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공익법인 감사기준 제정'을 비롯해 외부감사의 제도적 기반을 착실하게 구축해 감사공영제가 차질 없이 제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 국회, 기획재정부가 공익법인 등에 대한 주기적 감사인지정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외부감사제도 개선을 공식적으로 천명하고 있는데 매우 시의적절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영리부문 못지않게 비영리 공익부문의 회계개혁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회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승격하고, 외부감사법 외의 표준감사시간제도 도입과 독립성규정 합리화 등 법제도 개선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공인회계사 기업경기실사지수(CPA BSI) 발표, 어린이 회계캠프 운영,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 강화 등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걸맞도록 공인회계사 선발 정책과 교육제도를 확립하고 실무기법 개선에 관한 미래전략도 착실하게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지난해에
상 호 : 세무법인 우일 광주중앙 일 시 : 2019년 1월 10일(목) 11시~21시 장 소 : 광주시 동구 천변우로 363-11 석산빌딩 2층(광주세무서 맞은편,호남동) 연락처 : (사무실)062)222-5660~2
(재)석성장학회(회장.조용근)는 28일 미얀마 양곤시 딴린 지역에 위치한 '딴린 제3고등학교' 교정에서 또 다시 1억원을 들여 2동의 신축 건물 준공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고등학교는 원래 '딴린 제3고등학교'로 불렸는데,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줄곧 석성장학회에서 미화 30여만 달러를 지원해 학교 건물 6동과 급수시설, 컴퓨터 교실까지 지어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얀마 정부 당국과 이곳 지역 주민들로부터 불려진 이름으로 미얀마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사진2] 석성장학회 조용근 회장이 이 학교와 인연을 맺은 것은 한국세무사회장으로 재임하던 2008년 미얀마 전역을 강타한 태풍 '나르기스'로 인해 이 고등학교가 완전히 붕괴돼 1천300여명에 달하는 수많은 학생들이 뜨거운 햇빛 아래 맨땅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다. 조 회장은 매년 한두 동씩 학교 건물을 지었으며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미화 30여만 달러를 들여 학교 건물 6동과 급수시설은 물론 컴퓨터 교실을 비롯해 심지어 학교 건물 울타리까지 건설함으로써 양곤시에서도 보기 드문 명문고등학교로 만들었다. 지난 1월 '대한민국 석성고
청년세무사들은 역시 활기찼다. 55기 세무사들이 27일 서울 서초동 아이윌웨딩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55기 청년세무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2]세무사시험 동기생들이 세무사회장, 지방세무사회장 등 내빈을 초청해 조직화되고 격식 있는 송년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를 기획한 김형태 55기 세무사 동기회장은 "55기 세무사들은 지역모임, 나이모임 등 각종 모임이 매우 활성화 돼 있고 조직화 돼 있다"고 소개하면서 "야, 세무사 되니까 너무 좋다"며 송년회를 마음껏 즐길 것을 당부했다.55기 세무사 송년의 밤 행사에는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김옥연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이주성 한국청년세무사회장, 최창규 나무경영아카데미 대표가 내빈으로 직접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 선배 세무사들은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열정이 있고 꿈이 있고 성공의 기회가 무진장 열려있다. 선배로서 모범이 될 수 있는 그림자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단합하는 능력이 남다른 기수다. 동기들간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격려했다.이날 송년회에서는 54기 김민지 세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다음달 9일 오후5시 전국경제인연합회 1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회계사회 임원진과 회계관련 정부.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55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해 실무교육을 받고 있는 세무사들이 자체적으로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55기 세무사 동기회장 김형태 세무사는 오는 27일 서울 서초동 아이윌웨딩홀에서 55기 세무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동일 한국세무사회 연수원장,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김옥연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이주성 한국청년세무사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박경미 의원, 최창규 교수 등도 참석 예정이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54기 김민지 세무사의 축가, 55기 김성용 세무사의 답가,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20일 회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대구·경북지역 14개 사회복지시설 대표를 초청,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2] 이날 행사는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이 후원하는 대구·경북지역 총79개 단체 및 개인중 6개 단체 대표와 대구지방세무사회 지역사공헌활동위원회가 후원하는 9개 단체중 8개 단체를 초청해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일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이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된 성금을 직접 전달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들을 보살피는데 뜻있게 쓰여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시설 대표들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후원이 줄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1억500만원을 기부하며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설립한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11일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2018년도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공익재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사진2] 경교수 공익재단 이사장은 이날 생활비.장학금 전달식에서 공익재단 정기후원 회원으로 월 후원금 10만원 이상 누적 후원금 1천만원 이상을 납부한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초대 이사장) 등 7명의 후원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구정 전 회장은 공익재단 설립기금으로 1억500만원을 납부한데 이어 2013년 4월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설립된 이래 지난 11월 말까지 공익재단에 1억1천43만5천원의 후원금을 납부했다. 이날 정구정 전 회장 외에도 이태야.김암우.김도우.경교수.김관균 회원도 감사패를 받았다. 경교수 이사장은 "정구정 전 회장은 세무사회 23.27.28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공인회계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 재무진단 업무 수행 등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을 성취하는 한편, 저소득층과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사업과 장학사업,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활동 등을 펼칠 것을 주창하며 공익재단의 설립기금으로 1억500만원을
EY한영(대표.서진석)은 내년 1월1일자로 고경태<사진> 파트너를 세무본부 본부장으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고경태 신임 세무본부장은 2008년 EY한영에 합류해 국제 세무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국내외 다국적 기업에 대한 인바운드(Inbound) 및 아웃바운드(Outbound) 세무 구조 설계 업무를 맡아 국제 세무 서비스(ITS) 부문을 이끌어 왔다. 또한 국내 유수 그룹사의 국내.해외 자회사 투자 구조, 세무 현황 및 국제 거래에 대한 검토.분석을 통한 세무 기획(Tax Planning) 관련 컨설팅을 수행했다. 고 신임 본부장은 기획재정부 국제조세 자문위원, BEPS 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자문을 제공했으며, 2015~2016년에는 BEPS 관련 입법화 정부지원 용역을 수행했다. 조세법 개정 공로로 부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선배 청년 세무사들이 55기 신입세무사를 위한 환영의 자리를 마련했다. 단순히 환영만이 아니라 선배 멘토 세무사들이 경험담을 전해주고 후배세무사들의 고민도 들어주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이주성)는 21일 서울 서초동 더바인웨딩에서 신입세무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회를 가졌다. [사진2]이주성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참석한 55기 신입회원들은 세무사시험 합격으로 1차적인 목표를 이뤘다"면서 "이제는 세무사로서 어떤 삶을 사느냐에 대한 고민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 세무사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나만의 능력만 가지고는 혼자서 성공할 수 없다. 세무사들간에 서로의 능력과 장점을 극대화해 시행착오를 줄이는 노력이 있어야 성공하는 세무사가 될 수 있다"면서 "그러기 위해 우리 후배들은 오늘 현재의 한국세무사회를 만든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55기 신입회원 환영회에는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완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정해욱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와
대한상의를 비롯한 경제계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추진하는 표준감사시간 제정의 반대에 나섰다. 대한상의·중기중앙회·한국상장사협의회·코스닥협회 등은 20일 공인회계사회의 표준감사시간 제정 추진과 관련, 무리한 감사 보수 상승수단으로 활용돼서는 안된다는 경제계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 4개 경제단체는 그간 외감법령에 따라 표준감사심의원회에 참여 중으로, 공인회계사회는 표준감사시간 제정에 대한 공청회를 내년 1월19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 경제단체들은 심의위원들에게 초안도 보여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청회 일정을 발표했다는데 유감을 표하며, 위원회내에서조차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표준감사시간 제정을 강행하는데 대해 답답함을 호소했다. 경제단체들은 법정 기구인 위원회 심의도 거치지 않은 공개초안을 공인회계사회가 발표를 강행할 경우 외부감사법령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경제단체들은 특히 어려워진 경제상황에서 현 수준의 2배가 넘는 과도한 표준감사시간 설정으로 기업 부담이 심화될 것이라며, 회계품질 제고를 위해 감사투입시간 증가의 당위성을 공인회계사회가 역설하나 표준감사시간을 최대 수준으로 설정해 감사보수를 극대화하겠다는 이기적
세무사회 리더의 산실 서초지역세무사회가 20일 더케이호텔서울 거문고C홀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초지역회의 위상을 보여주듯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헌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형상 한국세무사회 감사, 고지석 전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김면규.정영화.송춘달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황선규.임성기 전 서초지역회장, 임승룡 역삼지역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채룡 서울회장과 임승룡 역삼회장을 제외하고 모두 서초지역회 소속 세무사회 리더들이다.[사진2] 문명화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제가 서초회장으로 봉사하는 동안의 캐치프레이즈는 '소통과 화합'이다"면서 "지역회 역할에 충실해 서초지역회가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과 함께 한 치의 사심 없이 진정성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하반기 전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9월 골프대회와 11월 민통선 금강산전망대 안보견학도 많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말했다.문 회장은 "내년에도 춘계.추계 골프대회와 야외행사에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14일 회관 2층 회의실에서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2] 대구세무사회는 협약식에서 △연수프로그램 개발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등의 공동개최 등에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또한 대구사이버대생들의 실습편의를 제공하고 세무사 회원·직원·가족의 입학시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세무사회에서는 권일환 회장과 구광회·한순철 부회장, 심영보 총무이사, 김준현 연구이사, 김도윤 업무이사, 차원식 홍보이사가,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는 김영걸 기획조정실장, 김병춘 사무처장, 송인욱 교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표준감사시간 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상장여부.기업규모.업종.감사인.내부감사기구.내부회계관리제도 등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을 6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감사시간을 산정해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일 표준감사시간 제정 필요성 및 제정방향에 대해서는 상당부분 공감대가 이뤘으나 모형의 완성도와 기업의 수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세부사항을 최종 점검한 후 빠른 시일 내에 표준감사시간 제정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회계사회는 2016년 11월 표준감사시간 연구용역을 수행한 이래 이듬해 12월 표준감사시간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융위 회계개혁TF가 발족하자 표준감사시간제도 운영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논의를 해왔다. 또 올해 4월에는 표준감사시간 산정 검토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며, 10월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를 발족해 표준감사시간 산정방법, 산정결과, 제정안 등을 검토해 왔다. 지난 10월부터 5차례 개최된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에서는 표준감사시간의 정의.범위, 적용대상(제외 대상), 그룹구분과 그룹별 표준감사시간 산정방법, 내부회계관리제도감사 표준감사시간, 감사인숙련도, 표준감사시간 조정제도, 시행일,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7일 부산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회원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사진2] 강정순 부산세무사회장은 "무술년을 마무리하면서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정담을 나누는 송년행사를 개최하게 돼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창규 회장은 축사에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가 한층 발전할 것"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3] 이날 행사에는 외빈으로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 김완일 부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유영조 감사와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빈으로는 이영근· 김성겸· 최상곤 부산회 고문, 신창주 부산회 친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관석 월차밴드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지방국세청 돌체밴드의 연주, 실내악 공연 및 회원 노래자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