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세관이 수출유망기업 발굴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출지원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파주세관(세관장 원용택)은 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사(이하 중진공)와 중소수출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및 수출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FTA 활용연계 컨설팅과 애로사항 해소, 수출규제 발굴, 공동 사업설명회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파주세관은 중소수출기업의 FTA 활용지원을 위해 세관 직원의 업체 현장 방문(전화) 컨설팅 등 직접 지원에 집중해 왔다. 그러나 중소 영세기업의 보다 실질적인 FTA 활용능력 제고를 위해 기업체 활동을 현장 밀착지원하고 있는 중진공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원 시너지 효과를 도모했다. 원용택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애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수출정상화를 위해 컨설팅시스템을 합동 구축해 중소기업의 지원에 역량을 집중시켜 경기북부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엘지에너지솔루션, (주)보쉬전장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을 신규 취득했다. 삼성전자(주), 비테스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주)심텍, 한국휴렛팩커드 유한회사, (유)그룹세브코리아 등 총 14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서울본부세관은 8일 신규공인업체 2곳, 재공인 업체 14곳 등 16개 업체에 대해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AEO제도는 세관당국이 기업의 수출입물품 관리능력을 사전에 평가하고 공인하는 제도다. 이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규공인업체인 (주)엘지에너지솔루션, (주)보쉬전장 관계자만 참석했으며, 재공인 업체에는 비대면으로 인증서를 전달했다. AEO 선정업체는 서류제출 생략, 검사비율 축소 등 통관절차 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월별 납부, 담보 생략등 자금부담 완화 △법인심사·기획심사 등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 혜택도 제공된다. 중국, 미국, 일본 등 우리나라와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상대국 세관에서도 검사생략, 검사선별시 우선검사 등의 무역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한, AEO 업체에는 세관의 기업상담전문관이 지정돼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전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김
자동차부품기업 한국알프스(주) 찾아 애로사항 청취 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은 8일 하남산업단지에 소재한 한국알프스(주)를 방문, 자동차부품 산업분야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알프스(주)는 차량용 전장품 등 전기·전자부품을 제조해 내수시장 공급은 물론 해외로 수출하는 지역 중견기업이다. 성 세관장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사태로 자동차 업계의 생산량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을 인식하고,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의 실질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성 세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발생하는 기업들의 통관애로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소재부품산업을 신성장 지역특화산업으로 선정하고, 권역내 세관과 합동으로 '신성장기업 수출입지원팀'을 구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난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동고동락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임성빈 부산청장은 ‘부산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적힌 표어를 든 사진을 찍고 동참을 호소했다.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는 상가 건물주가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깎아주면 인하액의 7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해 주는 제도다. 단, 종합소득금액이 1억원을 넘는 임대인은 공제율 50%를 유지한다. 임성빈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동고동락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건물주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지원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상호 긴밀히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빈 청장은 지난 5일 부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제55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로 각각 선정된 ㈜케이티지 장진호 대표이사와 삼양금속공업㈜ 서진민 대표이사를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한편 부산청과 부산시는 올해 혜택이 확대된 착한 임대인에 대한
광주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인도의 입항전 수입신고 의무화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들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휴일에도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인도 재무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자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의 운송수단이 도착하기 전 수입신고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수입신고시 원산지증명서 원본을 제출하지 않는 경우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의 관세 특혜를 적용받지 못하게 된다.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원활한 FTA활용 지원을 위해 광주본부세관은 '원산지증명서 상시 발급 지원팀'을 설치해 공휴일에도 한-인도 CEP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휴일에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직전 근무일 업무시간이 종료되기 전에 광주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62-975-8195)로 발급신청 예정일, 신청사유 등을 제출하면 된다. 광주세관은 수출기업과 상공회의소 등 관련 협회·단체에 인도 정부의 입항전 수입신고 의무화 조치와 원산지증명서 상시발급 대책을 안내해 우리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적극적인 관세행정 마인드 제고를 위해 국무조정실 심정환 적극행정팀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과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2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심정환 팀장은 ‘적극행정, 국민을 웃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의 의미와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마인드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주세관은 지난해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노력으로 해외통관 애로해소(79만불), FTA활용 수출지원(22만불), 자금경색업체 특별세정지원(11억원) 등 국민체감 관세행정을 추진했다. 세관 관계자는 “올해도 수요자 중심의 지속적인 규제혁신 실천을 통해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지난 6일 수출입기업 지원현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 수원세관을 방문했다. 이날 김윤식 세관장은 경기도 오산에 있는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충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산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이 관세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원세관 수출입기업 지원현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관세청 新핵심가치를 모토로 수출입기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해진 목포세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해 SNS, 공식 홈페이지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 단체를 지명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영환 구미세관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해진 세관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소중한 미래인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진 세관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포공항세관장 김재홍 서기관을 지목했다.
동화성세무서(서장 김동수)는 지난 2일 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동탄, 화성시 동부권역 및 오산지역 납세자들을 향한 수준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날 개청식 행사에는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이원욱 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화성세무서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창기 중부청장은 치사에서 “동화성세무서 직원들이 개청 멤버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동탄시민과 화성시 동부권역 주민 및 오산시민이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질 높은 세무서비스를 받게 됐다"며 "동화성세무서의 개청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행정 지원방안 등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동화성서장은 “지역경제를 지원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세무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화성세무서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오산로 86-3(3~4층, 9~11층)에 위치하며, 관할구역은 화성시 중 동탄 1~8동, 진안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병점 1․2동, 정남면, 오산시 전역이다.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남부천세무서가 부천세무서에서 분리돼 지난 2일 개청식을 열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개청식 행사에는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 김상희 국회 부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장덕천 부천시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남부천세무서 개청으로 남부천지역의 대규모 개발계획(옥길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스마트복합단지)에 따른 세정 수요에 대비하고, 납세서비스·세정지원·납세자 권익보호 등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할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배상록 남부천세무서장은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부천세무서는 임차청사로, 본관(부천시 경인옛로 115)과 별관(부천시 경인로 481)으로 나눠 둥지를 틀었다. 본관은 지하 1층 구내식당, 1층 국세신고안내센터·민원봉사실·납세자보호담당관실, 2층 소득세과·재산법인세과, 3층 부가세과·대회의실, 4층 체납징세과·소회의실이 각각 자리잡고 있다. 별관에는 조사과가 위치해 있다. 남부천세무서는 5개과·1담당관실(13팀·2실)로 총 정원 96명 규모로, 관할 구역은 도당동을 제외한 부천동(원미1·역곡·춘의), 심곡동(심곡·원미2·소사), 대산동(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윤식)은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과 공동으로 무역 및 물류업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공항물류 실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이달 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며△수출입통관 △화물관리 △하역 및 배차 관리 △지게차 운전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에게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만 물류현장 견학과 취업 선배와의 소통의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개별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세관은 인하대와 함께 2016년부터 매년 구직자에게 전문역량 강화 교육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구직자 교육’과 중소기업 재직자의 FTA 활용 등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직자 교육’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05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했고 ‘구직자 과정’을 수료한 청년 구직자 223명 중 152명을 물류 및 유관업체로 취업시켜 일자리 연계에 성공했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코로나
수입자동차업체의 저가신고 및 비정상 할인을 통한 거래가격 왜곡 사실을 적발해 약 43억원의 세수를 확보한 정인희 관세행정관이 서울세관 '3월의 으뜸이'로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정인희 관세행정관 외 4명을 3월 으뜸이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정인희 관세행정관은 약 43억원을 불복없이 추징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김혜림·이성철·전건주·김연아 관세행정관이 3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분야 으뜸이로는 과세가격에 누락된 해외 지급 자문비용을 업체가 자발적으로 납부하도록 하여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김혜림 행정관이 이름을 알렸다.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성철 행정관은 보세공장 수출물품의 보세운송 제도 개선으로 약 10억원 상당의 수출물류비 절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실시간 청사시설 개선창구 개설 및 방역인프라 구축에 일조한 공으로 전건주 행정관이 일반행정 분야 으뜸이로, 저가 중국산 마스크를 국산으로 허위표시한 업체를 적발한 김연아 행정관이 조사분야 으뜸이로 뽑혔다. 분기별 으뜸이팀 분야에서는 우상익·박희장·안슬기 관세행정관으로 이뤄진 해외직구 되팔이 척결팀이 선정됐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요즘 같으면 대통령 취임식 때나 볼 법한 광경이다. 세무관서장이 새 부임지로 떠나는 데 기차역 앞에 4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다. 기관장이 전송을 나온 것은 이해되지만, 납세자와 특히 스님들까지 전송한 점은 아무리 봐도 낯설다. 세리 국세공무원의 힘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인지, 기사에서처럼 어느 지방국세청장의 善政의 결과인지 아무튼 생소한 일화다. “세금 받고 마음 준 조 청장”(한국세정신보 1967년 8월7일자) 稅情塔(세정탑)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받아들이는 일만 전담할 뿐 국민에게 주는 일은 맡아보지 않기 때문인지 세무공무원하면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않는 것만은 사실. 이번 인사이동으로 대전지방국세청장에서 광주지방청장으로 영전한 조○○씨가 지난 29일 임지로 떠날 무렵, 역두엔 그를 전송하기 위한 인파로 보기 드문 성황을 이루었고, 4백 수십명의 전송객 중에는 기관장을 비롯한 납세의무자, 그리고 특히 스님들이 많이 눈에 띄었으니 아마도 조 청장은 「주는 것이 없는 대신 마음을 준 것」이 분명한 일. 그가 대전을 떠난 뒤에 남는 것이 사채 20만원이라니 청겸결백함을 또한 입증해 준다. 그의 앞날에 더욱 영광이 있기를 대전 시민은 빌고 있다고.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갑수)은 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평택지사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생명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평택세관은 코로나로 인한 적정 혈액 보유량(5일) 유지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작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유관기관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생명나눔 사랑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헌혈은 헌혈버스 사전방역과 헌혈 참가자의 손 소독,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한국관세무역개발원 김병태 평택지사장은 “평택세관과 함께 단체헌혈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를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 정호창)은 1일 프랑스 루이비통사로부터 위조품 밀수입 차단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세관, 루이비통사 및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 TIPA)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약 30분간 회상회의 방식으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세관의 위조품 단속 강화에 따른 지재권 침해물품 단속실적 증가 및 브랜드 보호에 대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뤄졌다. 전 세계적으로 소량화물(EMS, 특송 등)을 통한 지재권 침해 형태가 폭증하는 가운데, 인천공국우편세관은 지재권보호 단체인 TIPA와 협력해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프로세스로 운영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TIPA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2007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통관단계에서 세관의 위조품 판별검사를 지원하고, 지식재산권자 등으로부터 침해정보를 입수해 세관에 제공함으로써 단속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 유통회사와 협력해 국내 유통 전 지식재산권 침해 여부를 검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레리 소니에 루이비통 지식재산권 글로벌 디렉터는 “위조품이 다양해지고 그 수량도 많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