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회 회직자 워크숍서..."잘못된 결정" "중립성.도덕성 검증된 윤리위원으로 다시 구성" 요청선출직인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이 본회장의 윤리위원 선임이 잘못됐다고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 한헌춘 윤리위원장은 29일 중부지방회 회직자 워크숍에 참석해 세무연수원장과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윤리위원으로 선임한데 대해 강력 비판했다.그는 “윤리위원회는 회원징계 뿐만 아니라 선거사무까지 관리하므로 윤리위원은 어느 임원들보다 질서와 원칙을 지키고 윤리성이 높아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세무연수원장은 이사회 및 상임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임원으로 볼 수 있고,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역시 이사회 및 상임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사실상 임원에 해당하는데 윤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지적했다.또 정화위원장을 윤리위원으로 선임한데 대해서는, “국가로 보면 검사역할과 판사역할을 겸직할 수 없는 것처럼 잘못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세무사회 회칙에는 본회 임원은 윤리위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그는 이와 함께 “회직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을 윤리위원으로 선임했고, 지방회별 회원 수에 비례해 인원배정을 요구했으나 광주는 한명도 없다”고 비판했다.이에 그는 “윤리위원회를 중립성 객관성 도
"세무사 조세소송대리 법안 내달 2일 기재부 제출 예정" "전 회원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해 달라"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최근 세무사법 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 “변호사에게 허용되는 세무대리업무에 기장과 성실신고확인은 반드시 제외돼야 하며, 이것이 이뤄지지 않으면 의원 입법으로 세무사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사진2]원 회장은 29일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에 참석해 “지난 5일 고은경.박동규 부회장과 기재부를 방문해 세제실장을 면담했다. 변호사에게 허용되는 세무대리업무에서 기장과 성실신고확인은 반드시 제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세무사법 개정안이 나오기 전에 세무사회의 개정 요구안을 기재부에 제출했다”고 확인하면서 “기장과 성실신고확인을 제외해야 하고, 교육과 평가를 통해서 세무대리업무를 하도록 해야 하며, 세무사에게 소송대리권을 줘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또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권을 주는 내용을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2일 기재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청원에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입법예고 돼 세무사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새 집행부 구성 후 첫 회직자 워크숍을 가졌다. 29일 청계산 스모크가든에서 열린 회직자 워크숍에서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최근 세무사법 개정안 입법예고 사실을 들며 회원들의 단합을 호소했다. [사진2]유 회장은 “경제상황도 힘든데 헌법불합치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도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회원들의 걱정이 많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본회를 중심으로 굳게 단합해 업역을 지키고 더 나아가 업역을 넓혀 나가는 공격적인 모습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워크숍 타이틀 ‘소통하고 단합해 강한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세무사회 도전과제와 자신의 선거공약 완수를 논의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공약을 철저히 이행할 것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세무사 제도 발전 적극 앞장 ▶소통과 화합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중부회 건설 ▶세무사랑pro 안정적 보급 ▶세무사 징계완화 ▶직원인력난 해소 ▶회원 고충민원 적극 해결 등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3]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달 2일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국민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27일 대구시 북구 소재 모 식당에서 '원로 및 고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로회원 20명, 역대회장을 역임한 고문 3명, 지방회 임원 12명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사진2] 구광회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세무사회의 회무 전반에 대해 보고하고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허용에 대한 부당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 제54회 공인회계사시험에 1,009명이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904명 대비 105명 증가한 것이다. 최고점자는 평균 78.8점을 받은 남동신, 최연소자는 유정연(만 21세), 최연장자는 이경(만 39세)씨였다. 응시자 구분별로는 지난해 제1차시험을 합격하고 올해 2차 시험에 응시한 유예생이 754명으로 74.7%를 차지했으며, 2019년도 1차시험 합격자인 동차생은 147명, 2018·2019년도 1차시험에 합격한 중복생이 108명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만 27.0세로 전년 대비 0.5세 올랐고,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71.3%), 20대 초반(17.5%), 30대 초반(10.2%) 순이었다. 여성 합격자의 비중은 30.5%로 전년 대비 3.1%p 상승했다. 올해 제1차시험에 합격하고 2차 시험에 과목별 배점의 6할 이상 득점한 부분합격자는 1천449명으로 전년 대비 292명 증가했다. 부분면제자는 내년 제2차시험에서 해당과목 시험이 면제된다. 전체 평균점수는 60.8점으로 전년 대비 1.6점 상승했으며, 과목별로는 세법(62.8점)이 가장 높고, 원가회계(57.9점)가 가장 낮았다. 금감원은 한편 회계감사시험
'변호사 회계학능력 검증 안됐는데 교육만으로 업무 허용하는게 옳은가' 지적 세무사회 자유게시판엔 궐기대회.규탄대회 제안도 변호사에게 세무사의 직무를 허용하는 문제를 놓고 세무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26일 세무사 자격이 있는 변호사가 회계 및 세무 관련 교육을 수료하는 경우 모든 세무대리 업무를 수행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기획재정부가 입법예고하자 세무사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반대 입장을 개진하며 반발하고 있다. 28일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 과연 정당한 일일까요?' '변호사의 세무사 직무허용을 반대합니다' 등 관련청원 두 건이 올라와 있다. 청원인은 "2012년 1회 로스쿨 변호사 시험부터 2018년까지 1만7천778명의 응시자 중 조세법을 선택한 인원은 395명(2.2%)에 불과하고 이 중 조세법 시험 합격자는 277명에 불과하다"면서 "그 이전인 사법고시 시절에는 전체 응시자의 1%도 안 되는 인원만 조세법 시험을 선택했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응시인원의 대다수가 조세법을 선택하지 않는데 변호사라는 자격증이 있다는 이유로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는 것도 말이 안 될 뿐더러 세무대리 업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2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을 방문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세무회계분야 진로 선택을 위한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사진2] 이번에 한국세무사회를 찾은 제주여상 3학년 학생 16명은 현장학습을 통해 세무사회로부터 세무사사무소 직원의 역할과 전망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었다.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눈앞에 놓인 난관을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라 여기며 딛고 올라서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단한 노력으로 높이 뛰어오르면 그 난관은 디딤돌이 돼 더 높은 곳을 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적 발전에 발맞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응해 가는 자세와 자신이 지도자라는 생각으로 능력을 키워가는 진취적 사고가 꿈을 이루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진로강의에는 조진한 세무사회 홍보이사가 맡아 세무사사무소 직원이 하는 업무,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 등 실무적 사항들을 자세히 설명했다. 조 이사의 강의를 듣던 학생들은 궁금한 사항이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전망이나 최근 이슈가 됐던 기업의 분식회계 사
2019년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이 2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사진2]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업무에서만큼은 세무사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는 것이 납세자들의 권익 보호와 사업성공을 이끄는 지름길이며 또한 국민들로부터 세무사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무사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지만 제한된 환경에서 내부적 경쟁을 하는 것보다 이제는 세무사업 전체의 파이를 키워나가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세무사로서 업역을 확장하고 납세자를 보호하는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세무사회가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개강식을 마친 후에는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국세경력세무사들에게 한국세무사회의 연혁과 세무사회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번 실무교육에 참석한 64명의 국세경력자들은 앞으로 1개월간 주중일정으로 근로기준법, 4대보험실무, 지방세실무부터 전산회계프로그램 실습·사무실 운영실무까지 세무사업 수행을 위한 기본교육을 받는다. 기본교육을 마친 후에는 특별교육기간으로 세무사사무소와 국세청 및 일선세무서 등에서 실무를 익히는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국세경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개정안 27일 공포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 위원 수가 7명에서 11명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공포했다. 개정 전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 위원 수는 당연직 위원 3명, 민간 위원 4명으로 모두 7명이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당연직 위원 4명, 민간위원 7명 등 11명으로 늘었다. 민간위원을 더 늘리고 당연직 위원의 비중을 줄인 것이다. 당연직 위원은 금융위 부위원장과 고위공무원 2명, 금감원 전문심의위원 1명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은 회계사회장 추천 회계사 1명, 회계기준원장 추천 1명, 상장회사협의회장 추천 1명, 대한상의회장 추천 1명, 10년 이상 경력 회계사 또는 대학교수 3명으로 구성된다. 또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공인회계사 또는 배우자가 주식 등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 하더라도 감사기간 중 합병 등에 따라 주식 등을 비자발적으로 취득한 후 해당 주식 등을 지체없이 처분한 경우는 회사 등에 대한 감사 또는 증명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증권선물위원회가 건의해 금융위원회가 하는 공인회계사 직무의 일부 정지 징계업무는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위탁하는 업무에서 제외됐
1. 의결주문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별지와 같이 의결한다. 2. 제안이유 세무사 자격이 있는 변호사가 세무사로서 세무대리 업무를 할 수 없도록 한 규정에 대하여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결정(2015헌가19, 2018. 4. 26. 결정)을 함에 따라 세무사 자격이 있는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등록 절차 및 세무대리의 범위를 규정하고, 기획재정부장관이 세무사 등에게 징계 등을 명한 경우 소속 협회의 장 등에의 통보 및 공고에 관한 사항을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려는 것임. 3. 주요내용 가. 세무사 자격보유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 업무 등록 및 세무대리 허용(안 제20조의2제1항, 안 제20조의2제2항 신설) 1) 법률 제7032호 세무사법중개정법률에 따라 2003년 12월 31일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거나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에게 세무사 자격은 부여하였으나, 등록하여 세무대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 제한하여 세무사 자격 보유 변호사가 세무대리업무를 할 수 없었음. 2) 헌법재판소는 세무사 자격이 있는 변호사가 세무사로서 세무사의 업무를 할 수 없도록 한 사항에 대하여
서현컨설팅과 포스코ICT는 지난 8일 포스코 ICT 판교 사옥에서 세무대리업무에 특화된 RPA 서비스 추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국내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RPA 솔루션을 세무분야에 도입해 세무대리업무에 특화된 RPA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나아가 RPA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규칙 기반의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단순 업무를 표준화해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최근, 금융·제조·서비스·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스코ICT가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이미지 디렉터, 가상화 등을 지원하는 RPA 솔루션 a.Works를 세무대리업무에 도입해 세무신고 기간에 대량으로 발생하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서현컨설팅은 서현회계법인·이현세무법인을 주축으로 한 서현회계그룹에서 경영컨설팅과 IT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계열사로, 서현회계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세무·회계
오는 10월31일 '제2회 회계의 날'을 맞아 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을 후보 44명이 공개됐다. '회계의 날'은 2017년10월31일 외부감사법, 자본시장법, 국세기본법 등 '회계개혁 3법'이 개정․공포돼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첫 제정됐다.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까지 회계의 날 정부포상 후보자 44명에 대한 공개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후보자들로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교태 삼정회계법인 대표 등 민·관·학계 인사 44명이 물망에 올랐다. 금융위는 포상 대상자는 공개검증, 공적내용 현장확인, 공적심사 등 정부포상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9년 회계의 날 정부포상(금융발전유공) 후보자 * 연번 : 가나다순 연번 성명 소속·직위 1 고경태 한영 회계법인 세무본부장 2 공선희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3 구승회 삼정회계법인 파트너 4 김교태 삼정회계법인 대표 5 김변주 코스닥협회 차장대우 6 김은주 한국가스공사 회계결산부장 7 김정교 부산대학교 교수 8 김종근 금융감독원 팀장 9 김준철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10 김지홍 연세대학교 교수 11
WEHAGO T·WEHAGO T edge 실무교육·실습기회 제공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세무대리업계에 해피 에너지를 불어 넣겠다는 취지로 'WEHAGO T 강촌 캠프'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WEHAGO T 강촌캠프는 1박2일 일정이며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상설로 진행된다. WEHAGO T 강촌캠프 참석대상은 기장과 신고업무를 직접 챙기는 세무사·공인회계사로, 세무대리업계의 업무와 비즈니스 혁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세무대리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세무대리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세무회계사무소용 ERP인 WEHAGO T와 수임고객사용 WEHAGO T edge(엣지)의 주요 기능을 교육받고 직접 실습해볼 수 있다. 인공지능 자동기장, 경영컨설팅, 모바일 경영정보서비스, 채권회수 지원, 수임처 업무소통, 세무사에게 유용한 모바일 앱 활용하기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더존 측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와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신제품 WEHAGO T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특히, MT의 본고장인 강촌으로 초청하는 행사인 만큼 참가
공인회계사 시험과목, 선발인원 등을 결정하는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 위원 수가 기존 7명에서 11명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한 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개정안은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 위원 수를 기존 7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3명인 당연직 위원은 4명으로, 민간위원은 4명에서 7명으로 각각 확대된다. 현재는 금융위 부위원장과 금융위 고위공무원 2명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공인회계사회장 추천 1명, 회계기준원장 추천 1명, 시민단체 추천 1명, 민간전문가 1명 등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당연직 위원은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 1명이 추가되고, 민간위원으로는 시민단체 추천 1명 대신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추천 1명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 1명이 들어간다. 또한 민간전문가는 1명에서 3명으로 확대된다. 민간전문가는 회계 또는 회계감사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년이상 경력 공인회계사 또는 회계분야 대학교수로 자격요건을 구체화했다. 금융위는 "기업과 회계법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보다
임채룡 회장 "맞춤형 취업교육으로 인력난 해소...송파구와 함께 발전"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박용모)과 지난 19일 송파여성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무회계사무원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이날 협약식에서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해 함께 공감해 주고 협약체결을 흔쾌히 수락하고 참석해 준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송파구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춰 서울시 25개 구 중에서 2018년 10월에 최초로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설치했으며 운영한지 아직 1년이 안됐지만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364명의 여성들이 취업했다”고 덧붙였다.[사진3] 박 이사장은 “세무회계는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이고 매우 안정적이면서 고급 일자리에 해당해 많은 여성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인 만큼, 이번 기회에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세무회계사무원 양성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송파구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양 기관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송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