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은 18일 제40대 우동욱 전주세관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지원과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 세관장은 "전북내륙 중추세관의 위상에 걸맞게 열정과 전문성으로 고객 중심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로 공직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공사에 청렴한 생활을 견지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우 세관장은 직원 상호간 존중하고 이해하는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우동욱 신임 세관장은 경남 청도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 연세대 일반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노동부 대구지방노동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국무총리비서실 혁신기획관실,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실, 실장실, 정책분석평가실, 조세심판원 조사관실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인천 남동산단경영자협회 초청 간담회 참석해 입주기업 애로·건의사항 청취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은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열린 ‘인천지방국세청장 초청 조세행정 간담회’에 참석해 입주기업의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코로나19를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덕근 인천청장은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세정지원 현황 등을 소개한데 이어, (사)남동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회원사 대표 등으로부터 산단 현황을 듣고 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덕근 청장은 “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경청하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 상공인들과 내실 있게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오는 25일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마감을 앞두고 일선 세무서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광현 서울청장은 15일 오전 11시 금천세무서를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각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 청장은 세무서 지하 1층에 마련된 부가세 신고창구 현황을 살펴보며 “납세자의 입장에서 친절한 서비스를 해 달라”며 적극행정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천세무서는 지난달 29일부터 부가·소득 통합민원창구를 시범 개설해 운영했으며, 이달 10일까지 진행된 사업장현황 신고기간에는 관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15곳에 “세무서 방문을 자제하고 홈택스·손택스를 이용해 달라”는 특별 홍보를 펼쳤다. 금천서는 홍보를 위해 금천구청 주택과와 협업해 제작한 방송을 주말 밤 시간대에 송출하는 등 코로나 거리두기에 따른 ‘집콕’ 현상을 십분 활용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이번 부가세 신고납부 기간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1개월 직권 연장됐다. 당초에는 신고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었으나 신고 취약계층에 한해 창구지원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서울청 내 28개 세무서는 오는 25일까지 부가세
김완조 제59대 제주세관장이 15일 취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상 지원을 다짐했다. 김완조 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의 근무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 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여행객 감소,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관 내부적으로는 청렴하며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국민과 기업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신임 김완조 세관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 경제조직과,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포항세관장, 안양세관장 등 주요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김종웅 제35대 경남남부세관장이 15일 취임했다. 김종웅 세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감시종합상황실 등 현장점검으로 대체했다. 김종웅 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기업의 어려움이 큰 상황인 만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을 구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관세공무원으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 관행을 발굴해 과감히 개선하는 등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수원세관장, 부산세관 통관국장, 마산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손영환 제28대 구미세관장이 15일 취임하고, 취임일성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강조했다. 손영환 세관장은 취임 메시지를 통해 "첨단 전자·정보·통신 등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에 세관 역량을 결집해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밝혔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 세계경제 둔화 등 무역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지역 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앞장서서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손영환 세관장은 마지막으로 “적극적으로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혁신과 전문성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구미세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손영환 구미세관장은 대전 출신으로 1997년 관세청에 공직 임용 후 관세청 교역협력과장, 주호치민(총) 영사, 관세청 국제협력팀장, 인천본부세관 한ㆍ중 FTA 활용지원단장, 안산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재홍 제6대 김포공항세관장이 15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공항 입출국장 및 화물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김 세관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김포공항세관을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세계적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 수출입 기업이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각적 관세행정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기본에 충실한 관세국경 관리로 세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자"며 김포공항세관이 앞으로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관세국경을 책임지는 세관공무원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어떤 어려움에도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홍 신임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포항세관장, 관세청 법인심사과장 등 관세청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폭넓은 업무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범주 제28대 안산세관장이 15일 취임했다. 이범주 신임 세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의 근무현장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세관장은 지역 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 및 해외 통관애로 해소, 관세환급·세정지원 등의 관세행정 지원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내수기업의 수출전환·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지자체, 유관기관 및 인천본부세관과 협력해 함께 펼치기로 했다. 이 세관장은 "안으로는 청렴하며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밖으로는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을 통해 지역 수출입기업의 베스트 파트너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범주 세관장은 1985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서울본부세관 외환조사과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장, 군산세관장, 관세청 국제조사팀장, 인천본부세관 휴대품통관2국장, 김포공항세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코로나와 함께 불어닥친 한파 속에서도 새해 온정을 나누는 따스한 손길이 세정가 곳곳에서 빛을 발했다. 납세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대하는 세무서 직원들은 이웃을 위한 나눔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서울청 산하 28개 세무서는 이달 설 연휴기간을 맞이해 관내 복지시설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먼저 이달 2일 용산세무서(서장 공준기)는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영락애니아의 집’과 장애인 복지시설 ‘혜심원’에 명절맞이 후원금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다음날인 3일에는 영등포세무서(서장 김학선)가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한 명절 물품구입비를 지원했다. 구입비 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방문 절차는 생략하고, 후원금 송금 후 생활보호사가 동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영등포세무서는 직원들을 위한 선물 격려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학선 서장은 지난 10일 오색 가래떡과 포춘 쿠키를 직원들에게 선물해 “명경지수(明鏡止水)처럼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생활 속의 청렴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소외된 이웃을 돕는 손길은 계속 이어졌다. 은평세무서(서장 안민규)와 은평서 세정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이웃 6
정호창 제14대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이 15일 취임했다. 정호창 신임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단한 취임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위해물품 단속 등 현안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세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우편물을 통한 마약류 등 위해물품의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으므로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저해하는 위해물품 단속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로 국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해 더욱 신뢰받는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정 세관장은 1987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관세청 본청에서 오래 근무하면서 폭넓은 근무경험을 쌓았으며, 광주세관 운영과장, 부산세관 운영과장,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조정목)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아동복지시설 ‘신애보육원’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신애보육원은 현재 42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야외에서 진행됐다. 조정목 청장은 보육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것을 보니 안타깝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구지방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미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구청 각 국장들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각각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산하 14개 세무서 역시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세무서(서장·오원균)는 9일 설 명절을 맞아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관내 사회복지법인 청주에덴원, 충북혜능보육원, 늘푸른아동원 등 3곳을 방문,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세무서 세정협의회(위원장·김경배) 회원 모두가 동참해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정부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에 필요한 생필품을 신청 받아 구매한 후, 복지시설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오원균 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평소보다 더 힘든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경배 위원장은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너무 뜻 깊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서는 매년 세정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정례적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온정과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송기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자 헌혈행사에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광주청은 광주정부합동청사 현관 앞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직원 40여명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했다. 송기봉 광주청장은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국내 혈액 수급 상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향후 2~3개월마다 헌혈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청은 설 명절을 맞아 광주 북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예수마리아요셉 부활의집'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한 광주 주월동 소재 '무등시장'에서 쌀 등을 구입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전달했다. 한편 광주청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9일 설 명절을 맞아 기부문화 확산 및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복지시설 ‘이든아이빌’과 ‘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에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관세청 나눔펀드 성금과 서울세관 봉사동아리 사랑향기봉사회의 동호회비를 모아 마련한 유제품, 통조림제품, 어린이음료 등 의연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울세관은 2018년 설 명절부터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의연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에는 매월 1회 무료급식소 정기 배식 봉사와 명절 사랑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세관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실뜨개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뜬 목도리를 관내 지역 복지관 및 건강지원센터에 전달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김광호 서울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우리 직원들의 진심을 담아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윤식)은 설 명절을 맞아 9일 인천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디차힐 등 인천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9일 인천본부세관 여직원회에서 실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자체 봉사동호회 나누리회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인천세관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천세관 나누리회는 2008년 약 78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소외계층에 매월 정기후원 및 후원품 기증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