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중소·벤처기업들이 겪는 현장에서 겪는 애로·고충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 중부청장은 19일 수원시 소재한 경기벤처기업협회(회장·서기만)를 찾아, 협회 임원진들과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중부청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벤처기업협회는 지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 및 국가 혁신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그간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벤처기업인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혁신의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적극적인 세정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기만 경기벤처협회 회장 또한 “기업과 국세청이 상호 긴밀히 소통하면서 R&D 및 신기술 관련 세제혜택 확대 및 홍보 강화를 통해 기업의 연구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이번 간담회 개최를 반겼다. 중부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윤식)은 19일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회복 종합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자체 시행이 가능한 4대 분야 28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수출입·물류업계의 경영위기 극복, 신성장 유망 수출산업 발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과감한 적극행정을 통한 제도와 절차 개선에 방점을 두고, 수출입·국제물류 기업의 생산·제조활동 지원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기업지원 종합안내 플랫폼’를 구축해 해외바이어 매칭, 무역정보 제공 등을 종합 지원하고, 전문상담센터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자유무역지역(FTZ) 입주제조업체가 야간 및 휴일에 사용한 원재료를 휴일 다음날 신고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외국산 냉동 육류 부산물(컨테이너)을 야적전용보세창고를 통해 제3국으로 환적하는 등 환적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해 해외 물동량을 신규로 유치한다.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FTA 활용 및 중소기업형 자율관리 보세공장 전환도 적극 유도한다. 국내 유턴기업에게
국세청은 19일 소득세신고 교육을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세법교실 집합교육이 어려운 만큼 온라인 콘텐츠를 대신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국세공무원교육원은 지난 1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소득세신고 안내, 소득세 신고서 작성안내 교육을 동영상 강의와 강의교재 파일(PDF)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납세자 세법교실 온라인 콘텐츠 이용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19일 관내 신고·신청 대상이 가장 많은 동수원세무서(서장·최명식)를 현장방문해 신고진행 현황과 신고창구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동수원서를 찾는 민원인 증가에 대비한 야외 대기장소와 신고창구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조치를 확인한데 이어, 소규모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시행과 국세·지방세 합동신고창구 운영 등 새로 시행된 제도로 인한 납세자의 어려움을 살피는데 주력했다. 이 청장은 특히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잠재해 있는 상황임을 환기하며,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방역과 사전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수원세무서 및 지자체 파견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납세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히 안내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장려금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빠짐없이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봉세무서, 종소세 신고·장려금 신청 창구 탐방 신고창구에 모니터·키보드 두 대씩 설치 납세자·창구직원, 각각의 모니터 통해 홈택스 화면 함께 보며 전자신고 어르신도 홈택스 편하게 해보는 '전자세정 이끔이' 역할 방문자 명부에 인적사항 기재→천막 대기→차례되면 1층 신고창구 진입→30명 이내로 진입 제한 바닥에 스티커 붙여 입구부터 종소세 신고자, 장려금 신청자 분리 "구청에서도 소득세 신고할 수 있어요" 적극 홍보도 고현호 서장 "지하철 무인발급기에서 국세·지방세 증명 발급…활용해 달라" 매일 업무시작 전 신고창구 소독, 오후 6시 이후 민원실·신고창구 소독, 일주일에 두 번 세무서 전체 정기 소독 “(전자신고를)조금씩이라도 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죠. 한 번 시도해 보면 그 다음엔 쉽지 않을까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5월. ‘코로나19’까지 겹쳐 국세청은 그 어느 때보다 ‘비대면 신고’를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세무서를 찾는 납세자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도봉세무서(서장·고현호)는 서울에서도 납세자 방문 인원이 많기로 유명하다. 지난 13일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유독 도봉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것도 이 때문. 신고 민원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5일 부천세무서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과 근로장려금 신청 및 종합소득세 신고상황 등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진열 청장은 "최근 부천세무서에 이태원클럽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했음에도 큰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부천세무서 전 직원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5월 근로장려금 신청창구와 종합소득세 신고창구 등을 둘러보면서 직원들로부터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방청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구진열 청장은 마지막으로 5월 신고기간 동안 직원들이 업무피로감이 높아 많이 힘들겠지만 영세사업자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서 구진열 청장은 내방 납세자를 응대하느라 바쁜 일선 직원들을 위해서 빵과 우유 등 간식을 제공했으며 세무서 직원들도 청장의 방문과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일선의 다양한 현안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행보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윤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과 손잡고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사업에 나선다. 인천세관은 아마존과 함께 보건용품 등 한국 의료상품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US 입점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지역 100여개 내수·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성장가능성이 큰 전자상거래무역에 우리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세관은 앞서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천세관 경제회복 종합 지원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인천세관과 아마존 코리아는 인력·정보 등의 부족으로 해외판매망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쇼핑몰 입점 및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기본교육에서 파워셀러로 거듭나기 위한 심화훈련까지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참여 중소기업에게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상품 페이지 제작 및 등록, 마케팅, 배송 등 해외 판매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일괄적으로 교육 관리하고 모든 참가 기업에게 아마존 매니저를 배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인천세관은 아마존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이 지난 14일 파주세관(세관장·윤영배)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기업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파주세관은 파주, 고양, 양주 등 5개시와 2개 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파주 상공회의소, 경기북서부 FTA활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원자재 수급과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입업체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 세관장은 이어 도라산 세관비즈니스센터를 찾아 CIQ, CP 등 시설현황을 점검했으며, 남북출입사무소와 함께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다짐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구 세관장은 “파주세관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산업단지를 관할하는 경기 북부 중심세관인 만큼 관내 수출입기업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이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세관(세관장·윤동주)은 지난 14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 위치한 마늘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윤동주 세관장을 비롯 자발적인 직원 참여로 실시됐으며,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사태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윤동주 세관장은 "부족한 일손을 보탠다는 생각에 직원들 모두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며 "작지만 진심 어린 마음들이 우리 농가, 우리 사회에 전달돼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세관은 농촌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제주 농산물 공동 구매, 전통시장 1:1 자매결연, 헌혈 참여 독려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4일 제주세무서를 찾아 종합소득세 신고, 장려금 신청 등 현안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관련 세정지원 및 대응 현황을 챙겼다. 이 부산청장은 지난 8일 중부산·서부산세무서에도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이동신 청장은 종합소득세 신고창구와 장려금 신청창구 등을 둘러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고·신청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부에 신고창구를 마련하고 민원인의 대기석 간격을 유지하는 등 세심한 준비와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시행에 따라 부산청에서는 ‘주택임대소득 전용 창구’를 운영하며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신고 및 상담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산청 직원이 방문신고 납세자가 많은 16개 세무서 신고창구에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출장해 신고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세무서 방문을 자제하고, 홈택스나 모바일, 전화(1544-9944)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종합소득세 신고와 장려금 신청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앞으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조업체는 야간이나 공휴일에 원재료를 먼저 사용한 후 다음날 세관에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윤식)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조업체의 자유로운 제조활동 보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입 원재료를 먼저 사용하고 사후에 신고하는 절차를 마련해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조업체는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외국 원재료를 세관에 신고후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매년 추가 인건비 등 물류비용이 발생하고, 긴급히 반도체 등을 제조해 당일 항공기로 수출하는 제조업체에게는 시간 등 부담이 컸다. 인천본부세관은 이러한 제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야간이나 공휴일에 반도체 등의 수입 부분품을 적기에 공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업체의 피해 사전 예방에 나섰다. 다만, AEO 공인인증 업체, 보세사 채용여부, ERP(전사적 자원관리) 구축 등 자율관리능력이 우수한 업체에 한해 실시함으로써 자유무역지역 제조업체들의 자발적인 자율관리 능력 향상을 유도하기로 했다.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 이인수 차장은 “이번 세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적기에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게 됐고, 야간이나 공휴일 원재료 사용으로 연간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1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지용하)와 함께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세정 측면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세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창업과 성장, 폐업이후 성공적인 재기에 이르기까지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소상공인이 자료 제출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도록 국세청이 발급하는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10여종의 증명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직접 확인·처리하도록 협력했으며, 향후 대상 국세증명서류를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세청의 영세납세자를 위한 ‘창업자·폐업자멘토링’제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희망리턴패키지’사업을 연결해 소상공인에 폭넓은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단 주관 창업교육과 부산청 주관 납세자세법교실에 양 기관의 교육 내용을 추가하고, 추가된 과정의 강사진은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동신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계속적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의 편의를 위해 자료제출 절차의 간소화를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컨설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3일 도봉세무서(서장·고현호)를 찾아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현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신고창구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14일 서울청에 따르면 김명준 청장은 이날 소득세 신고창구와 장려금 신청창구 등을 둘러보며, 코로나19 비상대응체제로 녹록치 않은 근무여건 속에서도 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힘든 경제상황이며 영세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경제적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더 클 수 있는 만큼,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됐지만, 이태원 클럽 감염 확산으로 엄중한 상황이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감염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특히 도봉세무서의 경우 서울시내 세무서 중 5월 방문인원이 가장 많은 만큼, 지방청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세무서 방문 자제, ARS(1544-9944)·홈택스를 통한 비대면 신고방법을 적극 홍보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소재 면세점을 지원하기 위해 휴일에도 세관 민원업무가 가능한 긴급통관지원팀을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 14일 서울세관에 따르면 10개 서울 시내면세점에서 주말 등 휴일에 긴급 통관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긴급통관지원팀을 운영하고, 휴일에도 세관 근무일과 동일하게 중단없는 민원업무 처리를 신속 지원한다. 또한 휴일에 발생하는 업무 문의에 대한 상담 등을 적극 처리할 수 있도록 핫라인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긴급 통관지원팀은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통해 전산신고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세관검사가 필요한 물품은 모바일 등 원격지 검사로 처리하는 스마트 업무로 대체할 예정이다. 서울세관은 이번 조치로 코로나-19로 입·출국 제한 및 항공 운항편 급감에 따른 물품 공급 지연과 매출 감소 등 비상상황이 지속되는 서울 시내면세점의 휴일 긴급통관 관련 애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점들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서울세관은 면세점의 미판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을 상시 파악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세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청은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호남지역 32만9천여개의 소상공인 사업체와 224개의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양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관련 애로사항의 수집 및 처리에 관한 사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활용 가능한 국세청의 통계자료 제공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광주청 주관 납세자세금교실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창업·재기 교육과정에 양 기관의 교육 내용을 추가하고, 추가된 과정의 강사진은 서로 지원키로 했다. 박석현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의 지속성장과 상생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