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경교수)은 공익재단 이사인 이창규 세무사회장과 이헌진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해 6개 지방세무사회와 전국 120개 지역세무사회로부터 추천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632개의 개인.단체 지원대상자에게 2018년도 생활비와 장학금 3억9천7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사진2] 경교수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의결한 공익재단의 2018년도 생활비.장학금 지원대상자와 지원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무사회와 6개 지방세무사회 그리고 전국 120개 지역세무사회로부터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결정했다"면서 "이사회에서 의결된 3억9천70만원은 오는 11일 세무사회 주관으로 세무사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서울지역 지원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지역 이외 지원대상자에게는 6개 지방세무사회와 120개 지역세무사회 주관으로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과 생활비를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생활비와 장학금 지원대상자 요건은 개인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기준 40% 이하) 가구 ▷차상위계층(중위소득기준 50% 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차상위 계층 ▷
임정완 세무사가 새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29일 강남피에스타귀족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으로 임정완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사진2]임정완 신임 회장은 "앞으로 세무사석박사회가 중심에 우뚝 서고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날 임기를 마친 고지석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은 "석박사회는 세무사들 중에서도 공부를 많이 한 석사 박사들로만 구성된 단체로, 자존심이나 권위만 앞세울 것이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모범도 보이고 책무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내적으로는 업무처리나 사무실 운영에 있어 모범적으로 수행해야 함은 물론 세무사회에 처한 난제들에 대해서도 무관심하거나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같이 해결하는 열의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지석 회장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세무사석박사회를 이끌어 왔다. 그동안 상속세 세율의 적정성에 대한 토론회, 세무사의 책임과 한계에 대한 학술토론회, 에버노트 특강, 스마트폰 활용교육, 주식평가 특강, 전라도 맛 기행 등 학술활동 및 친목교류 행사로 석박사회의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축사에 나선 이창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26일 영진전문대(총장·최재영)와 전문대 본관 1층 회의실에서 '맞춤형 주문식교육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2]이날 협약식에서 대구세무사회와 영진대는 맞춤형 주문식교육의 내실화와 양질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권일환 회장은 회계학과 강의실을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젊은이들이 나아갈 길'에 대해, 이어 구광회 부회장은 '세무사 직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회에서는 권일환 회장과 구광회 부회장, 이재만 연수이사, 김준현 연구이사 차원식 홍보이사가, 영진전문대에서는 최재영 총장, 김종신 부총장, 박재홍 학사운영처장, 서정욱 스마트경영계열부장, 김식락·백성곤·김재석 스마트경영계열 교수, 김성윤 회계금융전공팀장이 참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 산하 5개 지방공인회계사회(부산.대구.대전.광주.전북)가 이달 '공동주택 회계와 감사기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공동주택관리학회(회장.민만기)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아파트 내부감사 뿐만 아니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민도 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 내부감사가 관리주체(관리사무소)의 예.결산업무가 규정에 따라 이뤄졌는지 주기적으로 검토할 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부산(12.6(목), 부산상공회의소) ▷대구(12.7(금), 대구상공회의소) ▷광주(12.10(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전주(12.11(화), 대한건설협회 전북지회) ▷청주(12.12(수),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참석희망자 성명(소속, 연락처, 주소 포함)을 기재해 각 지방공인회계사회에 팩스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매 차수마다 선착순 200명에 한한다. ※신청 접수처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전화 051-646-3737, 팩스 051-646-3738)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전화 053-755-8540, 팩스 053-755-8541)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전화 062-361-4454, 팩스 062-38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27일 상임이사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무이사에 정동원 회원이사를, 회원이사에는 조동관 세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창규 회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상무이사직을 사임한 박병정 총무이사를 대신해 회무에 정통한 정동원 회원이사를 신임 총무이사에 임명했다. [사진2] 또 정동원 이사의 총무이사 임명에 따라 공석이 된 회원이사에는 조동관 세무사를 새로 임명했다. 정동원 총무이사는 "총무이사는 회무 전반과 예산집행을 총괄하고 있는 만큼 여러 가지로 부담감이 크다"면서 "집행부가 회원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 위상제고를 위한 회무를 소신껏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동관 회원이사는 "회무경험은 미천하지만 소임을 맡게 되면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다"면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3]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폐업(사망)으로 공석이 된 손해배상공제위원장에 이태봉 손해배상공제위원을 새 임명했다. 정동원 총무이사 프로필 ▷1973년생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졸업 ▷2001년 세무사 개업 ▷세무법인 광장 대표 세무사
공인회계사들은 우리나라의 현재 경기 침체 및 부진 정도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내년 상반기 제약.바이오, 전자, 정유, 정보통신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실적 호조가 예상됐으나, 자동차, 조선, 철강, 건설 산업은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에 대한 공인회계사의 분석과 전망을 다룬 'CPA BSI' Vol.2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6월 창간호 발간에 이어 앞으로도 매 반기마다 발간할 계획이다. 이번 CPA BSI는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경제.산업 전망을 설문조사해 분석한 결과 ▷최근 경제, 경영 및 산업 이슈에 관한 전문가 특별 기고(트럼프발 세계 무역 분쟁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곽노성 교수 등) ▷심층 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문가 기고 등으로 구성됐다. 경제 BSI 설문조사 결과, 2018년 하반기 64, 2019년 상반기 69로, 공인회계사들은 현재 경기 침체 및 부진의 정도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하반기를 경기 바닥으로 인식하고 2019년 상반기 전망을 다소 개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영록)는 지난 23일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한민족 어린이 지원사업을 위해 통일부 등록 비영리 대북지원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우리민족', 보안문서 현장파쇄 전문업체인 '행복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광주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존기간이 지난 기록물을 무단폐기하지 않고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한 파쇄를 통해 개인 및 기업의 기록물 보안을 높이고, 보안 기록물 파쇄를 통한 비용의 일부분을 한민족 어린이 지원사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013년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회원사무소 기장대리업체의 개인정보 보호 관련 준수사항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문서파쇄 전문기업을 통해 보안문서를 파쇄, 개인정보 및 기업기밀 유출을 사전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보존기간이 지난 각종 자료들을 파쇄전용 차량이 즉시 파쇄하는 차량 현장파쇄를 기본방침으로 하고 있어 파쇄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파쇄증명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완벽 폐기에 대한 근거를 남길 수 있다. 광주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무소의 보안 강화 및 업무효율 증대와 함께 한민족 어린이 지원사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23일 회관 4층 대강당에서 일본 긴끼세리사회(회장·아사다 츠네히로) 회장단 일행과 14회 한·일 국제교류 학술토론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사진5] 이날 강정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부터 부산세무사회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비한 생존전략을 위해 연구용역, 특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긴끼세리사회와도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사다 츠네히로 긴끼세리사회장은 "이번 제14회 학술교류회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며 "양회는 2005년 11월부터 매년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친선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큰 성과를 올려 왔다"고 밝혔다. 이어 "급진전하고 있는 AI나 IOT 등의 기술혁신은 세리사, 세무사의 업무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해 함께 의견 교환해 나가자"며 "특히 일본에서도 2023년 10월부터 세금계산서 제도가 도입될 예정인 만큼 먼저 도입한 한국의 사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긴끼세리사회장단은 24일 강정순 회장 사무실을 찾아 세금계산서 실무에 대한 시연식을 가졌다.
금융위원회는 26일 2019년도 제54회 공인회계사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선발예정인원은 1차시험의 경우 2차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다. 2차시험은 최소선발예정인원 1천명이다. 1차 시험은 내년 2월24일(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고사장에서 실시되며, 1월31일(목) 시험장소와 시간을 공고한다. 합격자 발표는 4월5일(금). 2차 시험은 내년 6월29일(토)∼6월30일(일) 서울에서 실시되며, 6월5일(수) 시험장소와 시간을 공고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30일(금). 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10일(목) 09:00~1월22일(화) 18:00까지이며, 2차 시험은 5월16일(목) 09:00~5월28일(화) 18:00까지다.
동청주지역세무사회(회장·강병욱)는 지난 22일 청주지역세무사회(회장·이석재), 충북공인회계사회(회장·박 현)와 합동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등산행사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산행은 청주 상당산성을 2시간 등산하면서 그동안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업무협력으로 공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회원들간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산행으로 회원 상호간 친목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동반산행 행사에는 이석재 청주세무사회장과 조규명 대전공인회계사회장, 박 현 충북공인회계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청주·동청주지역세무사회와 충북지역공인회계사회는 2006년부터 매년 합동화합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청주지역세무사회에서 주관했다.
"내 공직생활에 욕심을 멀리하는 절제를 가르쳐 준 형이 나에게 말했다. '공직자는 직장을 떠날 때 연금이라도 받을 수 있으면 된다'. (명예퇴직하면서)도연명의 귀향길보다는 내 귀갓길이 훨씬 더 자랑스럽다고 느꼈다." "처음 받은 표창장, 처음 마셔본 양주, 처음 들은 격려에 나의 '처음'은 순탄했다. 그날부터 나는 종달새님과(과장) 더욱 친해졌고 존경하게 되었다. 이런 선배의 사랑을 밑거름으로 나는 국세청이란 땅 속으로 차츰 뿌리를 뻗고 들어갔고, 그곳은 나에게 영원한 고향이 되어 주었다." 국세청 고위공무원 출신 박인목 세무사가 수필집을 펴냈다. '어느 행복한 날의 오후'. 박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38년간 근무하다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하고, 현재는 세무법인 정담 회장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계간지 현대수필에 '마지막 여행'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정식 등단했다. 이번 '어느 행복한 날의 오후'는 그의 첫 번째 수필집이다. 고향에서의 유년 시절,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던 청년시절, 직장생활에서 있었던 일, 스스로 들여다보는 '나', 환희와 감격의 순간, 앞으로 남은 삶의 여정 등 그의 비망록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인원은 10년 만에 늘어났고, 세무사 최소선발인원은 10년째 제자리'. 유사 직역 자격사인 공인회계사와 세무사의 인력수급 상황이 판이하게 달라 관심을 끈다. 공인회계사는 10년 만에 최소선발인원이 150명 늘었고, 세무사는 10년째 증가가 없다.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지난 21일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천명으로 정한다고 발표했다. 외부감사대상 회사 증가, 신 외부감사법 시행 등에 따라 외부감사 인력수요가 기존 회계법인․감사반 소속 회계사 수 대비 약 6.4%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배경으로 들며 증원을 결정했다. 회계사 최소선발인원은 2009년부터 지금껏 850명을 유지해 왔는데, 내년부터 150명 더 늘어난 것이다. 1천명을 뽑는 때도 있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1천명을 선발하다 2007년 시험부터 절대평가를 도입해 최소선발인원을 750명으로 정했다. 이듬해인 2008년에는 50명 늘려 800명을 최소선발인원으로 했다. 이번 증원이 결정되자 젊은 회계사들을 중심으로 "현재 회계감사 시장에서 공인회계사 인력 부족은 절대적인 인원수가 부족한 게 아니라 감사업무를 담당해야 할 공인회계사들이 회계법인에서
EY한영(대표.서진석)은 대졸 신입 컨설턴트를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입컨설턴트는 EY한영 어드바이저리 본부 소속으로 비즈니스 운영전략,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혁신, IT 전략 등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나 학사 학위 이상 소유자다. 전공은 무관하며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Science·Technology·Engineering·Mathematics) 계열 지원자를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이달 30일까지다. 전형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 예정이다. 입사일은 내년 2월1일.
(사)감사위원회포럼(대표.김준철)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창립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감사위원회포럼은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 및 감사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사회공헌의 뜻을 모아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포럼은 김준철 회계사(안진회계법인)가 대표를 맡았으며, 김재윤 이사(삼일회계법인), 이동근 이사(한영회계법인), 김유경 이사(삼정회계법인)가 임원진으로 참여한다. 또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 이미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정헌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2본부장, 송민경 기업지배구조원 선임연구위원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앞으로 ▷감사, 감사위원 및 사외이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제공 ▷감사위원회의 업무 효과 제고와 관련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수행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손영채 금융위원회 과장이 '회계개혁의 의의'에 대해 강연하며, 김유경 감사위원회포럼 이사가 '새로운 외부감사법 환경 하에서 감사위원회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발표한다.
내년도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이 올해보다 150명 늘어난 최소 1천명으로 결정됐다.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2019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천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은 외환위기 이후 회계전문인력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2001년에 이전보다 약 2배 수준인 1천명으로 확대했다. 이후 2006년까지 매년 1천명 수준으로 선발하다, 2007년 시험부터 절대평가 제도를 도입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을 750명으로 결정했다. 2008년, 2009년에는 전년 대비 50명 확대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을 각각 800명, 850명으로 결정했으며, 지금까지 850명을 유지하고 있다. 연도별로 실제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은 2008년 1천40명, 2009년 936명, 2010년 953명, 2011년 961명, 2012년 998명, 2013년 904명, 2014년 886명, 2015년 917명, 2016년 909명, 2017년 915명, 2018년 904명에 이른다. 심의위원회는 경제성장률, 과거 10년간 외부감사 대상 증가추이 등을 고려하면 외부감사 대상회사 수는 향후 5년간 약 4.41~4.8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주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