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청룡)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청은 지난 8일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에 쌀‧휴지 등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청룡 대전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릴 수는 없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중리 전통시장 장보기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대전청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판로가 막힌 농가 농산물 공동구매와 사랑의 열매에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배식봉사‧도시락 배달봉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설청사 소재지 동탄오산로 86-3…직제 5과·1담당관실 정원 127명 동화성세무서가 오는 4월 초 동수원세무서에서 분리 개청된다. 동화성세무서 신설 청사는 동탄2신도시(화성시 동탄오산로 86-3)에 소재하며, 동탄과 오산 지역 납세자들이 그간 동수원세무서를 방문한데 따른 원거리 이동상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화성세무서 직제는 5과·1담당관실(14팀·2실)로 편제되며, 종사직원 127명 규모다. 관할구역은 화성시 中 정남면·진안동·능동·기산동·반정동·병점동·반월동·배양동·기안동·황계동·송산동·안녕동·반송동·석우동·청계동·영천동·중동·오산동·방교동·금곡동·송동·산척동·목동·신동·장지동, 오산시 등이다. 한편, 김동수 동화성세무서 개청준비단장은 “오는 4월부터 신설 세무서에서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개청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으로 경제활력을 뒷받침하는 세정지원이 추진되는 가운데, 일선 세무서에서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을 돕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금천세무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3일 금천 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를 갖고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진우 서장과 김내리 재산법인세과장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대표 및 회원 수명이 참석했다. 이진우 서장은 상공회의소 회원들에게 국세행정 운영방안 내용을 공유하며 “그간 성실납세한 중소상공인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중소상공인들은 코로나로 인한 사업상 어려움과 세무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환급·경정청구 등 세금지식이 부족해 세제혜택이 있어도 제도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상공회의소 전산 교육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세무서와 협력해 세정지원 홍보·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금천서는 코로나 세정지원 정책을 미리 안내하고, 구체적인 활용법을 강의하는 등 지원 대책을 찾고 있다. 이 서장은 “중소상공인의 상황을 듣고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관심을 다짐
사회복지시설 동광원에 물품·성금 기탁 설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향해 중부지방국세청의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설명절을 맞아 8일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 보호시설인 동광원에 방역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으로 조성됐다. 김창기 중부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주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역물품과 성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전달됐으며, 중부청 산하 각 세무관서에서도 이번 설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의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조정목)이 코로나19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대구청은 8일 설 명절을 맞아 달서구 진천동 소재 월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대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 온라인 직거래 등 소비형태 변화와 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조정목 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이번 명절음식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청과 산하 14개 세무서는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전 소재 ‘사랑의 집’ 양로원에 위문품·성금 기탁 코로나19로 사회 각계각층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 설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에서 문희철 국세청 차장이 사랑의 발걸음에 동참했다. 문희철 국세청 차장은 8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에 위문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복지시설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방역에 필요한 마스크와 소독용품 등의 위문품 및 위문금이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문희철 국세청 차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어르신과 시설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사랑의 집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에서 1994년 설립한 양로시설로, 52명의 무의탁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12명의 재활교사와 직원이 근무 중이다.
금천세무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 섭리의 집을 방문해 선물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섭리의 집은 지난 1978년 설립된 여성 무의탁 노인복지시설이다. 이진우 서장과 직원들은 섭리의 집 원장과 어르신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위기를 꿋꿋이 이겨내시라”고 위로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청룡)이 신축청사를 옛 법동 청사 자리에 완공하고 오는 2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대덕구 계족로 677에 소재한 신축 청사는 2019년 1월 공사에 들어가 2년 만에 완공됐다. 대지면적 1만4천127㎡, 건축연면적 2만832㎡,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의 건물이다. 신축청사 지하 1층은 구내식당·주차장, 1층은 대강당·전산교육장·어린이집·기자실, 2층은 정보화센터·교육장이 자리잡는다. 3층은 성실납세지원국, 4층은 징세송무국·납세자보호담당관, 5층은 청장실·운영지원과, 6층은 조사1국, 7층은 조사2국이 위치한다. 대전청 관계자는 “청사 이전에 따른 납세자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시국에도 세정가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연산9동에 위치한 지적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활동은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 청장은 “직접 방문해 위문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국세청은 성우원 이외에도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 둥지공동생활가정 등에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 홍경란)는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재활시설인 남산보호 작업장에 방문해 성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청 여성관리자회는 지난 2007년부터 14년간 꾸준히 나눔의 전통을 이어왔다.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지속했다. 여성관리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가재정 조달’이라는 국세청 본연의 역할에서 한 발 더 나아가겠다”며 “국민과 함께 하는 나눔 세정을 펼치는 국세청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창기)은 4일 청사 10층 회의실에서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지난달 28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제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방청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중부청은 이번 회의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준수를 위해 현장에 지방청 간부와 수도권 관서장만 참석하고, 7개 강원권 세무서는 화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창기 중부청장은 성실신고 지원체계 확대를 통한 신고세수 안정적 확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해 선제적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안정적인 세입예산 조달을 위해 치밀한 세수관리에 나서고 위기상황에서 반사회적 탈세행위에 대해 조사역량 집중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청장은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위기의 어려운 세정여건이지만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청은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과 코칭방법'을 주제로 한 UCC를 시청하며,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리더의 모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오덕근)은 4일 청사에서 2021년 인천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회의를 갖고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지방청 차원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서장회의는 지방청 국장과 세무서장 등 참석 대상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지방청 과장은 비대면 공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덕근 청장은 “우리 청은 개청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전 직원의 노력으로 수도권 지방청으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펼치는 데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오 청장은 “우선 관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코로나로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관합동 협의체인 민생지원소통추진단의 운영을 강화해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지방청·세무서의 세정지원추진단을 중심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는 납세자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적극행정에 힘쓰기 위해 불친절, 업무해태 등 소극행정으로 인한 납세자의 애로사항이 있는지 상시 점검하고, 사전 컨설팅 제도를 적극 활용해 규정에 없는 업무 상황도 처리방향에 대한 의
“코로나19로 인한 민생현장의 힘든 상황을 헤아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조정목)은 4일 지방청 관리자와 14개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세무서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정목 청장은 납세자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첫 손에 꼽았다. 그러면서 "영세사업자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기업들이 경제위기 극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했다. 세입예산의 안정적인 조달과 부가세신고 등 상반기 주요 현안업무의 내실있는 추진도 주문했다. 특히 민생침해 탈세,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 등 지능적·악의적 탈세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공직에 대거 진출한 90년대생 신규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시청과 ‘새로운 가치와 비전’, ‘세대간 공감과 변화’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세대간 갈등극복을 위한 이해와 배려의 자세와 대구지방국세청의 핵심가치인 ‘자율·참여·성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목 청장은 마지막으로 "어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4일 청사 8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국·실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서장회의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열렸으며, 지방청 및 세무서 중점 추진과제 발표와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임 청장은 코로나 피해업종에 대한 선제적인 세정지원과 납세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현장과의 소통, 불공정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 등을 강조했다. 적극행정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홈택스 2.0을 비롯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발전해 나가려면 현장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고 안내부터 납부까지 전 과정을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험하는 일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당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세정의 변화·혁신을 선도하며 중점 추진과제와 현안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코로나19로 힘든 2021년 초, 설명절을 앞두고 국세청이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설명절을 맞아 3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에 청소기·세제·담요 등 의문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위문품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직접 방문해 위문하지 못한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어려움과 고충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