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준오)은 직장어린이집 이전·신축을 기념해 15일 ‘우리누리 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이전한 우리누리 어린이집 건물 연면적은 278평으로 보육시설을 기존 5개에서 6개로 늘리고, 식당·도서관·강당·교사휴게실을 추가로 신설해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추었다. 현재 총 51명의 원아들이 어린이집을 이용 중으로 중부청 소속 학부모 뿐만 아니라 인근 공공기관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는 등 육아 지원에 한몫을 하고 있다. 이준오 중부청장은 준공식에서 “바쁜 가운데에서도 어린이집 신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직원 자녀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어린이집이 보다 더 넓고 쾌적한 건물로 이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개선된 보육환경을 반겼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이준오 중부청장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행사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손소독제 비치, 좌석간 2m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됐다.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조은정)은 14일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교육전략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을 포함해 한국관세학회, 한국관세사회, 한국관세무역개발원, 국제원산지정보원, 한국AEO진흥협회 등 관세·무역 관련 6개 기관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각 기관의 교육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향후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및 교수기법 개발을 위한 노하우와 민간 전문 교육기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올해 초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자 비대면 교육 솔루션과 프로그램 개발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관세행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차질없이 수행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유관기관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국경관리연수원 등 6개 기관은 관세·무역 관련 교육의 획기적 변화와 질적 제고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교육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해 12월에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조은정 연수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인재개발 전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김남문)은 지난 9일 공주시 신풍면 백룡리 소재 일손 부족 밤농장을 찾아 알밤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공주 특산물인 알밤 수확이 힘든 농가를 돕고 이를 널리 알려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단원들은 500㎏의 밤을 줍고 밤 수십박스도 구매했다. 황선의 홍보부회장은 “귀촌을 해서 힘겹게 1년 농사를 지었지만 일손이 부족해 수확도 제때 못하고 판로도 찾지 못해 걱정이 태산”이라는 젊은 농민후계자 박종규씨의 말을 듣고 공주알밤 홍보대사를 자임하고 나서기도 했다. 한편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지식나눔 무료 세금절세특강 등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은 '3분기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여수세관 김용일, 광주세관 전경일, 광양세관 구선미, 제주세관 조경수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적극행정분야 으뜸세관인으로 선정된 김용일 행정관은 1조3천억원 규모의 여수 묘도 LNG 탱크터미널 건설사업이 관련 법령의 미비로 진척에 어려움을 겪자, 이를 관세청 적극행정위원회에 상정해 외자유치 등으로 건설되는 공사를 보세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보세건설장 가능 판단을 받아내 특허해 줌으로서 지역산업 유치 지원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심사분야의 전경일 행정관은 저가 신고된 중국산 생강의 과세가격을 바로잡아 국내 생강 농가 보호 및 세수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통관분야의 구선미 행정관은 물품이동시스템을 활용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이어 조사분야의 조경수 행정관은 관광·레저산업과 관련한 정보분석을 통해 사건 수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가격조작 사건 2건 등 총 7건의 범칙사건 검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세관은 분기마다 적극행정·기업지원, 통관, 심사, 조사·감시, 일반행정 등 총 5개 분야에서 특별한 공이 있는 직원들을 발굴해 '으뜸 광주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5일 대강당에서 임병복 제26대 소장 취임식을 열고, 소통과 기본에 충실한 혁신을 통해 무결점 분석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임 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분석소가 적정과세를 위한 수출입물품 분석뿐만 아니라 자유무역협정(FTA) 지원 업무 등을 위한 품목분류 사전심사 분석과 원산지 확인 분석,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향정신성물품 및 불량식품의 분석에 충실히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중앙관세분석소가 WCO 지역분석소로서 국제분석 협력 및 개도국 분석직원 연수사업 수행 및 수출입 및 전자상거래 확대에 따른 통관단계에서의 안전성검사까지 분석업무가 확장됨에 따라 직원 간에 원활한 소통을 통해 무결점 분석행정을 구현할 것을 강조했다. 임 소장은 또한 관세행정의 기본인 분석업무에 충실하면서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신기술상품, 융합기술 상품의 분석과 같은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자세와 업무 수행 노력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신임 임병복 분석소장은 1963년 경기 광주 출신으로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관, 인천세관 분석관, 부산세관 분석관 등 관세 분석행정의 주요보직을 거
대구지방국세청(청장·최시헌)은 지난 28일 청장 집무실에서 행정사무관 승진임용 내정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시헌 청장은 이날 행정사무관 승진임용 내정자 11명에 대해 김대지 국세청장을 대신해 행정사무관 승진임용 내정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승진내정증서 전수, 기념패 및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다과회를 겸한 승진 소회를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승진내정자는 “동료분들의 도움으로 승진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시헌청장은 “영예로운 행정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가족과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늘 간직하고, 중간관리자로서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어진 소임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세관(세관장·김재권)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군산시 소재 아동 복지시설인 '삼성애육원'과 '스타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한 심상수 통관지원과장은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여느 명절보다 더 힘들겠지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산세관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명절에 사회복지시설과 주위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국세청이 지난 22일자로 183명의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 대구지방국세청은 11명의 6급 직원이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대구청의 경우 이번 인사는 과거 인사방향과 관행을 허물었으며 예상을 깬 획기적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종전에는 주로 청장 직속 부서나 조사국에서 승진자가 많이 배출됐으나, 이번에는 업무능력과 성실도, 성과 등을 감안해 발탁인사를 단행했다. 실제로 지방청에서는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부가가치세과, 소득재산세과, 법인세과, 징세과, 조사과 등 승진자가 고르게 배출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소비세팀에서 승진자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부가세과 소비세팀은 직원들이 기피하는 부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주목받지 못한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을 인사상 우대했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한편 최시헌 대구청장은 “누구든 자리에 관계없이 조직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승진하는 인사가 돼야 한다"면서 이번에 승진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세무서(서장·오원균)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찾아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청주서는 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주문받아,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쌀과 과일,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청주서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평소보다 힘든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원균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청주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국세가족문예전 대구국세청 최다(4회) 입상기록을 가진 북대구세무서 배혜진 조사관, 21년동안 101회 헌혈한 경주세무서 이현규 조사관. 대구국세청내 닮고 싶은 관리자 최다 득표한 이영철 포항세무서장, 1년간 에베레스트 4배 높이 등반한 경산세무서 장현미 팀장, 마라톤 완주 횟수 최다 기록(25회)을 가진 대구국세청 김부한 과장. 대구지방국세청내 최초, 유일, 최고, 이색 기록을 가진 이들이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최시헌)은 지난 8월 한달간 진행한 온택트 소통 이벤트인 '대구청 포부(FOBU)를 찾아라!'가 직원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2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청 포부(FOBU)를 찾아라는 대구청 내 최초(First), 유일(Only), 최고(Best), 독특(Unique)한 기록 및 기록보유자를 찾아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대구청 기네스 공모전’이다. 코로나블루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대구청 직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온택트란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세가족문예전
서울본부세관은 28일 10층 대강당에서 제57대 김광호 세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광호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수출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민관 공조를 강화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자발적 법규준수도 향상을 통해 공정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관세국경을 수호하는 기관으로서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통관 안전망을 구축하고 불법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창의적인 사고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나온다”면서 "상하 직원 및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관세행정으로 신뢰받는 서울세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취임사 녹화 영상을 통해 신임 세관장을 맞이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1964년생으로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및 국가관세종합정
문희철 국세청 차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8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에 위문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복지시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생활에 필요한 마스크(50만원 상당)와 위문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문희철 국세청 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위축된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과 시설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사랑의 집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에서 1994년 설립한 양로시설로, 52명의 무의탁노인이 생활하고 12명의 재활교사와 직원이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용산세무서(서장‧공준기)는 지난 22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혜심원과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 추석맞이 성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방문 봉사활동은 생략되고, 후원금만 비대면 송금 형식으로 전달됐다. 용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청룡)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대전청은 25일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에 필요한 쌀‧라면‧휴지‧세제 등 생필품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로 제수용품‧생활용품‧간식 등 구매물품을 주문받아, 최소한의 인원으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중리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대전청은 설‧추석 명절 때마다 관내 17개 세무서가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관내 피해 농가 농산물을 공동구매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최시헌)이 ‘상반기 국세청 현장소통 활성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국세청의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위기 최전선 속에서 최시헌 대구청장과 1천800여명의 직원들이 혼연일체로 똘똘 뭉쳐 이뤄낸 성과로 더 빛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시헌 대구청장이 가장 소통을 통해 중점에 둔 것은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적극적인 업무 피드백. 일선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를 덜어주고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문제점을 해결했다. □ 불필요한 일 스마트하게 “비우GO!” 최시헌 대구청장은 우선 성과가 없거나 성과가 적은 평상시 경험에 의해 생각했던 불필요한 일은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대구청은 일선 직원 의견 수렴 및 지방청 자체 업무 간소화 과제 발굴을 위한 업무혁신 TF를 꾸렸다. 업무혁신 TF 이름은 '비우GO!'("Best Innovation of Work" GO!)라고 지었다. 최고의 업무혁신을 향해 가자, 불필요한 업무를 비우고 가자 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TF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커뮤니티를 통해 직원 의견을 직접 들었다. 이와 동시에 지방청 국·실별 업무현황 및 실태 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