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로드쇼에 참가해 위스키 시음·구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로드쇼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직접 선정한 우수 브랜드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를 결정했다. 참여 브랜드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올드캐슬 등 총 4종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매대를 설치하고 시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각각의 제품을 전용잔과 함께 구성한 특별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한정판 패키지는 6월 이후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같은 창고형 할인마트에서 위스키를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직접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18일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함께 지역 상생 및 환경보전을 위한 ‘함께하는 클린-업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과 영어 '조깅' 합성어로,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함께 하는 클린-업 플로깅’은 서울 강서구 소재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해 쓰레기 줍기 등 지역 환경 보호 및 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트진로음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보은하리’ 회원들과 공단 임직원 및 ESG 서포터즈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서울물재생체험관을 시작으로 강서습지생태공원, 서울물재생공원 등 마곡동, 방화동 일대를 돌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한강과 이어진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유용한 미생물을 반죽해 만든 EM 흙공을 던지는 등 한강 정화 활동도 펼쳤다. EM 흙공은 강이나 하천에 투입시 서서히 녹아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살아 있는 사랑의 물’ 콘셉트의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의 용기 경량화, 에코 라벨 도입 등 비즈니스와 연계한 다양한 친환경
경주법주(주)는 망고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경주법주 스윗망고<사진>’를 20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20% 깎은 쌀을 발효해 술을 빚는 경주법주만의 막걸리 제조기법에 망고 농축액과 탄산을 첨가해 망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청량감을 더했다. 알코올 도수는 4도이며 용량은 750mL다. 제품 디자인은 망고 고유의 빛깔인 옐로우 컬러와 망고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해 달콤한 망고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의 음주 트렌드에 맞춰 저도주를 선호하는 젊은층 뿐만 아니라 기존 막걸리 소비층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라이트 후레쉬 주입기 젖산균 오염, 응고물 발생…행정처분 신고된 소주제품 겉면에서 경유성분 검출…내용물은 검출 안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하이트진로의 주류 제조과정에서 세척·소득이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 후레시에서 응고물이 발생하고 참이슬 후레쉬에서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 등을 접수하고 실시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등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식약처 현장조사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는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점이 드러났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나, 올해 3월~4월 4차례 살균제 소진으로 세척제만 사용한 것. 식약처는 그 결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돼, 유통과정 중 젖산균이 탄수화물, 단백질과 결합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된 것으로 판단했다. 젖산균은 위생지표균, 식중독균이 아닌 비병원성균으로 혼탁, 응고물 생성 등 주류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균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5월16일 현재 118만캔(420톤)을 회수했으며, 품질 이상 제품에 대해 식약처에
하이트진로는 고급 멕시코 데킬라 브랜드 코모스의 최상위 등급 제품인 ‘코모스 엑스오’를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와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 이후 같은 브랜드의 세번째 제품이다. 코모스는 100% 블루 아가베로 만든 고급 데킬라 브랜드다. 미국 저명 주류전문잡지 ‘더 테이스팅 패널 매거진’에서 데킬라 브랜드로는 최초로 100점을 받으며 세계적 품질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코모스 엑스오’는 ‘코모스’ 브랜드 중 가장 등급이 높은 제품으로 국내에는 단 6병 한정수량 수입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최근 국내외에서 데킬라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코모스의 엑스트라 아네호, 아네호 크리스탈리노에 이어 세번째 제품으로 최상위 등급 엑스오를 출시하기로 결정 했다” 며 “상반기 내에 동일한 브랜드의 아네호 레세르바, 레포사도 2종을 추가 출시해 데킬라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성수동과 부산 서면에 순차적으로 오픈한 진로골드 팝업스토어가 지난달 5일부터 30일간 누적방문객 15만여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진로골드 판타지아 팝업스토어에는 하루 평균 4천800여명이 방문하면서 서울 성수동과 부산 서면지역에서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로골드의 핵심 색상인 로즈골드와 에메랄드 블루를 활용해 카니발 콘셉트 아래, 자유롭게 이동하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잘 보여줬다는 평이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김모양(23)은 “성수동에서 여러 팝업스토어를 가봤는데 이정도의 대규모 팝업스토어는 오랜만이다”라며 “축제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진로골드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팝업스토어 외관은 진로골드 제품을 4층 높이로 규모감 있게 배치하고 황금 두꺼비 캐릭터를 부각시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내부는 게임존, 포토존, 굿즈존 등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SNS에 남기기 좋은 쏘맥자격증 발급, 항공샷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SNS에서 진로골드 판타지아 팝업스토어
'맑은 강·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기획 만경강서 EG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화활동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더욱 확대해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3일 김인규 대표, 전주공장 및 전북권 임직원 40여명과 전북 완주군 유희태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전주공장 인근 만경강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진행해온 환경 복구 및 정화 활동에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추가로 계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만경강 강물에 미리 제작한 EM 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천개를 던졌다. EM 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직접 EM흙공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됐다. 현장 제작한 EM흙공은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또한 만경강 산책로 상에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도 설치해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만경강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오비맥주는 취약계층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위생용품을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따뜻한 하루 본사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업드림코리아 차정훈 이사, 따뜻한 하루 박윤미 국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프리미엄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산들산들’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와 함께 여성 위생용품 1천 팩을 따뜻한 하루에 기부했다. '산들산들’의 오리지널 라인과 유기농 순면SAP(고분자흡수체) Free 라인으로 구성된 여성 위생용품은 다문화 가정과 미혼모 가정의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SNS를 통한 소비자 참여형 매칭그랜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다. 일주일간 실시된 캠페인에는 1천200개 이상의 소비자 댓글 참여가 이뤄져 약 125만원이 모였으며, 오비맥주가 매칭그랜트로 동일 금액을 더해 250만원 상당의 산들산들 위생용품 500팩을 구매했다. 여기에 소비자가 위생용품 한 팩을 구매하면 같은 제품 한 팩을 기부하는 산들산들의 '일대일 평생 기부 캠페인'을 통해 500팩이 더해지며 총 1천팩의 위생용품이 모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기꺼이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오비맥주는 업그레이드 출시한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이 출시 약 2달 만에 20만잔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출시 직후 진행된 시음회와 팝업 이벤트 등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판매처 확대와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맥 생맥주 판매처는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이미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한맥은 연말까지 판매처를 지속 확대하며 생맥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맥 생맥주는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을 비롯한 한식 요리 주점, 이자카야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특수하게 디자인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해 한층 더 부드러워진 맛과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차오르는 밀도 높은 거품이 특징이다. 맥주 거품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최상의 맥주 맛을 보존하면서 마치 생크림 같은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전용잔에 따르면 밀도 높은 거품이 기다릴수록 끊임없이 올라오는 한맥만의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을 통해 부드러운 목넘김이 극대화돼 최상의 음용 경험을 할 수 있다. 한맥은 국내외 유수의 품평회에서 수상하며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국내 최초의 국제 맥주
박상수 지방재정연구실장 "소비과세로의 지방세 원칙 부합" "지자체도 주류 소비에 대해 독립적 세금 부과해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전통주, 소규모 주류에 대한 주세 권한을 지방세로 이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장기적으로는 세제 개편을 통해 주류 소비에 대해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독립적으로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공동으로 한·일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상수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재정연구실장은 이날 ‘주류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 발제를 통해 주세의 지방세 전환을 지방세 확충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현재 주류 소비에 대해 주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만 부과되고 있으나, 지방의 자주재원 확충, 소비과세로의 지방세 원칙 부합 및 주요 세원에 대한 국가와 지방의 공동이용, 지방재원으로 사용되는 점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도 주류 소비에 대해 지방세를 과세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인 이양방안으로 현재 주세 재원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성이 강한 주류산업 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4~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 행사장에서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글로벌 앰버서더와 함께 진행한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는 카발란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브리트니 첸 카발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업계 관계자 및 위스키 애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브리트니 첸은 이번 마스터 클래스 강연을 위해 직접 방한해 카발란 브랜드의 제품 소개 및 위스키와 관련된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카발란 글로벌 앰버서더인 브리트니 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카발란과 위스키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카발란의 우수성을 한국 시장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국내 미출시 라인업인 ‘카발란 콘서트마스터 쉐리 캐스크 피니시드’와 글로벌 론칭 예정 라인업인 ‘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를 비롯한 5종의 카발란 제품을 직접 비교해 보
3월13·25일, 4월3·17일 강원공장 생산 355㎖ 캔 제품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에서 품질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해당제품을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김인규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당사가 생산한 제품의 이취, 혼탁으로 인해 소비자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다”며 “최고의 제품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13일과 25일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에 대해 이취 및 혼탁 등이 발생해 소비자 클레임이 접수됐다”며 “예방적 차원에서 4월3일과 17일 생산제품도 자진 회수하고 해당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4월22일경 해당 사안에 대해 인지하게 됐으며, 그 즉시 해당 날짜의 제품에 대해 출고정지는 물론 기출고된 제품의 회수를 적극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점액질로 보이는 이물질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는 공정상의 일시적인 문제로, 젖산균이 원인이며 다당류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결합해 발생한 것으로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을 위한 맥주박 건강간식을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홍보부문 크렉 부사장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이화옥 센터장이 참석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된 간식은 역삼재가노인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40여명에 전달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카스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바나나맛 곡물과자 ‘나나스틱롤’ 500봉을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나나스틱롤은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고영양 원료 ‘리너지가루’에 현미, 옥수수, 검정콩 등 21가지 국내산 곡물을 담아 만든 영양분이 풍부한 간식이다. 오비맥주와 푸드 업사이클 전문 기업 리하베스트(대표.민명준)가 협력해 개발한 리너지가루는 일반 밀가루 대비 단백질 함량 평균 2.4배, 식이섬유 함량은 20배가량 높다. 리너지 가루 1kg을 사용할 경우 부산물 폐기 발생 3kg과 탄소 배출량 11kg를 줄이고 물 사용량 3.7t을 절약하는 친환경 효과도 얻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박소영)은 블렌디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의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 노마드는 달콤한 쉐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로 지난 2022년 3월 스페인 곤잘레스 비야스와 계약을 맺고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국내에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노마드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최소 6년 이상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엄선해 블렌딩한 제품이다. 특히 노마드는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로 유명하다. 노마드의 원액은 스코틀랜드의 선선한 기후 아래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의 엑스버번 캐스크에서 1차 숙성된 후, 쉐리 와인의 본고장인 스페인으로 넘어와 당도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 캐스크에서 2차로 1년 이상 추가 숙성된다. 노마드는 차별화된 풍미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제3세계 위스키가 인기를 끌면서 앞으로도 노마드의 인기 또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에 후속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 투자 이후 기존 투자기업에 후속 투자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미스터아빠는 농식품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농산물을 구매·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유통 밸류체인 간소화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수혜를 보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미스터아빠의 산지 소분센터를 활용한 물류 프로세스의 강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했다. 미스터아빠는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생산지 네트워크 구축과 온·오프라인 매장 운영 등을 통해 2022년부터는 영업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75% 매출이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미스터아빠의 해외 진출 등 사업의 확장가능성에 주목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고 투자배경을 밝혔다. 미스터아빠는 제주감귤 17톤을 몽골 현지에 수출한 바 있다. 최근 하이트진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미스터아빠를 추천해 최종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간투자 유치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후속 매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