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세무서는 지난달 29일 2층 소회의실에서 제46대 김오영 세무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오영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동세무서는 성동구·광진구 2개 구를 관할하는 서울청 최대 규모의 관서이지만, 부도심권이라는 특성상 소규모 영세사업자 비중이 높아 세정업무상 애로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단합한다면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정혁신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와 요구 수준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 공평과세, 세정의 적법절차 준수 등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자”고 제안했다. 김 서장은 직장내에서는 항상 경청하면서 포용하고, 배려하는 등 소통을 생활화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어렵고 중요한 일일수록 중간관리자를 중심으로 서로 의논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자신부터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직원들의 고민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는 친근한 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달 소득
경기광주세무서(서장·황문호)는 코로나19로 농산물 출하가 끊기는 등 매출급감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농가 응원 프로모션’에 동참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경기농가 응원 프로모션’은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 급식용 농산물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기획한 상품으로, 해당 농산물을 친환경 채소 꾸러미, 학교급식 잡곡세트, 학교급식 경기미 등 총 3개 품목으로 구성해 판매 중에 있다. 경기광주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따라 직원 90여명이 상품 100여개를 공동 구매했다. 황문호 경기광주세무서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영세사업자들을 위한 세정지원이 늘어나면서 이를 담당하는 일선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진 와중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크게 늘었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피해 농가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을 관할하는 세무서는 납세자들의 안전을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5월에는 운영하지 않고 6월에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대구시.경산시.청도군.봉화군으로, 대구청은 이들 지역을 관할하는 동대구.서대구.남대구.북대구.수성.경산세무서는 다음 달에만 신고창구를 운영키로 했다. 특별재난지역 이외 지역 세무서(경주, 포항, 구미, 안동, 김천, 상주, 영주, 영덕세무서)는 5월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만약 특별재난지역에 주소를 둔 납세자가 5월에 세무서를 방문하는 경우 신고요청서 또는 홈택스 상담신청서를 제출받아 비대면으로만 신고를 지원해 준다. 이에 따라 세무서 방문보다는 쉽고 간편한 홈택스(인터넷), 손택스(모바일), ARS(1544-9944)를 이용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게 편리하다. 특히 대구청은 납세자가 세무서 방문없이 스스로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관할 세무서에서는 5월 한 달간 콜센터와 홈택스 원격상담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무서별 콜센터・원격상담지원팀 전화번호 세무서 콜센터 원격상담지원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부산청은 29일 본관 청사 1층 야외에 마련된 이동헌혈 차량을 통해 단체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동신 청장은 헌혈행사에 직접 동참하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에 성금을 기탁했으며,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식목행사를 열기도 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장동희 성동세무서장이 29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6년간의 공직생활을 완주, 후진들을 위해 용퇴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송바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과 전 성동세무서장인 김기정 성동지역세무사회장, 안진흥 동작세무서장 등 전·현직 국세공무원을 비롯해 가족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장 서장의 명예퇴임을 기념했다. 장동희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국세청 공무원이셨던 막내 아버지의 추천으로 특채돼 지금까지 앞만 보고 정진해 왔다”며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로서, 산 정상을 향한 조직의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장 서장은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지만 영원히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뿌리 깊은 국세인으로서 자부심을 잃지 않겠다. 퇴임사 내용을 종종 꺼내 읽어보며 올바르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정든 세정현장을 떠나며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보냈고, 오래 근무하다 보니 직원들과의 좋은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고 회상했다. 그는 “어제 꿈에 어머니께서 나타나 퇴임을 축하해 주셨다”며 눈물을 훔치고,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꿈과 희망을 잃지 마시고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의
국세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납세자 세법교실'을 실내 집합교육 대신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제공 중인 교육과정은 △법인세 신고실무(기초) △법인세 세무조정실무(심화) △공익법인 신고 안내 △기한연장제도 △징수유예제도다. 법인세 신고실무·법인세 세무조정실무는 강의교재 파일(PDF)로, 공익법인 신고 안내·기한연장제도·징수유예제도는 동영상강의로 제공 중이다. 국세공무원교육원은 오는 29일 중소기업조세지원제도(법인) 교육을 동영상 강의와 강의교재 파일(PDF)를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달 초까지 상반기 지역별 세법교실(부가, 소득, 양도, 증여) 도 동영상 강의와 강의교재 파일(PDF)를 통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부가가치세 기초, 소득세 기초, 법인세 기초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추가 제작해 제공할 방침이다. ■납세자 세법교실 교육일정 ※정상적 교육 가능시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적극행정 차원에서 외국환거래 절차 사전안내를 통해 기업들이 자진점검토록 하여 12개 수출입기업들이 12억원의 과태료를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외국환거래법에 의하면 물품을 수입하면서 물품대금을 거래당사자가 아닌 자에게 지급하는 경우에는 한국은행총재에게 미리 신고해야 한다. 서울세관은 외환 모니터링 결과 상당수의 국내 수입업체들이 일본으로부터 화학제품을 수입하면서 거래당사자가 아닌 거래처에 물품대금을 지급하고 있는 정황을 발견했다. 서울세관은 무조건적인 조사 착수보다는 3자 지급 위반 여부를 기업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48개 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업체들의 소명 결과, 업무상 과실에 대해 자진신고한 12개 업체에 대하여는 감경률을 적용해 총 12억원의 과태료를 절감했다. 외국환거래 위반을 자진신고하는 경우 과태료를 20%∼50% 감경해 준다. 한편 서울세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자금 사정이 열악해 전문 법률대리인을 통한 외환절차 컨설팅이 어려운 중소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외환상담창구 헬프데스크'(02-510-1710)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수출입 및 외국
안산세관(세관장·김기재)은 오는 27일 관내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기업지원 종합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홍보관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각 부처 기관마다 산재돼 정보력이 약한 중소기업이 지원사업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개관하게 됐다. 안산세관은 수출지원 사업을 ▴금융지원 ▴컨설팅&교육 ▴판로&수출지원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등 4가지 테마로 67개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 영상물 상시상영 및 안내 책자․리플렛을 배치해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방문 민원인 누구나 카페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마련했으며, 필요한 경우 수출전문가로부터 1 대 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기재 세관장은 “안산세관이 기업과 수출지원기관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각 기관의 사업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이야!” 할머니의 다급한 외침을 듣자마자 소화기를 들고 뛰어나간 국세공무원들이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공을 세웠다. 울산 북부소방서(서장·이인동)는 지난 22일 세무서 인근 주택 화재 현장에서 인명 피해를 막은 동울산세무서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건의 주인공은 동울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에서 근무하는 김부일·박인혁·우정순 조사관과 이정걸 조사관(체납징세과), 류장식 조사관(소득세과), 사회복무요원 김광민씨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8시38분경 울산서 인근의 주택 화재 현장에서 할머니의 외침 소리가 들리자 바로 소화기를 들고 뛰어 나갔다. 직원들은 세무서와 주택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 6대를 들고 혼자 살던 할머니의 집 아궁이에 붙은 불을 초기 진압해 인명 피해를 막았다. 울산서에서는 평소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신청해 국세공무원들이 소화기 사용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 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동 울산북부소방서장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 모범적 사례”라며 “직원들의 용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수명을 공개모집한다고 지난 23일 공고했다. 국세심사위원회는 공정ㆍ투명한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pool)제를 시행하고 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오는 6월1일부터 2022년5월31일까지다. 지원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재직한 사람이다.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되거나 3년 이내 퇴직자는 지원할 수 없다.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하거나 현재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도 지원할 수 없다. 지원방법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6일 오후 6시까지 이력서(사진첨부) 1부, 자기소개서 1부(붙임양식 2매 이내) 재직증명서 1부, 응시자격조건 및 이력서 내용 증빙자료 각 1부를 이메일(gbs1111@nts.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윤식)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발 1천960족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한 신발은 인천세관이 상표권자로부터 동의를 얻어 기증하는 것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신발 기증이 우리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세관은 인천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 뿐만 아니라, 지난 2월부터 4회에 걸쳐 양로원 및 보육원에 마스크 4만 8천장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구진열)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해 신속하게 세정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인천청은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본부장·황미애)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 애로사항을 수집·개선하는데 협력하고, 창업자·폐업자를 위한 세법교육 진행시 교육과정 및 강사진을 공유해 서로 지원키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와 현지 상담창구 설치,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제공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정연주 인천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참석인원과 행사 규모를 간소화해 진행했다. 협약식에서 정연주 인천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입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이 사업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며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 5대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세정지원 5대 패키지'는 △납부기한 연장 △담보제공 생략 △월별납부 △부가가치세 납부유예 △자동간이 환급을 말한다. 광주세관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포함한 다수 기업이 세정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지정요건 충족 업체를 발굴하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세관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실시간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광주본부세관'을 검색한 후 '채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광주세관은 '쓰담쓰담 : 코로나19 함께 극복'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이달 27일부터 5월15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시 선착순 경품 증정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김광호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세정지원 제도를 통해 보다 경쟁력있는 수출입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
김현준 국세청장이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현안업무는 물론, 피해납세자를 위한 맞춤형 세정지원에 매진하고 있는 대구지방국세청(청장·최시헌)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대구청을 방문한 김현준 국세청장은 최시헌 대구청장을 비롯한 대구청 관리자와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도, 법인세·부가가치세 신고,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등 현안업무를 차질없이 집행한 대구청 관리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대구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환기한 뒤 “대구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신속한 세정지원을 일관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5월 종합소득세와 근로장려금 준비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신고창구는 납세자 방문을 최소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철저히 준수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납세자의 입장에서 어렵고 불편한 사항을 미리 파악해 안내하고 코로나19 피해의 상처를 감싸주는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차질없이 집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대구청 코로나19 대책상황실을 방문해서는 “코로나19로
경기지역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인들의 창업부터 성장과 폐업은 물론 사업 재기 등 전 과정에 걸쳐 세무애로 해소 및 경영자금 지원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이번 패키지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자금과 세무지식이 부족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은 보다 실질적인 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준오)은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본부장·황미애)와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영세납세자 지원제도와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연계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는 경기지역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지원현장 및 지역별 간담회 등을 통해 세무애로 사항을 파악·수집한 후 중부지방국세청에 전달하게 된다. 중부청은 개진된 애로사항에 대해 해소방안 및 세정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중부청은 또한 경기지역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상권정보, 지원대상 전통시장의 선정·지원효과 분석을 위한 전통시장별 매출합계 및 소상공인진흥공단인 필요로 하는 통계자료를 본청과 협의해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통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