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가 제64회 정기총회에서 '회계의 날'을 제정한 이후 첫 기념식이 열린다. 회계사회는 오는 10월31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계의 날’ 선포식과 2018년 회계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 기념 세미나가 열린다. 한편 회계사회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매년 10월31일을 '회계의 날'로 제정,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회계인을 신뢰하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영록)가 매년 지역 특성화고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실시하고 있는 세무회계 실무 인력양성 사업이 학생 및 지역 회원사무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2] 이번 실시된 업종별 세무회계 실무 양성교육은 학생들이 회원사무소에서 필요한 실무를 습득하고 필요한 인력을 조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지방회가 실시하고 있는 특성화고 실무 인력양성사업은 회원사무소에서는 현장 실무형 인력을 수급할 수 있고, 학교에서는 양질의 취업처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업과 학교가 윈윈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회관 전산실에서 업종별 세무회계 실무과정을 세무사랑Pro 프로그램을 활용해 업종별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업종별 세무회계 실무과정을 수료한 전남여상고 학생들이 회원사무소에서 꼭 필요한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듯이, 이번 수료를 하는 전남 및 광주여상고 학생들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회는 금년에 지역 상업고등학교의 요청이 많아 여름방학 이전과 이후 일정까지 할애해 지난 7월1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세무사자격 보유 변호사의 세무대리 허용'을 위해 세무사법 개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표적인 조세학자들은 세무조정업무를 하게 될 변호사들에게 실무교육 및 연수를 의무화해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김정우·강병원 국회의원과 한국납세자연합회 공동주최로 '납세자 권익과 성실납세를 위한 입법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이 문제와 관련한 토론회는 처음이다. 토론회에서 조세학자들은 헌재 결정에 따라 세무사법을 개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전문자격사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세무사자격제도와 직업의 자유'라는 주제발표에서 "변호사가 세무사법에 따라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취득했다고 해도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세무사와 세무대리업무에 있어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할 것이라는 판단은 자격시험의 내용과 세무사로서 전문적인 연수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헌재 결정에 따라 2003년 이후 2017년까지 세무사법에 따라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취득한 변
지난 8월말 13년 동안 몸담아 온 국세청을 떠나 ‘자연인’이 된 변찬우 전 남양주세무서 국세조사관이 오는 9월3일 남양주세무서 옆 건물 교문동 주차빌딩 1층에서 세무그룹 청림의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연다. 변 세무사는 별도의 개업식은 하지 않고 공직 및 세무업계 지인을 대상으로 세무사사무소 개업 소식을 알리는 등 세무사 업무를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3년의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이제는 납세자 권익 지킴이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변찬우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공무원으로 쌓아온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세행정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개업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국세청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간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찬우 세무사 주요 프로필] △동수원, 용인, 평택, 성남, 경기광주, 남양주세무서 등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13년 근무. △남양주세무서 법인납세과 퇴직 △2017년 제54회 세무사 시험 합격 △세무그룹청림 대표 세무사(現
서울지방세무사회(임채룡․회장)는 지난 23일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세무사사무소·세무법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채룡 회장은 학생들에게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는 1908년에 설립돼 11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학교이고, 현재까지 2만5천여명의 졸업생이 사회 곳곳에서 유능한 인재로 활약하고 있어 선배들이 갈고 닦은 역사에 자긍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2] 이어 "사람은 일생동안 직업을 갖고 살게 되는데 얼마나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며 다른 업종에 비해 세무사사무소에서 3년 이상 경력을 쌓아 세무실무전문가가 되면 재취업하기도 용이하다"며 장점을 설명했다. 임 회장은 "세무사사무소에서는 건설, 병원, 제조업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세무회계를 다루어 경험하기 때문에 세무사사무소 경력자는 각 기업체로부터 우대받을 뿐만 아니라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리혜 서울회 홍보위원장이 세무사사무소의 주요업무 내용과 근무환경, 취업요령, 실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취업사례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세무실무전문가로 진로를 설정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강연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한국공동주택관리학회(회장․민만기)와 함께 9~10월 '공동주택 회계와 감사기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내부감사 뿐만 아니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민도 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 내부감사가 관리주체(관리사무소)의 예·결산업무가 규정에 따라 이뤄졌는지 주기적으로 검토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9월 중 세 차례(9월4․6․12일), 10월 중 두 차례(10월26․29일)에 걸쳐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공인회계사회 또는 공동주택관리학회에 참석희망일(5일 중 택1)과 성명, 소속,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 팩스(공인회계사회=02-3149-0390, 공동주택관리학회=032-881-6302)로 하면 된다 교육인원은 매 차수마다 선착순 200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이금주 회장이 이끄는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직자 단합대회가 양평한화리조트에서 열렸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23일 양평한화리조트 무궁화홀에서 2018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2]이날 회직자 워크숍은 이금주 회장 취임 후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150여명 회직자간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세무사회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금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직은 봉사직이며 오로지 회원의 뜻을 수렴해 중부회와 지역회 더 나아가 한국세무사회 전 회원을 위해, 세무사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오늘 워크숍이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회무에 대해 간략히 보고했다.중부회는 그동안 세목별로 사무소직원에게 신고업무교육을 수차례 실시했으며, 변종화 연수교육위원이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8.2 부동산대책 관련 양도세 교육을 실시했으며, 배택현 연수교육위원이 올 2월 법인세 회원교육을 5개 권역별로 실시했다.중부회는 또 직원 채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1월 가천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에는 도제학교 평촌경영고 산업단과
오는 11월부터 새 외부감사법에 따라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시행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코스피200 상장사가 외부감사인의 감사 문턱을 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21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이 코스피200 기업의 공시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법 및 모범규준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운영의 실효성을 파악할 수 있었던 상장사는 단 14개사(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시돼야 할 지표가 언급되긴 하지만 단답형으로 응답하거나 일부 누락된 중간수준의 운영실태를 보인 곳은 17개사(9%)로 나타났다. 반면,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운영실태를 형식적으로만 공시해 어떤 내용을 다루었는지 이해관계자가 의미를 전혀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상장사의 85%(169개사)로 집계됐다. 외부감사법 전부개정법률에서는 회계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회사에 대해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인증 수준이 '검토'에서 '감사'로 상향 조정된다. 삼정KPMG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지난 14일 회관 5층 교육장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8년 여름방학 어린이 회계캠프'를 개최했다.[사진2] "공인회계사와 함께하는 '회계야 놀자'"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어린이 회계캠프는 초등학생 때부터 회계의 중요성과 기능을 가르쳐 회계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올바르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어린이 회계캠프에는 공인회계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지도교사로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회계의 역사, 회계의 기초개념과 중요성, 기업의 주요활동인 구매.생산 및 판매활동을 설명하고 체험토록 했다. 또 학생들에게 약식재무제표까지 작성해 보게 함으로써 평소 까다롭다고 생각해 온 회계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이홍정(서울 우이초 5) 학생은 "잘 몰랐던 회계와 공인회계사에 대해 알게 됐고, 특별히 가게 운영 체험은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앞으로 어린이 회계캠프 교육과정을 확대·개편해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지방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회계캠프도 열 계획이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지난 10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동경세리사회 임원진 12명과 국제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2] 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간담회를 위해 직접 내한해 준 니시무라 아라타 회장과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최근 일본에서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쪼록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날씨보다 우리들의 관계가 더욱 뜨거워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 중 하나는 열정적으로 일할 때 피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 간담회도 열정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서면첨부제도 및 의견청취제도, 전자 인보이스 도입 이후의 업무현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동경세리사회와 서울회가 유용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양회가 더욱 발전해 나아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사진3] 니시무라 아라타 회장은 "임채룡 서울회장의 재선을 축하하며 1년 만에 서울회 임원들을 만나게 돼 매우 반갑고, 서울을 비롯해 도쿄도 매우 덥지만 우리들의 우정을 살찌우고 발전시켜 무더위도 이겨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경우 경영자
이현세무법인(대표·안만식)은 신동복 전 총괄부회장이 이달 1일자로 회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2]신동복 신임 이현세무법인 회장은 국세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본청을 비롯해, 서울청, 중부청, 대전청 등에서 법인, 부가, 소득, 양도, 상속, 조사, 감사, 조세범칙, 심사(조세불복) 분야에서 38년간 기획 및 실무집행은 물론, 관리자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조사 및 심사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으며, 관리자로서는 원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3과장, 성동세무서장, 국세청 심사과장, 금천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생활을 마친 2009년부터는 이현세무법인에 몸을 담았으며, 지난 2016년 3월부터 총괄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이현세무법인이 조세시장의 메이저로 성장하는데 기여해 왔다. 신동복 신임 회장은 1일 취임식에서 "신뢰구축과 사업영역의 다변화는 물론,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싶은 직장을 지향·실현함으로써 서현컨설팅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5대 컨설팅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세무법인은 안만식 대표 체제하에 신동복 신임 회장을 비롯한 김용균 상임고문, 송필재 고문, 조성민 자문위원, 이영학 자문위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지난 1~2일 교육센터에서 5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2]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는 미래의 경제주체가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영 및 경제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의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고민해 보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300명에 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회계 전문가에게 배우는 경영.경제 교육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청소년들의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 시간으로 진행된다. 박선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와 김재욱 교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전략적 의사결정'과 '너 자신을 경영하라'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경우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와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는 각각 '세금, 복지, 그리고 나', '스포츠 경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전했다. 이어 삼정KPMG 회계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경영의 기본이 되는 회계의 기초 개념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직접 기업의 회계정보를 이해해 보는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게임도 진행됐다.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세무사회는 외부감사법 시행령안 재 입법예고로 외감대상이 실질적으로 4천500개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2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세무사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의 의견을 반영해 외감대상에서 제외하는 소규모 회사 인정 기준 중 '자산 기준'을 1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완화키로 했다. 또 유한회사의 소규모 회사 인정 기준 역시 '사원수 50인 미만'을 추가해 5개 조건 중 3개를 충족하면 외부감사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당초 금융위는 지난 4월 입법예고를 통해 원칙적으로 모든 주식회사와 유한회사가 외부감사를 받도록 하는 안을 내놨다. 그 중에 ▶자산(100억원 미만) ▶부채(70억 미만) ▶매출액(100억 미만) ▶종업원 수(100인 미만) 4개 기준 중 3개를 충족하는 소규모 회사만 외부감사에서 제외키로 했다. 입법예고 당시 금융위는 시행령 개정에 따라 외부감사대상 법인은 주식회사 700개, 유한회사 3천500개 등 4천200개가 늘어나게 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와 관련 세무사회는 자산기준이 120억원 미만으로 완화되면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법인이 현행 2만8천900개에서 300개가 줄어드는데, 표면적으로 현행보다
기획재정부가 '세무사 자격보유 변호사의 세무대리 허용'을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 등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향후 국회 입법심의 과정에서 '세무대리 등록 전 실무교육 적용'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부각할 전망이다. [사진2] 2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헌재의 '세무사 자격보유 변호사의 세무대리 허용' 판결과 관련해 한국세무사회는 기재부에 ▶장부작성 및 성실신고확인 등 사실사무는 변호사 대리 불가 ▶세무사로서 의무, 징계 및 책임은 공인회계사와 동일하게 부담 ▶세무대리 등록 전에 이론 및 실무교육 이수 ▶법무법인의 세무대리업무 수행 배제를 중점 건의했다. 기재부는 이를 토대로 이번 세무사법 등 개정안에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등록부에 등록 허용 ▶세무사로서의 의무.징계, 벌칙규정 등 적용 ▶세무조정을 포함한 세무대리 허용(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 제외) 등을 포함시켰다. 세무사회는 이번 정부안에는 세무사회가 건의했던 중요 내용들은 대체로 반영됐으나 세무대리업무 수행을 위한 변호사에 대한 등록전 실무교육 적용은 빠져있다고 비판했다. 세무사회는 세무회계 지식이 부족한 변호사들이 납세자를 대리해 세무조정 업무를 수행한다면 결국 피해가 고스란히 납세자에게 전가되는 만큼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오는 23일 양평한화리조트 9층 무궁화홀에서 2018년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2] 이번 워크숍은 회직자간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세무사회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모범지역세무사회 운영 사례 발표, 질의응답,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 강연에서는 방송인 이홍렬씨를 강사로 초청해 '즐겁게 사는 법․긍정적인 삶과 웃음'을 주제로 힐링 특강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