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감사 의무 대상에서 빠지는 소규모 회사의 자산 기준이 100억원 미만에서 120억원 미만으로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1월 외부감사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입법예고한 외부감사법 시행령안 중 외부감사 대상기준을 완화해 재입법 예고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기존 시행령 입법예고 내용에서는 비상장회사(상장예정법인 제외)는 자산 100억원 미만, 부채 70억원 미만, 매출액 100억원 미만, 종업원 100인 미만 등 4개 기준 중 3개를 충족하면 외부감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감안해 자산 기준을 종전 수준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중기중앙회의 의견이 제기돼 반영된 것이다. 재입법예고 내용에 따르면, 소규모 회사로 인정하는 주식회사의 자산기준은 100억원 미만에서 120억원 미만으로 완화된다. 부채 70억 미만, 매출액 100억 미만, 종업원 수 100명 미만은 이전과 동일하다. 또한 소규모 회사 인정과 관련해 유한회사 기준을 차별화해, 자산 120억 미만, 부채 70억 미만, 매출액 100억 미만, 종업원 수 100명 미만의 요건에 사원 수 50명 미만을 추가해 5개 기준 중 3가지에 해당하면 소규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4일부산경상대학교와 부산광역시 교육청 등이 공동 시행하는 상업계 특성화고 맞춤형 세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사진1] 강정순 회장은 “세무회계에 관련된 지식 및 업무는 어렵고 복잡한 반면, 여러분만의 고유업무영역이 될 수 있므로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세무사사무실의 인재로 커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경상대학교 현장견학에는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과 이종수·김원표 부회 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소개 홍보동영상 시청 및 브로슈어 및 기념품 제공과 단체기념촬영 등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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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5천600여 서울 회원들의 선택으로 뽑힌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룡 회장이 제13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임채룡 회장은 지난 2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부회장(정진태, 정해욱), 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위성팔)과 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서울지역 23개 지역회장에게 선임증을 수여했다.[사진2]이어 임원회를 개최해 상무이사(총무-임승룡, 회원-최춘호, 홍보-송의종, 업무-김종숙, 연수-이영미, 연구-이주성, 국제-김준석)와 위원장(연수-오의식, 연구-반기홍, 홍보-박리혜, 국제-정균태, 청년-임양균)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김면규(초대), 정영화(2~3대), 정은선(4~5대), 송춘달(6~7대), 이창규(8~9대), 김상철(10~11대) 회장 등 6명의 전직 서울회장과 박찬욱․오대식․이병국(이상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오재구(전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4명의 전 지방국세청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날 임원회에는 신임 임원과 지역세무사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울지방세무사회 및 한국세무사회의 발전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전 천안함재단 이사장, 전 한국세무사회장)은 26일 서울 서초경찰서(서장 김도형)의 초청을 받아 주요 간부 및 경찰관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이후에 멋진 삶을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석성선행장학생으로 선발된 소속 경찰관들의 자녀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2]이번 강연은 다양한 소양교육을 통해 서초구민에게 보다 수준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찰교양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나눔과 섬김'의 전도사인 조용근 회장은 특별 강사로 초청돼 38년간의 공직생활과 30년 넘는 봉사활동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조용근 회장은 강연을 통해 "여러분들 덕분에 저를 포함한 45만 서초구민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논어의 한 구절인 '근자열(近者悅)'을 인용하면서,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은 바로 '당당하고 신명나고 멋지게 그리고, 져주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해 커다란 박수를 받았다.강연 말미 조용근 회장의 '힐링특강' 전매특허인 "당신 멋져"를 참석한 모든 경찰관들과 함께 크게 외쳤다.조 회장이 연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힐링 특강투어'는 청와대101경비단, 중앙경찰학
지난 6월 재선에 성공한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본격적인 회무추진에 나섰다. 회무추진의 첫걸음은 고교생 대상 취업설명회였으며, 다음 달에는 회원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다음달 30일 경기도 포천힐스CC에서 서울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채룡 회장은 "부가세 신고가 끝나고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골프대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회는 또한 이번 친선 골프대회를 기점으로 '하나 되는 세무사회'를 목표로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각종 동호인회를 구성해 더욱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골프동호인회, 등산동호인회, 자전거동호인회, 트래킹동호인회를 구성.운영키로 하고, 현재 이달 말까지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회 관계자는 "동호인회를 통해 회원간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세무사회장을 지낸 정구정 세무사가 부산지방세무사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달 20일 개최된 부산지방세무사회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세무사법 개정 등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은 것. [사진2]당시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한국세무사회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법령을 개정해 세무사의 업역을 확대하고 위상을 제고시킨 공적이 크므로 1천604명 부산지방회원들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은 지난해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를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이 처리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회장 재임 시에는 공인회계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 세무사 기업진단업무 수행, 세무사 고용산재보험사무 대행 등 많은 업적을 이뤘다.
기획재정부 세제실 및 관세청에서 고위직을 지낸 인물이 한국세무사회 상임고문으로 영입됐다. 19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김종열 전 관세청 차장은 지난 10일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회에서 고문으로 임명됐다. 김 고문은 세무사회에 상근하며 대내외 업무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고문은 행정고시(33회) 출신으로 세제 입안 부서인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조세분석과장․재산세제과장․관세국제조세정책관을 지내는 등 세제 업무에 밝은 인물이며, 재경부(경제협력국)와 UN, OECD, 대통령실(국정과제1비서관실), 고용노동부(정책기획관)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김 고문은 "세무사회 회원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년생 ▷경남 마산 ▷마산상고 ▷성균관대 무역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학원 경제학과(석사) ▷행시33회 ▷재경부 경제협력국 지역협력과·국제경제과·경협총괄과 ▷UN 두만강개발계획사무국 ▷재경부 남북경협과장 ▷재경부 세제실 산업관세과장·조세분석과장·재산세제과장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조세본부장 ▷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지난 17일 대동세무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세무사사무소·세무법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2] 임채룡 회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준 조현술 교장선생님과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후, "일제강점기 시절 1925년 불학위빈(不學謂貧)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대동세무고는 사학의 명문고등학교다. 학교에 들어서면서 학생들의 살아 있는 눈빛과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니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한 것 같고 모두 성공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취업해서 일하는 것은 생계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하다"며 "3년간 일을 배우고 5년이 지나면 세무실무전문가가 돼 적지 않은 연봉을 받으면서 평생 일할 수 있는 곳으로 세무사 자격증도 도전해 획득할 수 있는 직장이 바로 세무사사무실이다"고 소개했다.[사진3] 이어 이영미 서울회 연수이사가 세무사사무소의 주요업무 내용과 근무환경, 취업요령, 실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취업사례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세무 실무 전문가로 진로를 설정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에
국산-수입 맥주 간 불완전 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종가세→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한 조세전문가가 종량세로 전환하면 국산맥주 수입맥주 모두 종가세 체계보다 (세금비율 측면에서)유리한 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허창식 세무사(세무법인 석성 분당, 사진)는 16일 '종가세.종량세 체계에서 국산맥주 등의 세금부담율 검토'를 통해 "현행 종가세 체계 하에서는 일반 수입맥주가 국산맥주보다 판매가 대비 세금비율 측면에서 약 10% 가량 낮은데 종량세로 전환하면 세금비율이 거의 같아진다"고 밝혔다. 맥주 제조․수입회사가 제조원가, 판매관리비, 마진 등 가격관련 자료를 영업비밀로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허 세무사는 시중의 맥주 가격을 역산하는 방식으로 국산맥주와 수입맥주, 저가 수입맥주의 가격을 추정했다.(종량세로 전환시. 국산C, 수입A맥주. 주세 리터당 850원, 500㎖ 캔맥주 주세 425원 가정) 허 세무사에 따르면, 현행 종가세 체계 하에서 국산맥주의 공급대가는 제조원가와 판매관리비, 제세 등을 합해 3천13원 정도이고 수입맥주는 2천499원, 저가 수입맥주는 1천500원 가량으로 추정했다. 판매가 대비 세금비율은 국산맥주 53%, 일반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11일 중부지방국세청 11층 성실납세지원국장실에서 조정묵 성실납세지원국장과 '2018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사진2] 조정목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앞으로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면서 "역할론에 있어 본청은 큰 틀을 잡아주고 지방청은 세부적인 부분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앞으로 세무사들이 개선할 점 등 많은 의견을 주면 최대한 경청하고 긴밀히 협조해 밀착된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금주 회장은 신임 조정목 국장, 이세협 과장과 부임 인사를 나눈 후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추진하는 국세행정과 조세정책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으며, 회원과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불만사항, 칭찬 등 의견을 수렴해 충실히 전달하고 납세자들이 성실신고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제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가 소통과 화합이며, 납세자와 세무사, 국세청과의 소통을 기본 원칙으로 두고 납세협력 동반자인 중부지방국세청과 서로 윈윈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있다"고 덧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이 최근 연이은 최대 실적 경신과 주가 상승 등 긍정적인 시장 흐름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기업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더존비즈온은 오는 13일 강원도 춘천시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의 현재 사업현황과 실적을 비롯해 R&D 상황 및 신규 사업 전략과 비전까지 투자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취지다. 지난 3년간 연평균 15%의 매출 성장과 36%의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더존비즈온은 주력 사업뿐만 아니라 신사업 분야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대기업에 적용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D-ERP'와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위하고)'에 대해 구체적인 시연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향후 사업전략에 관해서도 상세히 알릴 예정이다. D-ERP는 더존비즈온이 대기업 시장 진출을 목표로 최근 개발 완료한 차세대 ERP 시스템이다. D-ERP 출시와 동시에 약 100억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주력 시장인 중견.중소기업을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5일 회관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대표들을 초청해 온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2] 이날 전달식에는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몽골홀트드림센타, BBS 대구연맹 강북지회,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대구여성장애인연대, 달서구청소년쉼터, 룸비니동산, 자용모자복지관, 한국장애인봉사협회,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공동체, 서린복지재단 등 11개 단체 대표가 초청됐다. 권일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성심성의껏 기탁한 성금을 이렇게 좋은 곳에 직접 전달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이 성금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데 뜻있게 쓰여 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각 단체 대표들은 “요즘 지역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불우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액 비용도 부담이 되는 초기 청년창업기업의 세무·회계, 기술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년 추경으로 확보된 100억원을 활용해 청년창업기업에게 세무·회계분야와 기술보호분야에 소요되는 비용을 연 100만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세무회계 분야는 기장수수료, 부가세 신고수수료, 결산 수수료, 회계프로그램 구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초기 창업기업의 경우, 세무 및 회계 등에 애로가 많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3년 이내(2015.7.7.이후 창업)이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1978.7.7.이후 출생)인 초기 청년창업기업이다. '세무·회계 분야'와 '기술보호 분야' 2가지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세무·회계 분야'는 간편장부 또는 단순·기준경비율로 세금을 신고하고 있는 기업을 제외하고, 금년 중 매출과 고용이 있는 기업이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한 순서대로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세무, 회계, 기술보호에 쓸 수
한국세무사회는 뉴젠솔루션과 함께 2018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비롯한 모든 신고업무에 있어 "세무사랑Pro를 사용하는 회원들의 데이터변환을 앞으로도 계속 안정적으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 D사가 '법원이 데이터 호환 행위를 불법 취지로 판단했다'는 일부 언론보도 내용과 함께 무상구매 안내문을 회원사무소에 팩스 등으로 보낸 것과 관련해 '세무사랑Pro의 데이터변환 서비스는 불법이 아니다'라고 전 회원에게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무사회는 춘천지법 '데이터베이스 제공 가처분 신청' 사건은 "세무사가 직접 기장한 데이터를 2016년 10월경 D사가 임의로 핵심데이터(거래처번호, 전표번호)는 엑셀 내려받기가 안되도록 제한하자 K세무사와 J세무사가 공동으로 과거처럼 회계프로그램에 상관없이 범용의 엑셀로 DB호환이 원활할 수 있도록 D사에 '범용DB'를 제공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상 가처분 재판은 채권자가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 손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긴급한 경우인지를 주된 판단기준으로 삼는 재판으로써, 법원 또한 이번 가처분 사건은 회복불능의 시급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 본안소송에서 다투라는 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