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전기정)는 21일 선샤인호텔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전지방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 23대 회장에 현 전기정 회장을 재선임했다. 연대부회장에는 서완식·박광석 세무사가 재선출됐다. [사진2] 전기정 대전회장은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권익을 신장시켜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소통과 화합으로 단합해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회에 대전회의 교육 특별예산을 배정받아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단순한 기장업무에서 벗어나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컨설팅 교육도 추가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능기부를 통한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마을세무사제도가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세무사가 되자"고 당부했다. 전 회장은 마지막으로 "선배 회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젊은 회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화합과 단합을 기반으로 한 활기찬 대전지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 박병석·이상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권일환)는 20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회원 7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2] 대구지방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25대 회장에 구광회 세무사를 무투표 선출했다. 러닝메이트인 한순철.이재만 세무사는 부회장에 동반 당선됐다. 구광회 신임 대구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이 중심이 되는 품격 있는 대구지방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지방회는 대구.경북에 778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동대구지역세무사회 등 12개 지역세무사회를 두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김부겸 국회위원,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주호영.정종섭 국회의원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사)석성1만사랑회(이사장.조용근)는 지난 4일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다니엘복지원과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다니엘학교에 청바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바지는 다니엘복지원과 다니엘학교의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석성1만사랑회는 지난해 12월에도 발달장애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선물 전달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차기 회장 등을 뽑는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가 수도권에서의 대결을 마쳤다. 수도권 이남 지방에서의 결투만 남았다. 지방세무사회별 순회투표 방식으로 치러지는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는 지난 14일 인천지방회를 시작으로 18일 서울지방회, 19일 중부지방회 소속 세무사들이 투표를 마쳤다. 이제 20일 대구지방회, 21일 대전지방회, 24일 광주지방회, 25일 부산지방회 투표를 남겨두고 있다. 투표 결과 서울지방회(67.8%)는 2년 전과 비슷한 투표율을 보였으나, 중부.인천지방회는 투표율이 떨어졌다. 중부지방회는 2년전 71.4%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나, 중부지방회와 인천지방회로 분리된 올해에는 중부회 66.3%, 인천지방회 68.4%를 나타냈다. 세무사계는 회장 3파전, 윤리위원장 2파전, 감사 5파전 등 임원선거가 치열하게 치러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투표율은 다소 저조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임원선거와 관련해 후보를 비방하거나 깎아내리는 유인물 및 문자 발송으로 선거가 2년 전처럼 과열 혼탁 양상으로 치닫자 세무사들의 관심이 멀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19일 제38회 정기총회를 열고, 유영조 제21대 중부지방세무사회장 당선을 확정했다. 러닝메이트인 이남헌.이중건 부회장도 동반 당선됐다.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중부회 정기총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본회 이헌진·임순천·김완일 부회장,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 조정목 성실납세지원국장, 이상철 개인납세2과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2] 이금주 중부회장 "인천회장 선출 계기, 소통·화합하는 지방회 건설 앞장" 유영조 신임 회장 "회원 가장 가까이서 고충듣고 본회에 건의할 것"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이날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회무에 나섰다고 강조하는 한편, 지난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창립총회에서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 선출된 것을 계기로 다시금 소통과 화합의 세무사회를 건설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인천지방국세청이 지난 4월3일 개청한데 이어, 6월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인천지방세무사회가 본격 창립함에 따라 기존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 3천403명 가운데 1천336명이 인천지방회로 편입돼 현재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이제 회계개혁은 2막이 남아 있다. '비영리 부문에 대한 회계개혁'을 위해 비영리 부문에 대한 감사 공영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계사회장은 19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5회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감사인 공영제도 통한 비영리부문 회계개혁 원년 될 것"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요건, 상생TF에서 상생공영방안 마련" "회계개혁에 부정적 영향 미치는 행동은 단호 대처" 올해 사업계획 보고…일반회계 등 282억 예산 편성 김성남 감사 선출 [사진2] 그는 "주식회사나 유한회사 같은 영리부문에 대한 회계개혁이 이제 마무리되는 단계라면, 회계개혁은 이제 2막이 남아 있다"면서 "회계개혁 2막인 비영리 부문에 대한 회계개혁을 위해 감사공영제를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순조롭게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 청렴사회 민간협의회'는 공익법인, 사립학교,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공영제 도입을 각 부처에 권고했다. 또한 국회에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공익법인, 대규모 점포, 사립학교, 지방공사, 지자체 직영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감사공영제 내용을 담은 법률안이 발의돼 있다. 특
정기총회서 공정한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촉구 7개 지방세무사회 맏형인 서울지방세무사회의 임채룡 회장이 정기총회에서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와 관련해 비판을 쏟아냈다. 임채룡 회장은 1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서울회 정기총회이며 본회장을 뽑는 선거일이기도 하다"며 "그러나 매우 아쉬운 것은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회장선거가 세 후보 가운데 유난히 두 후보만을 비방하는 불법 유인물이 판치는 부당한 선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2] 임 회장은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되지 않으면 신뢰받는 세무사회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며 "규정과 절차를 지키지 않는 것은 악이다.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조직이 와해되기 때문이다. 세무사회는 1만3천여명의 회원이 규정을 지킬 때 건전한 발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 모두 공정한 선거가 정착되는 신뢰받는 세무사회를 만들어 보자. 청년들에게 미래가 있는 한국세무사회가 되게 하자"고 호소했다. 임 회장은 또한 "공정선거를 호소한 서울지역 28개 지역회장과 세무사고시회, 청년세무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방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8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보고
선거관리 업무방해 혐의로 사법기관 고발 조치 결의 한국세무사회장, 유인물 배포 관련 성명서 발표 한국세무사회가 17일 임원선거와 관련해 성명서를 냈다. 한국세무사회장 명의로 된 성명서는 "이번 31대 임원선거에서 발생한 허위 불법 유인물 사태는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회원의 권익과 세무사제도의 발전을 누구보다 소중한 사명으로 해야 하고, 자신의 품격을 유지해야 할 회장출마자가 세무사회의 직무집행에 대해 회원들을 선동할 목적으로 진실을 왜곡해 허위불법 유인물을 배포한 행위는 그 자격을 의심스럽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무사회의 권위와 품위를 스스로 지켜 나가야 할 모 부회장은 세무사회의 감사기관을 통해 공식적으로 의견을 표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업무집행 과정에서 지득한 사실을 세무사회의 허락 없이 외부로 유출시킴과 함께 사실을 왜곡한 후, 무단 배포함으로써 세무사회의 위상을 실추시키고 세무사의 품위를 손상시켰으며, 회원들에게 정신적 혼란과 피해를 입혔다"며 필요한 의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는 회원들의 노력에 의한 결과였다 ▷정구정 집행부 때 신청된 위헌법률심판은 2003
3개 권역 9개 지역에서 초등 5~6학년 대상 홈페이지서 21일까지 참가신청 받아…지역별 선착순 50명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오는 8월12~14일까지 3개 권역(수도권, 충청.호남권, 영남권) 9개 지역(서울, 고양, 성남, 청주,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창원)에서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어린이 회계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야 놀자'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에 이어 세 번째다. [사진2] 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캠프를 통해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배우고, 어린이 희망기업 운영 체험학습으로 회계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지역별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어린이 회계캠프 개최 일정 권역 개최일자.장소 8월12일(월) 8월13일(화) 8월14일(수) 수도권 서울 한국공인회계사회관 (5층 대강당) 경기 고양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 경기 성남 가천대학교 (가천관 701호) 충청 호남 충북 청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세미나실) 전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당선됐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 [사진2] 회원들의 투표 결과, 총876표 중 기호2번 이금주 후보가 499표를 얻어 377표를 획득한 기호1번 최훈 후보를 누르고 초대 회장에 당선됐다. 러닝메이트인 유윤상.김명진 부회장도 동반 당선됐다. 이금주 인천회장 당선인은 "오늘 회원들은 검증된 후보, 힘 있는 일꾼, 늘 회원 곁에 있는 이금주를 선택해 줬다"면서 "인천지방회를 탄탄하고 품격 있는 지방회로 안착시키고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지방회를 이끌라는 회원들의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회원 권익신장을 최우선에 두고 소통하는 인천회, 균형 잡힌 인천회, 함께 하는 인천회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회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최훈 후보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 달라면서 "선거과정에서 최훈 후보를 지지해 준 많은 회원들의 뜻을 회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지방회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2019 회계연도 예산으로 6억600만원을 편성.보고했다. [사진3] 인천지방회는 총 1천337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문명화)는 지난 12일 충주 킹스데일GC에서 서초세무사회장배 춘계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번 골프대회는 서초지역 회원들의 체력 증진과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20여명이 참석했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최도섭 세무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노정민 세무사가 메달리스트, 박형섭 세무사가 장타상, 김범수 세무사가 근접상, 김병준 세무사가 다버디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남궁창기 세무사가 다파상, 이운창 세무사가 다보기상, 최승곤 세무사가 오리상, 강태수 세무사가 행운상, 김옥연·이복희 세무사가 특별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물품도 제공했다. 서초지역회는 하반기에도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호1번 원경희-공익회비 4만원 폐지 기호2번 이창규-수입금액 낮은 회원의 실적회비 부담 줄여 기호3번 김상철-실적회비의 30% 감액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서 회비 인하 공약이 회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회장후보들의 선거공약을 분석한 결과, 기호1번 원경희 회장후보는 공익회비 4만원을 폐지해 회원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신 사회공헌활동은 공익재단 후원회원 모집과 성금모금 등으로 대체하겠다고 했다. 또 70세 이상 회원의 공제회비(연30만원)를 면제하겠다고도 했다. 기호2번 이창규 회장후보는 실적회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현행 0.25%를 실적회비 상한으로 하면서 수입금액별로 낮은 율을 적용해 수입금액이 낮은 회원의 회비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기호3번 김상철 회장후보는 회원들의 회비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실적회비의 30%를 감액하겠다고 공약했다. 공익회비에 대해서는 강제징수에 대한 회원의견을 수렴해 개선하겠다고 했다. 회장후보들의 회비인하 공약에 회원들도 대체로 공감을 표하고 있다. 서울 한 세무사는 "본회에 꼭 내야 하는 회비 외에도 임의단체에 내는 회비도 있어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면서 "경기상황과 수임료 체납 등을 고려할 때 사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가 13일 "불법유인물로 혼탁선거를 조장하는 행위를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세무사고시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선거와 관련해 모 세무사 명의의 52페이지에 달하는 불법 유인물이 우편으로 배달됐다"면서 "금번 유인물 사태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작성자의 의도에 대해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면서 "무엇보다도 가장 염려스러운 것은 이러한 검증되지 않고 신뢰성이 상당히 의심되는 유인물에 의해 회원들이 세무사회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리더에 대한 선택의 오류를 범한다면 그것처럼 중대한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시회는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각종 고소·고발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소·고발은 평평한 잣대로 치우침 없이 평가돼야 하며, 선관위는 규칙을 어긴 후보자가 있다면 어느 후보의 진영이든 피선거권을 박탈한다는 각오로 엄중한 선거관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고시회는 "후보자들 간 공정한 경쟁과 결과에 대한 수용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며, 선관위와 윤리위원회의 결정사항과 모든 후보 진영의 선거과정을 지켜볼 것이다"고 예고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불법유인
최근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후보 두 명을 깎아 내리는 내용의 유인물을 발송한 모 세무사에 대해 선관위가 지난 10일 임원선거규정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세무사회와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5차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모 세무사가 최근 회원들에게 우편 및 팩스를 통해 발송한 인쇄물은 임원선거관리규정 제9조의2 제1항 제8호 및 제2항 제3호를 위반했다고 결정했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개별적인 인쇄물 배포행위 금지, 간행물 및 전자매체를 통한 배포행위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 이에 따라 선관위는 모 세무사를 윤리위에 회부했다는 결의사항을 회원들에게 통보했다. 선관위는 규정을 위반한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2년간 지방회 이끌 초대 회장 선출 인천지방세무사회(창립준비위원장.배성효)는 오는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날 향후 2년간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 갈 초대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한다. 정부 조직개편으로 인천지방국세청이 개청함에 따라 세무사회칙에 의거 새롭게 신설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인천지방국세청 관할 12개 세무서별로 지역세무사회를 구성하게 된다. 올 4월말 현재 1천336명의 회원을 보유하게 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서울.중부.부산에 이어 4번째로 큰 규모의 지방세무사회로, 세수규모는 15조8천억원에 이른다. 인천지방회는 관할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실한 납세이행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한편, 새로운 인천시대를 여는 마중물로서 품격 있는 지방세무사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초대 회장선거와 더불어 향후 2년간 한국세무사회를 이끌어갈 본회 임원선거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는 이날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6월18일), 중부(6월19일), 대구(6월20일), 대전(6월21일), 광주(6월24일) 그리고 부산(6월25일)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본회 총회가 있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