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문명화)는 10일 서울 양재 엘타워 디아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문명화 회장은 "지난달 세무사회 임원선거가 있었는데 아름답지 못한 행태가 난무하고 차마 창피스럽고 실망스러운 작태가 있었다"고 비판하면서 "그러나 선거는 마무리됐고 다행히 아직까지는 선거결과에 승복하고 선거에 따른 후유증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했는가는 이제 잊어버리고 지방회와 지역회는 본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하나 된 힘으로 난제들을 헤쳐 나가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다"고 화합을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들께서는 무임승차하는 자세에서 벗어나 회무에 적극 참여하고, 세무사계의 발전과 업업 수호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회장은 "서초지역회가 전국 지역세무사회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전국 1등 지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기총회 개최, 부가세.법인세.종소세 신고간담회, 추계 골프대회, 송년의 밤, 춘계 야유회, 희망교육 등 그동안 추진한 회무실적과 수지결산서를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정기총회에 앞서서는 김성업 웃음운동본부 회장을 초청해 웃음치료 특강 시간을 가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 오른 이금주 세무사는 첫째도 "회원 권익신장" 둘째도 "회원 권익신장"을 외쳤다. 지난 2년 동안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역임하면서 그가 몸으로 체득한 게 "회원 권익신장"이라고 했다. 중부회장에 이어 사실상 재선을 이룬 이금주 인천회장은 자체 회관 마련을 가장 시급한 회무로 꼽고, 본회와 이 문제를 중점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의 가장 중요한 공약사항이기도 한 회원과 직원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금주 회장을 만나 향후 회무 구상을 들어봤다. [사진2]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됐는데, 소감은? "먼저 저를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해 회원의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회원의 뜻을 수렴해 회무를 집행하고, 위대하고 현명하신 회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품격 있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반드시 건설하겠습니다." □중부지방회장에 이어 초대 인천지방회장에 당선됨으로써 '재선'에 성공했는데, 회원들이 재선을 시켜준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 "중부지방회장을 하면서 가장 역점을 둔 것은 말없는 다수 회원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중부회 이사회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8일 인천지방국세청과의 부가가치세 신고 관련 간담회 참석에 앞서 당선인사차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을 예방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창립총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인천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직원 분들이 신경을 많이 써 줘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인사를 건넸다.[사진2] 최정욱 청장은 "총회와 선거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니 다행이고, 회장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화답하고 "세무사 분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받아야만 국세행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서 국세공무원의 역할도 있지만 세무사 분들의 협조도 절실하다. 세무사 분들이 없으면 세금을 내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어찌할 줄 모르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금주 회장은 "세무사의 역할이 바로 그러한 가교역할이다. 국세청에서 바로 납세자에게 전달하는 것보다 한 단계 세무사를 거치게 되면 국세청 입장도 고려하고 납세자 입장도 고려할 수 있게 돼 납세자들이 더 선호한다"며 "국세청의 납세행정 및 신고지침 등을 납세자에게 잘 전달해서 성실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납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4일 대구·경북지역 10개 사회복지시설 대표들을 초청해 온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2] 대구세무사회는 이날 그린지역아동센터, 무태지역아동센터,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자립통합지원센터, 대구이주민선교센터, 셋둘삶터, (사)대구여성장애인연대, 아동·청소년센타 바름, 홀트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0개 사회복지단체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행사는 2분기 지역사회공헌활동사업으로 실시됐다. 구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성심성의껏 기탁한 성금을 이렇게 직접 전달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격려한 뒤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데 뜻있게 쓰여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불우이웃들을 보살피는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각 단체 대표들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빠듯한 예산으로 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단체의 일을 직접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준데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지난 1~2일 회관에서 몽골회계사협회 회원 및 경제계 인사 등 총 12명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회계사회는 양국 간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매년 우리나라의 회계, 감사, 조세 분야 등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2]
"이제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지난달 말 용산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6년여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친 조세희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지킴이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조 세무사는 오는 11일 서울시 중구 수표동 강남빌딩 304호에 '퍼스트 세무컨설팅'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세무컨설팅을 시작한다. 그는 국세공무원으로 일한 36년여 동안 법인세, 소득세, 부가세, 국제조세, 국제조사, 상속.증여세 조사, 부동산 조사, 조세불복 등 다방면을 거친 '팔방미인'으로 통했다. 이 중에서도 국제조사와 법인세 분야에서 오래 근무했다. 특수목적대학인 국립세무대학 1기 출신으로 국세청에 들어와 서산.용산.구로세무서장 등 세무서장을 3번 지냈다. 특히 법인세 업무와 관련해서는 일선세무서-지방국세청-본청에서 신고관리 및 대기업 신고지도, 신고기획 업무를 모두 경험했으며, 국제조세 업무도 본청에서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제조사과장을 지내는 등 보기 드문 경력의 소유자였다. 현장에서 조사요원으로 활약할 때 부동산조사 및 국제조사를 담당했으며, 이후 관리자가 된 후에도 서울청
세계 5대 회계법인 BDO인터내셔널의 멤버펌인 성도이현회계법인은 임원 승진 및 파트너 영입을 포함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파트너로 내부통제 및 그룹감사 전문가 전상원 상무이사(감사본부)와 재무자문 전문가 한현국 상무이사(재무자문본부)가 새롭게 영입됐으며, 박재영 품질관리실장과 이동운 대구지사장을 전무이사로, 김지현.김학연 이사를 상무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성도이현 관계자는 “이번 영입 및 승진인사는 최근 회계업계의 화두인 국제회계기준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것으로 그룹감사 및 공정가치평가업무 등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품질관리기능 또한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도이현은 “구성원들의 성장을 도와 회계업계가 직면한 도전과제인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회계사, 세무사는 물론, 각종 산업전문가와 M&A 전문가, 변호사 등 공인회계사가 아닌 전문인력 또한 지속적으로 영입해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발굴 및 영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성도이현은 법인 성장을 위해 외부전문가 영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5월 업계에서 8명의 회계
윤리위원장 한헌춘 감사 김겸순.박상근 한국세무사회 제31대 회장에 원경희 세무사가 당선됐다. 한국세무사회는 28일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지방세무사회별로 실시한 임원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2]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18일 서울지방회, 19일 중부지방회, 20일 대구지방회, 21일 대전지방회, 24일 광주지방회, 25일 부산지방회 등 지방세무사회별로 순회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회장선거에서는 원경희 세무사가 3천910표를 획득해, 3천5표를 얻은 김상철 세무사와 1천855표를 얻은 이창규 세무사를 누르고 새 회장에 당선됐다. 장운길 세무사와 고은경 세무사는 부회장에 동반 당선됐다. [사진3] 윤리위원장은 4천843표를 얻은 한헌춘 세무사가 3천935표를 획득한 이동일 세무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5파전으로 치러진 감사는 3천492표를 획득한 김겸순 세무사와 1천898표를 얻은 박상근 세무사가 당선됐다. 남창현 세무사는 1천432표, 이주성 세무사는 1천97표, 송만영 세무사는 842표를 획득했다.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회계처리, 무형자산 인식·평가 특수관계자 거래·우발부채 주석공시 적정성 중점 점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2019회계연도 비상장법인 재무제표 심사시 중점 점검할 회계이슈로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공시의 적정성 △우발부채 주석공시의 적정성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회계처리의 적정성 △무형자산 인식ㆍ평가의 적정성 등 4개를 선정했다. 회계사회는 28일 2020년도 비상장법인 재무제표 심사 중점 점검 회계이슈, 유의사항을 사전예고했다. 新 외부감사법은 매년 6월 다음 사업연도 재무제표 감리 또는 재무제표 심사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할 업종, 계정 또는 회계처리기준 등을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 먼저 회계사회는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공시의 적정성를 살필 계획이다. 특수관계자를 정확하게 식별하지 못하거나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내용을 은폐·축소하려는 유인이 상존하고, 관련 거래내용이 기준서에서 요구하는 대로 상세히 기재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한데 따른 것이다. 동종업종 평균 대비 거액의 대여금이 계상돼 있는 회사, 연결재무제표 작성회사와 지분법적용투자주식 보유회사 등을 심사대상회사로 선정할 방침이다. 회계사회는 특수관계자의 존재와 거래내역을 파악하고 특수관계자 거래가 있는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2]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을 승인하고, 2019 회계연도 사업계획에 따른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선거 연대입후보 부회장 선임 안 추인과 임원 보수안, 임원 등 선임안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정기총회에 상정된 세입.세출예산안은 181억8천900여만원으로 편성됐다. 세입예산안에 따르면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수입은 일반회비 9억3천여만원, 실적회비 89억8천여만원이며, 세출예산안은 본회 세출이 125억7천여만원, 지방회 세출이 52억3천여만원으로 편성됐다. 본회 세출예산은 연구비 등 사업비로 11억9천500여만원, 운영비 27억8천700여만원, 관리비 21억1천800여만원, 자본적 지출 2억6천300여만원, 예비비 3억7천600여만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비는 지난해 예산액 13억5천여만원에 비해 4억여원 줄었다. 이는 이창규 회장이 회원들에게 공약한 일반회비 50% 인하가 지난해 제56회 정기총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18 회계연도 하반기 일반회비 납부액이 8만원에서 4만원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창규 회
새 한국여성세무사회장에 고경희 세무사가 당선됐다. 한국여성세무사회는 28일 63빌딩 백리향에서 회장선거를 실시했다.[사진2] 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고경희 세무사(부회장 김미경.박정현), 기호2번 김종숙 세무사(부회장 최미숙.백은화), 기호3번 이찬희 세무사(부회장 장정복.이경희)가 입후보했다. 투표 결과 고경희 세무사가 190표 중 97표를 얻어 77표를 얻은 이찬희 세무사, 15표를 얻은 김종숙 세무사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감사에는 김경하.안혜정 세무사가 당선됐다. 한편 여성세무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가을전국대회 개최, 전문가 특강, 여성전문가단체와의 교류, 일본여성세리사회 정기총회 방문, 신입회원 환영회, 송년회, 지회별 소그룹 모임 활성화 등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관련예산 9천여만원을 편성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보고했다. 부산지방회는 이날 정총에서 제26대 회장에 현 강정순 회장을 재선임했다. 연대부회장에는 이종수·김원표 세무사가 동반 당선됐다. [사진2] 강정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컨설팅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용역을 상기시키며 "세무사의 주된 업무인 장부기장, 세무조정 업무 이외에 고객별 맞춤 재무경영분석 컨설팅 서비스의 제공, 주요 고객에 대한 월 결산 서비스 제공 등 세무사의 업무를 지금보다 다각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그를 위한 대안으로 교육을 꼽았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세무사가 살아남으려면, 우위의 경쟁력을 갖추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본회 중심인 현행 교육시스템을 7개 지방회장들과 합심해 각 지방회에서 자율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세법 교육 뿐만 아니라 컨설팅·노무·인문학 등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해 각 지방세무사회가 자율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3] 강 회장은 아울러 부산세무사회관의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4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4대 차기 회장에 정성균 세무사, 부회장에 하상자·유권규 세무사를 각각 선출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치러진 차기 회장 선출에서 정성균 후보와 김성후 후보가 경선한 결과 정성균 후보가 전체 회원 718명 가운데 총 유효투표수 610표, 투표율 85.7% 중 306표(50.2%)를 얻어, 304표(49.8%)의 김성후 후보를 2표차로 누르고 제24대 회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광주지방회 회장선거는 지난 2005년에 이어 14년만에 경선으로 치러졌다. 정성균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뽑아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선을 함께 했던 김성후 후보도 지방회 부회장직을 수행했던 분으로 앞으로 광주지방회를 이끌어 가는데 많은 지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성균 신임 회장은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지방회를 만들어 항상 회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해 會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회 운영방향을 밝혔다. 정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광주세무사회를 위해 현안 소관업무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4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김성후·이한철 부회장 등 광주지방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또 김형환 광주국세청장, 최재훈 성실납세지원국장, 최현노 운영과장, 황정길 광주서장, 이이재 북광주서장, 정순오 서광주서장, 나형수·신점식·주경석·최기종·서하진·윤경도·이영모 광주회 고문, 김진환 광주세무사고시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3] 김영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 4년간 지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세무사회는 2018년 세무조정업무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매년 2천명의 로스쿨 신규 변호사 등 1만8천명의 변호사와 세무대리조정업무를 나눠야 하는 문제 등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이번 지방회장 선거에서 입법활동, 회원의 권익증진, 징계완화, 먹거리창
대한변협은 24일 변호사의 세무기장 등 세무대리 업무 수행은 정당하다는 내용의 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밝혔다. 모 변호사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세무사 및 세무대리업무 등록신청 거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이 지난 21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는 것. 대한변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세무당국은 대한변호사협회의 정당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변호사들이 제출한 세무사 및 세무대리업무 등록신청서를 그대로 반송하는 방법으로 변호사의 등록을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대한변협은 "세무당국의 의견과는 달리 등록번호 부여는 새로운 자격을 부여하는 창설적 효력이 있는 행위가 아니라 '세무대리인들을 관리'하기 위한 행정절차일 뿐"이라며 "세무사·공인회계사와 더불어 법에 의해 세무대리인의 자격이 부여돼 있는 변호사에게만 등록번호를 부여하지 않는 것은 위법함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