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18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5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올 11월부터 시행된 개정 외부감사법이 게임산업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봤다. [사진2] 특히 개정 외감법과 그 이후 시행되는 시기별 제도 변화를 확인하고, 게임산업 기업의 준비사항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세션은 이효정 삼정KPMG 경제연구원 이사가 국내 게임산업 현황과 게임을 둘러싼 10대 변화 트렌드를 소개하고, 게임산업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개정 외감법에 따라 내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가 시행되는 가운데, 강승미 삼정KPMG 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게임기업들의 준비사항과 관련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장지훈 삼정KPMG 이사가 게임산업 판매장려금 등 관련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주요 세무 이슈와 게임머니에 대한 부가가치세법상 공급시기 및 세금계산서 특례 등 게임산업 관련 최근 예규 및 심판례를 소개했다. 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개정 외감법과 주기적 지정제 시행 등 감사환경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변경된 제도를 확인하고 전략적인 대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19일 대대적인 사무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사무처 인사는 1처 9팀으로 개편된 직제에 따라 기존 연구기획팀에서 분할돼 신설된 조세연구팀과 법제연구팀을 구성하는 것과 함께 내부적으로 정체된 인사에 대한 개편을 통해 업무효율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연구기획팀을 조세연구팀과 법제연구팀으로 분할하고, 현행 팀원을 업무분장에 따라 개편했다. 신설되는 조세연구팀장에는 송주선 현 연구기획팀원을, 법제연구팀장에는 김웅희 현 연구기획팀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한 부서에서 7년 이상 근무한 직원의 계속된 적체에 대해 동일 직급간 이동을 원칙으로 팀 업무의 효율성을 고려한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10년 내 사무처 인사 중 최대 폭이다. □팀장급 김성진(업무지원팀장, 留), 김성동(회원서비스팀장, 留), 송주선(조세연구팀장, 新), 김웅희(법제연구팀장, 新), 오훈(홍보팀장, 留), 이경미(조세정보팀장, 留), 이상화(전산솔루션사업팀장, 留), 조지영(자격시험팀장, 留), 권미경(감리정화조사팀장, 留) □인사 업무지원팀 임태성(감리정화조사팀) 회원서비스팀 이종규(자격시험팀) 회원서비스
한국세무사회는 다음달 8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창규 회장은 "2018년 한해 동안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베풀어 주신 성원과 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신년회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세무사회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2]
새 외감법 시행으로 내년에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상장사는 164곳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새 외감법 시행으로 상장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외부감사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의 ‘검토’보다 강화된 검증절차가 예상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의 작성과 공시를 위해 회사가 갖추고 지켜야 할 재무보고에 대한 내부통제로, 외감법에서는 2005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시행해 외부감사인의 '검토'를 통해 외부검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새 외부감사법 시행에 따라 상장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검증이 회사의 규모에 따라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검토'에서 '감사'로 전환된다. 우선 내년에는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가 대상이며, 2020년 5천억원~2조원, 2022년 1~5천억원, 2023년 1천억원 미만으로 확대 적용된다. 금감원은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감사를 받게 되는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는 약 164사로 파악되고, 대부분 내부 T/F 및 외부용역을 통해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어 시행시기에 맞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기존에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운영했더라도
국내 몇 안되는 싱글펌(Single-Firm)인 이현회계법인(대표·최종헌)과 성도회계법인(대표·박근서)은 17일 합병계약을 최종 마무리한데 이어, 오는 2025년 '빅5' 진입을 합병회계법인의 중장기 비전으로 선포했다. [사진2] 이번 합병으로 탄생한 두 회계법인의 지난해 매출을 합산하면 350억여원으로 10위권 규모에 해당하는 새로운 회계법인이 탄생한 셈이다. 국내 대부분의 회계법인이 '파트너 회계사' 중심의 독립채산제 형태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통합경영 형태(싱글펌)로 설립돼 중견법인으로 성장한 두 회계법인의 합병은 매우 드문 경우로 평가된다. 싱글펌은 모든 수익과 비용을 법인에 귀속시키고 일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이익을 배분하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의 투자가 가능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회계법인의 감사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회계제도 개혁을 진행하고 있어 '감사품질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내건 이번 두 회계법인간 합병은 국내 추가적인 합병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BDO성도이현회계법인의 초대 합병법인 대표는 성도회계법인의 박근서 대표가 단독 선임됐다. 합병회계법인은 조만
광주세무사고시회는 지난 13일 광주지방세무사회 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김진환 세무사를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에는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이명균·박필례·이철기 역대 광주세무사고시회장 및 세무사고시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곽수만 부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안수남 前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동안 광주세무사고시회장으로서 일해 왔던 시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기동안 회원 간의 화합과 세법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갖고 노력과 열정을 다했지만 지난 날을 돌이켜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김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고시회를 아끼고 성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임 회장과 집행부가 맡은바 회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광주세무사고시회를 이끌어주신 김경렬 회장을 비롯해 이명균·이철기 등 역대 회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2일 회관 4층에서 강정순 회장, 임원진, 수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올해도 600명에게 4억원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전문자격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같은 사랑 나눔은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세청 고위공무원 출신 세무사가 9년째 남몰래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어 세정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말 국세청 국장으로 명예퇴직한 정환만 세무사(세무법인오늘 대표세무사, 사진)는 최근 중랑구청과 강북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0만원씩 기부했다. 그는 국세청 재직 당시 자녀 결혼 축의금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으며, 퇴직 후 세무법인 개업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서대문구청과 송파구청, 전남 장흥 소록도 소재 교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세무법인 개업 이후에는 매년 연말연시에 서울 시내 구청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하고 있다. 정 세무사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9년째 서울시내 15개 구청(서대문, 송파, 중구, 종로, 영등포, 구로, 마포, 강동, 성북, 노원, 광진, 동대문, 은평, 중랑, 강북)과 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총8천여만원을 기부했다. 정환만 세무사는 "연말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사랑의 난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지난 11일 회관에서 '창립 제64주년 기념식'과 '2018년 공인회계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2] 이날 행사는 2018년도 제53회 공인회계사시험 성적우수자 시상, 2018년 기본실무.외부감사실무 과정연수(수습회계사) 성적우수자 표창, '회계·세무와 감사연구' 우수논문 시상, 공인회계사 음악동호인회 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최중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속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공인회계사가 회계전문가를 넘어 산업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0여명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11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8년도 제6회 생활비·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2] 수도권 수여자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한 133개 단체와 466명의 수여자 등 599명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으로 3억9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이창규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수여자와 가족 여러분들께 1만3천여 세무사를 대표해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만3천여 세무사는 조세전문가로서의 책무를 수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지난 2013년 제1회 생활비.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이어갔다. 이 회장은 또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오늘 뜻 깊고 의미 있는 2018년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게 됐으며, 6개 지방세무사회, 120개 지역세무사회로부터 추천받은 지원대상자에 대해 지원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는 지난 7일 서울 삼성동에서 감사를 포함한 신임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2] 지난달 16일 공식 출범 후 첫 워크숍을 가진 24대 집행부는 이날 앞으로 2년간 각 부서별로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곽장미 회장은 "'회원과 하나 되어 실천하는 고시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제24대 고시회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성을 수립하고 이에 관련된 주요 활동들에 대한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시된 주요 안건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조세소송대리권에 대한 활동 ▷개정세법에 대한 실무가이드 ▷업무시기별로 특화된 정보 제공 ▷전문가로서의 실력배양을 위한 비영리법인.지방세 등 차별화된 연수교육 ▷컨설팅 업무의 외연확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연수과정 도입 등이다. [사진3] 아울러 고시회는 ▷지방고시회와 원활한 소통 및 긴밀한 교류 ▷청년세무사와 원로세무사 간 도제학교 형식인 명예세무사승계제도를 통한 매칭시스템 체계화 ▷일본.대만 등 아시아의 세무사들과 관계 정립 및 원활한 국제교
국세청 근무 당시나, 세무사 개업을 했을 때나 조세계 최고 양도소득세 전문가로 이름을 날린 한연호 세무사가 우수연수상을 수상했다. 한연호 세무사는 지난 7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송년회에서 1년 동안 세무사를 위한 양도세 교육을 인기리에 실시한 공로로 우수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국세청 재직 당시 '걸어 다니는 양도세 사전' '양도세 박사'로 불렸다. 국세청에서 무려 38년간 근무하면서 국세청 조사국을 비롯해 서울지방국세청 재산세국.세원관리국에서 양도세 등 주로 재산제세 업무를 맡았다. 중부지방국세청 신고관리과장.추적과장에 이어 해남세무서장을 역임했으며, 국세청 직원들의 교육기관인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담당 교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교육원 교수 당시 그에게 양도세 강의를 듣지 않은 국세청 직원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독차지했다. 그는 세무사 개업 후에는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위원으로 활동하며 세무사들에게 양도세 등 재산제세와 관련한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양도소득세 정석편람 등이 있다. 한편 그는 지난달 그동안 몸 담았던 국내 최대 규모의 세무법인 하나에서 나와 개인 사무소(한연호 세무사사무소)를 강남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있는 (사)석성1만사랑회(이사장.조용근)는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도예수업을 받게 될 '석성 나눔의 집 4호점(도예공방)'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2] '석성 나눔의 집 4호점'인 도예공방은 석성1만사랑회에서 2억원을 들여 수원시내에 위치한 중앙초등학교(교장.박은철)내 녹지공간에 연면적 211.68㎡(약 64평), 지상2층 규모로 지어져 내년부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교육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어지는 도예공방은 전기가마·전기물레·토련기 등이 설치된 작업실과 도자기와 도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실로 운영될 계획이며, 도예수업은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수업하는 통합 교육형태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석성 나눔의 집 4호점'은 장애학생들이 도자기 기술을 배워 자격증을 취득케 함으로서 졸업 후에도 도예가로서 취업이 가능한 특별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석성1만사랑회 측은 설명했다. 조용근 석성1만사랑회 이사장은 기공식에서 "오늘 기공식을 계기로 그동안 취업이 어려웠던 지적장애 혹은 발달장애 학생들도 정상적인 직업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해 나갈 것"이라고 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지난 7일 회계법인의 분할 및 분할합병이 가능하도록 하는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공인회계사법은 상법상 유한회사 규정을 준용해 회계법인의 합병만 가능했는데, 이번 개정 법률에서는 상법상 주식회사의 분할 및 분할합병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고 감사계약, 손해배상준비금, 손해배상공동기금 등이 분할·분할합병 계약에 따라 승계되도록 함으로써 회계법인의 구조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이해관계자 보호를 위해 회계법인이 분할 및 분할합병을 통해 금융당국의 제재를 우회적으로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영업정지 중에 있는 회계법인의 분할 및 분할합병은 배제했다. 이외에 회계법인이 위법행위 이후 분할 또는 분할합병 하는 경우 존속 또는 신설법인에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회계법인이 과징금을 부과 받은 이후 분할 또는 분할합병 하는 경우 존속 또는 신설법인이 연대해 납부하도록 규정했다. 개정 공인회계사법은 공포한 날로부터 즉시 시행된다. 일정한 요건을 갖춘 회계법인만이 상장법인을 감사할 수 있도록 하는 '감사인 등록제'가 2019년 11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중소형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송년회는 7일 스칼라티움 강남점에서 신입회원 환영회를 겸해 열렸다. [사진2]송년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완일.이헌진.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상철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정영화.정은선 전 서울세무사회장, 김정식 한일세무사친선협회장, 임정완 세무사석박사회장, 김옥연 한국여성세무사회장, 고지석 전 세무사석박사회장, 이주성 한국청년세무사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소속 세무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 더욱 낮은 자세로 '회원이 먼저다'는 생각으로 회무를 추진해 왔다"며 8월 회원 화합 골프대회, 한양여대 등 5개 전문대.고등학교 취업설명회, 10월 한마음 체육대회, 조세소송 대리권 입법발의 국회의원 서명 지원, 양도세.상속증여세 연수교육 등 회무추진사항을 보고했다. [사진3]임 회장은 "회원 중에는 회사 경리업무를 아웃소싱해 수수료를 5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받고 있고, 세법지식을 고객의 편의에 맞게 포장해 컨설팅 수수료를 받기도 하고, 세법을 영어로 번역해 베트남 등에 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