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농번기인 5월 세무사들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성실신고확인 등으로 분주하지만,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는 선거 국면에 빠르게 접어들었다. 본회를 비롯해 서울지방회를 제외한 6개 지방회 회장 선거가 내달 일제히 치러진다. 20일 본회 및 지방회 선관위에 따르면, 한국세무사회는 내달 회장과 부회장 2명, 윤리위원장,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되며, 6개 지방세무사회는 회장과 부회장 2명을 뽑는 선거를 일제히 치른다.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의 경우 재선을 노리는 이창규 현 회장과 김상철 현 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원경희 전 세무사회 부회장이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가장 먼저 김상철 세무사가 회장후보로 예비등록을 마쳤다. 김 회장후보는 박차석 전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정범식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또 윤리위원장은 한헌춘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일찌감치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으며, 이동일 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도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세무사회 감사에는 송만영 세무사가 현재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상태다. 가장 먼저 선거를 치르는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7일 등록마감 결과 최훈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17일 인천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초대 회장 선거에 최훈 세무사와 이금주 세무사가 후보등록 했다<등록순>. 최훈 세무사는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15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최 회장후보는 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전진관.장창민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이금주 세무사는 현재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맡고 있으며 17일 회장후보로 등록했다. 이 회장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유윤상.김명진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최훈-이금주 세무사는 2년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한번 맞붙었다. 당시 이금주 세무사가 1천279표를 얻어 834표를 얻은 최훈 세무사를 누르고 중부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됐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창립총회와 함께 임원선거를 실시한다. 한편 기호추첨에서는 최훈 회장후보가 1번, 이금주 회장후보가 2번으로 확정됐다.
다음달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 초대 회장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최훈<사진> 세무사가 회장후보 등록을 마쳤다. 16일 인천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훈 세무사(전 중부지방회 부회장)는 지난 15일 회장후보등록을 마쳤으며,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전진관.장창민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입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오는 6월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거를 통해 초대 회장을 선출한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지난 13일 경산시 소재 대구CC에서 '2019 대구지방세무사회장배 회원친선 및 자선모금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2] 이날 골프대회는 구광회·한순철 부회장,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서성욱·김영봉·최상백 고문 등 총 62명 16개팀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대구세무사회는 2부 행사로 자선모금·시상식을 실시했다. 구광회 수석부회장은 권일환 회장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5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필드를 찾아 친목도 다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선모금 행사도 같이 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치사를 통해 "2년전 취임이후 끝없이 펼쳐지는 크고 작은 회무에 정말 정신없이 지냈는데, 어려울 때마다 권일환 회장을 비롯한 대구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로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서 임채룡 서울회장과 김상철 윤리위원장의 축사, 최상백 세동회 회장의 건배사가 있었다. 이번 자선모금 행사에서는 십시일반 470여만원의 성금이 기탁됐다. 대구세무사회는 이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사회복지지설 등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회장이 한국공인회계사회를 방문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지난 14일 헤리티지재단의 창립자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회장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2] 퓰너 회장은 이날 최중경 회장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환담을 나눴으며, 회계투명성이 지속적인 경제발전의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사진3]
감리 전 재무제표 심사…신속한 수정고시 유도 상장폐지위험·무자본 M&A·대기업 회계감시 강화 회계법인 감사품질관리 감리 7개사로 축소 중대감사부실 발생시 감사인·회계법인 대표이사 엄중 조치 금감원은 올해 회계분식위험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169개사에 대한 재무제표 심사·감리를 실시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재무제표 심사제도는 감리 전 재무제표를 심사해 회계오류의 신속한 정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신(新) 외부감사인법 도입 영향으로 전년 126곳보다 늘었다. 또한 금감원은 올해 7개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감사품질관리 감리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新외감법 도입에 맞춰 하위 법규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2019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마련해 14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우선 재무제표 심사제도를 적극 활용해 회계위반 발견시 신속한 자진정정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공시된 재무제표 등에 대해 회계위반사항이 있는지 점검한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나, 기존에는 혐의가 있는 모든 건에 대해 정밀감리를 실시한데 반해 제무제표 심사제도는 재무제표상 특이사항을 분석해 중과실에 한해 감리를 실시한다. 경미한 건은 심사단계에서 감리위·증선위를 거치지 않고 금감원장 조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장(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13일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을 예방했다. 이금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다음달 14일 개최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총회 초청장을 최정욱 청장에게 전달하고, 소득세 및 성실신고 등 당면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사진2]이금주 위원장은 "초대 인천청장을 맡아 개청 이후 어려운 일도 많고 분주할 텐데 이렇게 반갑게 환대해 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건넸다.최정욱 청장은 "인천청이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조금씩 기반을 잡아오고 있던 터였기에 어렵다기 보다 처음하는 일이라 익숙하지 않을 뿐 이제 조금씩 정리가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이금주 위원장은 최 청장의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관련 질문에 "인천청 개청으로 세무사회칙에 따라 인천지방세무사회 설치가 정식으로 승인됐으며, 내달 14일 오후 3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창립총회가 개최된다"고 소개했다. [사진3]이어 "창립총회라 경기도지사, 인천시장, 관내 국회의원 등 대대적으로 내빈을 초대할 예정인데 꼭 참석해 달라"며 최 청장에게 직접 초청장을 건넸다.이에 최정욱 청장은 "국세청과 세무사회는 같이 협력해 나가는 파트너인 만큼 당연히 참석하겠다. 이렇게 뜻
“공직에 근무하면서 얻은 다양하고 풍부한 현장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는 물론, 국세행정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연말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퇴직한 이기열<사진> 전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이달 16일 세무사 개업식을 열고 납세자 권익지킴이로 새롭게 인생 2막을 연다. 이기열 세무사가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광교세무법인 올택스(All-Tax) 지점<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110-12>으로, 납세자가 처한 어려움을 함께 웃고 울며 헤쳐나가는 등 동반자 정신으로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세무대학 1기 출신인 이 세무사는 퇴임 직전 중부청 내에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역임하며 맏형과도 같은 위상을 구가했다. 이와 관련 현재 세무대학 출신 공직자들이 국세청 주요 업무에 포진해 있으며, 지방청과 일선 세무서 또한 세무대학 출신 공직자들이 핵심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 현직 당시 이 세무사는 지방청은 물론 일선 세무서 직원들로부터 큰 신망을 얻었으며, 특히 세무대학 동문들로부터는 높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업무는 물론 가정사에 이르기까지 친근한 자문역에 나서왔다. 그는 중부청 인사계장 재직 당시, 광활한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입후보자가 단체장직을 사임해야 할 임의단체가 고시됐다. 13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12일 19개의 비법정단체를 고시했다. 다음 달 세무사회 임원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세무사는 비법정단체의 장을 맡고 있는 경우 고시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단체장을 사임해야 한다. 고시된 비법정단체는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국세무법인협회, AOTCA한국친선연맹, 한일세무사친선협회, 인천.부천.김포지역세무사연합회, 수원권역세무대리인연합회,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 경기북부지역세무사연합회, 세무사축구동호회, 한국세무사불자연합회, 카톨릭세무사회, 한국세무사기독선교회, 한국청년세무사회, 서울지역세무사회장연합회, 세무사미래포럼, 세무사회바로세우기연합회. 임원선거 입후보자는 오는 19일까지 사임해야 하며, 사임하지 않으면 후보등록을 거부당할 수 있다고 선관위 측은 밝혔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150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푸른 숲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2] ‘푸른 숲 만들기’는 KPMG 한국진출 50주년을 맞아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라는 기념 슬로건 의미와 같이 다음 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 노각나무 등 5종의 묘목 300그루를 심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도토리 씨드뱅크'를 340자루 설치했다. 이번에 심은 나무들은 연간 750톤의 이산화탄소와 11kg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정KPMG는 “이번 KPMG 한국진출 50주년을 맞아 ‘푸른 숲 만들기’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 뜻 깊다”며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숲이 되듯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나무심기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삼정KPMG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 비누와 업사이클링 제품 등 기부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50주년 기념 봉사활동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9일 회관 4층 회의실에서 부산지방국세청과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사진2] 이날 간담회에는 정영배 부산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이 참석해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한 전반적인 신고관리 사항을 안내했다. 강정순 회장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간담회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아울러 부산지방세무사회 회관 이전 및 신축과 관련해 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제1회 확대임원회의도 개최했으며,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최기동)은 9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3층 회의실에서 노동정책의 현장 안착을 통한 근로자보호와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협약식에서 강정순 회장은 “현시점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정부기관 중의 하나가 고용노동부라고 생각하며 세무사들의 역할이 세무대리업무 뿐 아니라 노무에까지 확장한 만큼 협약식을 통해 노무관련 교육 및 고용노동정책의 행정지원 등으로 서로 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기동 청장은 “최저임금, 근로시간 등 노동정책이 산업현장에 자리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들과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세무사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협약식을 계기로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과 이종수.김원표 부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세무사회가 회장 등 임원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8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다음 달 실시되는 제31대 임원 선거관리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구성됐다. 선거관리위원장 김기동 세무사 예비후보등록, 5월19~28일 인천지방회가 가장 먼저 다음달 14일 투표 부산지방회가 다음달 25일 가장 마지막 개표는 다음달 28일 63컨벤션센터에서 선거관리를 총책임지는 선거관리위원장은 김기동 윤리위원회 상임위원이 선임됐다. 또 선관위 부위원장은 신기탁 윤리위 상임위원, 선관위 간사는 강명수.연용흠 윤리위 간사가 맡는다. 다음 달 임원선거에서는 세무사회장과 연대입후보 부회장 2명, 윤리위원장 1명, 감사 2명을 선출한다. 선관위가 고시하는 비법정단체장은 이달 19일까지 사임해야 하며, 본회와 지방세무사회에 재임하고 있는 임원은 이달 22일까지 사임해야 한다. 예비후보등록은 5월19~28일까지이며, 입후보자 등록은 5월29~31일 오후 6시까지다. 임원선거는 지방세무사회별 순회 투표 방식으로 치러진다. 인천지방세무사회가 가장 먼저 다음달 14일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지방회는 다음달 18일 코엑스 D홀, 중부지방회 다음달 19일 코엑스 D홀
"이제는 국세청에서 얻은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1과 조사팀장(서기관)을 끝으로 35년간의 국세청 공직 생활을 마친 박행열<사진>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수호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그는 오는 14일 서울 중구 수표동 강남빌딩 304호에 '퍼스트 세무컨설팅'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세무서비스를 시작한다. 먼저 그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선.후배,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생활 동안 인연을 맺었던 이들에 대한 고마움부터 전했다. 그는 35년 국세청 공직기간 중 무려 20여년을 조사국에서 근무한 세무조사 베테랑이었으며, 특수대학인 국립세무대학(2기) 출신답게 실무능력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조사의 완벽함을 추구하면서도 납세자에게는 한없이 따뜻했다"는 게 같이 일한 조사요원의 귀띔이다. 일선세무서 조사과를 비롯해 지방국세청 조사국, 본청 조사국을 모두 거친 인물이다. 국세청 전체 세무조사 행정의 기본 방향과 계획을 수립하는 본청 조사국 1과와 2과에서 7년여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2일 중부지방국세청과 인천지방국세청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에 앞서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내방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2] 유재철 청장은 "중부회에서 국세행정 방향을 납세자에게 전달해 주고 적극적으로 성실신고에 협조해 줘 세수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그 동안 중부회에서 납세자의 입장을 대변해서 애로사항과 건의해준 사항은 국세청에 전달해 적극 반영하도록 했으며 그 동안 많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 동안 중부회에서 전달하는 세무사 및 납세자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국세행정에 반영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경청해 주고 소통하는 청장의 모습에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회의 현안을 설명하고, "6월19일 중부지방세무사회 38회 정기총회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데 참석해 달라"며 초청했다.[사진3] 이어 열린 중부․인천지방국세청 합동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에서 조정목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법인세 신고가 마무리 되자마자 다시 소득세와 근로장려금 신고기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