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인천세관인에 김진하 관세행정관 선정·포상 김진하 관세행정관이 '5월의 인천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김진하 관세행정관은 보세창고 142곳의 CCTV를 세관 감시종합상황실과 연계하는 방법으로 실시간 원격 영상 감시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본부세관은 5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 김진하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실제 기업심사사례를 바탕으로 실습자료를 제작해 직원들의 관세조사 역량 강화에 기여한 임수현 관세행정관이 이름을 올렸다. 특수통관분야 유공자에는 국제특급우편물 X-레이 판독으로 목욕용 소금으로 위장한 메트암페타민 4kg 등 총 6.5kg(약 195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적발한 김용준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감시분야 유공자에 비상식적인 환적경로를 가진 환적화물을 정밀검사해 정글쥬스 등 마약류 264병을 적발한 한현빈 관세행정관이, 심사분야 유공자에 한·중 FTA 비적용 대상 오징어로 생산한 조제오징어에 협정세율을 적용받은 업체를 적발해 5억4천만원을 추징하고 재발 방지조치한 김수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또한 조사분야 유공자에 신속한 압수수색 및 포렌식 자료 분석으로 로렉스
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이 지난 28일 전주세관과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성 세관장은 우동욱 전주세관장으로부터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열린 현장토론회'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관세행정 개선방안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우동욱 전주세관장은 수입농산물 관리방안, 수출입기업 지원대책, 익산세관 비즈니스센터 신축 등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열린 현장토론회'에서 성태곤 광주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지시했다. 특히 성 세관장은 농어민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수입 농수산물 등에 대한 불법·부정무역 척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일선세무서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부가세, 소득세 등 신고기간 뿐만 아니라 현안 업무가 있을 때면 세무서를 찾아 현장 직원들의 의견부터 듣는다. 직원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데는 일선세무서 방역체제에 대한 자신감도 있지만 현장에서 이뤄지는 행정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의미가 강하다. 임광현 청장은 27일 구로세무서를 방문해 종소세 신고 막바지 현장 상황을 둘러봤다. 구로세무서를 포함해 취임 이후 현재까지 20개 세무서 직원들을 만났다. 이날 구로세무서에는 점심시간 1시간 전쯤 도착했다. 업무보고를 생략하고 방문일정을 미리 알리지 않는 등 불필요한 의전을 없앴다. 임 청장은 세무서 1층에 마련된 장애인·노약자 도움창구를 방문해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신고창구를 운영하지 않지만, 노약자 등 직접 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방문자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을 잘 지켜가면서 도움창구에서 친절히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일선세무서 방문 때마다 대민업무 최일선인 민원실 직원들을 꼼꼼히 챙긴다. 이날도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힘들겠지만 며칠만 더 고생하면 5월이 무사히 지나갈
서재용 대구본부세관장은 27일 (주)포스코를 찾아 코로나 장기화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포스코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러시아에서 원자재에 대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이 지연되면서 국내 수입통관도 같이 지연돼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서재용 세관장은 “수출 관세당국과 협의 등을 통해 원산지증명서가 적기에 발급돼 기업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등으로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무역환경 속에서 수출입업체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항세관 및 주감시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재용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항만세관으로서 빈틈없는 관세국경 관리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창기 중부청장, 원주상의 초청 간담회서 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소통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5일 원주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내 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세정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중부청장은 이날 원주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원주는 강원도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지역으로 관광산업과 산업·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의료기기산업 등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곳”임을 환기한 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주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 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중부청장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납부기한 연장과 세무조사 부담 최소화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강조한 뒤, 국세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세정지원 내역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소상공인 및 영세납세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신고·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 및 부가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에 나서고 있으며, 세무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무조사 연기 및 중지 신청시 적극 허용하고 있다. 또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세무검증 부담을 완화
"서울청 현장컨설팅 받고 불안감 일거에 해소" 호평 강삼권 협회장 "고객과 접점 찾으려는 관(官)은 국세청만한 곳 없어" 임광현 서울청장 "현장 '맞춤형 세무컨설팅' 정례화"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기업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마곡 산업단지 입주기업,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에 이어 이번에는 벤처기업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4일 벤처기업협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강삼권 협회장을 비롯한 벤처기업인들과 현장 세무컨설팅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현장 세무컨설팅을 실시했다. 서울청은 그간 경제단체⋅직능단체 간담회를 통해 단체 차원의 건의사항을 주로 논의해 왔으나, 간담회 시작 전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개별기업의 세무쟁점과 고민사항을 논의하고 컨설팅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무 고민이나 쟁점사항에 대해 직접 상담을 희망하는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개별기업의 세무 쟁점과 애로점을 함께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 제시하는 ‘개별기업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A기업 관리이사는 “해외
올해 서울 시내 28개 세무서에 전격 도입된 경찰 연동형 비상벨이 각 세무서의 민원실 뿐 아니라 대면 접촉이 많은 부서 등으로 확대 설치된다. 영등포세무서(서장·김학선)는 지난 21일 조사과 사무실 벽면에 관내 경찰서와 연결되는 비상벨 1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위급상황 발생시 빨간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와 휴대폰 스피커폰 형식으로 양방향 통화가 이뤄지며, 곧바로 경찰관이 출동한다. 비상호출시스템은 올해 3월경 서울지방국세청 내 28개 세무서 민원실마다 1대씩 설치됐다. 올초 잠실세무서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강구된 조치다. 이어 최근에는 본청이 체납관련 부서의 상황을 파악하면서 비상벨 설치 의사를 점검했고, 서울청에서 일선 체납추적 담당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세무서의 실정에 맞춰 설치 여부를 결정하라"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세무서 관계자는 "지난 주까지 부서별 의견을 제출받았다"며 "비상벨이 필요한 부서가 있으면 이번주 내로 설치를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선 영등포세무서장은 "위급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벨은 세무서 직원 뿐만 아니라 민원인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며 "영등포세무서의 경우, 소득·부가세 업무는 1층
27일 안산세무서·28일 이천세무서 방문…직원 격려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장려금 신청 기간을 맞아 “신고창구를 운영하지 않는 데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창기)은 21일 김창기 청장이 구리세무서를 찾아 신고·신청 업무를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신고창구를 운영하지 않는 데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 납세자에 대한 신고요령 안내·전화상담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청사 내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자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신고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여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착한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를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저소득 가구가 장려금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세무서에서 빠짐없이 신청 안내를 하고, 선제적 신청을 대행하는 신청도움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 청장은 구리세무서에 이어 27일 안산세무서, 28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서재용)은 뷰티산업 전문전시회인 '2021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화장품업계 중소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한 관세행정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뷰티엑스포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엑스포 행사다. 올해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며 화장품, 패션, 미용기기 등 국내업체 100곳 및 해외바이어 50곳이 참여한다. 대구세관은 이번 엑스포에서 'FTA 홍보관'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뷰티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FTA 활용·해외통관 애로 해소·세정지원 등 종합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화장품 기업들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방법 등 안내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서재용 세관장은 “이번 FTA 홍보관 운영이 지역 K-뷰티 산업의수출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요트마리나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 목포세관(세관장 이해진)은 서남해권 해양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요트마리나(소장 오장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민·관이 보유한 시설·장비 및 항만 관련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 및 마약류 밀반입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흑산도, 홍도에서 열리는 다도해국제요트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지원한다. 세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남해권의 나들목에 위치한 목포요트마리나의 해상계류장, 육상거치장 등을 통한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세관은 앞으로도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 및 마약류 밀반입과 밀수 방지는 물론 해양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체제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조정목 청장이 지난 18일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돕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ʻ#Good소비Good대구ʼ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등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운동이다. 조정목 청장은 달성군 소재 한 음식점을 방문해 식사비 일정액을 선결제하고 상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정목 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구지방국세청도 코로나로 피해를 본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정목 청장은 지난 10일 서재용 대구본부세관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제55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영풍 조재곤 대표이사와 거림테크 주식회사 이창원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임광현)은 지난 18일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대동세무고 학생 7명에게 장학금과 도서를 전달하는 '미래희망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청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장학금 수여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동세무고와는 5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광현 청장은 "우리 청 직원의 정성을 담은 장학금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이 장학금이 미래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미래는 오직 자신만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난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나아가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했다. 임 청장은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학생들의 세금에 대한 까다로운 질문에 직접 명쾌하게 답변해 주기도 했다. 이날 대화의 시간은 코로나19로 최소인원 참석방침에 따라 국·과장들 배석없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동세무고를 졸업하고 현재 국세청에 재직 중인 직원 4명도 함께 참여해 후배들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줬다. 오순섭 대동세무고 교장은 서울청 직원의 마음과 정성으로 모은 장학금 후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8일 상공인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창기 청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우리나라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지역으로 전기・전자, 반도체와 같은 중추산업과 정보통신, 게임개발 등 첨단 IT산업이 분포하는 곳"이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담회를 통해 경기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 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부담 최소화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부청은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부가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무조사 부담 최소화, 조사연기・중지 △신고내용 확인 검증 규모 축소 운영 예정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국선대리인 제도 지원 등 다양한 세정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서석홍 경기상의연합회장은 "작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 개별기업의 경영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정부의 관심과 지원책 등 납세의무 이행을 위한 탄력적인 세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요청했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18일 대회의실에서 한국관세사회 서울지부 소속 대표 관세사 8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관환경 발전방향 논의 및 수출입통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세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3월 관세청 조직개편에 따른 서울세관 수입검사 운영체계의 변경내용과 전자상거래를 통한 중소 수출기업 지원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한 서울지역 관세사들은 수출입통관 물량이 집중되는 공항만에 비해 내륙지에 위치한 서울지역의 불리한 통관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수입신고 처리시간 단축, 수출검사비용 지원범위 확대, 통관서류의 세관 제출방법 및 범위 완화 등 다양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도 서울지역의 수출입통관 및 물류환경의 적극적인 개선을 통해 공항만과 차별화된 통관 경쟁력을 확보하고 현재의 코로나19 위기를 서울지역 수출입기업과 관세종사자들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디엠씨코넷과 협력체계 구축 혁신⋅뉴딜기업에 효율적인 세정서비스 제공 마포세무서가 혁신기업, 스타트업기업, 뉴딜기업에 대해 세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커뮤니티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포세무서(서장⋅김남선)는 18일 5층 회의실에서 (사)디엠씨코넷(이사장⋅이방희)과 혁신·스타트업 및 뉴딜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스타트업, 일자리 창출 및 뉴딜 기업에 대한 세정서비스와 코로나19 세정지원을 하나의 소통창구를 통해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무서 측에서는 김남선 서장을 비롯해 이준학 법인세과장, 정관성 납세자보호담당관, 디엠씨코넷에서는 이방희 이사장과 최이권⋅윤종선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마포세무서와 MOU를 체결한 디엠씨코넷은 마포구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 내 입주기업간 커뮤니티단체로, DMC 발전을 위해 정책 건의⋅경영지원⋅자체사업⋅인력난 해소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 설립됐으며 현재 15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디엠씨코넷은 앞으로 국세청의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중소기업 세무컨설팅’과 같