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세무서(서장·양경렬)은 지난 10일 30년 이상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10개 업체를 장수성실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수성실기업 선정은 30년만의 자체 청사 마련을 기념해 오랜 기간 세무서와 함께 해준 납세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수많은 경제 위기와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인내’ 그리고 ‘근면과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30년 이상 끊임없이 성장해 온 기업을 선정했다. 서인천서는 명패 수여와 함께 민원실에 업체 소개영상을 상영해 장수성실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양경렬 서장은 “장수성실기업인들에게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인천 서구 및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서인천세무서 역시 더 적극적인 세정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1일 포항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세무정보 제공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철우 청장은 절세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 정보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제공하고,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면서 애로·건의 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올해에도 포항·경주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와 종합소득세 직권 연장 등 기업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국세청도 동참하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문충도 회장은 “지난 9월 포항을 직접 방문해 피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기업에 대해 납부기한 직권 연장, 세무조사 유예 등 아낌없는 세정 지원에 이어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으로 좋은 시간을 만들어 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업하면서 늘 고민이 되는 가지급금과 가업상속, 명의신탁 주식 찾기 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포항지역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스코의 가동이 중단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나 올해 2월 포스코의 정상 가동,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 등 2차전지 업종의 대규모 투자 등으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1일 양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 등 세정지원책에 대해 안내했다. 박병대 양산상의 회장은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EGS 관련 세제지원 강화, R&D 세액공제 활성화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장일현 부산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납세자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주요 세정지원 정책도 안내했다. 한편 부산청은 양산상의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시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발 인: 2023년 5월 12일(금) 빈 소: 광주수완장례식장 2층 VIP실 연락처: 062-959-4444(장례식장)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지난 10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청은 이날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등 세정홍보활동도 펼쳤다. 장일현 청장은 야구 관람에 앞서 참석자들과 환담회를 열고 세정상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시구는 성실납세로 2023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동원개발 장호익 부회장이, 시타는 아름다운 납세자로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한 포스텍전자㈜ 구자웅 대표가 나섰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세무행정이 기업 경영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납세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 행정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안양과천상의,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배해동)에서 기업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갖고, 경영활동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세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 중부청장은 “상공인들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민간중심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양과천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상공인들과 더욱 깊은 소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배현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또한 “기업인들이 어려움 없이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오늘 간담회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선 안양과천지역에 소재한 기업인 22명이 참석해 ‘가업상속 연부연납 기간연장’, ‘중소기업 세법교육 확대’, ‘부가세 조기환급 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으며, 김 중부청장은 “관련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국세행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방수 세무사, '절반으로 줄이는 상속·증여 절세법' 펴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다양한 사례별 해법 알기 쉽게 설명 상속세는 부유층만 내는 세금이라는 말은 옛말이다. 최근 자산시장 변동으로 상속세와 증여세는 사실상 보편적 세금이 됐다. 평범한 가정도 상속세와 증여세를 모르면 손해를 본다. 이제는 재산이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슬기로운 절세전략을 짜야 할 때가 왔다. 그러나 상속세에 대한 속 시원한 해답을 찾기 힘들다. 처한 상황에 따라 해결방법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case by case)’다. 이런 가운데 세알못(세금을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한 반가운 책이 나왔다. 신방수 세무사가 펴낸 ‘절반으로 줄이는 상속·증여 절세법’이다. 책 곳곳에서 20여년 넘는 실무 노하우와 세금책을 80여권 쓴 저자가 일반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내려는 흔적이 묻어난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쉽게 설명해 술술 읽을 수 있는게 특징이다. ‘동해선’과 ‘강필수 세무사’를 주인공으로 하여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그에 맞는 해법을 풀어냈다. 어렵기만 한 상속세와 증여세 절세전략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9일 대강당에서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부산지부와 함께 부산·울산·경남지역 대리운전기사, 대리운전 업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청은 설명회에서 다양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대리운전기사들의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신고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청은 이와 함께 근로·자녀장려금 제도를 몰라 신청을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신청자격도 중점 안내했다. 앞으로도 부산청은 많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가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어도 신고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일 시: 2023년 5월 27일(토) 오후 3시 장 소: 서울 글래드호텔여의도 LL층 블룸홀 연락처: 062-973-5222(사무소)
□ 발 인 : 2023년 5월7일 □ 빈 소 :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 □ 연락처 : 041-592-1600(정방합동관세사무소)
서울본부세관·대한화장품협회, 16일 웨비나 개최 K-뷰티의 인기를 발판 삼아 화장품 중소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공동 지원에 나선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대한화장품협회와 공동으로 화장품 중소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활용을 통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K-뷰티 FTA 활용전략 웨비나’를 오는 1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웹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를 지칭하는 K-뷰티 웨비나(webinar)는 올해 들어 서울세관과 대한화장품협회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 확대 등 K-뷰티 수출기업의 관심을 반영해 기획됐다. 서울세관과 대한화장품협회는 이번 웨비나에서 기업 실무자를 위해 FTA 기초부터 화장품 업계의 FTA 활용전략, 원산지증명서 작성 교육, 원산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원산지 판정사례, 서울본부세관 기업지원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웨비나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목)까지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inebsc) 및 대한화장품협회 누리집(https://www.kcia.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세관은 또한 다음달 8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소통에 대한 납세자의 누적된 요구에 부응하고 맞춤형 세무정보를 필요로 하는 납세자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장성군 소재 백양사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종교단체 6곳, 공공기관 6곳, 교육기관 2곳 등 총 14개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행사를 가졌다. 주요 경제단체와 산업단지 사업자 위주로 세정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던 기존 간담회 방식에서 벗어나 소통대상을 확대했다. 광주청은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이들의 궁금증과 주요 관심 분야에서부터 애로·건의사항까지 정책과 실무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를 논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백양사를 포함한 불교계와 원불교 등 종교단체에서는 자체 제작한 ‘종교단체가 알아두면 유용한 세금정보’ 자료를 제공해 기본적인 세무지식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과 전남대, 원광대 등 교육기관을 방문해서는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최대한 해소했다. 이에 앞서 광주청은 경제주체와 소통을 위해 지난 3월 광주 하남산단 간담회를
서울지방국세청과 17개 세무서에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 국세심사위원회는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심사청구 사건을 심의하는 기구로, 공모기간은 이달 말일까지다. 국세심사위 민간위원을 뽑는 곳은 서울지방국세청과 강남⋅관악⋅구로⋅금천⋅남대문⋅도봉⋅반포⋅삼성⋅서대문⋅서초⋅성북⋅송파⋅양천⋅역삼⋅영등포⋅용산⋅잠실세무서다. 이번에 위촉하는 민간위원의 임기는 올해 7월1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다. 변호사⋅회계사⋅세무사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 이상의 대학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관련학과의 조교수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국세동우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암사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명에 ‘엄나무 닭백숙’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황선의 단장, 방기천 수석 부단장, 이종탁⋅이상위 부단장 등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이 직접 나섰으며, 전주혜 의원(국민의힘)과 진선미 의원(민주당), 김혜지 서울시의원도 함께 했다. 황선의 단장과 이상위 부단장은 전주혜 의원과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닭백숙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잠시나마 노인 분들의 말벗이 돼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단은 닭백숙 전달 과정에서 안방 형광등을 교체해 달라는 노인 분의 요청을 받고 낡은 형광등을 직접 갈아주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전주혜⋅진선미 의원과 김혜지 서울시의원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준 국세동우회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동우회는 전했다. 한편 국세동우회는 ▷대한노인회중앙회 6만8천여 경로당회장에 절세특강 ▷우크라이나 돕기 평화콘서트 참여 ▷현충일 국립묘지 참배 및 정화작업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경주지역과 올해 4월 산불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지역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8월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소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포항·경주·영주지역 6만5천여 명의 신고대상자는 납부 기한연장 신청을 하지 않아도 3개월 연장되고, 기한연장에 따른 납세담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 또 납부할 세액이 1천만원이 넘는 경우 일부를 나눠 낼 수 있으며, 분납세액의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까지다. 올해 포항·경주지역 납세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은 직원들이 개별 전산처리했으나, 이번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소득세과에 일괄 연장을 건의함으로써 세무서 직원의 업무부담도 덜게 됐다. 앞서 대구청은 특별재난지역인 포항·경주지역 납세자들의 부가가치세 예정 고지 제외, 종소세 중간예납 세액 고지 유예, 소액체납자에 대한 강제징수 유예를 통해 5만4천여건, 약 1조원을 지원했다. 대구청 관계자는 “재난·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하루 빨리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세정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