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 스타트업 '티엠알파운더스'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엠알파운더스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 '태그히어'를 운영 중이다. 태그히어는 스마트폰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을 기반으로 한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하드웨어 설치 없이 간단한 태그만으로 편리하게 개인 모바일에서 메뉴를 직접 주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테이블 오더가 가진 △고가의 기기 설치비용 △설치공간 확보 △배터리 충전 등 태블릿 설치에 따른 단점을 개선했다. 지난해 9월 론칭해 서비스 초기 단계임에도 약 90만명 이상이 태그히어를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티엠알파운더스는 2025년까지 7천개 매장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이블 오더 시장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티엠알파운더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앞으로도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최용석 부회장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SNS를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용석 부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주)정안네트웍스 조양환 대표이사와 (재)실로암공원묘원 이형주 이사장을 지목했다. 최용석 부회장은 “플라스틱 사용 절감은 우리의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골든블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앞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 파리올림픽 공식 맥주 파트너인 오비맥주(대표.배하준) 카스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 대한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올림픽데이런 2024’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림픽데이런 2024’는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를 달리는 마라톤(5㎞/10㎞) 대회로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로 약 6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창설을 기념하는 ‘올림픽데이’에 맞춰 오는 6월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카스는 올림픽데이런 행사장에서 올림픽을 주제로 카스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한다. 올림픽 개최지인 파리의 랜드마크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조형물로 부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림픽의 스포츠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 미니게임 존, 시음 라운지 등도 마련한다. 카스는 올림픽데이런 참가자들이 올림픽을 향한 열정의 순간을 의미 있게 남길 수 있도록 에투알 개선문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연출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꾸민 미니게임 존에서는 육상 경기에서 착안한 제자리높이뛰기 게임을 운영한다.
골든블루는 ‘골든 하이볼’ 출시 4주년을 맞아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20년 음주 트렌드 변화 대응과 국내 위스키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K-하이볼 ‘골든 하이볼’을 선보였다. 국내 1등 위스키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골든 하이볼은 혁신적인 제조 방식, 일관된 맛과 향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골든 하이볼은 토닉 맛을 강조한 기존 하이볼 제품들과 달리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에 강탄산수가 최적의 비율로 조합돼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또한 전용 기기인 하이볼 마스터를 통해 추출이 이뤄져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여타 하이볼에 비해 위스키 함량이 높은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골든블루는 하이볼의 인기가 지속 증가하자 2022년 하이볼 마스터 기기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골든 하이볼 특유의 풍부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출시 위스키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기존 기기 대비 70% 수준으로 부피를 줄여 협소한 공간에서도 기기의 설치를 용이하도록 했다. 골든블루는 올해
젊은 감각 콘텐츠 제공…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 다양한 음악 장르 아티스트와 협업영상 릴레이 공개 골든블루는 공식 유튜브 채널 ‘골든블루’를 오픈하고 MZ세대와 소통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든블루 유튜브 채널은 동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주타겟으로 다양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을 메인 콘셉트로 잡고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다른 주류 브랜드와 차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골든블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와 협업한 콘텐츠를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라는 명칭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블루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음악을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시리즈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시리즈의 첫 작품은 싱어송라이터 ‘프롬’과 협업한 콘텐츠다. 지난 17일티저 영상이 공개됐으며, 18일 풀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프롬은 청아한 중저음과 잔잔한 음색을 지닌 아티스트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국내 판매 1등 위스키 골든블루와 가수 프롬의 도시적 이미지 및 감성적 보이스가 어우러져 골든블루 이미
해외시장 소주 매출액 5천억원 달성 목표 과일소주 강화·수출국 다변화·유흥시장 영업 확대 베트남에 첫 해외 생산공장 건립…2026년 완공 예정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종합 주류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글로벌 비전 2030’을 선포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진로의 대중화’로 글로벌 종합 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성공적인 ‘소주 세계화’를 넘어 글로벌 소주 No.1 브랜드로서 세계인들의 일상과 함께 하는 주류 카테고리로 성장시킨다는 의미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의 세계화’를 선언한 바 있다. 이날 비전 발표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2030년까지 전 세계 주류시장에서 ‘진로’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EASY TO DRINK, DRINK TO LINK(편하게 한 잔, 한 잔 후 가깝게)’ 라는 새로운 글로벌 태그라인 아래, 진로의 대중성을 전달해 술 이상의 인간관계 소통의 수단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글로벌 비전 2030’ 발표를 통해 중·단기 해외사업 미래전략을 공개했다. △제품 강화 △유통 확대 △
다음달 3일 첫 출고 예정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라이트 주질과 차별화된 패키지로 완성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기획 초기부터 즐겁고 활기차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시대상을 반영했다. 다이어트와 저칼로리에만 집중하지 않고, 부담없이 가볍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맥주를 완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맥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국내 맥주시장 판도를 뒤집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년에 걸쳐 약 100여종의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알코올 도수 4.0%와 100ml 기준 25kcal로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 두 가지 포인트를 모두 잡은 최적의 라이트 주질을 개발했다. 테라 라이트는 테라의 호주산 100% 청정 맥아를 기본으로 사용했다. 원료부터 첨가물까지 당류나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테라 본연의 강렬한 청량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100% 리얼 탄산 공법’을 적용했다. 또한 라이트 맥주가 갖기 어려운 맥주다운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일반 맥주보다 4배 더 긴 시간을 들
오비맥주(대표.배하준)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한 굿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고심은 개성 있는 그림체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전하는 희망과 긍정 문구들로 MZ세대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필굿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제품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OB믿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최고심 작가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반드시 필, 잘된다 굿’ 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필두로, 필굿과 최고심 협업 굿즈를 통해 지쳐 있는 MZ세대를 향한 응원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협업으로 필굿은 최고심 작가의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디자인의 굿즈 패키지 세트를 제작했다. 필굿에 타 먹는 티백인 ‘뀼백’에는 최고심의 인기 아이템인 행운, 사랑 등의 소망을 담은 부적 디자인을 적용해 티백을 우리면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진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즐거움(good)에 즐거움(good)을 더했다는 뜻의 뀼백은 필굿에 취향대로 고른 티백을 넣어 재미와 맛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함께 선보이는 전용잔 내에는 필굿의 마스코트인 고래 ‘필구’를 형상화한 장식물을 추가해 재미요소를 더
보해양조(대표.임지선)가 세계적 권위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국제 품질 연구소로 전 세계 제품을 대상으로 맛, 품질, 포장 등을 평가하여 우수 제품에 상을 수여한다. 보해양조는 주류 제조에 사용되는 지하수에 ‘보해 미네랄 워터 101’과 ‘보해 미네랄 워터 202’라는 이름을 붙여 보해소주와 함께 출품했다. 그 결과 생수 및 청량음료 부문에서는 대상을, 증류주 부문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 보해는 해외 저명한 시상식에서 인정받은 비결을 ‘뛰어난 품질의 물’로 꼽았다. 보해는 ‘착한 술, 좋은 술’을 만들자는 일념 하에 전라남도 장성의 노령산맥 253m 지하 암반수로 모든 제품을 생산한다. 보해가 사용하는 지하수는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에 견줄 만큼 필수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를 ‘경도가 높다’고 표현하는데, 경도란 물 속의 칼슘과 마그네슘 이온 농도를 의미한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우수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보해는 강조한다. 실제로 보해양조 장성공장 정문에는 누구나 지하수를 마실 수 있도록 음용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물의 안정성과 품질을 신뢰하는 지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
2003년부터 장학금 총 6억4천만원 전달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장학금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이 이상갑 광주시청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빛고을 장학금’ 1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김동현 광주시 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교육비로 쓰인다. 하반기에 500여 명의 빛고을 장학생을 선발해 연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광주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6억4천만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오비맥주는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소비자 접점·브랜드 인지도 강화 위해 공격적 마케팅 예정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박소영)은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는 아이리쉬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6월 멕코넬스를 출시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1년간 맥코넬스의 판매 채널 확장과 인지도 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했다. 지난 3월 이태원과 신도림 일대에서 진행된 아일랜드 최대 문화축제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 바 있다. 또한 5월에 진행된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해 국내 위스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맥코넬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해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5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력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를 주최한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은 2005년부터 전 세계 식음료 제품을 평가해온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식음료 품평 기관이다. 미쉐린 셰프와 베스트 소믈리에 등 200여 명의 미각 전문 심사단이 제품을 평가하고 있다. 심사단은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출품된 제품들의 첫인상, 시각, 후각, 맛, 질감, 관능적 특성 등 총 6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든 항목에서 평균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제품들에 한해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여한다. 오비맥주는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이번 품평회에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 필굿 등 5개 브랜드를 출품했으며 모든 출품 브랜드가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비맥주 브랜드들의 수상은 국내 맥주 제조사 중 유일하다. 수상 브랜드 중 한맥은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기록,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의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
오비맥주 한맥이 업그레이드 출시한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의 판매처가 1천곳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맥 생맥주는 밀도 높은 거품과 극대화된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한맥은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을 비롯한 한식 요리 주점, 이자카야 등 한맥의 부드러운 풍미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판매하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생맥주 판매처를 확대해 왔다. 올해 3월 기준 100곳이었던 판매처는 5월 말에 석 달도 채 되지 않아 1천곳을 넘어섰다. 생맥주 출시 당시 판매처를 올해 말까지 10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한 것이다. 출시 약 세달 만에 40만 잔 돌파를 기록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전용잔에 따르면 밀도 높은 거품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한맥만의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을 통해 최상의 음용 경험을 선사한다. 특수하게 디자인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으로 추출된 밀도 높은 거품이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맥주 맛을 보존하면서 마치 생크림 같은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한맥은 여름 맥주 성수기에 생맥주 확대에 박차를 가해 연말까지 판매처를 더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부드러운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여름을 맞아 탄산주 대표 브랜드인 ‘이슬톡톡’ 소다맛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이슬톡톡 스파클링 소다’는 알코올 3.0도의 소다 맛 탄산주로, 강한 탄산감과 과당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얼음 컵에 담긴 탄산주 이미지를 부각시켜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더하고, ‘기분좋게 발그레’해진 복순이 캐릭터와 제로슈거를 강조했다. 2016년 출시한 이슬톡톡은 상콤달콤한 맛과 귀여운 복순이 캐릭터를 앞세워 지금까지 다양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이슬톡톡 레모나, 2022년 이슬톡톡 캔디바, 지난해 이슬톡톡 폴라포 등 다양한 협업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슬톡톡 만큼이나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탄산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204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3일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린 ‘강남 그린 페스티벌’에 참석해 강남구와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1사(社)-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해당 협약에는 오비맥주를 포함한 강남구 관내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강남구가 주최한 ‘강남 그린 페스티벌’은 민.관.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협력의 장으로 업무 협약식과 함께 기업, 시민실천단이 전시 부스를 선보이는 ‘그린 엑스포’가 열렸다. 오비맥주는 그린 엑스포에서 ▲넷제로 존 ▲업사이클링 존 ▲카스 희망의 숲 존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탄소저감 활동을 소개했다. 2040년까지 탄소중립 포부를 위한 여정, 카스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화장품과 식품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시했다. 몽골 사막화 방지 및 탄소 감축을 위해 15년째 몽골에 나무를 심고 있는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보였다. 임직원 대상으로는 ‘넷제로 서밋(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