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9대 김상경 서장 취임식을 열고, 공정한 국세행정 집행을 다짐했다. 김상경 화성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현 시점에 그 어느 때 보다 공정한 사회에 대한 열망이 크다”고 환기한 뒤 “성실신고 지원과 고질적인 탈세자와 체납자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공정한 세정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세정지원도 포함된다”며 “확대된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시 누락되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하고,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세정지원도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세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에 따른 업무 집행 또한 주문했다. 김 서장은 “민원인에 대해서는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응대해야 한다”며 “국세행정의 최일선에 자리한 우리의 태도가 국세청에 대한 신뢰를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힘을 내 달라”고 독려했다.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자의 솔선수범도 강조해, “동료 상호간에는 배려하고 존중하며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서로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프로필] ▷64년 ▷전남 장흥 ▷목포마리아회고 ▷
영등포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49대 김학선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학선 서장은 “대한민국 금융서비스의 중심지, ‘한강의 기적’ 상징인 영등포에서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고 직원들에게 ‘국민이 진정 공감하고 신뢰하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를 당부했다. 먼저 “납세자를 가족처럼 여기고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며 “국세행정은 납세자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업무이므로, 고객인 납세자를 대할 때 더욱 조심스러운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집행하자”며 “단 한 번이라도 우리의 섣부른 판단이 국세청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리고 납세자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칠 것도 당부했다. 코로나19로 많은 납세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반사회적인 탈세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되 일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에게는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자”며 “자신과 직원들이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영등포서를 즐겁고 행복한 직장으
인천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45대 박수금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수금 신임 서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른 세정을 집행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을 밝혔다. [프로필] ▷63년생 ▷경남 통영 ▷통영고 ▷세무대 2기 ▷고려대 대학원 ▷국세청 감사관실 ▷부산청 감사관실 ▷부산청 조사3국 2과 ▷부산청 조사2국 1과 ▷거창세무서장 ▷금정세무서장 ▷중부세무서장 ▷인천세무서장(現)
중부세무서는 지난달 30일 6층 강당에서 박성학 제64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성학 서장은 취임식에서 “올해 우리 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직면했다”며 “특히 중부서 관내는 집단상가를 중심으로 의류 도·소매업 및 임가공업, 인쇄업, 여행업 등 경기변동에 민감하고 경제적 취약계층인 소상공인이 많아 이들에 대한 세정지원을 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납세자의 작은 소리 하나라도 귀 기울여 듣고, 적극적인 자세로 세심하게 세정을 집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로는 ‘전문성을 갖춘 국세인’, ‘청렴의 생활화’, ‘직원간에 서로 배려해 자랑스럽고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들며, “모두가 주인의식으로 무장해 이 세 가지를 함께 실천해 나간다면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과 함께 행복한 직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서장은 “앞으로 직원들과 적극 소통해 불합리한 걸림돌을 해소하고, 직원들이 국세청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성학 서장은 지난 1987년 국립세무대학(5기)를 졸업하고 8급 특채로 임용됐으며 국세청 감사관, 조사국,
동안양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 21대 김학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학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집행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김 서장은 “납세자와 직접 대면하는 일선세무서에서 세정집행의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며, “납세자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먼저 헤아려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서장은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업무 집행과정에선 시대변화에 부응한 능동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김 서장은 “우리는 빠른 변화 속에 있다”며 “국세청도 봉사기관으로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으며,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시대적 상황을 환기했다.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또한 주문했다. 그는 “조직 구성원 각자가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없다”며, “저 스스로부터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19대 이은성 서장 취임식을 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은성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춰 국세행정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것을 시사했다. 이 서장은 “세무조사를 비롯한 과세권한은 엄정하게 행사하되,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는 철저히 보호될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세정을 올바르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의지도 피력했다. 이 서장은 “자발적 성실납세가 국세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신고 이전 단계부터 맞춤형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해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반면 고질적이고 지능적인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파주세무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직원과 소통·화합을 통해
남원세무서는 지난달 30일 3층 회의실에서 제46대 심상동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심상동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예상치 못한 감염병의 확산으로 경제의 어려운 상황과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세정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울수록 좌고우면하지 않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심 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도⋅소매, 숙박⋅음식업, 여행⋅운수업 등 서비스업에서 시작된 경제위기가 자동차⋅조선⋅기계⋅철강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전이되는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반사회적 탈세에는 엄정 대응하되 소규모 납세자에 대해서는 조사 착수의 필요성을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는 등 절제된 세무조사 운영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 서장은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밀폐시설⋅밀접접촉⋅밀접활동, 소위 '3밀'에 해당하는 모든 활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하되 주변사람
해남세무서는 지난달 30일 3층 회의실에서 제48대 오대규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고 IT기술혁명, 경제⋅사회구조 변화로 우리를 둘러싼 세정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세청의 여러 변화과제를 추진하는데 직원 모두가 합심하고, 밖으로는 국민과 함께 소통해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세무행정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세행정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오 서장은 또한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일방적인 업무처리 방식을 탈피하고 집단 지성의 힘을 통해 업무를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 서장은 "세원관리 및 체납정리 등 본연 업무에 충실하고, 고의적 탈세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등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직원들이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의 세정상 애로는 없는지 귀를 기울여 해결해 주고, 불필요한 세무간섭을 배제하고 세정상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정읍세무서는 지난달 30일 3층 강당에서 제48대 최영철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영철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다수 성실납세자와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는 최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되, 고의적·지능적 탈세혐의자 등 경제위기 극복을 저해하는 불공정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최 서장은 "나의 작은 실수 하나가 납세자에게는 크나큰 고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업무처리시 납세자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항상 치열한 고민과 신중한 검토로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하는 자세를 견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 서장은 "신중하고 꼼꼼한 업무처리로 국가재정 조달 등 기본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납세자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 서장은 "국세공무원의 자신감과 실력은 세법지식과 업무능력 등 전문역량에서 나오고,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힘은 작은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작은 차이가 쌓이고 쌓이면 본인만의 전문역량이 되고, 개인의 전문역량은 조직의 성과 창출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서장은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활기
안양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42대 최지은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 구현을 위해 세정투명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최지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조사·세원관리·납세자권익 보호 등 세정 전반 투명성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최 서장은 기본업무와 현안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집중적인 노력도 당부했다. 그는 “기본에 충실할 때 세정여건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들을 무리없이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독려했다. 유래없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상한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적극적인 세정지원 의지도 피력했다. 최 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달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으로 국민이 편안한 납세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직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위해 스스로부터 앞장설 것임을 약속한 최 서장은 “서로 돕고 양보하는 상호배려 문화가 형성될 때 업무 만족도가 배가 되고 공동체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진작시켜 나갈 것임을 밝혔다. [프로
목포세무서는 지난달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제51대 선규성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청 본연 책무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과 탈세 근절 등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 서장은 먼저 일겸사익(一兼私益)의 자세를 강조했다. 일겸사익이란 "한번의 겸손은 하늘, 땅, 신, 사람로부터 유익함을 얻는다"라는 뜻으로 겸손을 강조한 고사성어다. 그러면서 "납세자의 권리의식과 국민들의 기대수치가 높아져 세정의 변화속도보다 앞서가고 있다"며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선 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납세자 현장 목소리에 깊이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친절·공정하게 근무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유명한 미국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의 명언 중에 "재능은 게임을 이기지만 팀워크는 우승을 가져오게 한다"는 말을 소개하고 "국민과 최접점에 있는 국세청의 얼굴인 만큼 직원 모두가 원팀이 돼 팀워크를 발휘해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선 서장은 마지막으로 배려와
용인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15대 윤영일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에 전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윤영일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정기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것을 주문하고 “직원 각자가 맡은 업무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서장은 “국세청은 국가 재정수입을 확보하는 기관으로, 안정적인 재정수입의 확보는 기본업무를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수행할 때 달성 가능하다”고 세정기관으로서의 임무를 환기했다. 유래없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임을 감안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도 밝혔다. 윤 서장은 “전 업종에 걸쳐 납세자들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부진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세정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해 국민들에게 한층 신뢰받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한 당부도 이어졌다. 윤 서장은 “세무조사나 현장확인 과정에서 절차를 엄격히 지켜 납세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세원업무 처리과정에서도 납세자의 입장을 충분히 경청한 후 처리해 국민이 편안한 납세, 바르고 공평한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명준)은 1일 청사 1층에 서울지방국세청 우리누리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어린이집은 김현준 국세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 재직 당시부터 각별한 관심을 갖고 계획했던 것으로, 김명준 현 서울청장이 취임 후 본격적으로 추진해 6월에 준공됐다. 실내면적 96평에는 영유아 친화적인 4개의 보육실과 중층 놀이공간 등이 있으며, 실외놀이터에는 놀이대, 잔디밭, 간이텃밭, 모래놀이 등이 갖춰져 도심 속 자연 체험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정원은 55명(만1∼5세)으로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22시30분까지 야간보육도 가능하며, 입소대상은 서울청과 산하 세무서 직원 및 인근 주민·직장 자녀 등이다. 김명준 청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건강하며 올바른 인성을 가진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도록 돕고, 육아직원의 보육부담을 덜어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청은 이번 어린이집 신설에 따라 육아문제로 지방청 전입을 꺼리던 많은 우수직원의 전입이 예상되고, 직원만족도가 제고돼 업무효율성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청은 육아직원의 일・가정양립 지원을
평택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68대 홍성표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운영과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납세자 신뢰 강화를 다짐했다. 홍성표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세정환경을 환기하며,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향한 세심한 세정지원에 나설 것을 밝혔다. 이어 성실납세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 세입예산 조달이라는 목표를 제시한 뒤, 이를 위해 ‘일할 맛 나는 세무서’, ‘일하는 즐거움이 있는 세무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서장은 “자율적이지만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분위기, 구성원간 결속력이 단단한 직장문화를 만들겠다”며 “줄세우기에 의한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자율적 분위기 속에서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일하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정기관 본연의 업무인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운영과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납세자로부터 신뢰를 두텁게 받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시사했다. 홍 서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뒤 “반면,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동청주세무서는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임지순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지순 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지의 자부심이 살아 숨쉬는 역사와 전통의 천년고도,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찾는 이를 정겹게 맞이하는 명품도시 청주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간의 배려와 협조로 직원 전체가 서로를 신뢰하며 가족처럼 아끼는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수출과 경제여건이 둔화되고 각종 경기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여전히 불안해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 삶을 지원하기 위해 납세자가 신뢰하는 공정·투명한 세정을 운영하고 납세자에게 불편한 환경들은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임지순 서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1987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임용, 청량리세무서를 시작으로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법무심사국, 제천세무서장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동청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