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인들의 창업부터 성장과 폐업은 물론 사업 재기 등 전 과정에 걸쳐 세무애로 해소 및 경영자금 지원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이번 패키지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자금과 세무지식이 부족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은 보다 실질적인 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준오)은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본부장·황미애)와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영세납세자 지원제도와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연계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는 경기지역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지원현장 및 지역별 간담회 등을 통해 세무애로 사항을 파악·수집한 후 중부지방국세청에 전달하게 된다. 중부청은 개진된 애로사항에 대해 해소방안 및 세정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중부청은 또한 경기지역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상권정보, 지원대상 전통시장의 선정·지원효과 분석을 위한 전통시장별 매출합계 및 소상공인진흥공단인 필요로 하는 통계자료를 본청과 협의해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통계자료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명준)은 오는 7월 개원 예정인 서울청 본관 어린이집의 원아모집을 지난 21일 안내했다. 본관 1층에 문을 열 ‘우리누리 어린이집’은 만1세(10명)·만2세(12명)·만3세(13명)·만4~5세(20명) 등 총 55명의 원아를 모집한다. 입소 순위는 1순위로 △맞벌이 부모의 자녀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 등에 200점, △한부모 가정의 자녀 △장애인 부모의 자녀 △다문화 가정의 자녀 △영유아가 2자녀 가구인 가정 등에 100점을 부여하며, 국세청 자녀를 우선 선발한다. 입소 신청은 메일로 수시 접수받을 예정이다. 보육프로그램은 연령대에 맞춰 탐색·놀이·통합 프로그램과 인성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보육시간은 평일(월~금) 오전7시30분~오후7시30분이나 연장보육시 오후10시30분까지 운영한다. 시설은 96.4평 규모로 지어지고, 60평가량의 외부 놀이터도 설치된다. 이용 편의를 위해 지하 4층에는 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서울청은 오는 6월 어린이집이 완공되면 입소희망 직원을 위해 ‘어린이집 초청 및 설명회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청은 본관 외 강남·영등포·동대문·남대문·송파 등 5개 지역에도 우리누리 어린이집을 운영해 오고
서울세관(세관장·이명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를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코로나19게시판’이 신설돼 피해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주요국 현지 동향, 마스크 통관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FTA·AEO 자료 업데이트는 물론 정부 수출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정책을 게재해 수출 초보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관세행정 콘텐츠도 강화했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이번 블로그 개편은 코로나19로 급증하는 지원 수요에 대응해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강화와 양방향 소통에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자주 이용하는 게시판을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블로그 개편 이후 FAQ·카드뉴스·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게시에 따라 방문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블로그가 기업지원을 위한 온라인 창구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구진열)이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구매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급식용 농산물을 납품해 온 농가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인천청은 지난 16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쌀 490㎏, 딸기 239㎏를 구매하는 등 학교급식 납품이 끊겨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 돕기에 나섰다. 구진열 인천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계속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현장컨설팅이 어려움에 따라 수출입기업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동감 있는 상담을 제공하고자 오는 20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화상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수출실적은 107억달러로 전년 동기(116억달러) 대비 8.5%가 감소하는 등 수출경기 침체로 인한 수출업체 지원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상담 등 효율적인 컨설팅 제공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광주세관은 수출입 상담을 요청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인 '온나라 PC영상회의'를 이용해 비대면 화상컨설팅을 실시한다. 온라인 영상을 통해 수출입통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받고자 하는 업체는 광주본부세관(062-975-8196)으로 연락해 상담일시 등을 정하고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광주세관은 코로나 상황 종료 이후에도 효율적인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원거리에 위치한 기업에 대한 화상컨설팅 제공,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 등에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윤식)은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신규 및 재공인된 15개사(공인부문 19개)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로 공인을 취득한 기업은 시티플러스와 ㈜디알밸브 2개사이며 대현국제운송, 온세미컨덕터코리아(주) 등 13개사는 재공인됐다. 인천세관내 공인업체는 174개사로, 전국 세관 665개사 중 26%를 관할하고 있다. AEO는 관세청이 수출입업체, 물류업체, 관세사 등 무역 관련업체의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해 공인한 업체다. 미국의 C-TPAT에서 출발해 WCO의 국제표준으로 규정돼 전 세계 80여개 국이 운용하고 있다. AEO 공인기업은 세관검사 축소, 서류심사 간소화 등 신속통관 지원을 받으며, 우리나라와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상대국에서도 동등한 혜택을 받는다. 인천세관은 이들 AEO 업체에 공인부문별로 기업상담전문관(AM)을 지정해 업체별 특성에 맞는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AEO 공인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내수기업의 수출전환, 통관애로 해소, 기업특화산업 지원 등 다양한 수출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기업전문상담관은 AEO업체의 공인기준을 점검하고 애
구미세관(세관장·김종기)은 철저한 코로나19 대응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한 안영호 관세행정관을 '베스트 구미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베스트 구미세관인’으로 선정된 안영호 관세행정관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직원 감염 예방과 관세행정 공백 방지를 위해 출입자 온도 측정 등의 효과적인 통제로 ‘코로나19’ 감염직원이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일터 유지에 노력했다. 또한 아름다운 화단 조성, 꽃 화분 설치, 텃밭 일구기 등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해 녹지공간이 부족한 인근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쉼터를 제공했다. 김종기 세관장은 수상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코로나19’ 예방과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세무서(서장·김용재)는 민원인들이 모든 세금 관련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국세신고안내센터'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서는 세무서 1층에 국세신고안내센터를 신설하고 지난 13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기존에는 민원인들의 민원증명은 1층 민원실, 양도·증여신고는 3층 양도신고창구, 민원상담 및 세금납부는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처리했다. 그러나 이번 국세신고안내센터 개소에 따라 앞으로는 모든 세금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전주서의 국세신고안내센터는 169.11㎡(약 51평) 규모로 한번에 최대 42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5월 종합소득세 등 신고집중기간에는 329.72㎡(약 99평)까지 확장해 최대 110여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주서는 방문 민원인들의 국세관련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을 위해 △국세신고안내센터 소개 △민원봉사실 안내 △국세청 손택스 사용방법 △무인 민원발급기 이용방법 △무인 신용카드수납창구 이용방법 등을 담은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국세신고안내센터에서 방영한다. 공휴일에는 센터내 상담실을 전주 거주 원거리 세무공무원들을 위한 전북지역 스마트워크센터로 활용한다. 전주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강서세무서(서장·박종태)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6일 강서세무서에 따르면, 박종태 서장은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마스크, 손세정제, 핸드워시 등 방역물품과 세제, 섬유유연제, 수건 등 생활필수품을 △마음자리(한부모 임산부 쉼터) △늘푸른집(장애인 쉼터) △지온 보육원(아동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박 서장과 소수의 직원들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했으며, 박 서장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며 시설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한편, 강서세무서는 지난 1일에는 박종태 서장을 비롯해 직원 2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돕고자 ‘청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행사는 이른 오전 시간임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최시헌)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해 4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고지 유예와 영세사업자 등의 체납처분유예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오는 7월 확정신고 부터 부가가치세 감면 적용이 예상되는 연매출 8천만원 이하 소규모 개인사업자(간이과세 수준 감면) 5만여명은 예정고지를 제외한다. 고지가 제외된 사업자는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고, 올해 1∼6월 실적을 7월27일까지 확정신고·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 사업자, 코로나19 직접 피해(환자발생․경유 사업장) 사업자, 내수부진에 따른 매출 급감 등으로 경영상 애로가 큰 영세 자영업자 13만여명은 3개월 고지 유예한다. 종합소득세 외부세무조정 기준 도소매업 등 6억원, 제조·음식·숙박업 등 3억원, 서비스업 등 1억5천만원 미만 사업자가 대상이며, 부동산 임대, 과세유흥장소, 전문직은 제외된다. 고지가 유예된 사업자는 4월에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고, 추후 7월초 발송 예정인 7월27일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된 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고지된 세액은 1기 확정신고시 납부세액에서 차감된다. 대구청은 그 밖에 피해 사업자도 고지된 국세를 징수유예 신청하면 적극적으로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5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홍보를 위해 관내 5개 주류 제조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부산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일 대선주조㈜를 시작으로 8일㈜ 무학·하이트진로㈜, 10일 ㈜한라산·부산탁약주제조협회와 연이어 체결됐다. 이에 따라 부산청은 주류 제조회사와 협업해 4~5월에 생산하는 소주·탁주병에 장려금 신청 홍보문안을 삽입한다. 대상 제품은 △대선주조㈜의 대선·C1 △㈜무학의 좋은데이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한라산의 한라산 △부산탁약주제조협회의 생탁이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저소득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자녀 양육비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장려금으로, 신청기간은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다. 신청대상은 가구 재산이 2억원 미만이고 가구원 구성별 연간소득기준 미만인 경우, 소득에 따라 1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가구원 구성별 근로소득기준 금액은 단독 가구는 2천만원, 홑벌이 가구는 3천만원, 맞벌이 가구는 3천600만원 미만이다. 이동신 청장은 장려금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준 주류회사에 감사를 전하고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직접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안전하고 간편한 전화로 신
앞으로 서울 시내 면세점은 미인도해제신청서 등 8개의 민원서류를 세관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제출하고, 일괄확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소재 면세점을 지원하기 위해 세관 방문 민원업무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1개 서울 시내면세점에서 세관 확인이 필요해 수시방문·제출하던 미인도해제신청서 등 8개의 민원서류를 '문서24' 시스템으로 통합신고하도록 전환할 예정이다. 문서24는 국민이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에 인터넷으로 공문서를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상 민원서류는 내국물품 반출·반입신고서(2종), 판매물품 반출·반입승인서(4종), 미인도해제신청서(1종), 반입검사신청기간연장신청서(1종) 등 8종이다. 서울세관은 이를 통해 세관 방문 횟수를 70%이상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서울세관은 방문 민원인을 위한 방문 예약제를 실시하고, 민원대기 공간을 확충하는 등 코로나 19 지역감염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면세점별 선호하는 방문일자와 시간대에 대한 수요를 받아 민원인들간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윤식)은 수입통관이 보류된 일회용 마스크 6천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인천광역 푸드뱅크에 무상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개인이 수입하려 했으나 관련 요건을 구비할 수 없어 보세구역내 보관 중인 물품으로, 화주는 이를 마스크 부족으로 고생하는 어려운 곳에 나눠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인천세관은 규정상으로는 보세구역 내에서 일정기간(3개월)이 경과돼야 국고 귀속후 무상이양이 가능하나, 기간이 경과할 때까지 기다리면 상품의 가치가 떨어져 폐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화주의 소유권 포기 동의를 받아 신속하게 내부 심의를 거쳐 조기 처리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지난 2월18일부터 총 3회에 거쳐 해외로 불법반출하려다 몰수된 보건용 마스크 4만2천장을 사회복지협의회에 무상전달한 바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최근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4월 부가가치세 예정고지·신고 대상자 중 8만5천명에게 7월27일까지 고지유예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청은 이번 신고기간을 맞아 관내 개인 일반과세자 19만1천명에게 직전 과세기간 납부세액의 절반을 납부하도록 예정고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영세사업자에 대해 고지를 유예하고 직전기 매출액 4천만원 이하인 소규모 개인사업자 5만2천명은 고지를 제외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당초 예정고지 대상인 19만1천명 중 72%에 이르는 13만7천명이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주청은 법인사업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의 직접 피해를 입은 법인은 신고·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해 주기로 했다. 또한 물품조달 중단 등으로 피해를 입어 기한 내 신고가 어려운 법인이 신고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3개월 연장해 줄 방침이다. 광주국세청은 중소기업 등의 자금유동성 제고 및 수출.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조기환급을 신청하는 법인에 대해서는 환급금을 4월말까지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1분기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광주세관 정요섭, 목포세관 박은주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세관 정요섭 행정관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고, 원산지증명서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인도세관에 직접 서한문을 보내 FTA 특혜관세를 적용, 통관하게 하는 등 중소기업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목포세관 박은주 행정관은 관세청의 납기연장 승인 등을 이끌어 내 체납처분 위기에 처한 업체의 기업회생을 돕는 등 적극행정 실현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매분기마다 기업지원 등 4개 분야에서 관세행정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으뜸세관인으로 선정·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