사진>를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2] 조정현 신임 광주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인회계사는 '자본시장의 감시자'라는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재무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회계감사를 수행하는 세무회계 경제전문가로서 세무대리 및 경영컨설팅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정부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최근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의 분식회계 및 부실회계 감사로 인한 경제적 폐해를 개선하기 위해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회계제도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감사인선임제도 개선 △감사품질의 제고 △회사와 감사인의 책임 및 처벌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시행되고 있으므로 회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