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회장단, 상임이사, 지방회장, 사무처 팀장 등 31대 집행부 참석 83개 공약추진 이행계획 점검하고 실천의지 다져 세무사제도개선 추진 특별TF팀 위원들도 참석해 현안 논의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20~21일 경기도 여주 썬밸리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제31대 집행부 첫 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무사회의 현안인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하고, 더불어 제31대 집행부의 공약사항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2] 워크숍에는 원경희 회장을 비롯해 장운길.고은경.김관균.이대규.박동규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김겸순.남창현 감사, 각 지방세무사회장과 상임이사, 사무처 팀장이 참석했으며, 세무사법 개정 반대 대응방안과 공약추진 이행계획을 점검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을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한 대응방안 검토를 위해 세무사제도개선 추진 특별 TF팀 위원인 장기락 법제위원장, 황영순.주영진 세무사도 참석해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개최하며 현안을 논의했다.[사진3]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지만 여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3일 법제연구팀장이 겸임하던 조세연구팀장에 권미경 전 감리정화조사팀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감리정화조사팀장에는 감리정화조사팀 김종윤 차장이 임명됐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그동안 연구기획 분야를 맡고 있는 조세연구팀과 법제연구팀을 법제연구팀장이 겸임하고 있었지만, 업무공백을 없애고 회무효율화를 기하기 위해 팀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 ▲조세연구팀 팀장 권미경(본회 감리정화조사팀) ▲감리정화조사팀 팀장 김종윤(본회 감리정화조사팀) -2019.9.23.자-
세무사.회계사들 "위하고T 실습 유익...MT분위기도 최고" 20일부터 10월 캠프 신청 접수...마감임박 서둘러야 세무회계사무소 실장.직원들도 캠프 개설 요청 쇄도...더존 "추후 개설...무료상설교육" 더존비즈온이 세무사.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개설한 'WEHAGO T 강촌캠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더존 측에 따르면, 'WEHAGO T 강촌캠프'는 지난달 23일 처음 개설된 7회차 행사의 온라인 참가신청이 오픈 하루 만에 모두 마감됐다. [사진2]이어 이달 1일 추가 개설된 9회차 분 참가신청을 받았는데 3일 만에 모두 접수 마감됐다. 더존은 지난 20일부터 10월 일정 13회차에 대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참가를 원하는 세무사.회계사는 서둘러야 한다. 'WEHAGO T 강촌캠프'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와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WEHAGO T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사진3]참석대상은 기장 및 세무신고를 직접 챙기는 세무사.공인회계사로 제한하고 있으며, 더존이 출시한 신제품인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ERP 'WEHAGO T'와 수임고객사용 'edge(엣지)'의 주요 기능을 설명 듣고 직접 실습
세무사 700여명, 서울역광장서 세무사법 개정안 반대 집회 '근조 전문자격사제도' 앞에서 묵념하고, 세무사 배지 반납도 곽장미 세무사고시회장 "집회 1회성 아니다" '변호사에게 모든 세무대리업무 허용'에 반대하는 세무사들의 '행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회 앞 1인 시위에 이어 서울역 광장에서 700여명의 세무사들이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는 24일 오후 3~6시 서울역 광장에서 세무사법 개정안 반대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궐기대회에는 임의단체인 고시회 집행부와 전국 세무사고시회원,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 집행부 및 7개 지방세무사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다. [사진3] 궐기대회를 주최한 한국세무사고시회 곽장미 회장은 이날 세무사 제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곽 회장은 "1만3천 세무사는 변호사에게 기장업무를 포함한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악안을 반대한다"면서 "변호사에게 허용되는 세무대리업무는 법률사무로 한정하되 회계 및 세법에 대한 공신력 있는 기관의 수준높은 평가를 거쳐야 할 것이며, 그 업무의 수행은 세무사가 아닌 변호사 명칭으로만 수행해야
세무사 자격이 있는 변호사(2004~2017년 변호사 자격 취득자)에 대해 실무교육 이수 후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4월26일 헌법재판소의 세무사법 제6조제1항 등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의 취지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세무사 자격이 있는 변호사(2004~2017년 변호사 자격 취득자)들은 실무교육 이수 후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 실무교육은 이론교육(회계능력 검증을 위한 평가 포함)과 현장연수로 구성된다. 변호사들은 회계 및 세무 관련 실무교육을 수료한 경우 ‘세무대리업무 등록부’에 등록해 세무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당초 개정안에는 장부기장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는 제외됐으나 법무부와 협의 과정에서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쪽으로 결론났다. 한편 이번 세무사법 개정안과 관련 한국세무사회는 전국적인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한국세무사고시회도 24일 서울역광장서 궐기대회를 갖는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제58주년 세무사 제도 창설일(9월9일)을 기념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만9천여건의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진 이번 세금상담에는 총 2만9천300여건의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세목은 양도소득세(8천106건)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소득세(5천78건), 상속·증여세(4천949건), 부가가치세(4천587건)가 뒤를 이었다. [사진2] 원경희 회장은 "세무사는 국민들이 보다 더 잘살고 더 잘되게 하기 위해서 도와주는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모든 세무사들이 국민들로부터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생활속 간단한 세금 고민 뿐만 아니라 어렵고 복잡한 세금문제를 만나게 되면 언제든지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찾아 도움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금문제만큼은 세무사가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인 만큼 앞으로 국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세무사와 세금상담을 할 수 있도록 보다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23일 회관 회의실에서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변호사에게 모든 세무대리업무 허용을 규탄하며 반대 결의를 다졌다. [사진2] 이날 확대임원회의에서는 지난 8월26일 기획재정부가 입법예고한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의 부당성에 대해 성토하고 이를 결사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먼저 구광회 회장은 각 임원들에게 업무현안 보고를 통해 세무사법 개정사항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고 국민청원 동의 및 개정안 반대 결의에 대해 설명했다. 구 회장은 “대구지방세무사회 전회원을 비롯해 전국 1만3천 세무사 모두가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정부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강력하게 반대한다”면서 “회원 모두가 단합해 반드시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확대임원회의에는 회장단, 상임이사, 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장, 간사가 참석해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저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논의했으며, '변호사 세무대리업무 허용 결사반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한편 대구세무사회는 오는 24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세무사법 개정안
한국세무사회, 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서 취업박람회...홍보부스 설치도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회계프로그램인 ‘케이렙(KcLep)’이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전국 상업경진대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전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전 한마당인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지난 18일 순천에서 개막해 20일 막을 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세무실무 등 총 14개 부문의 예선을 통과한 1천600여 명의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겨뤘다. [사진2]특히 한국세무사회에서 출제에 참여한 ‘세무실무’ 부문에서는 참여 학생중 80%가 한국세무사회 회계프로그램 ‘케이렙(KcLep)’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한국세무사회는 18·19일 양일에 걸쳐 취업박람회 및 동아리 엑스포 경연장에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세무사회는 경진대회에 참가한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을 안내하고, 브로슈어, 홍보물, NCS기반 세무·회계 교육 교재를 제공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과 관련한 설문조사와 더불어 최근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전부 허용하기로 한 기획재정부의 입법예고안에 반대하는 국민청원 홍보에도 앞장섰다.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송창섭 교사는 “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법 개정과 관련해 "경우의 수에 따라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으며, 세무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 19일 조세언론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우리가 원하는 세무사법으로 개정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열심히 할 것이고 자신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변호사에게 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는 주지 않고 세무조정 업무만을 허용하되, 변호사는 교육과 평가시험의 수료를 거쳐야만 세무대리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명의대여에 대한 처벌과 불법 세무대리 변호사에 대한 벌칙도 강화하는 것이 세무사회의 추진 안이다"고 밝혔다. "세무사가 조세소송대리 업무도 할 수 있도록 세무사법이 개정돼야 한다"고도 했다. 원 회장은 "장부작성, 성실신고확인 업무는 전문적인 회계지식을 요구하는 회계업무로, 회계업무 수행능력이 없는 자에게 세무대리 업무를 모두 허용하는 것은 입법으로 명의대여를 조장해 전문자격사제도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변호사에게 허용하면 납세자의 권익침해 우려가 있으며, 세무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훼손하게 된다"고 우려
사단법인 감사위원회포럼은 제3회 정기 포럼을 오는 10월1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지난 4월 첫 포럼 개최 이후, 세미나와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으로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정기 포럼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김태영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CSR/CSV)과 감사위원회'에 대해 발표한다.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환경에서 감사(위원회)에 어떤 역할이 요구되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을 맡은 양준권 한영회계법인 파트너는 '감사(위원회)가 해야 할 10가지 질문'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감사(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회사 및 외부감사인에게 필수적으로 제기해야 하는 질문. 질문을 해야 하는 이유, 관련 규정 등을 안내해 감사(위원회) 활동에 보다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감사위원회포럼 사무국은 "기업의 장기적인 발전과 성장에 감사(위원회)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
40년간 납세자의 세금문제를 다뤄온 현직 세무사의 수필 세계는 과연 어떨까? 개업세무사로, 세법해설서 저자로, 대학강사로, 그리고 세무사단체 회장으로 활동해 온 고지석<사진> 세무사가 수필집 '아버지의 유산'을 냈다. 국내 최초 양도세 전산프로그램 개발.보급, 40여편의 세법해설서 저술 등 조세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수필의 세계로 들어간 것은, 2~3년만 지나면 책꽂이에서 빼내야 하는 세법해설서가 아닌 자신의 인생체험과 느낌, 깨달음을 담은 '시간이 지나도 볼 수 있는 내 책을 쓰고 싶다'는 아쉬움 때문. 고 세무사는 지난 2015년 '에세이스트'를 통해 등단한 이후, 세월이 지나도 볼 수 있는 수필을 열심히 배우고 써 왔다. "문학적인 소질이 많지 않고, 또 내 인생이 대단하거나 크게 내놓을 만한 것도 아니어서 몹시 망설였는데 주변 지인들의 권유에 힘을 얻어 수필집을 내게 됐다"고 했다. '단 한 사람의 독자라도 내 짧은 글에서 용기와 힘과 생명의 기쁨을 얻는다면 그 한 사람의 독자야말로 수백만의 독자 그 이상이 아닐까'라는 고 최인호 작가의 수필 대목을 읽고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고 세무사의 '아버지의 유산'은 그가 직접 체험한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7일 인천지방국세청을 방문해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과 세무사계 관심 사안과 세정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2] 이날 이금주 회장은 최정욱 인천청장을 면담하고 추석명절에 대한 덕담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세무사회의 최대 현안인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과 관련해서 합리적인 법 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인천청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청욱 청장은 "인천청이 협력할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협조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최 청장은 "인천청이 개청해 짧은 시간 내에 안정될 수 있었던 것은 인천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도움이 컸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세정 관련 지속적 협조를 요청했다. 인천청은 이어 인천세무사회와 12개 지역세무사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연주 인천청 납보관은 "국세청에서는 납세자
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 박성일)는 18일 국회정문 앞에서 변호사의 세무대리를 전면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사진2] 박성일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은 “변호사 본인들의 세금신고도 세무사에게 신고대리를 의뢰하는데, 변호사가 국민들의 세금신고를 대리하겠다는 것은 납세자인 국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며 "그 피해는 결국 납세자인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므로 세무사법 개정안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1인 릴레이 시위에는 박성일 회장, 한승훈 기획부회장, 김연선 조직부회장, 권혜진 총무부이사가 동참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7일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해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세무사계 관심 사안과 세정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2] 이날 환담에서 김명준 서울청장은 "부가세와 법인·소득세 등 각종 신고시 납세자와 세정당국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도와주고 국세행정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세무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임채룡 서울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을 지닌 세무전문가이므로 국세행정이 원활히 집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임채룡 회장은 또한 "세무사가 사업자등록이나 민원서류를 접수하는 경우 쉽고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면, 세무사가 납세자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세무조사가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면 납세자가 사업에 전념하면서도 납세의식을 고취할 수 있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명준 서울청장은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처에 전달해 정책에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소규모 사업자에 대해서는 조사기간을 단축하는 등 세정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서울청장은
원경희 회장 "다양한 방안 있다. 자신있다" "고시회와 소통하면서 지원하고 있다" 전국 100여명의 지역세무사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변호사에게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한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결의했다. 지역세무사회장들은 헌법불합치 판결과 세무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헌재와 기재부를 강력 성토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어 국민들에게 부당함을 적극 알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진2] 전국 지역세무사회장들은 18일 서울 서초동 더바인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 허용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100여명을 비롯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이대규.박동규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남창현 감사,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 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 전기정 대전세무사회장, 정성균 광주세무사회장, 본회 상임이사 등 본회 집행부와 지방회장들도 함께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대규모 집회를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경일 서광주지역세무사회장은 "조용히 해서는 어렵고 강력하게 나가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세무사와 변호사가 어떤 충돌이 있는지 안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