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30일 ‘YES 2018’, ‘멋진만남’, ‘행복나눔’ 이란 슬로건으로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체육대회를 가졌다. [사진2]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영근·송철우·김성겸·최상곤 부산회 고문과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 곽수만 부회장, 이동일 연수원장,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이금주 중부세무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4] 강정순 부산회장은 개회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준 많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번 대회 슬로건처럼 멋진 만남 행복나눔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의 미흡한 점을 개선해 내년은 더욱 더 실속있는 체육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랑 프로그램 보급사업에 부산회원들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고, 임채룡 서울회장과 이금주 중부회장의 축사와 격려도 이어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닭싸움, 노래자랑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져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10월31일을 회계의 날로 선포합니다.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회계투명성을 높이는 것으로도 잠재 경제성장률을 2%p 올라가게 하고 매년 일자리 10만개씩 늘릴 수 있습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3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학회, 한국회계학회 공동주관으로 회계인과 정관계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회계의 날'은 지난해 10월31일 외부감사법, 자본시장법, 국세기본법 등 '회계개혁 3법'이 개정․공포돼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첫 제정됐다. 최중경 회장은 환영사에서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며 "지난해 40년 만에 이루어진 회계개혁은 주기적 지정제도, 표준감사시간과 같은 독창적인 제도를 담고 있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어렵게 이룬 회계개혁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공인회계사는 회계장부를 뛰어넘어 산업전문가로 또 경제전문가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며 "회계사 뿐 아니라 회계정보이용자들도 회계수치를 분석해 의미있는 정보
곽장미 세무사가 제24대 한국세무사고시회장에 올랐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30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주피터홀에서 역대 회장과 현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확대 임원회를 열었다. 임원회에서는 그동안 회장권한대행을 맡아온 곽장미 세무사를 제24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여성 고시회장은 처음이다. 곽 세무사는 이동기 전임 회장의 서울세무사회장 선거출마에 따른 사퇴로 지난 6개월여 동안 회장권한대행을 맡아 고시회를 이끌어 왔다. [사진2]중앙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 법학과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숭의여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한국여성세무사 부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나이스세무법인 본점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며, 서울특별시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곽장미 신임 회장은 "앞으로 세무사 권익 향상과 납세자 권리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곽 세무사는 내달 16일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48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여주호 관세법인 청솔 대표관세사가 최근 개소한 관세무역 분쟁상담센터 초대 센터장에 위촉됐다. 관세무역 분쟁상담센터는 관세법인 청솔(대표관세사 여주호)과 한국수입협회(협회장·신명진)가 MOU체결 및 업무제휴를 맺고 10월26일 개소했다. [사진2] 관세무역 분쟁상담센터는 한국수입협회 회원사의 무역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사항(각종 분쟁, 행정기관의 조사, 당사자 법적 분쟁, 관세 FTA 등)의 애로사항 해소 및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법인 청솔 뿐만 아니라 기타 업무제휴된 로펌·회계법인의 변호사 및 회계사, 관세사 등 전문가들이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제공되는 상담 분야로는 △수출입/관세/통관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자문 △상대국 비관세장벽, 법률, 통관절차 상담 △무역과정의 관세율, H·S CODE, 요건확인 등 상담 △무역분쟁, 물류, 운송, 관세분쟁 및 애로사항 상담 △행정청의 조사, 관세청 조사, 외환 조사 등 자문 △수입기업의 세무/회계/조세분쟁 상담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수입협회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는 e-mail이나 전화를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초대 센터장에 위촉된 여주호 관세법인 청
이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을 끝으로 13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친 최형진<사진>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 수호자로 새롭게 변신했다. 최 세무사는 최근 금천세무서 앞 신도브래뉴 상가빌딩 1층에 '세무회계 청'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개업식은 별도로 갖지 않았다. 최 세무사는 지난 2004년 제41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국세청 재직시 금천세무서, 강남세무서,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조사1국 등을 거쳤다. 그는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1국에서 얻은 세무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세행정의 동반자로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임재경)는 지난 26일 여주 소재 소피아그린CC에서 나눔 실천을 위한 제7회 자선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경기에서는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손종식 세무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안만식 세무사가 메달리스트, 배정용 세무사가 다파상, 고병숙씨가 다버디상, 김의식 변호사가 다보기상, 박종우 세무사가 롱기스트상, 김정택 세무대학 전 교수가 니어리스트상을 각각 수상했다. 세무대학세무사회는 나눔과 봉사 및 연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국립세무대학출신 전문가단체로, 세세회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학생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세무회계 실무 경험이 부족한 변호사에게는 세무대리 업무를 허용하면서, 조세실무 전문가인 세무사에게는 조세소송 대리 업무가 막혀 있다!' 변호사-세무사간 첨예한 관심사인 조세소송대리권을 주제로 한 국민토론회가 열린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권한대행.곽장미)는 내달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을 위한 세법전문가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조세소송대리권 국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토론회는 백재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한국세무사고시회와 한국납세자연합회가 주관하며, 참여연대가 후원한다. 먼저 박재환 중앙대 교수(한국세무학회장)가 '국민을 위한 세법전문가는 누구인가? 국민의 손쉬운 조세소송을 위한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학계에서 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와 김병일 강남대 교수, 시민단체에서 김용원 참여연대 간사, 법정단체에서 이승문 세무사, 박광현 회계사, 백승재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고시회는 "조세실무가 일천한 변호사에게는 '세무업무'의 길을 터주면서, 정작 조세전문가인 세무대리인들에게는 '조세소송대리권'이 차단돼 있는데, 이는 국민납세에 대한 중대한 선택권의 박탈"이라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새 한국세무사고시회장에 곽장미 세무사가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세무사고시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4대 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후보자등록을 23일 마감한 결과, 회장에 곽장미 세무사가 단독 후보등록 했다. 감사(2명)에는 이강오 현 감사와 나길식 세무사가 등록했다. 이에 따라 고시회는 오는 30일 역대 회장과 현 집행부 등이 참석하는 확대임원회를 개최해 제24대 회장을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곽장미 세무사가 단독 등록함에 따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제24대 회장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감사는 총회에서 확정된다. 곽장미 세무사는 이동기 전임 회장의 서울세무사회장 선거출마에 따른 사퇴로 잔여 임기 동안 회장권한대행을 맡아왔으며, 일찌감치 차기 회장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 그동안 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 한국여성세무사회 부회장 등으로 일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내달 16일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23.2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앞으로 자산 또는 매출액이 500억원 이상인 회사는 주식회사 뿐 아니라 유한회사도 외부감사를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외부감사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행령에 따르면, 주식회사는 내년 11월1일 이후 시작되는 사업연도부터 자산 120억원 미만, 매출액 100억원 미만, 부채 70억원 미만, 종업원 수 100인 미만 등 4개 요건 중 3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만 외부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한회사는 원칙상 '모든 회사'는 외부감사 대상이며, 주식회사의 4가지 요건에 '사원 수 50인 미만' 기준을 추가해 총 5개 요건 중 3개 이상을 충족하면 예외를 인정받는다. 법 시행일(2019.11.1) 이후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변경한 경우에는 5년간 주식회사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는다. 시행령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운영과 관련한 적용 예외 사유를 추가했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상장회사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가 6년 연속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고 이후 3년간은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하는 감사인을 선임하는 제도다. 내부회계관리가 양호하고 6년 자유수임 후 감사인을 스스로 교체하기로 확약한 회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권한대행.곽장미)는 내달 16일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8회 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시회는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식전 행사로 제55회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총회에서는 제48기 사업보고 및 결산안 심의, 제49기 예산안 심의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제23.24대 회장 이.취임식과 제24대 감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정기총회 이후에는 작은 음악회와 회원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18일 회관에서 제4차 확대 임원회의를 개최해 중점 업무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2] 이날 대구지방회는 ▷3개 지방세무사회(대구·광주·대전) 회원단합대회 및 자연보호행사 ▷영남대학병원과 MOU 체결 ▷회관 지하1층 활용방안 등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이 참석해 중점 업무추진 사항 등을 보고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권일환 대구회장 및 임원들과 허심탄회하게 회 발전방안과 세무사 위상 제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회 제30대 집행부의 회무추진 실적으로 ▷세무사제도 개선 및 업무영역 침해 저지 ▷회원 권익 보호 및 서비스 제공 ▷회원사무소 인력난 개선 및 회원사무소 고충 해소 ▷국민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 전개 ▷기타 세무사 위상 제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회에서 이창규 회장 외에 유영조 감사가 참석했으며, 대구지방회에서는 권일환 회장,구광회·한순철 부회장, 김영봉·최상백 고문, 이태야 친목회 부회장 등 임원 30명이 참석했다.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동참한지 11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 EY한영은 2008년 한국해비타트와 후원협약을 맺은 이후, 11년째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사진2] 매년 집짓기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EY한영 임직원의 손길이 닿은 희망의 집은 100여 세대에 달하며, 한국해비타트에 전한 성금은 3억원을 넘었다. 지난 8일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공사 현장에 EY한영 임직원 20여명이 총 24세대가 거주하게 될 주택의 한 동을 짓는 작업에 투입됐다. 임직원들은 천장과 외벽마감, 섀시 설치 작업에 힘을 보탰다. EY한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포용적 성장을 추진하고 미래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한영 한마음나누미'를 운영하고 있다. 한마음나누미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비롯해 아이들과 미래 한마음멘토스쿨 후원, 이주노동자 의료지원센터 라파엘클리닉 지원활동,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EY한영
새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선출 작업이 시작됐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제24대 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 접수공고를 지난 16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이번 선거대상임원은 회장 1명, 감사 2명이며, 후보등록기한은 오는 23일까지다. 임원 입후보자들은 후보자등록신청서와 소견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제24대 회장과 관련 고시회 안팎에서는 이동기 전임 회장의 서울세무사회장 선거출마에 따른 사퇴로 잔여 임기 동안 고시회를 이끈 현 곽장미 회장권한대행의 승계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회계와 금융업계의 미래를 준비할 대학생 서포터즈 '영 프로페셔널(Young Professional, YP)' 2기 40명을 선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2]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2개월 동안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회계·세무전문가인 공인회계사를 알리는 활동을 한다.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팀당 5명)과 개인에게는 상금도 수여한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개최된 2018 부산 V-Festival에 참석,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사진2] 이날 재능기부에는 강정순 부산세무사회장도 동참했으며, 송승윤·민경인 세무사는 '세금고민 함께 하겠습니다' 자원봉사 체험부스에서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 등에 대한 무료세무상담 등 재능기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