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징계요구권자가 지방국세청장에서 국세청장으로 변경됐고, 세무사가 자신의 사무실 직원에 대해 지도와 감독을 다하지 않은 경우와 법인의 성실신고확인서를 불성실하게 작성.제출한 경우도 징계요구 사유에 추가됐다. 지난해 3월6일 세무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기 위한 세무대리업무에 관한 사무처리규정이 개정된다. 세무대리업무에 관한 사무처리규정 개정…6월1일부터 시행 성실신고확인서, 불성실.거짓 작성 때 징계요구 징계요구 때 징계요구서 사본 해당 세무사에게 보내야 징계요건조사 보정 필요한 경우 지방청장.세무서장이 보정 국세청장이 징계처분.등록거부 요구한 경우 징계의결 전이라도 위원 위촉 안돼 국세청이 지난 1일 행정예고한 '세무대리업무에 관한 사무처리규정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세무사 징계요구권자가 국세청장으로 일원화됐다. 또 국세청장이 세무사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한 때에는 징계요구서 사본을 해당 세무사에게 보내야 한다. 특히 징계요구사유에 ▶소득세법 제70조의2와 법인세법 제60조의2에 따른 성실신고에 관해 불성실하거나 거짓으로 확인한 때 ▶세무사가 세무사법 제12조의5제2항의 사무직원에 대한 지도.감독 책임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때
조용근 석성장학회장(前 한국세무사회장, 前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섬김', '베푸는 삶'에 대한 공직자 힐링특강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경찰관서 등으로부터 공직자 힐링특강 요청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조 회장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치안감·최해영)의 특별 초청으로 경기 북부 경찰청 다산홀에서 300여명의 핵심 경찰간부들을 상대로 1시간30분동안 힐링 특강을 실시, 참석한 많은 경찰간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2] 조 회장은 지난 4월29일에는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의 특별초청으로 '바람직한 국세공직자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오는 5월17일에는 국세공무원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9급 신규 국세공무원들을 상대로 ‘국세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라는 제목으로 특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조용근 회장은 매월 한차례씩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에서 집체교육을 받고 있는 신규 경찰 공무원들을 상대로 '경찰 공무원으로 지녀야 할 덕목'을주제로 특별 정신교육을 하고 있다. 이렇게 경찰관서를 비롯한 각급 공직기관에서 꾸준하게 강연 요청을 해오는 것은 공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지난 29일 화성상록GC에서 '2019 서울지방세무사회장배 나눔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골프대회는 많은 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회원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잠시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어 "오늘 즐겁게 운동도 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웃돕기를 위해 기부도 적극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는 6개 지방회 가운데 맏형으로 본회 회무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면서 "세무사회는 100년 대계인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보완입법과 조세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전자신고세액공제 한도 상향, 업무용차량 일지 작성의무 면제 위한 법안도 잘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오후 1시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됐으며 늦은 오후 9시까지 만찬과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대회에 참석한 220여명의 회원들은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어려운 이웃을
한일세무사친선협회는 26일 서울 상제리제 그랜드볼룸에서 제2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김정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총회에 참석했던 일본대사관 참사관과 일본국세청 사무관이 일본의 '골든 위크'라는 장기 휴무로 오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김 회장은 "지난 4월12일 세 번째 일본세법 설명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본회 사정으로 연기돼 부득이하게 6월12일 또는 그 이후로 예정돼 있다"면서 "내용은 한일간 가업상속제도 비교, 빈집과 관련된 양도세법의 특례제도에 관한 것이다"고 소개했다.이어 "올해는 우리가 일본으로 가는 해로, 9월27일로 예정돼 있다"면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이 시작되는데 건강에 유념하며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진2]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조용한 가운데 여러 가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는 얘기를 회원들로부터 많이 듣는다"면서 "회무에 대한 성과는 모두 회원들의 몫이고, 그 책임은 회장이 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전자신고세액공제, 업무용승용차, 헌법불합치 등 4가지 큰 법안이 하반기부터 국회에서 본격 심의될 것으로 보인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재)석성장학회(회장·조용근)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간 미얀마 양곤 소재 석성고등학교 Nwe Ni Aye 교장 등 교직원 4명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초·중·고등학교 교육현장 견학행사를 진행한다. [사진2] 이와 관련, 24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중앙기독학교를 찾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견학하고 25일에는 파주 한민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등 관계자와 면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수업 중인 교실을 참관했다. 아울러 시청각 교육실과 도서관, 그리고 급식시설 등 우리나라의 교육환경과 시설을 둘러봤다. 미얀마 교직원들은 우리나라의 교육정책과 교육체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학교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놀라움을 드러냈다. 미얀마 교직원들은 "현대화된 교육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앞으로 미얀마의 교육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많이 배우고 느꼈다"는 소감과 함께, 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준 석성장학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미얀마 양곤 시내에 소재한 석성고등학교는 초·중·고등과정이 각각 4·3·3년으로 모두 10학년제로 편제돼 있으며 학생 수가 1천400여명이 넘는 대규모의 공립고등학교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3일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상봉 세무사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정철식 세무사를 부위원장, 허성호.민상진 세무사를 간사, 김남경 세무사를 상임위원으로 각각 선출했다. 선관위는 또 임원선거 일정도 확정했다. 5월10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을 받기로 했으며, 입후보자 본등록은 5월20~22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한편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오는 6월19일 코엑스 D홀에서 정기총회와 임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는 23일 중부회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인천지방회 창준위는 지난 11일 초대 회장 선출을 책임질 선거관리위원 13명을 구성한 바 있다. 창준위는 이날 선관위 1차 회의에서 이기진 세무사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김충환 세무사를 선관위 부위원장, 김유신.이병덕 세무사를 간사, 정재영 세무사를 상임위원에 각각 산출했다. 선관위는 임원 선거 관련 일정도 정했다. 5월5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을 받고, 회장 등 입후보자 본등록은 5월15~17일 진행키로 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오는 6월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거를 통해 초대 회장 등을 선출한다.
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박성일)는 지난 20일 부산 금정산 일대에서 환경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2] 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에는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수습 중인 세무사들의 진로 상담회에 앞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시민들이 많이 찾는 금정산 일대에서 실시했다. 박성일 회장은 “조세전문가로서 처음 사회에 진출하는 후배 세무사들에게 사회봉사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환경보호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7일 KT 부산정보통신센터 6층 대강당에서 '2019년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회원희망교육(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2] 이날 교육에서는 부산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 진우영·이승철 팀장이 올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해욱 한국세무사회 연수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를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부산세무사회는 지난 2월 25일에 실시한 '개정세법 해설 및 법인세신고안내 회원보수교육'에 불참한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이수한 경우, 보수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문명화)는 지난 17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야유회는 법인결산 및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로 심신이 지친 세무사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또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2] 이날 서초지역회원들은 강화도로 트레킹을 떠났다. 세무사들은 평화전망대, 고려궁지, 용흥궁, 성공회 성당, 전등사 등을 돌며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담소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문명화 회장은 "하반기에도 회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종수 세무사가 새 한국청년세무사회장에 선출됐다.한국청년세무사회는 18일 서울 서초동 더바인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단독 추천된 임종수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사진2]임종수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세무사회 감리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현세무법인 대표이사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임 회장은 "이제는 생각을 바꿔 새로운 수입 창출에 나서야 한다"며 "기장, 조정 외에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 도전해야 하며 이것이 미래로 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서로 손잡고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사진3]청년세무사회는 이날 공진영.김동영 세무사를 감사로 선출했으며, 청년세무사연수교육(6월), 하계 워크숍(8월), 등산.골프대회(10월), 실무특강(11월), 청년세무사 환영식(12월), 신년인사회(1월), 직무교육(2월) 실시 등 사업계획도 확정했다.이날 총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이헌진.임순천.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상철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이창규 회장은 "청년세무사회 활동의 버팀목이 돼 주겠다"며 격려했고, 임채룡 서
공익법인 이슈에 대한 학술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이원욱 국회의원과 윤경SM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세무사고시회·재단법인 동천·북악세법연구회가 주관했으며, 18일 국회도서관강당에서 ‘공익법인 주요 이슈 쟁점과 현황’을 주제로 개최됐다. [사진2] 토론회에서는 구재이 세무사가 ‘종교단체의 세무상 쟁점과 개선방안’, 김일석 한국공익법인협회 상임이사가 ‘세법상 공익법인 규제제도의 쟁점과 현황’, 이희숙 재단법인 동천 변호사가 ‘최근 비영리.공익법인 제도개선 쟁점과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구재이 세무사 "종교단체 회계기준 제정해야" 정순문 변호사 "법안 구성 내용에 대한 장기적인 논의 필요" 박훈 교수 "기타소득으로 일원화…실행시기는 고려" 김일석 이사 "기업규모 따라 주식출연하는 경우 제한비율 차등화" 장보원 세무사 "누적 배당금액.지정기부금, 주식 상속·증여세 상회시 사후면제로 요건 충족" 이호근 재산세제과장 "주식보유한도 추가 확대는 신중 검토" 이희숙 변호사 "규모 작은 공익법인, 과도한 행정부담" 김덕산 회계사 "장학재단, 소액 후원금도 승인 후 지출…규제완화" 배원기 교수 "공익법인 세법규정, 법인세법으로 일원화" 이날 구재이 세무사는 주
금융위원회는 회계개혁의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회계개혁 정착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17일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가진 '회계개혁의 연착륙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계오류 자진정정 유도 방안 검토 공정가치 평가 방법은 기업 부담 완화하는 쪽으로 중소기업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 충실히 준비 표준감사시간 관련 상세지침 제공 투자자 보호 위한 중요한 사항은 분반기 재무제표 주석.감사보고서 통해 신속 공시 검토 앞으로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공인회계사회는 각각 전담팀을 구성해 매월 정착지원단에 현장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정부는 관계기관들과 역할을 분담해 현장의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먼저 금감원과 함께 회계감독 선진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상장예정법인에 대한 회계감독을 효율화하고, 회계오류의 자진정정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국제회계기준의 적용 관련 감독지침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특히 "우리 기업들이 IFRS 적용과 관련해 공정가치 평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해 보
한국청년세무사회는 오는 18일 서울 서초동 더바인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반기홍 세무사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사무소 운영 효율화에 대해 강연하며, 선후배 세무사가 청년세무사의 고충에 대해 대화시간도 갖는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지난 12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지방국세청과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2]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세청이 공정한 세정을 위해 편리한 세무행정과 공평한 과세를 펼치고 있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사는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서 협력하는 한편 납세자들이 어렵고 힘들어하는 점들을 적극 전달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더욱 성실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희철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국세청과 국세행정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세무사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국세청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적극 제공하니 잘 활용해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방향 및 신고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 안내한 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들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세무사회에서는 임채룡 회장을 비롯해 정진태·정해욱 부회장, 임원과 이사 및 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서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